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한국여성농업인 부안군연합회가 주최하는 제3회 부안군 한국여성농업인 한마음대회가 지난 29일 하서 청호수마을 농촌관광 거점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권익현 부안군수,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 김정기 도의원, 김슬지 도의원, 김현순 한국여성농업인 전북도연합회장, 한여농 회원 15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농업인에 대한 시상과 회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짐하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로 펼쳐졌다. 이와 함께 부안근농 장학재단에 1백만원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달하는 등 온종일 화합의 분위기를 자아내어 생동하는 부안 만들기에 앞장서는 여성농업인들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박은경 부안군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여성농업인은 농업의 주체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농업농촌의 리더라는 위상을 가져야 한다”면서 “오늘의 대회가 부안군 여성농업인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한국여성농업인의 단합된 모습은 미래 농업에 대한 변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다”라며 “앞으로 여성농업인이 일과 가정의 양립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는 28일 의원총회의실에서 ‘전라북도의회 선진적 자치권 확보를 위한 입법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신기현 전북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금창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석좌연구위원은 기조 발제를 통해“전북 주도의 특별자치도 도입의 논리보다 국가(정부 또는 국회) 주도의 논리 확립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또한“특별자치도 취지와 설치 목적에 부합할 수 있도록 행정 체제의 특수성 및 지원 특례 등을 발굴하고 법률에 반영되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이성재 전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주제발표를 통해“연내 특별법을 통과시키고 이후에 단계별로 법안을 개정하는 방법이 현실적”이라며“미비한 부분은 강원도 특별자치도법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해 법률 개정을 통해 보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지정토론자로 나선 염영선 도의원(정읍2)은“전북특별자치도는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고, 전북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 최소한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황영준 전라북도 국회협력관은“다른 지역에서 특별자치도와 같은 유사한 요구가 있을 때 대응 방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송금현 전라북도 정책기획관은“특별
(정도일보) 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진형석, 전주2)는 27(화)일 전라북도교육청 교육국, 직속기관, 지역교육청 소관 2021회계연도 결산 및 2022년 제2회 추경심사를 이어갔다. 진형석 의원은 학교 공기질 개선사업과 관련하여 몇 해 전 라돈 문제가 사회 이슈화 되면서 우리도 의회에서 학교 교실 내 라돈수치를 측정하고 이를 학부모 등에게 공개하도록 했는데 잘 지켜지고 있는지를 확인하며, 장시간 학교 교실에 머물고 있는 우리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학교 공기질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공기질 개선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용근 의원은 전북교육청의 올해 학교급식비 지원단가 200원 인상한 것과 관련하여 물가상승분을 감안하면 200원은 인상 효과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학교급별, 도시·농어촌 등 지역별 급식비 및 운영비 단가를 면밀히 검토하여 현실에 맞는 학교 급식 지원을 당부했다. 김성수 의원은 이번 교육청 추경에 편성된 유치원 태블릿PC보급사업과 관련하여 전자기기는 제품 성능이 빠르게 변화되어 1~2년만 지나고 구형화되어 사용할 수 없게 되므로 제품 선택시 활용 용도를 세밀히 검토하여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장기적인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는 27일 ‘제1회 전라북도의회 의정 역량 강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12대 도의회 의정 목표인 ‘신뢰받는 의회, 강한 의회’를 위해 도의원과 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정석 서울시립대 교수를 강사로 초청, ‘로컬에서 더 행복한 사람들’이란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정 교수는 지방소멸지역 한달살이 경험과 ‘재생, 로컬, 연결, 행복’이라는 4가지 키워드로 경남 하동 앙양면 매계마을 마을호텔, 전남 신안군 도초도 섬마을 인생 학교, 전주시 서학동 예술마을 등 각 지역의 성공사례를 설명했다. 정 교수는 “마을과 도시는 물건이 아닌 서로 연결된 한 몸의 생명체로 원활한 흐름, 균형과 조화의 중요성, 지역균형발전을 통해 건강한 생명체로 거듭날 수 있다”며 “덩치를 키운 메가시티보다 연결을 강화한 소도시연합모델과 전북BRT(Bus Rapid Transit, 간섭급행버스) 노선”을 제안했다. 강의에 앞서 국주영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도민에게 신뢰받으며 도정을 충실히 견제하고 견인할 수 있는 강한 제12대 전북도의회로 거듭나는 게 소망”이라며북도의회의 의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의원과 사무처 직원간 지속적으로 소통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전주시, 전북대학교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중재적 메카노 바이오 기술융합 연구센터’의 개소식을 28일 전북대학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과장, 보건복지부 과장, 도의회 나인권 농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 박용근 도의원과 전북대학교 김동원 총장, 전라북도 전대식 혁신성장산업국장, 전주시 김종성 신성장사회연대경제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테이프커팅식, 센터 견학 등이 진행됐다. ‘중재적 메카노 바이오 기술’은 환자를 수술할 때 절개를 최소화하는 의료기법인 중재의료기술과 생체에 기계적 자극(열, 초음파, 빛, 전자기장, 물리적 자극 등)을 인가하고 세포 단위의 거동을 연구함으로써 생체 내 생리현상의 총체적 이해 및 질병 메커니즘을 규명하는 ‘메카노 바이올로지’ 학문이 조합된 차세대 혁신 치료 기술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산업 거점기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올해까지 4년간 국비 80억 원에 전북도와 전주시가 각각 40억 원, 대학에서 10억 원 등 총 170억 원을 투입했다. 센터는 국내 최초 중재의료기기 전문 연구개발센터로 지하1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28일'제27회 자랑스러운 전북인 대상'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은 도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봉사한 모범 전북인을 찾아 수여하는 전라북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이번에 선정된 수상자는 ▲ 혁신대상에 박상협님, ▲ 경제대상에 박종완님, ▲ 문화대상에 남해경님, ▲ 나눔대상에 레티감홍님 등 4명이다. 올해는 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 후보자 추천위원회와 시·군 및 기관·단체의 후보자 추천을 거쳐 4개 분야에 총 20명의 후보자가 접수됐다. 후보자 검증을 위해 현지 조사를 실시하고, 분야별 예비심사와 본심사 등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친 결과, 4개 분야에서 1명씩 총 4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혁신대상 수상자 박상협님은 ㈜우리비앤비 대표이사로서 버려지는 축산 부산물을 이용해서 천연 항응고제인 헤파린 나트륨이라는 의약품 원료를 생산하여 수출하고, 연구개발과 기술혁신을 통해 천연케이싱을 개발하여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등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경제대상 수상자 박종완님은 계성건설(주) 대표이사로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5년 연속 도내 시공능력 평가 1위 유지,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노사가 함께하는‘이달의 친절 주인공’으로 사회적경제과 김대철 주무관이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전북도는 매월 다른 주제로 ‘노사가 함께하는 이달의 혁신주인공’을 선정하고 있는 가운데 9월에는 도민생활과 밀접한 민원업무를 성심성의껏 처리해 친절행정을 실천한 직원을 대상으로 ‘이달의 친절 주인공’을 선정했다. 9월 주인공은 지난 9월 1일부터 9월 14일까지 전라북도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추천을 받았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이번 혁신주인공으로 선정된 김대철 주무관은 코로나19 상황으로 기업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친절행정을 실천하며 사회적 기업 확대를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김 주무관은 사회적기업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기업 현장을 방문하고 사회적 기업 지정 절차에 복잡한 요소가 있음에도 민원을 성심성의껏 응대했다. 사회적 기업의 초기 안정적인 사업 기반 구축을 위한 재정지원 및 사업고도화를 위한 성장지원 등 기업 지원에도 힘썼다. 또한, 부서 내에서도 동료 직원들을 위해 도우미 역할을 자처하는 등 활기찬 사무실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조봉업 행정부지사가 부서를 방문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겨울철 발생 위험이 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FMD) 등 가축전염병 발생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올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 동안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가축전염병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철새의 주요 번식지인 시베리아 등에서 교차 감염된 겨울철새가 국내에 도래하면서 바이러스가 유입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유럽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많으면 우리나라에도 발생하는 경향을 보여 올해 유럽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우리나라에도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첫째, 철새로부터 농장으로의 확산 방지, 둘째 농장내 유입 차단, 셋째 농장간 수평전파 차단 등 3중 차단방역을 중점 추진한다. 철새로부터 농장으로의 고병원성 AI 전파를 차단하기 위하여 철새도래지 및 가금농장 인근 소하천·저수지·농경지 등의 야생조류 분변검사 및 포획검사를 집중 실시하고, 고위험 철새도래지에 축산차량이 출입하지 못하도록 축산차량 출입통제지점 29개소를 확대 운영하며 철새도래지 인근 도로, 농가 진입로 등 방역 취
(정도일보) 부안군은 전북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에 대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현장실사가 오는 10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동안 진행된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현장평가는 말레이시아 “이브라힘 꼬무” 평가위원 및 폴란드 “월로신 자고다” 평가위원과 전문자문위원 및 관계자 30여명이 방문하여 채석강, 적벽강 그리고 위도 대월습곡 등 지질명소와 지오파트너, 지오빌리지 현장 확인 위주로 평가를 한다. 부안군은 지질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우수한 지질명소를 2017년 전북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아 학술적인 가치를 보전하고 청소년들의 교육과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또한 부안군은 그동안 지질명소의 학술적 가치와 유네스코에서 추구하는 교육, 관광, 기반시설 등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요건에 맞게 2018년부터 꾸준히 준비해왔다. 특히, 부안군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으로 부안군이 세계적인 지질,생태관광지로 자리매김과 동시에 지역주민 참여를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으로 부안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에 따르면 평가단은 “채석강과 적벽강, 솔섬, 위도 대월습곡 및
(정도일보)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가을철에도 늦더위가 지속되고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살모넬라감염증, 비브리오패혈증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 지속될 것을 대비해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연구원은 연중 도내 협력병원으로 설사, 복통 등 급성설사 증세를 보여 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감염성 원인병원체를 검사‧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8, 9월에 수집된 환자 검체 84건 중에서 16건(19.1%)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 중 비브리오 패혈증의 경우 올해 전북에서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작년 발생환자 3명이 가을철에 집중발생(9월 1명, 10월 2명)했다. 특히 만성간질환,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자와 같은 고위험군의 경우에는 치명률이 50%로 매우 높기 때문에 고위험군은 수산물을 반드시 익혀먹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에는 바닷물과의 접촉을 피해야 한다. 수인성 식품매개 질환의 예방법으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등이 있으며 지하수는 오염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끓여 먹어야 한다. 김호주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설사환자에 대한 원인균 파악 및 상시 감시를 통
(정도일보) 부안군은 28일 올바른 교통문화 의식개선을 통해 대도약의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택시모범자운전회 회원과 부안경찰서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력부안 교통문화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매력부안 교통문화 개선의 일환으로 교통신호 정지선 지키기, 주정차 위반 안하기, 주차장에 주차하기 등 주민에게 홍보했다. 군은 읍 지역내 혼잡한 주차난 해소키 위해 기 설치된 부안마실 공영 주차장,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등 읍권 곳곳에 설치된 주차장을 운전자들이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계도를 하고 있으며 부족한 주차장 여건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공영 주차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임택명 건설교통과장은 “올바른 주‧정차 문화 정착으로 교통 혼잡이 발생하지 않도록 CCTV 무인단속 및 이동형 단속차량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주정차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며“불법 주정차로 인해 교통 혼잡이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들의 올바른 주정차 문화 정착에 적극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군은 불법 주정차 문자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주정차 단속이 예상 되는 차량을 이동조치 할 수 있도록 차주에게 사전안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정도일보) 전북도와 KDB산업은행이 손을 맞잡고 전북 스타트업계의 안정적 성장을 위해 대규모 펀드 조성에 나서는 등 투자생태계 활성화에 힘을 모아나가기로 했다. 전북도와 KDB산업은행은 28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강석훈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KDB산업은행 넥스트라운드(지역라운드) in 전북’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테라릭스,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 엔터로바이옴, 시지트로닉스, AD수산 5개사의 대표자가 투자유치를 위해 수도권 등 투자사와 엑설러레이터(AC), 벤처캐피털(VC) 관계자 50여명 에게 각 기업의 발전 가능성과 투자 당위성 등에 대해 직접 소개했다. 또한, 전라북도 산업에서 강점으로 부각되고 있는 2차전지, 전기차, 수소연료전지 등 친환경에너지를 소재로 ’그린에너지 산업의 현재와 미래‘라는 패널토론도 진행됐다. 전라북도와 KDB산업은행과의 인연은 지난 2019년'넥스트라운드 in 전북'이 개최된 것을 계기로 이번 행사에서는 기존 행사 때와는 달리 양측 기관장이 처음으로 직접 참여한 스타트업 활성화 지역 행사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양 기관장은 이 자리에서 낙후된 전북 경제 부흥 및 도약을 위해 상호 협력이
(정도일보) 부안군자율방범연합대가 창립 28주년을 맞아 지난 25일 부안스포츠파크에서 청소년선도 및 범죄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권익현 부안군수, 이원택 국회의원, 김광수 부안군 의장, 경세광 전라북도자율방범연합회장, 군·도의원, 각지대장, 사천 자율방범연합회 대원 및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결의대회에서는 부안군 자율방범대 창립 28주년을 기념하고 범죄예방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등 부안군자율방범대의 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념식에 이어 체육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황현대 부안군자율방범연합대장은 “부안군 자율방범연합대 창립 28주년을 맞아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대원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청소년선도, 학교폭력추방, 범죄예방 등 안전하고 밝은 마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권익현 군수는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자신을 희생하며 지역 치안유지를 위해 수고하신 대원 여러분들의 헌신에 감사하다”며 “2023 세계잼버리대회 성공개최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과 질서유지가 중요한 만큼, 그 어느 때 보다도 자율방범대원의 역할과 사명이 크다. 부안의 대도약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가자”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9월 문해의 달을 맞아 오는 30일에 전북도청 공연장에서‘2022년 전라북도 문해교육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도내 14개 시・군 문해교육기관 관계자 및 학습자 등 700여명이 참석예정인 가운데 기념식, 시화작품 수상식, 전시회, 학예 발표회, 축하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도내 21개 문해교육기관에서 출품된 81개 작품 중 8개 작품은 9월 6일(화)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개최한 ‘2022년 대한민국 문해의 달 선포식 및 제11회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시상식’에서 글아름상(특별상) 3개(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상 2개,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상 1개), 글봄상(우수상) 2개(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 글꽃상(격려상) 3개(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행사 중 학예발표회는 도내 문해교육기관 중 14개팀 200여명이 참석하여 시 낭송, 연대시 낭독, 실버댄스, 시극, 합창, 생활체조 등 학습자들이 지난 1년 동안 갈고 닦은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 예정이며, 시화전 출품작 81개 작품은 2일간(29일 전북도청 공연장동 로비, 30일 전북도청 공
(정도일보) 전라북도가 고향사랑기부제 알리기에 나선다. 전라북도는 내년 1월 고향사랑기부제를 시행을 앞두고 올 하반기 지역축제 및 행사를 활용해 시·군과 합동으로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앞서 전북도는 지난 22일 ‘세계종교문화축제’가 열린 전주 한옥마을 일대에서 홍보 활동을 펼쳤다. 14개 시·군은 29일 김제 지평선축제와 정읍 구절초꽃축제 등을 시작으로 시·군 대표 축제, 마을축제, 주요 대회 등에 플래카드와 배너, 포스터 부착, 홍보용 책자 비치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내년 1월 1일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이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다. 개인이 10만 원을 기부하면 13만 원을 돌려받는다. 10만 원 이내로 기부 시 소득세에서 전액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이 공제된다. 또한, 기부액의 30% 이내로 지역 특산품 및 관광상품 등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전북도에 모인 고향사랑기금은 취약계층·청소년 지원, 문화·예술·보건 증진 등 지역민의 복리 증진 및 전라북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사용된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