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라북도가 산업단지 악취 등 환경불편 최소화를 위해 대기 및 폐수배출시설, 폐기물 재활용시설 등 악취배출시설에 대해 도,시군 합동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도내 산업단지는 전주 등 8개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산업단지에 입주한 화학제품 제조시설, 폐기물처리업체 등으로 인한 악취 민원은 익산, 군산, 완주, 전주지역 순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다. 가장 민원이 많은 익산 산단의 경우 익산시에서 악취 취약시기(5~10월)동안 악취상황실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8월에는 야간점검 41개소를 추진해 악취발생 및 민원에 대응하고 있다. 군산시는 이동측정차량을 수시 운영하여 산업단지와 인근 주거 지역 등에 대해 악취 및 대기 모니터링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합동점검은 도심과 가깝고 대기‧폐수 배출사업장 등이 밀집되어있는 전주와 완주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집중 실시한다. 도는 악취 민원이 빈번하게 제기되는 악취배출 추정사업장 7개소를 선정하여, 오는 9. 30일까지 악취, 대기, 폐기물 등 분야별로 집중점검하고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개별법에 따라 개선권고, 과태료 부과, 고발 등 엄격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악취배출 허용기준
(정도일보) 임실군이 다가오는 2022 제8회 임실N치즈축제를 대비해 식중독 발생 등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음식점 230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7일까지 민·관 합동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했다. ▲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영업주, 종사자의 개인 위생관리 준수 여부 ▲조리시설 및 기구의 위생적 관리 여부 ▲남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더불어 실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점검과 식중독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임실N치즈축제 행사장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를 제공하여 다시 찾고 싶은 임실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재부산 임실군 향우회가 지난 26일 부산 연산동 다이아몬드 호텔에서 제25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심 민 임실군수를 비롯하여 이성재 임실군의회 의장 및 의원, 재부산 호남향우회 박순자 회장 등 많은 내외 귀빈과 향우회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정기총회는 서대수 사무국장의 사회로 1부 행사에는 유공자 시상, 이임사 및 취임사, 축사 등이 진행됐고, 2부 행사는 오랜만에 만난 임실 향우회원, 지역 주민, 호남향우회 지역별 임원들이 함께하는 화합행사로 이뤄졌다. 이날 장인수 회장은“향우회원과 지역 주민이 모처럼 한자리에 만나 무척 기쁘다”며“앞으로도 고향 발전과 재부산 임실군 향우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 축사를 통해“임실군의 발전을 위해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은 향우회장 및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군 발전을 위해 소중한 의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장 고객과 상인들에게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며,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와글와글 시장가요제’임실전통시장 편이 지난 26일 임실전통시장 다기능주차장 특설무대에서 300여 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전라북도와 임실군이 후원하고, 전라북도 상인연합회와 JTV 전주방송이 주관하여 열린 와글와글 시장가요제는 시장 고객과 상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날로 침체되어 가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초청 가수의 축하공연과 함께 예선을 거쳐 선발된 상인들과 군민들의 열띤 노래자랑 등 흥겨운 무대가 펼쳐졌다. 심 민 군수는“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상인회 관계자와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임실시장을 경쟁력 있는 특화된 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임실전통시장에서 개최된 시장가요제는 오는 11월 26일 오전 10시 JTV 전주방송‘와글와글 시장가요제’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임실천에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코스모스가 만개해 새파란 가을 하늘과 어우러져 산책을 즐기는 주민들이 증가하고 있다. 군은 임실천 1.1km의 구간에 코스모스를 파종하여 지역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팍팍한 일상에 지친 심신을 달래줄 아름다운 산책로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코스모스 파종으로 끝나지 않고 솎아주기, 제초작업을 하며 관리해 왔다. 또한 임실천 산책로를 따라 목수국 등 관목류와 꽃범의 꼬리 등 다년생 초화류가 어우러져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코스모스는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내고 9월 초부터 꽃을 피우기 시작해서 지금은 분홍색, 하얀색 등 형형색색의 꽃으로 만개해 화려한 모습을 더하고 있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 아침 상쾌한 기분으로 임실천 산책로를 나서면 가을바람에 한껏 흐드러진 코스모스가 춤을 추며 반겨준다. 산책 나온 한 주민은“이제는 쾌청한 가을 하늘과 일렁이는 코스모스를 따라 걷다 보면 즐거운 산책이 마무리된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임실천변을 찾는 주민들이 코스모스와 함께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면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여유를 느끼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27일 전주교육문화회관에서 공립학교 교감 및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학교관리자 산업안전보건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이 교육현장에 적용됨에 따라 산업재해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교육기회가 부족했던 학교관리자를 위하여 안전보건 역량과 인식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한국산업인력공단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단 박남규 교수를 초빙하여 법령의 주요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했고 전문가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으로 산업안전보건의 이해를 높였다. 특히 산업안전보건법 의무 사항 이행과 현장의 유해․위험요인을 확인하고 이를 개선 조치할 수 있도록 하는 안전보건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라북도교육청은 산업안전보건 업무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산업안전보건 길라잡이 제작․보급, 산업안전보건 컨설팅 확대, 산업안전 소식지를 발행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면서 “학교 안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학교
(정도일보) 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결산심사 2일차인 23일 문화체육관광국, 환경녹지국, 복지여성보건국 등 소관 결산 및 예비비지출 심사를 이어갔다. 진형석 위원장을 비롯한 예결특위 위원들은 공통적으로 ‘사업별 이월액 최소화와 불용예상액을 추경에 감조정’ 등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것을 당부했다. 김동구 의원은 실·국별 명시이월 사업의 이월사유와 올해로 넘긴 사업비가 차질없이 집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계획된 기간 내 사업을 완수할 수 있도록 담당자가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할 것과 사업별 집행계획을 면밀히 수립하여, 잔액 발생이 예측되는 사업은 추경 등에 조정하여 재원이 도민들에게 다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 권요안 의원은 집행실적이 전무한 ‘전주독립영화의 집’의 사업 미추진 사유를 지적하며, 문체부 예산이 올해 교부되어 진행 중이라고 하나, 지난해 교부될 사업비였으므로, 신속한 사업추진을 강조했고, 공장 및 축산단지 인근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은 관리·감독 외에도 예산지원이 중요하고, 지역 주민의 불편함에 비해 도의 대응이 미치지 못함을 질타하며 악취저감 관련 사업에 전폭적인 예산지원을 주문했다. 박정
(정도일보) 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진형석, 전주2)는 26일오전 전라북도교육청 부교육감에 대한 정책질의를 시작으로 2021회계연도 결산 및 2022년 제2회 추경심사를 이어갔다. 박용근 의원은 금번 제2회추경 편성과 관련하여 편성액의 86%를 기금으로 적립한 것을 지적하며 세계적인 경기침체 상황에서 교육청도 경기부양을 위해 노력해야 함에도 이번 추경에 상당액을 기금 적립한 것은 경험미숙, 전문성 결여로 판단할 수 밖에 없다고 질타했다 또한, 지난해 완주에서 발생한 완주교육청 횡령사건의 보완 대책을 물으며, 시스템적인 보완책 마련과 자체 복무지도 확대, 지출문자 발송 등 특단의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김동구 의원은 전북 대부분의 시군이 인구소멸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인구가 감소되고 있는 상황에 교육청의 향후 대책을 물으며, 인구감소 대책 논의 시 가장 쟁점이 되는 것이 교육 문제라고 강조하며 지역소멸의 대안에 대해 교육청의 역할을 당부했다. 권요안 의원은 교육 자원이 부족한 농촌지역의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마을단위 교육공동체 필요성을 역설하고, 현재 교육청과 지자체의 역할이 구분되어 있는 것을 지적하며 교육청과 지자체가 공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국주영은 의장이 23일 부안군 행안면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홉앤호프를 방문해 박상훈 대표와 부안군 및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갖고 신소득작물 농부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과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 자리에서 박상훈 대표는“2012년 고향에 귀농한 뒤 국내최초로 종자를 발아해 맥주의 원료인 국내 홉(HOP)재배에 성공했다”며“하지만 홉과 같은 신소득작물의 경우 수확에 필요한 장비가 농기계 등록이 안돼 있어서 살 때 정부 보조금을 받지 못하는 등 진입장벽이 높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10년동안 수십억원을 들여 연구하고 재배한 세계수준의 홉을 원료로 생산한 맥주를 미국과 네델란드 등에 수출 하게 됐다”며 “전북청년과 귀농인이 농업과 신소득작물 재배에 자신감 있게 도전할 수 있도록 교육과 연구개발 및 투자자금 지원, 장비구입 등에 세심한 배려를 해 달라”고 덧붙였다. 홉앤호프는 생산한‘홉’원료로 맥주양조와 음료는 물론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천연의약품 등 바이오소재 개발까지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국주영은 의장은 “지금 우리 농촌은 소멸의 우려감이 높아가고 있다”며 “따라서 농업을 지속 가능한 미
(정도일보) 2023년 전북도 및 도 출자·출연기관의 장이 고용한 노동자(기간제ㆍ공무직ㆍ민간위탁 업무 수행자) 등에게 적용될 생활임금이 확정됐다. 전라북도는 2023년 생활임금을 시급 11,458원으로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 시급 10,835원보다 623원 인상된 것으로,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 9,620원의 119.1% 수준이다. 2023년 전라북도 생활임금은 지난 22일(목)에 개최된 전라북도 생활임금심의위원회 회의에서 3인 가구 기준 최저생계비와 추가적생계비, 생활물가 상승률 등을 고려해 결정됐다. ‘생활임금’이란 최저임금 이상으로써 노동자가 최소한의 인간적, 문화적 생활을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지급되는 임금을 말한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부터 전라북도와 출자․출연기관 노동자 및 위탁계약을 수행하는 노동자 1,674명에게 적용된다. 전라북도는 생활임금 조례에 따라 2017년부터 생활임금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윤동욱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생활임금 결정을 통해 전라북도 공공부문 노동자들이 가족과 함께 인간적ㆍ문화적 생활을 누리면서 화목한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 23일 주민참여 예산제도와 예산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참여위원들의 역량 강화 등을 위해 2022년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참여 예산학교는 다음달 예정된 분과 위원회 개최 전 올해 임실군 재정 운용 상태와 내년도 예산 편성 방향에 대한 교육으로 주민참여 예산위원들의 폭넓은 이해 제고를 위해 진행됐다. 임실군 주민참여예산위원 50명 중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세입·세출 예산 현황 ▲주민참여예산제 운영현황 ▲2023년도 예산 편성 방향 등에 대해 교육 후 질의·응답 및 주민참여 예산제도 운영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번 예산학교 개최에 이어 내달 21일 주민참여예산 분과 위원회를 개최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2023년 예산 편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이번 설명회가 내년도 예산 편성에 앞서 우리 군의 재정 여건과 예산 현황 등에 대하여 위원들께 소상히 알려드리고 예산에 반영할 고견을 듣는 자리인 만큼 군민이 모두가 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최적의 예산 편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2023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추진하기 위해 사업 참여자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모집신청 대상은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농업법인, 본국 가족을 초청하여 직접 고용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 가족으로 내달 18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군은 올해 처음으로 베트남 결혼이민자 가족 53명을 초청했으며, 공공형 계절근로 시범사업 및 개인 농가에 배치해 영농작업 현장에서 근로 중이다.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적기 영농, 일손 확보 부담 해소 등에 대한 농가의 만족도가 높고, 계절근로자 고용에 대한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 군은 2023년에는 공공형 계절근로 운영과 농가 배치 방식을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이번 모집신청 결과를 토대로 도입 인원을 법무부로부터 배정받아 내년 3월부터 계절근로자가 농업 현장에 투입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농촌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며“적극적인 제도 도입과 추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재해위험지역에 967억원을 들여 임실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 등 13개 지구에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세부 사업으로는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 2개 지구 849억원 ▲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 1개 지구 17억원 ▲재해위험저수지정비사업 2개 지구 24.9억원 등이다. 특히 강진면 신기지구 자연재해위험지구정비사업, 산수제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산바천 외 5개 하천의 스마트계측관리시스템구축사업을 포함하여 3개 사업 8개 지구를 2023년 신규사업으로 확정했다. 군은 내년 재해예방사업으로 74.3억원을 확보하여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의 체계적인 정비로 선제적인 예방을 위해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앞으로도 군민들의 재산과 생명 보호를 위하여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국도비를 확보하여 재해로부터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 농업계고 학생들이 미래영농인들의 축제에 함께한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오는 27일~29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에서 펼쳐지는 ‘제51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2022FFK경남대회)’에 전북을 대표하는 96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전국 농생명산업계열 고등학생들에게 농업과 농업교육에 대한 진로를 개발함과 동시에 전국의 영농학생회원(Future Farmers of KOREA)들이 모여 친목을 다지고 커뮤니티를 형성해 미래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전북 대표로는 전주생명과학고,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 남원용성고, 한국경마축산고, 영선고, 부안제일고, 한국치즈과학고, 정읍제일고, 한국한방고 등 9개 학교 96명의 학생들이 식물자원, 동물자원, 식품가공, 농업기계, 조경·산림자원, 화훼장식, 제과·제빵, 조경설계, 농기계정비, 애견 미용, 농식품 조리, 경영과제, 연구과제 등 20개 종목에 참가할 예정이다. 전국영농학생축제는 14개 시·도교육청이 순환해 개최하며 올해는 김해생명과학고에서 주관해 개최한다. 전라북도에서는 지난 2016년에 개최한 바 있다. 개회식은 27일 김해시 공설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교육
(정도일보) 우리 전통문화 속에 숨어있는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고 탐구하는 특별한 과학캠프가 열린다. 전라북도교육청은 10월 15일~16일 1박 2일 동안 전주한옥마을 일대에서 ‘2022년 슬기로운 가족과학캠프 – 사드락 사드락 전주한옥마을에서 즐기는 과학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도내 초·중·고 학생을 포함한 사회적 배려대상자 15가족 내외로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숙박을 포함한 1박 2일 동안 전주한옥마을에서 전통과학을 탐구하고 생활 속 과학을 통해 인간과 자연, 문화의 관계를 이해하고 가치를 공유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8일~30일 18시까지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온라인 설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사회계층간 과학교육 격차를 완화함과 동시에 진로 탐색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