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라북도는 2023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도내 9개 시군이 최종 선정돼 국비 128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지열 등 상호보완이 가능한 에너지원 설비를 특정 지역의 주택·공공·상업지역에 설치해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정책이다.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상호보완 가능한 에너지원 설비를 이용해 에너지 자립화를 확대하고, 지역 여건에 적합한 신재생에너지원을 집중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 이번 공모에 전주시 등 9개의 시군에 걸쳐 3,521개소가 선정됐으며, 내년까지 태양광 10,393kW, 태양열 2,363㎡, 지열 2,940kW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보급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9월까지 공모사업 신청 후 사업계획 공개평가와 심층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 결과로 에너지 보급사업(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확대기반조성사업)과 더불어 전라북도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에 크게 기여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대식 도 혁신성장산업국장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전라북도가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에너지 보급사업을 통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도록 노
(정도일보) 김관영 도지사가 각종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사업현장과 위험시설을 잇따라 찾아가 강도 높은 안전점검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2년 집중안전점검 일환으로 현장점검에 나서는 것이기도 하지만 평소 김 지사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는 일에는 강도 높고 철저한 유비무환의 태세를 갖춰야 한다는 지론에서 추진되고 있는 것이다. 김관영 지사는 지난달 29일 전주 에코시티 내 아파트 신축공사장 현장점검에 이어 11일 전라북도 제1호 지방정원인 정읍 옥정호 구절초 테마공원의 출렁다리를 찾아 안전점검 활동을 직접 펼쳤다. 김 지사는 이날 “정읍 구절초 꽃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것은 물론 전라북도 제1호 지방정원으로 전국의 지방정원 중에서 최대 면적을 자랑하는 정원인만큼 축제 기간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사고 예방에 정읍시정이 선제적으로 나서 달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특히 “출렁다리는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도록 고지대에 설치되기 때문에 안전사고 발생 시 육상의 평지 사고 보다도 인명피해가 매우 클 우려가 높다”며 “축제 기간 출렁다리를 이용하는 모든 관광객들의 안전을 확
(정도일보)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전라북도 선수단이 결단식을 갖고 필승의 의지를 결의했다. 전라북도는 11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별관에서 김관영 도지사, 도의회 국주영은 도의회 의장, 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 이병도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전북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전국장애인체전 출전보고를 시작으로 선수단기 전달, 격려사, 선수대표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선수대표로 양궁 종목의 이장희 선수와 지도자 대표 육상 종목의 최준엽 감독이 도민들의 성원과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페어플레이 정신에 입각한 경기 참가를 다짐하겠다고 선서했다. 김관영 지사는 이날 “무더운 날씨와 코로나19 상황, 크고 작은 장애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훈련에 최선을 다한 여러분, 자신을 이기고 타인을 이긴 승리자”라고 격려했다. 김 지사는 또 “힘드실 때 180만 도민을 떠올리면 목이 터져라 응원하는 함성이 들릴 것”이라며 “도는 앞으로 장애인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으며, 대회 이
(정도일보) 전북도는 11일 도청 회의실에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공모대응을 위한 전담 T/F회의를 개최했다. 전북도는 지역인재가 지역으로의 취·창업을 통해 도내에서 자리를 잡고 살 수 있도록 지자체와 대학, 산업계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지역혁신사업(RIS) 전담반(T/F)을 가동했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지자체와 도내 대학, 기업 등이 전북지역혁신플랫폼을 구축하여 지역주력산업분야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여 지역산업 혁신성장 생태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날 전담반(T/F)회의는 윤동욱 전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을 중심으로 주력산업 관련 부서장,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연구원 등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지역혁신사업 핵심 특화분야 도출, 사업계획 수립 방향 등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윤동욱 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우수인력이 지역에 취업하고 도내에 머물러 살수 있도록 지역혁신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지역 대학과 지역혁신기관이 협업하여 ’23년 교육부 공모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지역과 지방대학이 함께 발전하는 기폭제가 되기를 기대한다”
(정도일보) 조봉업 전라북도 행정부지사는, 프랑스 관련 지자체와 관광협력 추진토대 마련, 서해안·새만금 관광여건변화에 따른 수변개발 시사점 착안, 내년 개최를 앞둔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및 전라북도 문화관광자원 홍보 등을 위해 1일부터 7일까지 프랑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단에는 새만금 국제공항, 신항만, 도로 개설 등 내부 개발 가속화로 인한 전북 서해안권 새만금 관광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주시,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 고창군이 함께 했다. 먼저, 조 행정부지사는 노르망디 광역도 총괄관광책임관 아나시스 드보트와 면담을 가지고 관광협력 추진 토대를 마련했다. 노르망디 광역도는 역사적, 지리적으로 전라북도와 매우 유사한 점을 지니고 있다. 역사적으로 1018년 전라도 정도 이후 천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듯, 노르망디 역시 11세기 정복왕 윌리엄이 노르망디 공국 설립 이후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 새만금을 둘러싼 내외부의 환경변화로 주변 지역에 다양한 관광여건변화가 예측 되는 바, 풍부한 해변관광자원을 활용하여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는 노르망디를 전북관광의 모델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노르망디 광역도는
(정도일보) 부안군은 10월6일 2022년 평생학습도시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2022년 평생교육협의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2022년 평생교육 사업 추진현황과 평생교육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의견 수렴으로 진행 됐다. 평생교육협의회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의장으로 관내 교육기관장 및 도내 대학교 평생교육원장 등 지역사회에서 평생교육 경험이 풍부한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2년간 부안군 평생교육 주요사항을 협의하고 상호협력 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기부 받은 청우학당에 평생학습관이 내년 말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개최지 부안군이 글로벌 명품 평생학습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 고 강조 했다. 부안군은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으로 11개 사업 55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10월 20일에는 제4회 부안군 평생학습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군청 앞 광장에서 진행한다. 앞으로 평생교육협의회 회의에서 나온 고견들은 부안군 평생교육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에정이다.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읍시와 함께 공동으로 11일 (재)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정읍)에서 '마이크로바이옴 경제동물 혁신사업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지원하는 “2022년도 지역의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5년간 총 100억원 규모로 추진되는 “리빙랩 활용 경제동물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생산성 개선 및 탄소 저감용 기능성 복합제제 사업화”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으로써, 최창석 전라북도 혁신성장정책과장을 비롯해 과기부 권석민 과학기술일자리혁신관, 이학수 정읍시장,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조용철 전북본부장, 참여 기업·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본 프로젝트는 전라북도와 정읍시가 함께 참여하며, 주관기관인 (재)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를 비롯한 전북테크노파크, 전북대학교 동물분자유전육종사업단,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 안전성평가연구소에서 공동연구개발 기관으로 참여하는 사업으로, 경제동물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정보관리체계 구축과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조절용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확보 등을 통해 경제동물의 사료투입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훈민정음 반포 576돌을 맞는 올해 한글날을 맞이해‘한글, 사람과 하늘과 땅의 마음을 담다’라는 주제로‘2022년 도민과 함께하는 한글큰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2022년 도민과 함께하는 한글큰잔치’가 2022년 10월 8일,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국주영은 전라북도의회 의장,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 박진배 전주대학교 총장 등 내빈과 많은 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도청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됐다. 올해는 ‘한글, 사람과 하늘과 땅의 마음을 담다’라는 주제로 한글의 의미를 되새기고 바르고 아름다운 언어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도전! 우리말’과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먼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말 실력을 겨루는‘도전! 우리말’과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어 실력을 뽐내는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문화행사를 진행했다. 초등학생들이 참여한 ‘도전! 우리말’ 프로그램에서는 우리말 상식과 전북의 역사·인물 관련 문제를 풀면서 국어 능력과 전라북도에 대한 애향심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는 예선을 거쳐 총 10명의 외국인들이 ‘한국에서의 특
(정도일보)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7일 울산시청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2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했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올해 1월 13일 ‘중앙지방협력회의법’이 제정되면서 신설됐으며, 지방 정책 관련 국가의제를 정례적으로 논의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지난 1월 이후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회의는 의장인 대통령 주재로 17개 시도지사와 지방4대 협의체(시도지사협의회,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 그리고 국무총리 및 기재부·행안부·고용부 등 부처 장·차관,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 및 사회수석 등이 참석했다. 협력회의는 이날 회의에서 중앙지방협력회의 운영방안 개정안을 논의하고,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법령정비 체계 구축방안, 지방분권법-균형발전법 통합법 제정, 지역고용 활성화 계획 등을 보고 받고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 김관영 도지사는 지역대학 생존을 위한 유연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제안했다. 김 지사는 “신입생이 적은 상황에서 재학생 중 소수의 불법체류자 발생으로 불법체류율이 높아지는 불합리성이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가로막고 있다”며, “징벌적 평가보다는 국적별 분리평가
(정도일보) 제14회 곰소젓갈발효축제가 7일 11시를 시작으로 진서면 곰소마을에서 개막됐다.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현장 대면축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더 풍부해진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가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더 즐거움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갖게 했다. 개막식에는 부안군수와 도·군의회 의원, 내외귀빈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하여 개막을 축하했고, 개막행사로는 위원장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돈벼락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돈벼락 퍼포먼스는 박 안에 많은 돈을 넣고 군민들과 함께 박을 터트려 돈벼락을 맞는 행사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 소득이 증대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축제 첫날은 포스댄스컴퍼니 도깨비공연, 난타공연 및 오은주와 헤라의 무대공연이 펼쳐졌고 가마솥밥 젓갈시식회, 통돼지바비큐 시식회뿐만 아니라 젓갈 도시락과 한컵김치, 전어구이와 새우구이 등 다양한 먹거리도 준비됐으며 특히 농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실시간 온라인 판매 라이브커머스도 진행됐다. 활짝 핀 코스모스와 반짝이는 바다는 관광객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새로 만들어진 곰소역 포토존에도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둘째 날과 셋째 날은 김성환, 녹색지대의 무대공
(정도일보) 부안군 대표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2022 부안노을아트페스티벌이‘부안! 노을을 느끼다’라는 주제로 지난 7일 화려한 개막을 시작으로 9일까지 다양한 체험행사와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부안노을아트페스티벌은 전국 노을 1번지의 명성답게 부안노을의 지리적 장점을 살려 변산해수욕장에서 진행됐으며, 부안노을과 바다 그리고 모래라는 자연환경을 살린 축제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지난 7일 SUNSET 콘서트를 시작으로 노을빛 버스킹, 나들이요가, 놀멍힐링 라운지 등 가을바다와 함께 힐링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8일 진행된 부안노을전국합창대회는 아마츄어 합창인들의 하모니가 가을밤바다를 수놓았으며, 드론 300대를 동원해 진행된 드론라이트쇼는 부안노을과 부안의 멋이 다양한 형태의 별빛으로 가을 밤하늘을 장식했다. 축제3일 동안 수많은 관광객들이 노을을 보기 위해 축제장을 찾았으며 축제의 랜드마크인 노을성 앞에는 노을과 함께 인생샷을 남기기 위한 관광객으로 긴 행렬이 연일 계속됐다. 김종문 위원장은‘부안노을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 노을이 가장 아름다운
(정도일보) 부안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신청자를 추가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부안군 관내에 소재한 2021년도 매출액 3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이며, 지원금액은 최대 50만원(2021년 카드매출액의 0.8%)까지 지원한다. 단, 2022년 카드수수료 지원금 기수령 소상공인은 중복 지원을 할 수 없으며, 예산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 받아 지급할 계획이다. 제외업종은 향락업종, 도박 및 성인용품 판매점, 병원 및 약국 등 전문직종, 신용보증재단법의 보증·재보증 제한업종 등이 있다. 지원받고자하는 소상공인은 10월 17일부터 10월 21일까지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을 구비하여 사업장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신청자격, 매출액 등을 검토한 뒤 11월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개최된 제14회 곰소젓갈발효축제와 부안노을아트페스티벌 행사 기간 동안 2023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축제장 내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축제장 주변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축제장 부스에는 전단지, 리플릿, 배너 등을 비치하여 방문객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 1월부터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또한,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액의 30% 범위 이내에서 지역농·축·수산물, 가공식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청년 창업 육성, 청년 정책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부안군은 지난 4월 고향사랑기부제 종합추진계획을 세웠으며, 본격 제도 준비를 위해 부서간 협업체계를 구축한 T/F단을 구성하고 NH농협 부안군지부 등 6개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한 최근 관련 조례에 대한 입법예고를 마쳐 조례 제정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군 내 숙박업소 및 관광시설 등에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하반기 초등 영어말하기 시스템‘AI 펭톡’활용 연수를 실시했다. 6일 오후 2시 30분 도교육청 창조나래 3층 시청각실에서 초등교사와 교육전문직원 중 희망자 100명을 대상으로 AI 펭톡 활용 연수가 진행됐다. 인공지능 기반 영어말하기 연습시스템 ‘AI 펭톡’은 교육부와 한국교육방송공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들에게 풍부한 영어 말하기 환경을 제공하고 기초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지원한다. EBS 창의융합교육부 권은경 과장은‘AI 펭톡’과 EBSe 학습 콘텐츠 안내를, 전주만성초 임석빈 교사가 참석자 전원을 대상으로‘AI 펭톡’실습 및 학급에서 영어 말하기 듣기 교육에 활용한 사례 등을 강의했다. 도교육청은 하반기 14개 지역 교육지원청 주관의 ‘AI 펭톡’연수도 계획 중이며 인공지능 활용 영어교육 확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미래 교육의 수업 질을 높이기 위해 교원의 영어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영어교육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정도일보) 전북도의회 권요안의원(완주2, 더불어민주당)은 5일 완주군 동상면의 상습결빙구간, 경천면 화암사 진입로, 봉동읍 및 지방도 799호선 인도 미정비로 주민 피해가 심화되고 있어 주민 및 관계 기관이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반은 권요안 도의원,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 도로관리사업소장을 비롯한 전북도·완주군 관련 공무원, 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되어 대대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권 의원은 “완주군 동상면은 겨울철 도로 상승 결빙으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며 자동염수 분사장치 설치가 시급하다”며 목소리를 높였고 “화암사(경천면) 진입로는 일부 구간의 미개설로 통행 불편 및 화재 시 소방차 진입마저 불가능하다”며 도로 확포장을 관계 기관에 요청했다. 또 보도의 노후화나 미정비로 보행이 불가능한 상태로 장기간 방치되어왔던 봉동읍 장기리 일원과 지방도 799호선의 인도 등을 현장점검하고 그동안 보도 정비 중장기계획에 미반영되어 주민들의 불편이 지속됐다며 계획 재수립을 통한 우선순위 지역으로 변경과 도로 정비 추가예산을 요청했다. 현장점검을 마친 권요안 의원은“보행이 불가능한 도로 정비와 상습결빙구간의 자동염수 분사장치의 설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