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북도의회 지방자치법연구회(대표의원 최형열) 주관으로 지난 4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조례 입안·심사전략과 행정사무감사 연구’를 주제로 지방의정연구원장 최민수 교수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됐다. 이날 특강에서 최민수 교수는 주민의 삶을 바꿀 조례 입안 및 심사전략과 지방정부를 효율적으로 견제하기 위한 행정사무감사에 대해 구체적인 지적 사례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됐다. 발제에 나선 책임연구 윤수봉 의원(완주2)은“지방자치법이 시행됐으나 제도적인 미비로 실질적인 지방자치가 실현되지 못하고 있는데 조례 제·개정을 통해 이를 보완하면 우리 지역을 바꿀 수 있다”며 조례 입안을 통한 제도적 기반 마련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김동구 의원(군산2)은“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인 입법·집행부 견제 등의 전문성 제고를 통해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고 염영선 의원(정읍2)도“의정 역량 강화를 통해 다변화하는 도민들의 각종 정책 및 입법 수요에 걸맞는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강조했다. 전용태 의원(진안)은“주민자치의 꽃인 조례를 통해 실질적인 지방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의지를 다졌고 윤정훈 의원(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와 의료공공성강화전북네트워크(상임대표 박정원, 박두영, 이홍락)는 5일 전라북도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전북도민의 공공의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북 공공의료정책의 과제와 방향을 도민의 시각에서 찾기 위한‘제1차 공공의료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아카데미는 공공의료정책의 전문가인 원광대학교 오경재 예방의학과 교수의 발제와 전라북도의회 이병철(전주7) 환경복지위원장, 오현숙(정의당, 비례대표) 도의원, 우석대학교 박진희 간호학과 교수, 전북도청 강영석 복지여성보건국장의 지정토론에 이어 플로어 토론을 통해 아카데미에 참석한 도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먼저 발제에 나선 오경재 교수는 다양한 지표들을 통해 현재 전라북도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및 흡연율, 신체활동, 정신건강 등 도민의 건강행태, 전북의 의료기관 및 의료인력의 현황 등 의료자원, 건강검진, 예방접종 등 의료이용 현황, 사망률, 암, 치매유병률 등 도민의 건강결과 등에 대해 분석했고, 이를 바탕으로 전북도의 지역별 필수의료 체계 등의 불평등, 공공보건의료체계의 취약성, 의료전달체계의 불안정성, 미흡한 거버넌스체계 등 현재 전북 공공보건의료의 문제를 지적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도내 환경오염물질(대기·폐수)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 사전 예고제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기존 : 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등에 대한 통합지도·점검 규정에 따라 월별 지도·점검 계획을 수립 불시 지도·점검 실시 이는 先안내·後점검을 통해 기업 스스로 환경관리 상태를 점검해 환경오염을 스스로 예방하고, 불시 점검에 따른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함이다. 이에 도에서는 점검대상 사업장에 사전 안내문 발송과 함께 전라북도 및 전북환경기술인협의회 누리집에 점검대상 사업장 및 배출시설 자체 점검사항(체크리스트)을 게재할 계획이다. 다만 민원제기, 시기별 기획단속 등 특별점검은 사전 안내에서 제외된다. 사전 안내에도 불구하고 주요 위반사항 발견 시에는 강력한 행정처분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는 지도점검 공무원의 역량 강화 교육도 진행해 기업이 사전 예고제를 지도점검을 회피할 목적으로 이용하고 있는지 등도 살펴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전북도 강해원 환경녹지국장은 ”불시 방문과 적발 위주의 점검방식에서 벗어나 사업장 자체 환경관리 능력을 향상해 자발적이고 지속가능한 관리 체계가 자리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오는 12일까지 ‘도민과 함께하는 새만금 수질보전활동 지원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도내 4개 민간단체에 사업비 8천만원을 지원한 새만금 수질보전활동 지원사업에 대해 당초 코로나19 등으로 정상적 사업활동이 우려됐으나, 예상과 달리 관심있는 도민들이 지원사업에 많이 참여하고 있다. 새만금 수질보전활동 사업은 비영리민간단체 주도의 다양한 수질보전 활동을 유도하여 새만금유역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수질개선을 도모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민간단체 공모를 통해 추진하고 있다. 새만금 수질보전활동에 참여하는 단체들은 새만금 상류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마을주민과 함께 수거하는 등 쓰레기 투기가 반복되지 않도록 환경을 정비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불법소각 금지, 과다한 비료사용 자제,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 등 농촌에서 실천할 수 있는 비점오염 저감과 환경보전에 대한 홍보 및 교육도 실시한다. 아울러 미래세대인 중・고등학생과 도민들을 대상으로 환경보전과 만경강 수질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만경강 신천습지 생태탐방과 함께 인근 지역 정화활동
(정도일보) 임실군이 운영 중인 SNS가‘2022 임실N치즈축제’의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리는 2022 임실N치즈축제는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만큼 더욱 특별하고 알차게 마련됐다. 군은 개막 첫날인 7일 임실군청 유튜브 임실엔TV‘엄니같이가’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엄니같이가’는 일명‘나루강’으로 불리는 지역주민 이양임 씨와 개그우먼 옥심이가 출연해 축제장 곳곳을 누비며 맛깔나는 입담과 재미로 치즈축제를 소개한다. 특히 이번 축제기간에는 임실군청 홍보팀이 직접 운영하는‘오늘의 포토존을 찾아라’현장 이벤트를 선보인다. ‘오늘의 포토존을 찾아라’이벤트는 치즈캐슬과 바람의 언덕, 시계탑 일대 등 주요 관광 포인트에 포토존을 설치, 관광객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행사다. 당일 설치될 포토존은 임실군청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사전 공지가 이뤄질 예정이다. 포토존에서 임실엔TV 구독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면, 현지에서 즉각 1만원 상당의 스트링치즈를 3일간 100명씩 총 300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임실엔TV 주력 콘텐츠인‘엄니같이가’는 지난 3월에
(정도일보) 부안군은 부안청년UP센터에서 청년행복UP 소셜다이닝 '청춘식탁' 2회차 과정을 지난달 30일 진행했다. 청춘식탁은 11월까지 총 4회차로 진행되는 행사이며, 그 중 이번 2회차는 '청년이 모이는 부안 청년마을과 마을벤처'를 주제로 지역의 청년들이 모여 식사를 하며 사회적 네트워킹을 형성하는 자리를 가졌다. 금번 소셜다이닝에는 현재 충남 서천군 한산면에서 '삶기술학교'를 만든 장본인인 IT소셜벤처 자이엔트 김정혁 대표가 성공사례와 경험을 공유했다. "삶기술학교"는 도시 생활에 지친 청년들이 1500년 전통을 이어온 작은 시골마을 서천군 한산면에 모여 대안적 삶을 추구하는 공동체다. 김정혁 대표는 지역의 전통, 자원과 청년의 감각을 통해 청년이 모이는 마을을 만들어 낸 우수한 사례로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청년주도 창업의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 금번 행사를 통해 부안군은 관내에 거주하는 청년들에게 비슷한 지역에서의 청년마을 조성 성공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주민 중심의 지역혁신 사례를 조성에 의지를 보였다. 관내 거주하거나 직장에 다니는 만19세에서 39세의 청년이라면 카카오톡 부안청년톡 채널 을 통해서 신청이 가능하며, 남은
(정도일보) 부안군은 6일 제4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4기 위원은 마을희망지기, 이장, 부녀회장, 봉사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에 열의가 있는 162명으로 구성됐고 임기는 2024년 9월 2일까지 2년이며, 이번 위촉식에는 읍면별 대표 13명이 참석하여 위촉장을 수여 받았다.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읍면단위 주민인적 안전망으로 복지사각지대발굴과 지역내 자원발굴․연계 등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필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민․관 협의체이다. 이날 위촉식 수여후 실시된 간담회에서는 2022년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진실적과 운영방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요즘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군민 모두가 매우 힘든 시기에 새롭게 출발하는 162명의 위원 여러분이 한마음 한뜻으로 소외된 이웃을 찾아보고, 보살피는 등 따뜻한 공동체 활동을 펼쳐 군민 모두가 행복한 부안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부안군 보안면은 지난 10월 6일 청자골 문화센터에서 경기도 시흥시 정왕2동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이현기 부안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박효남 주민자치위원장 등 60여명의 인원이 참석하여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교류와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내용이 담긴 협약서를 교환하며 공동의 번영과 발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식 체결은 보안면 우신마을이 고향인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원이 결정적 역할을 했으며 자매결연에 따라 두 지역 간 주민자치 교류 협력 강화뿐만 아니라, 서해안 중심도시 시흥시에 우수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 개척에 힘을 모으게 됐다. 박효남 보안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자매결연 이후에도 양 지역 주민들 간 지속적이고 활발한 교류가 지속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신철호 보안면장은 “이번 협약식에 참석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지역 간 공동 발전과 번영을 향해 함께 나아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 계화면과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5일 개최된 회의를 통해 면 소재지와 시가지, 전망대를 중심으로 친절·질서·청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친절’의 마음으로 화합하며 ‘질서’의 문화로 신뢰를 조성하고 ‘청결’의 의지로 품격을 높여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한 매력적인 계화 만들기에 동참하자는 내용을 담아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 어깨띠를 메고 캠페인을 펼쳤다. 계화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정병만 위원장은 “주인의식과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을 전개하여 2023년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 인권위원회가 주관하는 토론회가‘인권침해사안 심의관련 사례별 접근방법’을 주제로 5일 전북도청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인권위원회의 인권침해사안에 대한 심의기능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가인권위원회 소속 인권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됐다. 토론자들은 인권위원회가 도민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가져야 할 인권적 시각 등 접근방법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열띤 논의를 펼쳤다. 먼저 발제에서는 국가인권위원회 박성훈 교육협력팀장이 그간 조사해온 다수의 인권침해사례를 바탕으로 사안에 따른 인권적 시각과 쟁점 등 접근방법을 발표했고, 이어 인권위원이 참여하는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발제에서는 도민의 인권보호를 위한 기구로서 인권위원회의 역할에 주목하면서 그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사례에서 보여지는 관점을 이해하고 정확한 논점을 파악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인권침해사안에 대한 권리구제를 위해 조정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거나, 기후위기와 연결된 환경 현안을 인권의 문제로 바라봐야 하는 점 등 도민의 인권보호 및 증진에 적극적인 시각으로 접근해야
(정도일보) 임실군이 2022 임실N치즈축제를‘즐겨요~ 치즈축제! 걸어요~ 국화꽃길!’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3년 만에 정상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임실N치즈축제가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즐거운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임실치즈마을, 임실읍 일원에서 열리는 임실N치즈축제는 올해 더욱 특별하고 알차다. 치즈를 테마로 한 76개의 흥겨운 프로그램과 임실N치즈 10% 할인 등 온갖 즐길거리와 먹거리, 볼거리가 가득하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축하공연, 국가대표 쌀피자 밀키트 쿠킹클래스, 임실N치즈 에끌로 퍼레이드, 전국 어린이 가족 밈챌린지, 임실N치즈페어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개막 축하공연에는 송가인을 비롯한 실력파 가수들이 출연하고, 최갑석 가요제에는 인순이 등이 멋진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은 세계 각국의 대표적인 자연치즈를 임실의 기술력으로 만들어 관광객에게 다양한 시식과 전시 등을 통하여 임실N치즈 브랜드의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임실N치즈페어는 시계탑광장에서 매일 펼쳐지며 야외레스토랑, 치즈시식부스, 치즈도시락 판매, 치즈이야기, 다양한 치
(정도일보) 지난 9월30일 격포항과 부안앞바다에서 개최된 제2회 부안컵 격포바다 스포츠피싱페스티벌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대회는 부안군이 주최하고 ㈜한국낚시채널에서 주관하에 진행됐으며 총상금 2,500만원을 놓고 300여명의 참가자들이 치열한 경기를 펼졌다. 오전5시에 출항해 오후1시까지 8시간 동안 문어최대어를 놓고 펼쳐진 레이스 속에 우승은 경기도 김포에서 참가한 ‘김상철’씨 차지해 500만원의 상금을 차지했고 ‘서해피싱호’는 선장상을 차지해 100만원의 상금을 차지했다. 지난 1회 대회에 이어 개최된 이번 2회 대회는 대회를 공지한지 2시간여만에 참가 신청자가 마무리될 정도로 낚시동호인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았고 화창한 가을날씨 속에서 참가자들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 대회로 평가 받고 있다. 대회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이번 대회가 다른 대회와 달리 많은 상품을 부여하고 편익시설을 제공해 즐거웠다며 다음 대회때도 꼭 참가하겠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부안군 관계자는 “올해 성공적으로 개최된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 풍성하고 알찬 낚시대회를 개최하고 관광객들이 낚시 요트 등 부안에서 해양레져스포츠를 마
(정도일보) 전북도청 공연장 글판에 거북선이 게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더 나아가자! 지금 우리에겐 압도적인 승리가 필요하다”는 문장이 메인 카피(주제)로 걸려 있다. 전라북도가 지난 7월 개봉한 영화 ‘한산-용의 출현’의 대사를 활용해 4분기 공연장 글판을 제작한 것이다. 영화는 임진왜란 당시 한산도 앞바다에서 학익진 진법으로 왜군을 크게 무찌른 한산대첩을 향해가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나라의 운명을 바꿀 압도적 승리의 전투가 시작된다’고 예고해 개봉 전부터 궁금증을 자아냈다. 전라북도가 최근 국민적 관심을 끈 영화를 참고삼아 공연장 글판을 제작한 것은 민선 8기 도정 슬로건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의지를 확산시키기 위한 고심의 산물이라는 설명이다. 실제로 전라북도는 도청 공무원과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희망과 위로, 삶에 대한 의지를 심어줄 수 있는 내용을 공유하기 위한 공연장 글판의 당초 취지 살리기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이번 글판의 경우, 홍보기획과 직원들이 주제와 내용에 대한 난상토론을 각각 3차례씩 진행한 끝에 결정됐다. 직원들은 각자 제출한 문안 40여 건을 놓고 토론을 거듭하며 4개 안으로 압축한 뒤 선호도
(정도일보) '부안 신재생에너지산업클러스터 특구' 내 입주해 있는 ㈜유진솔라와 테라릭스㈜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전라북도 신재생에너지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기업 부스를 열어 ㈜유진솔라는 유진솔라의 기술력을 적용한 육상·수상태양광 발전설비 제품을, 테라릭스㈜는 수소 연료전지 파워팩을 전시했다. ㈜유진솔라는 수상태양광 부력체를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해 10월 전북도, 부안군과 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2월 '부안 신재생에너지산업클러스터 특구' 산업단지에 첫 입주를 했다. ㈜유진솔라의 입주는 부안 신재생에너지산업단지의 분양과 새만금 산업단지의 사업에도 촉진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테라릭스㈜는 수소연료전지 파워팩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전북 부안 소재 스타트업으로, 지난 5월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에 전북 최초로 선정됐다. 또한, 9월에 '부안 신재생에너지산업클러스터 특구' 내 산업단지에 분양계약을 완료했으며, 앞으로 부안 수소연료전지 생산체계 구축과 함께 타 기업 등과 연대해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두 기업은 '부안 신재생에너지산업클러스터 특구
(정도일보) 부안군 은 질병관리청에서 9월 16일부터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됨에 따라, 내달 12일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대상자의 연령에 따라 지정된 25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순차적으로 접종이 시작되며, 현재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를 시작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무료 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생후 6개월~만13세 어린이, 임신부, 만65세 이상 어르신이 해당된다. 연령별 접종일정은 2회 접종 대상자 9월 21일부터,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는 10월 5일부터, 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2일부터, 만70세~74세는 17일부터, 만65세~69세 20일부터 지정된 25개 위탁 의료기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코로나19 계량백신 예방접종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동시에 진행되고, 의사 1인당 접종 가능 인원이 100명으로 제한됨에 따라 의료기관 방문 전 접종 가능여부를 확인한 후 방문하여 주실 것을 안내하고 있다. 인플루엔자 접종 위탁의료기관은 보건소와 군 홈페이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방접종과 관련된 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