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임실군이 안전한 농업농촌 환경 및 농촌 생활 개선을 위해 삼계면 택승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농업인 재해 안전마을 육성 시범사업’을 성료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농작업으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 및 농약 중독 등 농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를 예방하고자 농약 보관함 등 18종의 안전 물품을 보급하고, 추락사고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리 안전 난간대를 설치하여 마을 주변 위험요인을 개선했다. 또한 전북산업보건연구소 송명희 소장을 초청해 9회에 걸쳐 농업인 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 농작업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마을 주민들은“이번 교육을 통해 농작업 안전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되고, 스포츠 테이핑과 스트레칭 등을 따라 하며 장시간 농작업으로 불편한 몸을 풀어주어 많은 도움을 받았다”는 소감과 함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쌍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앞으로 많은 농업인들이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자발적인 안전관리 실천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실군은 농촌 마을의 안전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농업인 재해 안전마을 육성 시범사업’을 3년째 추진하고
(정도일보) 임실군이 지역 내 예비창업자들의 창업의 꿈을 앞당기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서고 있다. 군은 전라북도 공모로 선정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스타트업 실전창업 프로젝트’가 관내 예비창업자들의 시장 조기 진출과 창업 성공의 발판을 마련해주고 있다. 지난 4월 공모 선정으로 사업비 2억원을 확보하여 (사)한국커리어와 함께 창업을 꿈꾸는 군민을 모집하여, 단계별 창업 전문교육과 창업 사업계획서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진행했다. 6월 초기사업비 9백만원을 지원받을 우수예비창업자 13명을 선정하여, 현재는 창업공간 리모델링 등 창업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군과 (사)한국커리어는 지난 20일 창업 준비를 완료하고 새출발하는 사업장 2곳을 방문하여 그간의 창업 진행 과정 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존 청소방역업체를 운영하면서 새롭게 무인카페를 창업한 다문화여성 왕리 대표는“평소 지역의 다문화여성 및 가족들이 편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고 싶은 꿈이 있었다”며“때마침 기존 운영 중인 가게 옆에 빈 점포가 생겼고, 지역에서 창업지원 사업을 시작한다는 홍보를 듣게 되어 운명처럼 이렇게 꿈이 실현되게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9월 22일~23일 이틀간 라한호텔 등 전주 한옥마을 일원에서 제3회 지니포럼(GENIE Foru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니포럼은 전라북도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우동기), 전주시(시장 우범기),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 등 11개 기관이 협업해 개최하는 글로벌 경제 네트워크 행사로 올해 제3회를 맞았다. 이틀에 걸쳐 2개의 메인행사(개막식, 전북국제금융컨퍼런스)와 6개 연계행사(균형발전 컨퍼런스, 스토리지 데모데이, 기후환경세미나, 베터투게더챌린지, Green Dialogue, 열린발표)로 구성‧개최된다. 지니포럼 행사는 유튜브 공식 계정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며, 지니포럼 공식 누리집와 JIFIC 공식 누리집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9월 22일 오전에는 라한호텔 온고을 홀에서 지니포럼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개최되며, 국제조직위원회와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가들의 네트워킹이 이뤄진다. 개막식은 조직위원회 위원들인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의 개회사와 전북도지사, 전주시장, 국민연금 이사장의 환영사에 이어, 한덕수 국무총리와 김주현 금융위원장의 영상축사, 김성주 국회의원, 국주영은 도의회 의장 및 해외 대사와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송승용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제3선거구)이 '전라북도 도민 인권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현 조례상 도 인권침해 상담․조사 대상 범위가 도민들의 인권 의식 수준과 기대에 미치지 못하여 조사대상 범위 확대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 됨에 따라, 조사 대상 범위를 확대하고, 기초지자체와의 권한 충돌여부 등 각종 법령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를 위해 개최됐다. 토론회에서는 조례개정안에 대해 전반적으로 분석 한 김원규 前국가인권위원회 인권정책과장의 발제문을 토대로, 박성훈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 팀장이 국가인권위원회 조사 대상과 조사 권한을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인권조례상 조사대상을 비교 토론했으며, 안채리 경기도 인권담당 조사관이 ‘도 지원 단체’인권조사와 관련한 사례를 중심으로 토론했고, 안시형 서울시 금천구 인권전문관이 기초지자체 조사대상 포함과 관련하여 토론했다. 한편 전라북도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조사대상을 도내 시․군 위임사무에 한하여 시행 하던 것을 ‘시․군 조례에 의해 요구된 사항’으로 확대하는 한편, 조사대상기관 또한 도의 10억 이상 지원을 받는 기관․단체로
(정도일보)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나인권)는 9월 21일 도의회세미나실에서 농업·경제분야 의정발전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의정발전자문위원회는 자문위원 위촉식 및 전라북도 농업관련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위원은 전북대학교 나노융합공학과 김남훈 교수, 한국농업경영인김제시연합회 김석수 대외협력위원장, 전주농협 김태영 감사, 지역아카데미 송진의 귀농귀촌 전문위원, 순창친환경연합(영) 이광희 총무이사, 새만금신재생에너지포럼 이재우 사무국장 등 6명이며, 전라북도의회 의정발전자문위원회 설치·운영 조례에 근거해 이뤄졌다. 의정발전자문위원 임기는 2년이며(2022. 7월 ~ 2024. 6월) 앞으로 농업·경제분야 주요 쟁점안건 및 행정사무감사 등 심사시 자문, 농산업경제위원회 의정활동 모니터링을 통한 의정발전 방안 모색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서 개최된 의정발전자문위원회에서는 전라북도 도정목표 중 하나인 농생명 산업 수도를 위한 주요 현안 과제 등에 대해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이를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나인권 위원장은 “앞으로 우리 위원회는 자문위원들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이재)는 21일, 제394회 정례회 제4차 회의를 개최하여 2022년 출연기관 등 경영평가 결과보고를 청취했다.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이재 위원장(전주4)은 전북연구원이 21년 평가에 이어 올해도 장애인 고용률을 준수하지 못한 것으로 평가 받은 것에 대해 지적하고 김관영 지사 취임 이후 공약사업을 포함한 도정 방향의 전환이 이루어짐에 따라 전북연구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시기임을 인지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태창 부위원장(군산1)은 국제교류센터 내무직원 만족도가 2.75%p 감소한 사유에 대해 묻고 매년 실시하는 평가 결과에 따라 직원들은 많은 압박과 스트레스를 받을 것으로 우려된다며, 경영평가 결과도 중요하지만 기관을 이끌어나가는 내부 직원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깊이 고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정수 의원(익산2)은 김관영 도지사 취임 이후 출연기관 경영혁신을 추진하고 밝힌 것에 대해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묻고, 혁신은 고통이 따르지만 더 경쟁력 있는 기관으로 성장하는 과정이라며, 기관과 충분한 소통과 대화를 통해 출연기관이 스스로 혁
(정도일보) 참가비 부담으로 새만금 세계잼버리에 참여하는 것을 망설였던 도내 학생과 교원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참가비 지원과 학부모 부담 경감을 위한 도내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의 시행이 한발 가까워졌다. 전라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김슬지 의원(비례대표)이 발의한 ‘전라북도교육청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 학생 및 교직원 지원 조례안’과 김명지 위원장(전주11)이 대표발의 한 ‘전라북도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해 전라북도교육감으로부터 제출된 전부개정조례안 등을 포함한 6개 의안을 심의·의결 했다. 이날 상정된 의안 6건은 다음과 같다. ▲전라북도교육청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 학생 및 교직원 지원 조례안(김슬지 의원 발의) ▲전라북도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명지 교육위원장 대표 발의) ▲전라북도 교육·학예에 관한 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전라북도교육감) ▲전라북도 도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전라북도교육감) ▲전라북도 중학교 학교군·중학구 및 학교군 추첨 방법 고시 일부개정고시안(전라북도교육감) ▲2022년도 전라북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
(정도일보) 전북도의회 전북특별자치도 추진지원 특별위원회는 21일 1차 회의를 갖고 위원장에 김희수 의원 부위원장에 염영선 의원을 선임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도의회는 15일 개회한 9월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본회의에서 특위 구성 결의안과 특위 위원 선임안을 의결하면서 특위 활동 계획을 알린 바 있다. 특위 구성은 김희수 위원장(전주6), 염영선 부위원장(정읍2)를 비롯해 김성수(고창1), 김정수(익산2), 권요안(완주2), 김동구(군산2), 최형열(전주5), 이수진(비례), 윤영숙(익산3), 박정희(군산3), 장연국(비례) 위원 등 11명으로 1년간 활동 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 추진지원 특별위원회는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전북특별자치도 관련 법안이 신속히 통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희수 위원장은 “국가균형발전 정책에서 전북이 처한 현실에 도민들의 상실감, 박탈감과 소외감이 커, 지금의 위기를 타개하고 재도약 하기 위해서는 특별자치도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전하며, “법안 통과 시 명칭만 전북특별자치도로 변경되는 것이 아니라 전북에 실익이 될 수 있는 특례와 조문이 포함된 법안이 신속히 통과될 수
(정도일보) 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이재)는 20일 구)도지사 관사와 임실소방서 신축사업 부지를 방문하여 현지를 확인하고, 119안전체험관 시설을 점검했다. 이날 행정자치위원들은 구)도지사 관사를 방문해 도지사 관사 활용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듣고 공간구성 및 활용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이재 행정자치위원장은“도지사 관사 활용방안이 도민아이디어 공모로 추진되는 만큼 도민들이 소통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철저한 계획을 수립해 달라고”당부했다. 또한, 2023년 4월 준공 예정인 임실소방서 신축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추진 상황을 점검했으며, 전북 119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시설물 점검과 함께 지진, 태풍, 화재 등 재난체험훈련을 몸소 체험해 위기상황에서 대처능력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고, 프로그램의 적합성과 구성에 대해서도 관계자와 의견을 나눴다.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들은 119안전체험관 관계자에게 체험관은 화재·태풍·물놀이 등 50여 종의 종합체험시설이 있어 전국에서 연간 13만명 이상이 다녀가는 만큼 무엇보다 방문자의 안전사고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시설물에 대한 세심한 사전 점검을 당부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범도민지원위원회(김동수 이사장)는 22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익산 미륵사지 일원에서 잼버리 서포터즈들과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성공기원 플로킹‘을 진행했다. 잼버리 성공기원 플로킹은 도내 환경정화가 필요한 명소에서 도민 서포터즈들이 참여해 봉사하는 활동이다. 지난 6월 부안 해안가 일원, 7월 군산 수송동 신시가지 일원, 8월 고창 구시포 해수욕장에서 진행한 바 있다. 잼버리 서포터즈 플로킹 활동을 유튜브 홍보영상으로 제작해 잼버리 성공개최를 응원하고 있다. 이번 플로킹은 익산의 미륵사지에서 한달(9.3~10.3)간 개최되는 세계유산 미디어 아트페스타 축제 기간을 활용했다. 40여명의 잼버리 서포터즈들이 ’환경도 보호하GO, 잼버리도 홍보하GO‘를 주제로 캠페인을 전개해 관람객들에게 잼버리 행사를 알렸다. 제3기 잼버리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는 서은영씨는 ”익산 미륵사지의 빛나는 문화재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존하고자 하는 서포터즈들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 며, ”잼버리의 주 무대인 새만금과 더불어 전라북도 전역이 청소년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터전이 되길
(정도일보) 한영석 현대중공업 부회장이 우리나라 조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아‘제3회 지니어워즈’를 수상했다. 전라북도와 지니포럼 국제조직위원회는 22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열린 ‘제3회 지니포럼(GENIE Forum)’개막식에서 한영석 부회장에게 ‘지니어워즈’를 시상했다. 지니어워즈는 ‘세계 경제·금융 분야에 공적이 있는 국내·외 혁신가 또는 단체’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지니어워즈 수상자는 지니어워즈 상패 및 상금(1만달러)를 수상한다. 한영석 부회장은 ’17년 가동 중단됐던 군산 조선소 재가동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 내 조선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친환경·디지털로의 조선산업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해 우리나라 조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임으로써 장기 불황을 극복하는데 큰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영석 부회장은 “과감한 투자와 기술 혁신으로 우리나라 조선산업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고,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와함께 한영석 부회장은 상금 1만 달러 전액을 현대중공업그룹 1%나눔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 현대중공업그룹 1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산림청의'제9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에 완주군이 우수 도시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8월 산림청은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고 볼거리와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에 조성된 무궁화동산, 가로수길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전국적으로 21개 대상지(동산 17개소, 가로수 4개소)가 신청했고 접전 끝에 완주군이 우수 도시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명소 공모 평가에서는 무궁화 식재 규모, 접근성, 병충해방제‧수형관리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 충분한 볼거리 제공 여부 등을 심사했다. 완주군은 2007년부터 무궁화테마식물원을 조성해 무궁화 오토캠핑장과 함께 운영하고 있고, 매년 8월 무궁화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전북도와 함께 국립나라꽃 무궁화 연구소를 유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강해원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무궁화 대한민국 명소로 선정된 것은 그동안 나라꽃 무궁화 조성‧관리에 노력한 결과”라며, “무궁화동산, 가로수의 체계적인 관리와 보완사업을 통해 전라북도 전체가 무궁화 선양과 홍보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23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전북도보와 도 누리집(홈페이지)에 입법예고하고 27일까지 의견을 받는다. 이번 조례안에는 기부자에 제공할 답례품과 관련해 답례품선정위원회 및 답례품 선정 등에 관한 사항, 고향사랑 기부 관련 사무 등의 금융기관 위탁에 관한 사항,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및 기금의 설치․운용에 관한 사항 등이 담겼다. 조례안은 다음달 도의회 임시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도는 조례 제정과 함께 관련 위원회 구성, 답례품 및 공급업체 결정 등을 중심으로 올해 말까지 제도 시행 준비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내년 1월 1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이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는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혜택(10만원 초과분은 16.5%)과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문화·예술·보건 분야 증진, 청소년 인재 육성·보호, 사회 취약계층 지원,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주민복리 증진 사업에 사용된다. 김미정 도 자치행정국장은 “
(정도일보) 품격 높은 간판문화 정착을 위한 ‘제7회 전라북도 아름다운 간판상’이 23일까지 열리는 가운데 전라북도는 지난 21일 13개 수상작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아름다운 간판상을 공모했으며, 광고 디자인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2개 부문(기존간판, 창작간판)에 13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작으로 기존 간판부문의 금상은 ‘포이제’에게 돌아갔다. 은상은 ‘나운복음교회’, 동상으로는 ‘미쁘다 씨푸드’가 선정됐다. 이어서 ‘신비한복’, ‘전주모주체험 여’, ‘지숙스럽다’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또한 창작모형부문에서 금상작의 영예는 ‘달보드레’가 차지했다. 은상은 ‘정원카페’,‘향교길나들이’, 동상은 ‘담다스포츠클럽’, 도장디자인‘이 선정됐다. ‘보석시장’, ‘부엉이팬션’은 특별상을 수상했다. 금상을 받은 ‘포이제’는 베이지톤의 외관에 어울리는 깔끔한 일체형 채널과 입체형 문자, 간접조명의 측광이 느껴지는 원형간판의 심미성이 매우 뛰어나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형우 전라북도 건설교통국장은 “간판상 행사 개최를 통해 개성 넘치는 좋은 간판들이 많이 발굴되고 있다”며, “코로나로 인한 광고
(정도일보) 부안군보건소는 9월27일부터 10월 28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14개소 1,1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흡연예방 뮤지컬 공연”을 실시한다. 이번 흡연예방교육은 청소년의 흡연시작 연령이 하향화되고 흡연시기가 빠를수록 중중흡연자가 될 확률이 높아짐에 따라, 성장기 흡연진입을 지연 및 차단하기 위하여 금연전문공연업체를 선정하여 담배의 실체, 흡연의 위해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 담배의 유해물질은 4천여가지에 이르며 그중 3대 유해성분은 니코틴, 일산화탄소, 타르 등으로 니코틴은 집중력감소로 학습능력저하를 일으키고 일산화탄소는 조기노화현상을 일으켜 성장방해를, 타르는 폐암을 일으키는 주범으로 15세 이전 흡연을 시작한 경우 폐암을 18배나 증가 시킨다는 보고가 있다. 이에 군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흡연예방 뮤지컬공연”을 통하여 학생들의 흡연피해를 예방하고 흡연자는 금연클리닉과 연계하여 금연을 돕고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