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10월 12일 문화재청 사적분과 문화재위원회에서 임진왜란 웅치전적지가 국가지정문화재“사적”으로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30일간 지정예고후, 사적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1592년 7월 8일 벌어진 웅치전투는 “약무호남 시무국가”의 어원이 되는 전투로 실질적 임진왜란 최초 육상전의 승전이며, 향후 조선의 임란 극복에 중추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간 전북도는 웅치전투 사적지정을 위해 관련 정밀지표조사 및 발굴조사(2017~2019)와 웅치전투 관련 문헌 및 구전조사(2018~2020) 그리고 관련 사적지정 연구용역(2021)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그 결과물을 바탕으로 2021년 10월 문화재청에 사적지정을 신청한 바 있다. 그러나 2022년 7월 제1차 사적지정 문화재위원회에서 웅치전투의 역사적 가치는 인정되나, 문화재 지정구역에 대한 명확한 근거자료 보완 및 문화재 지정구역의 합리적 결정에 미흡하다는 이유로 보류결정이 내려진 바 있다. 이에 전라북도는 노영구(국방대학교 교수) 등 관련 전문가 6인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정신청 자료를 재검토하고 관련 고문헌을 새롭게 정리하는 노력을 경주하여 “김수 ․ 김정”관련 사천 김씨
(정도일보) ㈜전주페이퍼(대표이사 사장 장만천)가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12일 13시 30분 전북도청 4층 회의실에서 ㈜전주페이퍼와 ‘대회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영 조직위원장, 김경식 ㈜전주페이퍼 전주 공장장, 이강오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협약을 체결하고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전주페이퍼는 2023년 6월 30일까지 대회 공식 후원사로 함께하게 되며 후원 규모에 따라 주요 권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는 ㈜전주페이퍼에 공식 서포터(Official Supporter)의 지위를 부여하고, 대회 지적재산권인 심볼마크, 마스코트 및 공식 후원사 명칭 사용권, 미디어 및 공식 인쇄물 광고권, 대회를 연계한 마케팅 권리를 갖게 된다. ㈜전주페이퍼는 도내 기업 중 처음으로 대회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 만큼 앞으로 조직위원회에서 대회 공식 후원사를 모집하는데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관영 조
(정도일보) 부안군은 고향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가 2023년 시행됨에 따라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하고 자신의 고향이나 원하는 지자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고 기부금은 기부지역의 복리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사업에 사용하는 제도이다. 부안군은 지난 4월 제도 시행을 위한 사전 준비로 관련 부서를 통해 답례품 조사를 했고, 사전준비 T/F단을 부군수를 단장으로 3개반 22명으로 구성해 지난 6월 답례품 개발에 대한 토론 등 행정력 집중에 박차를 가했다. 또한 기발굴된 답례품 목록으로 지난달 출향민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답례품 선호도 조사를 마쳤으며, 이를 토대로 부안군만의 스토리가 있는 농특산물과 관광상품을 답례품으로 집중 발굴하고 있다. 더 나아가 기부자에 대한 예우방안까지 검토하는 등 사전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의 세부적 근거 마련을 위해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을 지난달 28일까지 입법예고 했으며 오는 10월 18일부터 개회되는 부안군 의회 임시회에 상정, 11월 중 조례 제정
(정도일보) 부안군은 농·어촌 저소득 등록 장애인의 일상생활과 이동에 대한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주거용 편의시설 설치 및 주택 개조 보조금을 지원하는 2022년 농·어촌 장애인 주택 개조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올해 1월에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신청받아 장애인의 소득 기준, 장애 종류·등급, 주택 개조의 시급성 등을 고려하여 총 5동을 선정했고, 장애인 주택 내의 편의시설, 출입로·경사로 설치, 욕실·화장실 개조를 위해 1동당 380만 원을 지원하여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겪고 있는 장애인의 안전사고 예방과 주거복지 향상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특히 출입문 및 출입로, 미끄럼 방지 바닥, 욕실 안전 손잡이 등 일상생활의 안전을 높이면서 장애인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맞춤형 편의시설을 설치했기에 수혜자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 부안군 관계자는 “정부의 정책 방향에 따라 장애인의 주거복지 부분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내년에는 더욱 확대된 농·어촌 장애인 주택 개조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장애인 맞춤형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12일 전북디지털융합센터(테크노파크 부설기관) 한국인정기구(KOLAS) 공인시험기관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전북디지털융합센터는 9월 16일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소프트웨어 분야(03.012) 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을 획득해 DATA 및 SW 품질관리 전문기관으로서의 자격을 갖췄다. 한국인정기구(KOLAS)는 국가표준기본법 및 ISO/IEC Guide 규정에 따른 검사, 교정, 시험 등을 평가해 특정 분야의 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해주는 업무를 수행한다. ‘KOLAS 시험기관으로 인정’ 받았다는 것은 시험기관의 품질 시스템과 기술 능력이 법률 또는 국제기준에 적합하다는 의미다. 전북디지털융합센터가 KOLAS 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됨에 따라 도내 기업들은 공인인증성적서를 받기 위해 타 지역 시험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수고를 덜게 됐다. 특히, 전북디지털융합센터에서 발행하는 성적서는 아시아태평양시험기관인정협력체에 가입한 28개국 46개 인정기구와 국제시험기관 인정협력체(ILAC-MRA)에 가입한 104개국 102개 인정기구가 상호인정협정에 따라 효력을 수용하는 국제공인 시험성적서다. 또한 KOLAS 국제공인시험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자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와 함께 도내 전체 통신판매업자를 대상으로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전상법)에 따른 정상‧휴‧폐업 등 현황을 조사하고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6월부터 진행한 조사 결과 도내 전체 신고된 통신판매업체는 총 21,101개소로 전년 18,499개소 대비 14.1%(2,602개소)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국세청에 영업 중으로 신고된 업체는 17,492개소다. 또한, 국세청에 영업 중으로 신고하고 온라인 도메인 주소가 있는 업체가 11,867개소, 도메인 주소가 없는 업체가 5,625개소다. 도메인 주소가 있는 업체 중 누리집이 있거나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정상적으로 통신판매를 운영하는 업체는 28.2%(5,956개소) 수준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세청에 폐업 및 휴업을 신고했으나 지자체에 관련 신고가 이뤄지지 않은 업체도 각각 3,383개소, 123개소로 조사됐다. 사업자번호 확인이 불가한 업체는 103개소다. 이에 전북도는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국세청 폐업업체는 직권으로 말소 처분하고, 휴업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과학교육원은 인간과 공존해 온 바이러스를 탐구하는‘바이러스의 고백, Go-back’특별기획전을 오는 11월 29일까지 전라북도교육청과학교육원 전시체험관 1층 특별기획실에서 개최한다. ‘바이러스의 고백, Go-back ’특별기획전은 공존과 조화, 낯선 만남과 경쟁, 혼란과 갈등, 균형과 연결이라는 총 4개의 시선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했다. 바이러스가 자연계의 일원으로서 인간과 오랫동안 공존해 온 이야기부터 시작하여 인간과의 갈등으로 생긴 거대한 혼란, 그 속에서 바이러스가 인간에게 던지는 진실이 무엇인가 생각하도록 전시됐다. 특히 이번 특별전은 '암호를 해독하라'라는 방탈출 미션으로부터 시작된다. 2042년 지구온난화로 출현한 괴물-바이러스를 퇴치하고자 미래과학자가 ‘면역력 씨앗’을 요청한다. 바이러스 전시체험관 곳곳에는 그 면역력 씨앗을 찾을 수 있는 단서가 숨겨져 있다. 관람객들이 단서를 찾아 암호를 해독하여 ‘면역력 씨앗’을 찾아 방을 탈출한다는 이야기로 마무리하여 관람객의 흥미까지 한층 더하고 있다. 관람은 무료 입장으로 매일 6회씩(방역 수칙 준수하여 각 회당 40분 체험) 운영되며, 개인의 경우는 현장 접수로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응시원서를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접수한 결과 평균 경쟁률이 8.8대 1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유치원 교사가 22명 모집에 474명이 지원해 가장 높은 2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초등교사는 45명 모집에 106명이 지원해 2.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수교사의 경우 유치원은 2명 모집에 15명이 지원해 7.5대 1의 경쟁률을, 초등교사는 10명 모집에 99명이 지원해 9.9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제1차시험 응시자 유의사항 및 시험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11월 4일 도교육청 누리집의 교육소식, 초등임용시험 게시판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임실군 보건의료원이 주민복지과와 연계하여 건강검진을 희망하는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자 노인들을 대상으로 2차 노인건강진단을 실시한다. 이번 2차 노인건강진단 대상은 보건의료원에서 1차 노인건강진단을 받은 29명의 대상자 중 질환 의심 판정을 받은 유소견자로 총 12명이 해당된다. 2차 노인건강진단은 오는 13일 임실군 보건의료원 내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검진내용으로는 신체 계측 및 흉부 방사선 검사, 혈액검사 등이 있으며, 검진 결과는 검진 종료 후 10일 이내 가정으로 통지할 예정이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2차 노인건강진단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각종 질환을 예방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 11일 임실시장 광장에서 제13회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을 줄이자’라는 슬로건으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임실군이 합동으로 비만예방의 필요성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비만예방 뿐만 아니라 건강생활실천(금연‧절주‧영양‧구강) 홍보도 함께 진행되어 건강실천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군은 비만예방 및 관리를 위해서 정신재활시설, 학교 등에 방문하여 인바디측정 및 신체활동‧비만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보건의료원에 운동처방사가 상주해 있어 언제든 운동처방 및 운동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비만예방의 날 슬로건과 같이 일상 속 작은 건강생활실천을 당부드리고, 앞으로도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건강한 임실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는 ‘제25회 세계 스카우트잼버리’의 공식 주제가(Jamboree Anthem Korea(Welcome to the Scout Jamboree))를 10월 13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에 공개한다. 공식 주제가는 스카우트 출신으로 잼버리에 대한 애정과 이해가 높은 DJ처리(본명 신철)가 총괄책임을 맡았고, 박선주 작곡에 이승호와 장연선의 가사를 얹어 완성됐으며 떠오르는 신인 남자 아이돌 (오메가엑스)과 여자 아이돌(버가부)은 목소리로 참여했다. 주제가는 잼버리 참가자인 청소년들의 취향을 고려, 전 세계의 인기를 얻고 있는 K-pop 형식을 취하면서 외국인들에게 친숙한 쌈바형식을 접목하여 국내외 청소년의 접근성을 제고했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주제가를 개·폐영식 및 잼버리 활동 등의 공식행사에 사용할 뿐만 아니라 각종 방송 프로그램과 동영상 콘텐츠 등에 삽입하여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홍보할 계획이다. 조직위원회 최창행 사무총장은 이번 주제가를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여하는 전세계 청소년들의 열정과 젊음이 담긴 노래”라고 강조하며, “공식 주제가 발표가 세계잼버리 붐업 조성의 밑거
(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달 29일 오수고, 전주기전대와 오수지구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2022년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공모 신청 중인 오수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의 장기발전 구상과 추진상황을 공유하며, 오수지구만의 지역특화 도시재생에 대한 발전적인 의견을 교환하고자 마련됐다. 최근 오수고등학교에 반려동물산업학과가 신설된 가운데 도시재생 사업지구 내의 반려동물 특화 거점시설과 교육기관과의 연계 방향성 및 상생협력 사안들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전주기전대학교 김원 교수는 오수에 방문하는 반려인들의 편의와 즐길 거리를 위한 공간으로 반려동물 자연친화 산책코스, 반려동물 친화 협력상가, 유기견보호지원, 오수의견홍보관, 반려동물 동행도서관 조성 등을 제안했다. 오수고등학교 우창숙 교감은 반려동물산업학과 학생들이 안전하고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반려동물 전문교육장 조성 및 반려동물산업 취업 및 창업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심 민 군수는“이번 공모사업이 선정되면 반려스쿨, 반려동물특화거리, 반려하우스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오수면을 단계적인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며“더불어 반려동물 산
(정도일보) 오는 10월 15일부터 도내 곳곳에서 평생학습을 주제로 한 시군별 특색 있는 평생학습축제가 개최된다 . 전라북도 중장기과제인“균형있는 평생학습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평생학습축제는 각 시‧군의 평생학습 정책과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평생학습 참여자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는 축제한마당이다. 올해 평생학습축제가 열리는 시군은 도내 평생학습도시인 전주, 군산, 익산, 정읍, 남원, 김제, 완주, 무주, 순창, 고창, 부안 등 모두 11개 시군이다. 전주시는 9월 23일부터 3일간 이미 축제를 개최했으며, 나머지 10개 시군은 10~11월에 걸쳐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의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금번 평생학습축제는 평생학습도시 주관하에 지역내 평생교육기관, 평생학습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함께 이뤄나간다. 평생학습기관은 전시·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생애주기별 수요에 맞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평생학습자들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학예발표회, 성과공유회 등이 열리고, 대부분의 축제에는 어르신들이 직접 쓰고 그려내신 성인문해교육 시화작품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축제를 찾은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각종 공연, 퍼
(정도일보) 임실군이 올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0억원을 확보하여 지역현안해결을 위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특별교부세는 특별한 재정수요 발생 시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에 보전해주는 재원으로, 이번에 군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역현안분야 4개 사업 21억 원과 재난안전분야 1개 사업 9억원 등 총 5개 사업 30억원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지역현안분야 4개 사업은 ▲임실군 청소년수련원 기능보강사업(6억원) ▲성수산 관광개발 상하수도 확장사업(5억원) ▲전북 국제양궁장 전지훈련센터 건립사업(5억원) ▲섬진강 오원천 생태공원 조성사업(5억원)이며, 재난안전분야 1개 사업은 ▲운암 강앙소하천 정비사업(9억원)이다. 임실군 청소년수련원 기능보강사업은 관촌면에 위치한 수련원 숙박동을 최대 112명의 청소년 수용이 가능하도록 증축하는 사업으로 완공 시 지역 청소년들의 활발한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수산 관광개발 상하수도 확장사업은 인근 마을 및 성수산 생태관광지에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사업으로 주변 마을 주민뿐 아니라 성수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성이 한층 제고될 것으로 보인다. 전라북도 국제양궁장 전지훈련센터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2019년도 이후 3년만에 재난예방민간예찰단의 역량강화를 위해 군산새만금컨벤션터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난예방 민간예찰단은 도내 14개 시군에서 안전관리에 관심이 많은 주민 총 392명으로 구성되어 생활하는 지역에서 활발히 예찰활동을 하므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금년 한 해 동안 재난의 선제적 예방을 위한 위험요소 예찰활동, 안전 홍보 및 캠페인 활동 전개, 안전신문고 신고 실적 등이 우수한 민간예찰 유공자 8명에 대하여 표창을 수여했다. 상반기 예찰활동은 107회, 시설 261개소에 대해 실시했고, 불법광고물 철거 등 즉시 조치가 가능한 시설 96개소, 도로 싱크홀 파손 등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47개소를 발견하여 관련부서 및 안전신문고를 통해 조치 요구하는 등 재난예방민간예찰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아울러 국가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시(‘22.8.17~10.14.59일간) 재난예방민간예찰단 활동 사례, 첨단과학기술 활용, 교육지원청 및 지역경찰서 연계 캠페인 실시, 공공하수처리장 보수보강 등 남원시-순창군-고창군의 우수사례발표 시간을 가져 정보공유와 함께 소통의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