(정도일보)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은 청년들의 역량강화 및 맞춤형 취업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찾아가는 취업 멘토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1일, 전북도는 찾아가는 취업멘토링을 전주대학교에서 진행했으며 도내 청년 100여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받았다. 국민연금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전력공사, 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 (주)청세 등 공공기관·기업의 현직자 취업 멘토링을 실시했다. 사전에 청년들의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맞춤형 취업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창업에 관심있는 청년들을 위한 도내 청년 창업가인 ㈜청세 이기태 대표의 명사특강 및 취업준비에 지친 청년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캔들 만들기)도 진행했다. 특히, 대학일자리센터와의 연계해 청년지원사업 안내는 물론 취업상담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별도로 마련됐다. 한편, 전북도는 지난 5월과 6월 2차에 걸쳐 찾아가는 취업멘토링을 진행한 바 있으며, 청년들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이번 3차 취업멘토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멘토링에 참석한 이동원(전주대학교, 22세) 학생은 , “평소 취업을 원하던 기관 현직자를 직접 만나 궁금한 것들을 물어볼 수 있었다”며, “같은
(정도일보) 9월22일~23일 이틀간 라한호텔 등 전주 한옥마을 일원에서 제3회 지니포럼(GENIE Forum) 개최한다. 지니포럼은 전라북도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주시, 국민연금공단 등 11개 기관이 협업하여 개최하는 글로벌 경제 네트워크 행사이다. 올해 지니포럼에서는 2개의 메인행사(개막식, 전북국제금융컨퍼런스)와 6개 연계행사(균형발전 컨퍼런스, 스토리지 데모데이, 기후환경세미나, Better Together Challenge, Green Dialogue, 열린발표)로 구성‧개최한다. 9월 22일 라한호텔에서 열리는 메인행사는 지니포럼 개막식과 전북국제금융컨퍼런스(JIFIC)이다. 라한호텔에서 9월 22일에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지니포럼 국제조직위원회 위원들과 주요 연계기관 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이날 오후, 같은 장소에서 전북국제금융컨퍼런스에서는 ‘자산운용의 미래와 지역금융의 역할’을 주제로 세계적인 자산운용 전문가들의 논의가 이루어진다. 이와 함께, 22일 오후부터 이틀에 걸쳐 한벽문화관·전통문화전당 등 전주 한옥마을 일원에서 연계행사가 개최되며, 6개 행사에서 균형발전‧기후환경‧지역교육‧스타트업‧도시정화‧디지털 전환 등
(정도일보) 전라북도와 (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은 전북 농수산식품의 동남아시아 시장개척을 위해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베트남 호치민 GEM센터에서 열리는'베트남 메가트렌드 박람회(Mega-US Exhibition 2022)'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도내 14개 농수산식품 기업이 참가해 농식품, 건강기능식품, 수산 가공품, 가정식 대체식품(HMR) 등을 홍보·전시하며 베트남 및 동남아시아 바이어들과 열띤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베트남 내 한류 열풍과 코로나19로 인해 농식품과 건강식품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21년 우리나라 농수산식품 베트남 수출액은 6억 3,100만 달러로 ‘20년 5억 5,794만 달러 대비 13.1% 증가했고, 전북도 농수산식품의 베트남 수출액은 ’22년 7월말 현재 2,157만 달러로 전년 동기 1,114만 달러 대비 93.7% 증가했다. 이러한 현지의 변화를 기회삼아 전북도내 농수산식품 기업 또한 베트남 현지 시장 진입을 목표로 홍보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바이어들과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진흥원은 베트남 시장진출 활성화를 위해 호치민시의 창업지원 전문 기관인 SI-HUB와 베트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2012년 3월 이전 출고한 노후경유차량 116,172대에 2022년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51억 원을 부과한다고 21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물질 배출 원인자에게 그 처리비용을 부담하도록 함으로써 환경오염 예방과 합리적인 환경개선사업 투자비 조달을 위한 제도로 경유를 연료로 하는 자동차가 부과 대상이다. 환경개선부담금은 매년 3월과 9월에 걸쳐 2회 부과되며, 도는 지난 3월 도내 경유차량 13만 대를 대상으로 ‘21년도 하반기분 환경개선부담금 52억 원을 부과한 바 있다. 이번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지난 상반기 동안 노후경유차를 보유한 자에게 차량 배기량을 기준으로 차량‧지역별로 차등 부과하는 것으로, 소유권‧차량취득 또는 말소 등의 변경이 있으면 일할 계산된다. 납부는 고지서 외에 가상계좌, 은행 CD/ATM기, 인터넷(위택스, 인터넷지로, 인터넷뱅킹) 등을 통해서도 가능하며, 기한은 9월 30일까지다. 납부된 환경개선부담금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지원 등 환경개선 용도로 사용한다. 환경개선부담금 부과‧납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차량이 등록된 시‧군의 환경부서로 문의하
(정도일보) 김종훈 전북도 정무부지사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21일 무주군을 방문해 반딧불체육관과 반딧불장터 시설물을 점검했다. 반딧불체육관은 그동안 접근이 어려워 점검하지 못했던 지붕·천장 등에 드론을 활용해 위험요인 등을 점검했다. 특히, 반딧불장터는 점포 51개소, 1일 이용객 3,000명 이상 이용하고 있지만 준공된 지 20년이 지나 화재 및 재난 발생 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현장점검에 나섰다. 또한, 이번 점검에서는 건축·전기·가스·소방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신뢰성 확보 등 점검의 내실을 다졌다. 안전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 중 현장에서 처리할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정밀안전진단 또는 보수보강이 필요한 부분은 무주군에 예산확보 등을 주문해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종훈 전북도 정무부지사는“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으로 주민들의 체육 활동이나 전통시장 이용 등 생활 반경이 넓어지고 있다”며, “ 주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물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점검에 그치지 않고, 지적사항을 개선하고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등 강도 높은 후속조
(정도일보) 부안군귀농귀촌협의회는 부안지역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예비귀농을 대상으로 부안군에 대해 알아보는 현장 실습형 귀농귀촌교육을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20명을 대상으로 모항 해나루 가족호텔과 부안군 일원에서 실시한다. 부안군귀농귀촌협의회는 수도권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박람회 및 도시민 상담 홍보전등에 참가하여 부안군 귀농귀촌 홍보하고 귀농귀촌 정책에 대해 상담하면서 부안지역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부안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4박5일 현장실습형 귀농학교 참여를 유도했다. 부안군은 이 밖에도 3개월 농촌에서 살아보기, 2박3일 시골체험프로그램,귀농인의집, 체재형 가족실습 농장에서 1년 살기를 통해 부안군을 알아보고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에 실시한 2박3일 수도권 귀농학교 참여자들이 교육기간이 짧았다는 의견을 수렴하여 4박5일간 진행하며 부안군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먼저 귀농·귀촌하여 살고 있는 선배 귀농인들의 농장을 견학하고 농장운영에 대한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이런 시간을 통해 부안군의 귀농귀촌에 대한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교육생들의
(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 20일 군청 회의실에서 전국공무직노동조합 임실군조합과 2022년도 임금교섭을 위한 상견례를 가졌다. 이날 상견례는 교섭위원들이 서로 인사하는 자리로 사측 대표교섭위원 이태수 부군수를 비롯한 교섭위원 6명과 노조측 대표교섭위원 이권로 위원장 등 교섭위원 11명이 참석하여 상호인사와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태수 부군수는“임실군의 발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는 동반자적 자세로 함께 나아가, 군정 발전의 큰 틀에서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의 관계로 군민의 희망과 행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며“최일선에서 묵묵히 어려운 일을 도맡아 하는 공무직 근로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군민을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처우개선 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권로 위원장은“노사 상호 간의 입장을 존중하며 교섭이 진행되길 바란다”며“노조 측에서 요구사항이 임금교섭을 통해 잘 성사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향후 임실군과 공무직노동조합은 상호 신뢰와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실무교섭을 통해 양측의 의견 차이를 좁혀나갈 계획이다.
(정도일보) 임실군의용소방대 연합회(남․여 연합회장 서기성, 조성경)가 지난 20일 군민체육회관에서‘2022년 임실군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및 가족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 민 군수, 정일윤 임실군의회 부의장 및 의원, 박정규 도의원을 비롯한 각 기관 주요 내빈과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5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치러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기술경연 및 모범의용소방대원 표창, 사랑 나눔 기증식,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해온 의용소방대원들의 사기진작과 기술경연을 통한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의용소방대에서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 나눔 쌀 50포대를 임실군에 기증함으로써 봉사와 헌신의 정신을 솔선하여 실천함으로써 의용소방대 정신을 더욱 빛나게 했다. 심 민 군수는“임실군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이번 대회를 통해 재난 대응 능력을 한층 더 향상시켜 안전한 임실군을 만드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기성 연합회장은“임실군 의용소방대는 오늘 같은 기술경연대회 등을 통해 재난 대응 능력
(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 20일 제41회 임실군민의 장 수상자로 임실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 사회 발전에 헌신한 7명을 최종 확정했다. ‘임실군민의 장’은 임실군 거주자나 출신자 중 분야별로 공적이 뛰어난 사람에게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이번 수상자는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29일까지 읍면장, 기관․사회단체장, 지역별 향우회 등을 통해 후보자 접수해, 지난 9월 20일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로, 공익새마을장에는 관내 불우이웃 및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 중인 임실군자원봉사센터 소병종 센터장(임실읍)과 에너지절약 캠페인 등 지속적인 녹색생활 실천 운동을 통해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에 앞장선 (前)새마을운동 임실군지회 이경수 지회장(신평면)이 선정됐다. 산업장 분야는 임실치즈를 활용한 육가공 제품 생산․판매 등을 통해 지역 주민 소득 증대 및 지역브랜드 위상 정립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친한F&B 정승관 대표(지사면)가 선정됐다. 애향장 분야는 재경임실군향우회 부회장으로 향우간의 화합뿐만 아니라 군민과 출향인사간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하면서 고향 사랑
(정도일보) 부안군의회가 9월 20일부터 30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33회 부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2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 계획안을 비롯하여 조례안 8건, 동의안 7건, 예산안 1건 등 총 19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일부터 28일까지 개회하여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비롯하여 2022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하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함께 대안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김광수 의장은 개회사에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의회와 집행부는 공조와 협치를 통해 대안을 모색하여 군민의 민생안정과 소득증대를 위해 다함께 최선의 노력을 해야될 때”라고 전하며 동료 의원에게는 “내실있는 결산안 심의로 예산집행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졌는지 면밀히 살피고 점검해달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고령화, 과소화 등으로 인해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농촌유휴시설의 효과적 활용을 위한 '디지털트윈 기반 농촌유휴시설 통합플랫폼 농디 구축' 사업 관련한 13개 시군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관련 기관회의를 9월 20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트윈 기반 농촌유휴시설 통합플랫폼 농디 구축 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추진되어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이번에 추진되는 ‘디지털트윈 기반 농촌유휴시설 통합플랫폼 농디 구축 사업’은 기존에 농촌유휴시설 개발을 위해 제공됐던 사진 또는 위성도 등 제한적 정보를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하여 유휴시설의 실내·외 공간 구성을 구체적이고 시각적인 정보로 제공함으로써 그 차별성이 매우 우수하다고 볼 수 있다. 더욱이 ‘농촌협약’,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 대규모 농촌개발사업 지구에 대해 사전 중복성 검토, 사후 개발 운영·관리 등의 체계적 시스템 도입이 가능해졌다. 이번 회의에 참가한 농촌개발사업 관계자는 “그 동안 농촌유휴시설 활성화 및 농촌개발 사업을 추진하면서 효과적 활성방안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디지털트윈 기술을 접하고 현장에 적용할 기술이 매우 많
(정도일보)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20일 자동차융합기술원을 현장 방문하여 주요 업무보고를 받고 자동차 대체인증부품산업 관련 주요 시설 등을 시찰하며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자동차융합기술원을 방문한 김관영 도지사는 기술원과 전북도가 중점 추진 중인 사업과 자동차산업의 친환경·미래차산업 전환을 위한 향후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는 자동차융합기술원에서 실제 연구를 담당하는 책임 및 선임급 연구원들도 참석하여 전북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한 각자의 아이디어를 쏟아내며 도지사와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김 지사는 그 후 상용차부품 R&D센터 및 자동차품질인증부품지원센터 등 자동차융합기술원의 핵심 인프라를 방문하여 주요 시험 장비를 시찰하며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김관영도지사는 국회의원 시절 자동차 대체인증부품의 사용 확산을 위해'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던 일화를 설명하며, “대체부품산업을 전북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 먹거리사업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행정에서 김관영 지사는 자동차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 대응해 온 자동차융합기술원의 그간 노고를 격려하면서“전북 자동차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기술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기반 구축과 취약계층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재정지원에 나선다. 20일 전북도는 4차 일자리창출사업을 공모하고 9월 23일까지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일자리창출사업은 84억 원 규모로 총 552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목표다. 현재까지 3차례 공모 등을 통해 430개 일자리를 만들고 160개 사에 67억 원을 지원했다. 도는 이번 4차 공모를 통해 120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건비 17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 선정은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좋은임금 지급, 정규직 고용, 근로자 복지 우수기업 등을 우선으로 심사·선정할 계획이다. 지원내용은 1년간 신규채용 인력의 인건비 일부다. 최저임금 수준 인건비와 사업주 부담 사회보험료의 일부를 계상한 지원단가*를 기준으로 예비기업에는 50%, 인증기업은 40% 요율로 지원한다. 전북 경제상황에 맞는 지원항목을 신설해 청년고용, 군산 고용위기 지역(현대조선소,GM, OCI) 퇴직자 고용기업 등에는 20%를 추가 지원한다. 신규 창출한 일자리의 30%는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일자리이며, 이들에는 기존 지
(정도일보)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20일 제21대 여야 전북 국회의원들과 조찬 간담회를 주재하며 “국회 최종 의결 때까지 국가예산 최대 확보를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지역 국회의원님들께서도 힘을 모아달라”고 밝혔다.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이날 조찬 모임에는 국민의힘 전북도당 정운천 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한병도 위원장을 비롯해 여야의원 등 7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 주된 주제 역시 여야 국회의원 협치와 소통을 통한 국가예산 확보 및 시급한 지역 현안 해결이었다. 김관영 지사는 이날 전북 국가예산 확보 상황을 전하고 국회단계 추가 증액을 위한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로 국가예산 확보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탄탄한 공조로 전년 대비 정부예산안 반영을 증가시켰다”며 “이제부터는 국회의 시간인만큼 지역 및 소속 상임위 중점확보 대상사업이 국회 심의단계에서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특히 전북 소속 예결위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과 국민의힘 정운천, 이용호 의원에게 전북몫 국비 반영에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정도일보) 지난 19일 국제라이온스협회 전북지구 부안라이온스클럽는 사이버교육 무료 쿠폰 500장을 부안군에 전달했다. 사이버교육 무료 쿠폰은 교육콘텐츠 플랫폼 ‘BIGAZA(비가자)’에서 들을 수 있는 쿠폰으로 직장인, 취업준비생, 학생 등이 들을 수 있다. ‘BIGAZA’ 교육 사이트에는 부동산, 자격증, 명사특강, 투자, 마케팅, 영상편집 등 총 10개 분야 1,682건의 강의가 등록되어 있어 원하는 강의를 다양하게 들을 수 있다. 김경기 회장은 “여러 강의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인 만큼 BIGAZA사이트를 통해 많은 분께서 다양한 전문 지식 영상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조 행정복지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부안군민을 위해 힘써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쿠폰으로 많은 분이 강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