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라북도는 지난 7월 15일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의무화 등을 담은'전라북도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를 개정·공포한 바 있다. 주요 내용은 신축시설에만 적용되던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의무가 이미 건축된 기축시설까지 확대되는 내용이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경우 500세대 이상일 때 충전시설 설치 대상이었으나 100세대 이상까지 설치 의무가 확대됐다. 구체적으로는 주차단위구획수를 기준으로 신축건물은 5% 이상, 기축건물은 2% 이상의 충전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이중 공공건물·공영주차장은 20%, 공중이용시설은 10% 이상을 급속충전시설로 설치해야 한다. 또한, 신축 건물의 경우 전용주차구역의 5% 이상을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 주차구역으로 설치해야 한다. 이에 전북도에서는 올해 1월부터 공공건물 등 설치의무대상이 유예기간 내에 충전시설 설치가 완료될 수 있도록 누리집․사회관계망서비스(SNS)․아파트 게시판 홍보물(카드뉴스, 포스터 등) 게시, 언론보도 등 전방위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전북도에서는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가 강화되는 것에 대비해 올해 시·군과 함께 자체예산 60억원을 투
(정도일보) “내가 도지사라면…” 전북도정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불러일으킬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획기적인 도전이 시작된다. 전북도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직원들이 직접 “내가 도지사라면” 입장에서 도민을 위해 추진하고 싶은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내가 도지사라면, 하고 싶은 한가지”라는 주제로 전북도청 전 청원을 대상으로 하며, 도 차원의 획기적이고 새로운 프로젝트나 조직문화 개선 등에 대해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제안받는다. 공모는 내달 4일까지이며, 제안된 아이디어는 익명으로 표기해 소관부서의 1차 서면 검토 후에 창의성, 효율성, 실행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행정‧정무부지사, 실국장 등이 참여하는 본심사를 통해 최종 10건의 아이디어를 선정한다. 이번에 채택된 우수 제안자에게는 근평 등 인사 가점을 부여하거나 2023년 국외연수 대상자로 우선 선정되는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또한, 채택된 아이디어는 도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실무부서에서 구체적인 실행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수립하고, 법령 및 제도개선이 필요할 경우 국회나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최근 꿀벌 실종·폐사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꿀벌 월동기 관리 방안 등 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초 발생한 꿀벌 실종·폐사는 지난해 꿀벌 해충·말벌류에 의한 폐사와 월동기 이상기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했다. 도내 시군에 등록된 1,500여 양봉농가 중 81%인 1,200여 농가, 사육하는 꿀벌 227천군 중 42%인 9만5천군이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전북도는 꿀벌 실종·폐사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국립농업과학원과 합동으로 해충류 방제와 겨울철 월동 관리 등에 관한 양봉농가 교육을 21일 14:00 국립농업과학원 대강당(다채움홀)에서 진행한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전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양봉산업 육성 및 방역 정책 안내와 국립농업과학원에서 해충류 방제 및 꿀벌 월동기 관리 방안 등이다. 전북도는“생태계 화분매개 등 공익적 가치가 큰 꿀벌의 실종·폐사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육에 많은 양봉농가가 참석해 주시길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양봉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와 (사)신지식장학회가 주관하는 전라북도 도농교류 행사인 ‘애향낙원(愛鄕樂園)’이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무주군 일대에서 진행됐다. 부안군, 남원시에 이어 올해 3번째로 추진된 '무주군 애향낙원 프로그램'은 ▲무풍승지마을, 죽장마을 둘러보기, ▲마을도서관 만들기 지원(500여 권 도서 기증), ▲무주 문화 관광지 방문, ▲전라북도 발전 포럼 개최 등 출향인들의 감성을 자각하고 전라북도의 발전을 모색하는 장이 됐다. 특히,'고향사랑기부금제'주제로 열린 포럼에서 출향인들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금제'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나타냈고, 전라북도 발전을 위해 참여하겠다는 적극적인 의지도 보였다. 행사에 참석한 (사)신지식장학회 유균 이사는 “출향인으로서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애정이 가슴 속에 있는데, 전라북도에서 애향낙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줘 무척 감사하다”며, “올해 행사를 통해 전북인이라는 자부심을 더욱 갖게 됐고 전라북도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어 진심으로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지형 전라북도 농촌활력과장은 “올해 진행된 애향낙원 도농교류 행사는 단순히 출향인들에게 전라북도를
(정도일보) 전라북도어린이창의체험관은 드론을 활용하여 미래 유망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드론 시뮬레이터 체험 공간’을 마련해 18일부터 어린이 체험객을 맞는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어린이창의체험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인 드론을 활용해 드론 자유비행, 드론 택배 배달, 드론 소방 체험 등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창의체험관 2층에 드론 시뮬레이터 4대를 설치했고, 1층 VR/AR 체험관인 우당탕탕 어드벤처에 2대를 분산 배치해 많은 어린이들이 드론 시뮬레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선 지난 4월에는 우당탕탕 어드벤처에 미디어 아트 2종을 신규 도입해 현재는 7종의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자동 실행되면서 아이들에게 신기하고 신나는 놀이 공간으로 새로움을 더하고 있다. 양귀의 어린이창의체험관장은 “미래세대인 아이들이 드론 시뮬레이터를 통해 드론을 조종해보며 미래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을 통해 아이들이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도내 대학과 연계해 대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취업 교육을 지원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참여 대학 학생들이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수강할 수 있도록 인터넷 강의를 통해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온라인 강의는 공기업 전문 강사를 보유한 해커스에서 제작하고 도 전용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특히, 전북 혁신도시에 이전한 6개 공공기관의 직무 분석 및 취업 공략을 담은 채용설명회, 자기소개서 및 면접 강의, 공공기관 채용시험의 필수 준비 과정인 NCS 직업 기초 능력 이론 강의, NCS 기본서 판매 1위인 해커스 NCS 기본서 교재가 제공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 지원을 통해 도내 지역 대학생들이 지역에 정주하여 일자리를 얻고 도내 이전 기관들은 우수한 지역 인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전북연구원 전북학연구센터가 2022. 10. 13(목), 14(금) 양일 전북연구원 영상회의실에서 ‘전북학 학술연구지원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전북학의 심층적 이해를 위해 전북학연구센터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저술‧번역‧논문의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였다 13일에는 김귀성 명예교수(원광대)가 광복 후 익산 지역의 미군정 활동을, 박종기 명예교수(국민대)가 고려 인종대 벽골제 증축과 훼손의 배경과 의미를, 최은주 연구위원(한국국학진흥원)이 19세기 어느 영남 선비의 호남 체류기를, 이동희 교수(예원예대)가 조선시대 정여립 모반사건과 전라도 연구를 발표했다. 권의석 교수(원광대 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정윤숙 팀장(김제시청 벽골제아리랑사업소), 김미선 교수(전남대), 송만오 교수(전북대) 등이 토론자로 참석하며 조법종 교수(우석대)가 좌장으로 종합토론을 주재했다. 14일에는 황태묵 전임연구원(군산대 인문도시센터)이 전북 영화사의 형성과정 연구를, 설주희 교수(전주대)가 1930~40년대 익산문묘 예산의 식민지적 운용과 ‘동원된 전통’을, 장경호 선임연구원(강원대 강원전통문화연구소)이 신간회 전주지회의 설립과 참여인
(정도일보)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민선8기 100일 이후 전북의 미래와 도민을 위해서라면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하고 의연하게 도전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10.14일 개최된 간부회의에서 김 지사는 지난 12일 지정예고된 임진왜란 ‘웅치전적지’ 국가지정문화재 승격을 위해 노력해준 문화유산과 직원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우리가 100일동안 새만금 하이퍼튜브 등 대규모 국가사업 유치로 4연속 홈런을 기록하고, 10.12일 ‘웅치전적지’ 사적 지정의 성과를 거뒀다. 갯벌 세계자연유산보전본부 유치 노력 등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힘을 모아 나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김 지사는 지난 9일 발생한 무주 일가족 참사와 관련하여 생활·주거안전 사각지대의 철저한 점검과 실질적인 대책 강화를 강조했다. 김 지사는 “도민의 안전과 생명보호는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선제적이고 정밀한 점검과 대비가 필수적이다”며, 시군·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취약계층 거주시설에 대한 가스누출 등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일산화탄소 난방 가정집 경보기 보급 국가사업화 추진’ 등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하여 시도지사
(정도일보) 부안군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지역주민의 고충 해소를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지역주민을 찾아가 현장 상담을 통해 고충민원을 해결하는 현장민원 상담 제도이다. 고용노동부와 대한법률구조공단, 서민금융진흥원,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소비자원 등 7개 협업기관이 함께 참여해 노동관계, 법률, 지적(地籍) 분쟁, 사회복지, 소비자피해 등 다양한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한다. 상담 중 해결이 가능한 고충이나 문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고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정밀조사 과정을 거쳐 처리된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오는 20일까지 군청 기획감사담당관 감사팀이나 각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상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방문 순서에 따라 상담받을 수 있으며 사전에 신청하지 못한 경우 오는 21일 현장에서 신청해 상담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상담은 부안군민뿐만 아니라 고창군민도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평소 불편사항이나 애로사항을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10월 14일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외교부와 공동으로『2022 제15회 국제기구진출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유엔사무국(UN) 등 7개 국제기구와 전라북도를 포함한 전국 각지에서 200여명의 국제기구에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 대학생, 청년 등이 참석했다. 국제기구본부에서 실제 인사 및 채용을 담당하는 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한 이 날 행사는 국제기구 진출의 꿈을 꾸고 있는 중고등학생, 대학, 청년 등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1부에서는 외교부 국제기구 진출 프로그램 소개와 국제기구 인사담당관 소개, 2부에서는 7개 국제기구를 3그룹으로 나누어 각 참가기구별 인사채용관련 프리젠테이션과 질의응답 등 그룹별 100분씩 심층세션 진행, 3부에서는 특별세션으로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국제 기구별 모의면접을 실시했다. 『2022 제15회 국제기구진출설명회』는 서울·인천, 전북에서 개최되며, 국제기구 취업의 꿈을 가지고 있는 도내 청소년, 청년들에게 인사채용 담당관들의 생생한 목소리로 국제기구 설명과 채용에 필요한 인재상, 지원 프로그램 등 국제기구 진출 노하우를 직접 전수받을 수 있는 자리가 만들어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10월 14일 전북도청 접견실에서 조재호 농촌진흥청장과 강성배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에게 민선8기 첫 전라북도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 조재호 청장은 올해 5월 취임하여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농업에 접목하는 등 농업기술 혁신 및 농생명산업 육성 기반구축에 기여했다. 강성배 상임위원은 올해 1월 취임하여 민주적 절차에 의해 양대 선거를 공정하게 추진하여 공직선거문화 확립 및 민주정치 발전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김관영 전북도지사는“함께 혁신, 함께 성공하는 새로운 전북을 만들어 가기 위해 두 분의 힘이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북 발전을 위해 많은 애정을 가져달라.”라고 수여배경을 밝혔다. 한편, 전북도는 지난 1996년부터 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거나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타 지역 인사 290명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하여 폭 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명예도민과 함께 도정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정도일보) 군산기계공업고 등 도내 4개 마이스터고가 17일부터 20일까지 총 468명의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 원서를 접수한다. 군산기계공고는 기계시스템제어과, 전기시스템제어과 등 2개 학과 108명을 모집하고, 전북기계공고는 폴리메카닉스과, 로봇자동화과, 정밀기계과, 메카트로닉스과 등 4개 학과 234명을 모집한다. 또한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는 종자산업과, 바이오식품과, 첨단시설과 등 3개 학과 90명을, 한국경마축산고는 말산업과 36명을 모집한다. 원서는 전북고입전형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내신성적과 심층면접 점수를 합산해 성적 순으로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11월 2일에 한다. 마이스터고는 이중 지원이 안 되기 때문에 적성과 진로 등을 고려해 1곳만 지원해야 한다. 불합격한 학생은 이후 특성화고 지원, 일반고와 이 가능하다. 마이스터고 입학생들은 입학금과 수업료가 면제된다. 이와 함께 장학금과 해외 연수 혜택을 받게 되며, 선취업 후 재직자 특별전형을 통해 대학에 진학할 수도 있다. 자세한 입학전형은 해당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는 미국 워싱턴 D.C 거주 교민단체 정우회와 13일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 회의실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은 워싱턴 정우회 이현곤 고문이 참석하여 전라북도의 5명 초·중·고생에게 50만원씩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워싱턴 정우회는 미국 워싱턴 D.C에 거주하는 전북 출신 교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봉사활동, 청소년 장학금 사업 등을 운영하며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이다. 아울러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는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세계시민교육, 청소년 모의유엔회의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북을 대표하는 글로벌 리더 양성 사업을 더욱 활성화 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이영호 센터장은 “이번 워싱턴 정우회 장학금 전달식을 통하여 전라북도의 우수한 청소년들을 만나뵙게되어 대단히 기쁘며, 고향 청소년 양성을 위해 힘써주시는 정우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장래가 촉망되는 수혜 학생들이 세계 사회에서 중요한 일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가 자산운용 중심 금융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전북국제금융센터’건립에 청신호가 켜졌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전북국제금융센터를 시행하는 전북신용보증재단(전북신보)은 13일 이사회를 열어‘전북국제금융센터 건립(안)’을 통과시키고, 2025년까지 82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그동안 전북신보 기본재산 투입에 부정적인 시선 등으로 표류했던 금융센터 건립사업이 전북도, 전북신보, 중기부 간 신뢰가 쌓이면서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순풍을 탄 것이다.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인접 대지에 지상 11층 규모의 금융센터를 건립함으로써 자산운용 중심 금융도시를 위한 기반시설인 입주 공간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금융센터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와 관련된 자산 운용사, 은행, 증권회사와 금융 공기업 등의 유치가 가능한 업무시설, 세미나실, 투자상담실 등으로 활용한다. 또한, 국제금융센터를 전북신보 사옥으로도 활용하면서 자산운용 특화금융과 지역 중소상공인 지원 정책자금 운용조직, 기금운용본부와 연계를 통한 기금운용 수익 극대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북도는 기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전북신보는 사옥 건립을 통해 신용보증 위주 업무
(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 7일부터 10까지 개최된 2022년 임실N치즈축제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2023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군은 축제장 홍보부스에서 리플릿, 배너, 답례품 등을 비치하고, 축제장 주변 및 읍면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여 고향사랑기부제를 집중 홍보했다. 또한, 8일에는 심민 임실군수, 이성재 임실군의회 의장, 이진산 농협 임실군지부장, 지역농축협 조합장 등이 모여 홍보부스 앞에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홍보를 진행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오는 2023년 1월부터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10만원 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범위 내에서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군은 최근 관련 조례에 대한 입법예고를 마치고 11월 초 조례 제정을 완료하고, 위원회 구성 및 답례품 선정 등 2023년 제도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건전 기부문화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뤄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