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서거석 교육감의 공약 실현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이 진행되고 있다. 전라북도교육청에 따르면 26일 현재 서 교육감의 공약 추진에 필요한 조례 제·개정안 3건이 입법예고 진행중이다. 대상 조례는 전라북도교육청 농어촌 교육발전 기본 조례 일부 개정안, 전라북도교육청 초등학생 구강건강 진료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 전라북도교육청 저소득 가정 학생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 제정안 등이다. 먼저 ‘농어촌 교육발전 기본 조례’는 농촌유학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농촌유학의 대상지역을 전라북도 농산어촌으로 하고자 하는 내용이 개정 내용의 핵심이다. 이에 조례안 2조4호에 농촌유학이란 전라북도 관외 지역의 초·중학교 학생이 전라북도 농산어촌 학교에 1년 단위로 전학하여, 도내 농촌유학 협력학교를 중심으로 유학생과 재학생이 협동학습, 생태학습 등의 교육활동을 하는 것을 말한다는 내용을 신설했다. 또 농촌유학 운영에 관한 사항도 신설했다. ‘초등학생 구강건강 진료 지원에 관한 조례’는 예방효과가 높은 시기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구강 관리 습관 형성 및 구강질병 예방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조례에는 △구강건강 진료 지원 계획 수
(정도일보) 세종시민의 든든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재)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은 오는 28일 9월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주제는 ‘사회적경제는 사회서비스와 어떻게 만나는가?’로, 한남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권소일 교수가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의 4대 사회적경제기업인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은 양적 측면에서 지난 5년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경제는 사회서비스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하여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는 세종시에서의 사회적경제와 사회서비스의 융합과 발전을 위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 황명구 사무처장은 “이번 세미나는 사회복지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사회적경제에 대해 살펴보고, 이를 사회서비스 영역에의 적용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9월 정책세미나는 28일 15시 30분부터 비대면 방식(Zoom)으로 진행된다. 참여신청은 세종시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의 교육신청란을 통해 할 수 있다.
(정도일보) 전남도의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은 25일 영광군 묘량면 친환경 쌀 재배단지를 방문해 친환경 농산물로 인정받기 위한 잔류농약 시료 채취에 대해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영광군에서 생산되고 있는 쌀 중 대표 브랜드인 ‘사계절이사는집’ 친환경 쌀은 2022년 전라남도 10대 고품질 브랜드 시상식에서 6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을 만큼 유명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친환경 쌀은 원료곡으로 수확되기 이전에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센터장 이승제)에서 잔류농약을 분석하며, 불검출로 인정받은 쌀은 친환경 쌀로써 수확과 저장에서 특별 관리를 받고 소비자에게 공급된다. 농민 A씨는 “영광군의 친환경 쌀이 전문가와 소비자로부터 높은 평판을 받을 수 있는 이유는 재배 농법에서부터 수확 전 농약 관리 및 수확 후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다하기 때문이다.” 라고 말하면서도 “면세유와 농자재값이 많이 오르고 FTA에 따른 의무수입량 때문에 작년보다 쌀값이 폭락해 큰 걱정”이라고 한숨을 지었다. 박원종 의원은 “친환경 쌀 잔류농약검사 성분이 더 늘어나고, 농약 비산 피해 등 더욱 더 힘들어진 환경속에서 자부심을 갖고 친환경
(정도일보) 전남도의회 임지락 의원(화순1, 안전건설소방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20일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주관으로 남평~화순간 국지도 확포장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임지락 의원은 “이 도로가 개통되면 화순 지역경제는 물론, 관광산업 및 물류소통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여 2023년에 준공되도록 예산확보에 최선에 노력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국가지원지방도 55호선(해남~금산) 중 ‘남평~화순’ 구간은 협소한 차로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과 교통체증 유발 지역으로 이를 개선하기 위해 기존 2차로를 4차로로 확(포)장·신설 공사를 진행(전체공정 85.4%)하고 있으며 2023년 12월 말에 준공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농산어촌 작은 학교가 살아야 전북교육이 산다” 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병철)와 교육위원회(위원장 김명지), 전교조 전북지부가 공동주최한 ‘작은 학교 살리기’ 공청회가 22일 전북도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김슬지 의원(비례대표·교육위)의 사회로 시작된 공청회에서 도의회 국주영은 의장은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 학생들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충분히 제공해 민주시민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오늘 이 공청회가 도내 작은학교 살리기를 위한 작은 불씨가 되는 긍정적인 대안이 적극적으로 나오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공청회 좌장인 박용근(장수·환복위) 의원이 농산어촌학교와 공동통학구형 어울림학교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공청회 시작을 알렸다. 박 의원은 “학생 유입이 필요한 대다수 농산어촌학교들은 공동통학구형 어울림학교에 대한 요구가 계속되고 있으나 시군 경계를 벗어나는 문제나 교실확보와 교직원 인사교류, 학급수와 교원정원 수 산정, 통학구 조정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도 교육청 내 국·과별 통
(정도일보) 김정기 도의원(부안군)이 ‘전라북도 청소년의회교실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도내 청소년과 청소년단체와 학교 밖 청소년 및 대안교육기관 재학생까지 그 대상으로 하여 청소년의회교실을 운영하도록 했으며, 도의회가 운영계획을 수립하여 참가자를 선정하고 수료증을 수여할 수 있다. 또한 개최 결과가 우수한 학교 또는 청소년단체, 개인에 대해서는 포창할 수 있도록 하고, 도의회는 청소년 의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할 수 있다. 전북도지사와 교육감의 협조사항 또한 명시했다. 김의원은 “본 조례안에서는 청소년의회교실 운영계획과 운영결과, 평가결과를 의회 홈페이지에 게시하게 했다. 이를 통해 홍보는 물론 의회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도민과의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의원은 “최근 지방자치법이 전면개정되고, 향후 지방의회의 역할과 권한이 강화되는 만큼 도민들께서 지방의회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보다는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보다 관심을 가지고 같이 참여하는 기회가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방의회에 대한 경험은 특히 어린이‧청소년 시절부터 직간접적 체험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윤수봉 의원(완주 1)은 제394회 정례회에서 스포츠클럽 및 체육지도자 지원을 규정하는 내용으로 '전라북도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는데, 문화건설안전위원회에서 16일 원안 의결하여, 24일 본회의 최종 통과를 앞두고 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스포츠클럽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순회지도 지원, '스포츠클럽법'제14조에 따라 스포츠클럽 설립 지원에 관한 행정ㆍ재정상 지원, 스포츠클럽 간 연계 및 교류 지원 등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신설하는데, 대한체육회 기금지원(3년간)이 종료된 8개 시군, 13개 지역스포츠클럽 및 7개 학교연계형 공공스포츠클럽에 운영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공공스포츠클럽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했고, 체육지도자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전문성 강화 사업, 처우 개선을 위한 사업 등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신설하여, 35종목 63명의 전문체육지도자와 223명의 생활체육지도자의 보수 등의 상향을 통하여 안정적 체육지도 활동을 보장하고자 하는 내용이다. 윤의원은 그동안 전라북도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고 도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나 열악한 환경과 체계적 지원이
(정도일보) 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병철)는 22일 전라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소관 의정발전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의정발전 자문위원들은 환경·보건·복지·해양·산림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각 분야의 주요 쟁점 논의 및 간담회, 토론회 등을 통해 효율적인 의정발전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환경복지위원회 이병철 위원장은 “도민들께 도움이 되는 정책과 도민이 느끼는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현장의 풍부한 경험을 활용해 제안 주신다면 상임위 의정활동의 전문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예정된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심의에도 적극적인 관심과 조언을 당부했다. 한편 환경복지위원회 의정발전 자문위원은 '전라북도의회 의정발전자문위원회 설치·운영 조례'에 따라 전북대학교 이중희 교수, 대자인병원 이병관 원장, 산림청 김상민 정책자문위원, 군산대학교 김형섭 교수, 전북대학교 물환경연구센터 권지영 센터장, 전북연구원 이중섭 연구위원 등 환복위 소관 업무와 관련된 각계 전문가 6명이 위촉됐다.
(정도일보) 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진형석, 전주2)는 22일 부터 28일까지 2021회계연도 전라북도·도교육청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2년도 전라북도교육청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특히, 전라북도교육청 제2회 추경은 4조 9,214억원으로 지난 1회추경 대비 8,495억원(20.9%)이 증액 편성된 것으로 26일부터 28일까지 예결위 본심사에 들어간다. 전북도의회 예결특위는 22일 오전 전라북도 각 실·국·원별 결산 심사에 앞서 전라북도 행정부지사에 대한 정책질의를 쏟아냈다. 진형석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전주2)은 전북도 기금 중 50%를 넘는 지역개발기금이 도민들에게 지역개발 채권을 강제 매출하는 식의 조성방식으로, 일시에 채권을 면제할 수 없더라도, 일부 비율을 낮추는 등 도민의 부담을 낮춰 줄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박용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수)은 도지사 당선으로 도민들의 기대와 열망이 많았음에도, 인사채용 문제, 우왕좌왕하는 조직개편 및 무보직 사무관제 시행 등 도정·인사 관련 분야에 도민들이 실망과 우려를 표하고 있고, 실무진들 의견수렴도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지방세 체납액 일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북도는 23일 임실치즈테마파크 지정환홀에서 14개 시·군 징수담당 및 담당자들과 함께 ‘2022년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방세 체납액의 효율적인 징수기법과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담당공무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지방세수 확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대회에서는 사전심사를 거쳐 선정된 6건의 우수사례에 대해 발표심사를 진행했고, 체납징수에 대한 제도적 개선방안과 지방 세수 확충방안 등에 대해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지방세연구원, 시·군 담당자 등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발표한 최우수 사례는 연말에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지방재정개혁(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전국의 우수사례와 경쟁하게 된다. 전라북도는 앞으로도 담당자 토론회, 발표대회 등을 통하여 우수한 징수기법과 사례를 발굴할 예정이며, 우수사례집을 발간하여 시군과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법적·제도적 기반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중앙에 건의하는 등 효율적 운영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김미정 자치행정국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침체에
(정도일보) 민선 8기 취임 후 첫 해외 세일즈에 나선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미국내 최대 한인행사인 로스앤젤레스 농수산엑스포 개막식 참석을 시작으로 미국 방문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김 지사의 첫 일정은 전북의 우수한 농수산식품의 시장개척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을 예고하는 것은 물론 2023년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붐 확대를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하기로 했다. 김 지사가 참가한 LA 한인축제 겸 농수산엑스포는 올해로 49회째를 맞는 미국 캘리포니아 거주 120만 한인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미국 최대 규모의 한국 동포 행사로 22일(현지시간)부터 오는 25일까지 4일간 LA 서울국제공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엑스포는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열리는 것으로 총 100여 개 부스가 운영되고 교민과 현지인 등 30여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한국 농특산물 및 우수상품 전시, 판매행사로 꾸려져 엑스포 참가를 통해 미국 시장진출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김 지사는 축사를 통해 “12년만에 농생명산업의 수도이자 맛의 고장인 전북이 정성스레 마련한 농수산식품을 한아름 가져왔다”며 “고향을 떠올리고 농수산엑스포에 참가한
(정도일보) 도내 장애예술창작가들의 예술혼을 불태운 '장애창작 아트페어'전시회가 30일까지 전북도청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장애예술창작가 46명이 참여한 이번 전시회는 미술, 도자기 사진 등 총 70여 점의 예술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장애창작 아트페어 전시는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의 아트콜래보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0년부터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전시회를 포함한 개별 저작권료로 1점당 20만 원을 지원하고 지역 작가와의 만남 등 장애예술인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최근 방영된 드라마‘우리들의 블루스’로 인해 장애예술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우리사회가 장애인 예술에 관심을 더 가지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정도일보) 임실군의회가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 이재민에게 125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전달하며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포항시는 지난 6일 발생한 태풍 힌남노의 기록적인 폭우로 가옥과 농경지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이성재 의장은 실의에 잠긴 이재민분들께“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피해 복구가 조속히 이루어져 포항시민의 온전한 일상 회복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 22일 오수 상인회 사무실에서‘2022년 오수 시가지 간판개선사업’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한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오수 상인회를 비롯한 지역민과 제작․설치 업체 등 20여 명이 참석해 제작․설치 사업 착수에 따른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565백만원을 투입하여 151개 업소의 간판개선 및 건물 입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서, 2021년 7월 행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간판 디자인 개발 용역을 거쳐 지난 8월 착수하여 시행 중이다. 간판개선사업은 쾌적한 주민 생활 공간 조성 및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군은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선진지 견학, 오수 상인회 의견수렴, 전문가 자문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완료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사업추진 내용 및 일정을 설명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개인 업소별, 그룹별 면담을 통해 계속해서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 불편이 없도록 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불편 사항 없이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을 마무리하여 오수만의 특색있는 거리 조성
(정도일보) 임실군이 고령화되어가는 농촌사회의 한계점을 타파하기 위해 삼계면민들을 대상으로 체험지도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 사업은 임실군 농촌 신활력플러스 공동체 맞춤형 지원사업 중 체험지도사 및 전통 놀이 지도사 교육과정으로 삼계면 복지회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실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추진단에서 주관하며 삼계면 박사골 미산자락 영농조합법인 주최하에 진행됐으며, 2022년 9월부터 11월까지 지속적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 교육과정은 체험지도사 교육과정, 전통놀이 지도사 훈련과정으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의 지도사를 희망하는 삼계리 주민이 체험지도사 교육과정에 참여하며 기존에 자격증을 딴 전통놀이 지도사들의 복습 훈련이 이루어진다. 교육과정은 주 2회 5~6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과정 수료 후 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딴 수강생들은 다양한 지역 관련 지도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학직 박사골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장은“지도사 교육과정을 통해 노령화된 삼계면의 발전에 기여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농촌 신활력플러스 추진사업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