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라북도는 21일 진안군 성수면 성수체련공원에서 전북도 조봉업 행정부지사,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한 임업 관련 33개 기관․단체 1,000여 명이(전북도 등 14개 시·군 480명, 서부지방산림청 등 2개 기관 130명, 시·군 산림조합 등 6개 단체 390명)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임업인 한마음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한마음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렸다. 도내 임업 관련 유관 기관·단체와 도·시·군 산림부서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소통과 유대를 강화함으로써 일체감 조성과 선진 우수 산림정책을 공유했다. 또한, ‘2050 탄소중립’실현을 위해 급변하는 산업화·도시화로 인한 산림의 탄소 흡수 기능과 미세먼지 저감 및 열섬 완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흡수원 확충에 기여하고, 도민들이 다양하게 산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임업인들의 사명감을 새롭게 다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기관별 단합과 결속강화를 위해 시·군과 해당 산림조합 직원이 한 팀을 꾸려 총 19개 팀이 게줄다리기, 풍성기둥세우기, 미션 릴레이 등 친선경기를 진행했다. 우승 1팀, 준우승 1팀, 장려상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지방자치발전연구회(대표의원 박정규)는 20일 통일부 산하 남북하나재단을 방문,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정착지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윤석열 정부 이후 급격하게 경색된 남북관계 속에서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남북관계 회복을 위해 할 수 있는 사업들을 살펴보고 도내를 비롯해 북한이탈주민들에 대한 정착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는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전라북도와 남북하나재단이 연계할 수 있는 사업을 비롯해 공동연구과제 수행 등 다양한 논의가 있었다. 한편 2021년말 기준 도내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은 전주 182명을 비롯해 총545명에 달하며, 남북하나재단은'북한이탈주민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통일부 산하에 2010년 설립된 공공기관으로 북한이탈주민들의 지역사회 초기정착 및 의료ㆍ생활안정 지원, 취창업지원, 직업역량강화 등 자립ㆍ자활지원, 탈북 청소년 보호ㆍ교육시설 지원 및 인재양성을 비롯해 북한이탈주민 실태조사 등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국주영은 의장이 지난 20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2년도 제5차 임시회에서 제18대 전반기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국주영은 부회장은“32년 만에 지방자치법이 전부개정 됐으나 조직 구성권과 예산 편성권이 포함되지 않아 여전히 의회가 집행부에 비해 조직과 권한이 취약하고, 감시·견제라는 본연의 역할에 한계가 있다”며“지방자치의 한 축인 지방의회가 완전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고 아울러 집행기관을 효율적으로 견제하기 위해 조직 구성권과 예산 편성권을 포함한 지방의회법이 제정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앞으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를 비롯한 전국시도의회와 함께 지방의회법 제정을 관철시켜 지방의회의 완전한 독립을 이뤄내는 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시·도의회의 공동 이해 관련 현안에 대해 사전에 협의하고 채택된 안건을 해당 부처에 상정하는 등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기구의 역할을 하고 있다.
(정도일보) 전북도의회 국주영은 의장과 농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나인권)는 20일 김제시 용지면 소재 가축분뇨공공처리장, 영농조합법인 신흥바이오와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점검하는 등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김제 용지면 축산단지는 해방 이후 한센인(신흥, 신암, 비룡)과 ’50~’60년대 이북 실향민(춘강)이 정착한 후 지역민의 소득생산 기반으로 축산업을 시작하면서 조성된 지역으로 현재 4개 마을, 135농가에서 133만5천두·수를 사육하고 있다. 단지 내에서 발생하는 분뇨는 평균 561톤/1일로써 단지 내에 가축분뇨공공처리장과 영농조합법인 신흥바이오 등의 자원화시설에서 처리하고 있으나, 축산악취로 인한 민원이 계속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국주영은 의장(전주 12)은 “전북 혁신도시 활성화 등 전북지역 개발이 이루어지면서 악취에 의한 민원이 사회적 이슈로 강조되고 있다”며, “용지면 일원은 축산농가와 자원화시설의 밀집도가 매우 높아 체계적인 악취관리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나인권 위원장(김제 1)은 “그간 용지면 악취관리를 위해 축산 관련 시설에 안개분무시스템(축사 내 악취저감), 밀폐·탈취설비(가축분
(정도일보) 국주영은 전라북도의회 의장(전주12)은 20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2022년도 제5차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방의회 청사 면적에 대한 규제 완화를 촉구했다. 이날 국주영은 의장은“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은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 청사 면적을 해당 자치단체의 주민과 공무원 수 등을 고려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면적 범위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하도록 하고 있는데도 시행령에는 단순히 해당주민의 인구수에 따라 일률적으로 청사 면적을 규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올해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에 따른 의회 사무처 인력 및 업무 내용 증가에 따라 지방의회는 사무공간과 의정활동 공간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라며“지방의회 청사 면적에 대한 정부의 일방적인 규제를 완화하고 의회 청사 근무 인원과 다양한 주민수요 등을 고려한 정밀 분석을 통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청사 면적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안건을 채택, 중앙부처와 국회 등에 건의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20일 동물위생시험소를 방문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정밀검사 시설 등을 점검하고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19일 경북 예천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동절기 처음 확진되고, 9월 강원과 경기 양돈농장 4호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 되는 등 엄중한 상황이 지속되면서 우리도 발생 방지를 위해 방역 현장을 점검하게 됐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동물위생시험소를 방문하여 묵묵히 근무하는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가축전염병 의심축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이 우리도에서 발생되지 않도록 방역 기관과 축산 종사자 모두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방역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지난 19일 부안실버복지관 강당에서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23회를 맞는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사회복지사업법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부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춘섭)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권익현 군수를 비롯해 김광수 군의회 의장, 사회복지 종사자, 사회복지협의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날 기념행사에는 사회봉사활동에 헌신적으로 참여하고 관내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8명에게 부안군수 표창(5명)과 부안군의회의장 표창(3명)이 수여됐다. 이춘섭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애써주신 사회복지종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군민모두가 행복한 부안을 만들기위해 지역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관내에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곁을 지키고 도움을 주기위해 소임을 다해주신 사회복지인들의 헌신과 사명감에 감사드리며, 일선 현장에서 노력하는 사회복지종사자분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간부공무원들의 의지를 담은 ‘반부패·청렴 응원 릴레이’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반부패·청렴 응원릴레이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공정, 책임, 약속, 정직, 배려, 절제’의 메시지를 앞세웠다. 이에 더해 갑질관행, 불친절, 부당지시, 금품수수, 향응접대를 없애자는 ‘청렴 부안 5無 운동’에 대한 다짐이 이어졌다. 부안군수(권익현)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실천하고 확산시키는데 간부공무원의 청렴리더십이 중요하다”며, “부안군의 청렴도 1등급 목표달성을 통해 군민의 신뢰를 받는 부안군이 되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정도일보) 지난 19일 권익현 부안군수가 향군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신상태)가 수여하는‘공로휘장’을 수상했다. 공로휘장은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정관 표창 규정에 따라, 국가 안보와 향군발전을 위해 현저한 공적이 있는 외부 인사에게 수여하는 명예 휘장으로, 공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자가 결정된다. 권익현 군수는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영호남 국민화합 행사 ▲안보현장 견학 등 재향군인회 명예 선양과 향군회원 복지증진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과 지역사회 안보 의식을 고양시키는데 기여해왔다. 이날 수여식에는 백상록 전라북도 재향군인회장과 송영일 부안군 재향군인회장이 참석해 전수했다. 권익현 군수는 “지역 안보와 평화수호에 함께해주신 향군회원과 군민들 덕분에 공로휘장을 받게 돼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이 20일 부안군청 광장 일원에서 '2022 부안군 평생학습 어울림 한마당'을 열었다. '배움으로 행복을 잇다!'라는 주제로 3년 만에 열린 이날 행사에는 권익현 군수와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 군·도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평생학습 기관단체와 동아리 학습자들이 올 한해 배우고 익힌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군민들과 함께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발표회, 홍보 체험부스, 작품 전시 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특히,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세대가 함께 참여할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운영 됐다. 또한, 배움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돌아보는 어르신들, 장애인 학습자들의 문해 작품, 사진, 시집 등이 전시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권익현 군수는 기념사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평생학습에 대한 군민의 인식이 개선되고, 군민이 행복한 평생학습 문화가 조성‧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배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하고, 행복한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학습기회를 제공하여 배움으로 행복을 잇고, 가치를 더하는 평생교육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정도일보)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는 지난 19일 부안군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된 기념행사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김두봉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장, 기관단체장, 사회단체장, 지회 임원 및 관내 어르신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흥겨운 잔치마당으로 치러졌다. 이날 행사는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드높이고 노인에 대한 공경심을 앙양시키고자 마련된 행사로써 평소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모범 노인(줄포면 신창순님 외 13명) 및 노인복지 기여자(부안읍 고선을님 외 2명), 백년해로(변산면 이공달님 외 1명), 효행자(부안읍 장만형님 외 12명), 감사패(부안농업협동조합 김원철님 외 2명) 등 3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김성태 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 사회에서 어르신 복지실천을 위해 앞장서며 정성을 다해 부모를 섬기는 효행 실천의 공로로 표창을 받으시는 분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 어르신들은 과거 배고픔의 설움
(정도일보) 변화와 혁신의 기치를 내건 전라북도가 ‘온라인 홍보’에 새로운 방식을 도입한다. 온라인 인플루언서 등 젊은 참가자들이 전북 지역 명소에서 즐기는 하루가 홍보영상으로 제작되고, 참가자들은 전북 홍보에 직접 나선다. 전북도에 따르면, 오는 22일(토) 전북 고창의 무장읍성과 청보리밭 일대에서 12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온라인 인플루언서는 물론 50여 명의 젊은 참가자들이 함께 전북도의 홍보영상 제작에 참여한다. 이날 참여자들이 자신의 SNS에 직접 전북을 홍보하는 것은 물론, 전북도는 이들 참여자들이 즐기는 모습 속에 전북의 지역 명소와 특산품을 담아 활기찬 전북 이미지까지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 6일부터 열흘에 걸쳐 진행된 영상제작 참여자 모집에는 서울, 경기, 부산, 전북 등 전국 각지의 100여 명이 신청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 가운데는 서울에 거주하는 20대 요가강사 및 디지털크리에이터와 30대 중앙언론사 기자 등 다양한 직군을 비롯해 전북의 30대 소방관과 40대 약사도 포함됐다. 이번 영상 제작에는 군산시의 수제맥주, 고창군에서 생산되는 바지락 컵라면을 비롯해 맥주와 수박빵, 무주의 천마수 등 전라북도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20일 도청에서 겨울철 자연재난(대설, 한파)에 대비하고자 도 협업부서, 시군 및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주기상지청, 전북경찰청, 전북교육청, 육군제35보병사단,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공사, 대한건설협회 등 도내 10개 유관기관이 참석하고, 14개 시군에서도 영상회의로 참가했다. 이날 회의는 현장 협업 기능 강화 및 소통을 통해 관련 기관(부서) 임무와 역할을 사전에 확인하고, 대설로 인한 고립 등 긴급상황 발생시 민․관․군 협업을 통한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열렸다. 간담회에 참석한 도-시군-유관기관은 겨울철 재난 대응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폭설 등 재난 발생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피해 최소화에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강설시 도로관리사업소, 시군, 한국도로공사 등 도로 관리 주체별로 신속히 제설하고, 도로 경계구간 및 취약도로에 선제적인 제설재 살포 등으로 교통 불편 해소에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폭설 발생시 군․경 인력, 유관기관 및 민간 보유 장비 등을 최대한 지원해 인명피해 및 도로, 농축산 시설 등 사유재산의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편, 전북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발효-K푸드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제20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를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전주 월드컵경기장 만남의 광장에서 세계 15개국 341개사 420여개 부스 규모로 개최한다.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발효를 주제로 하는 식품박람회로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국제전시 인증을 12년 연속 획득했다. 이번에는 ‘19년 이후 3년만에 대면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글로벌농생명관, 선도상품관, 해양수산관, 생생장터관등 전시 및 판매장과 전라북도 음식문화존,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촌 등으로 구성했으며, 도내 식품기업의 해외 판로와 신규 시장개척 창구 역할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전북도, 코트라와 연계한 B2B 수출상담회를 준비 했다. 또한 방문객과 도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김치만들기, 전주비빔밥 퍼포먼스, “대한민국 식품명인”들의 고추장, 술, 감식초 만들기와 농촌체험휴양마을(27개)이 참여하는 다양한 형태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으며, 특히 2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 기획전시와 “김하진 요리연구가” 초청, 야외 쿠킹쇼와 푸드카빙전시쇼, VR 식문화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만족도를 높여나갈 예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교육위원회가 19일, 제395회 교육위원회 제1차 회의를 통해 9개 의안심사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위원회에 회부 된 의안 중 절반 넘는 의안이 도내 학생의 신체와 정신 건강을 증진 및 치유를 목적으로 한 것이었다. ‘전라북도교육청 학생 불균형 체형 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한 교육위원회 장연국 의원(비례)은 “지금까지 현장에서 불균형 체형에 대해 예방 교육으로만 진행됐던 부분이 체계적 진단과 전문가 교육으로 학생들이 균형 잡힌 신체 발달과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전라북도교육청 학생 불균형 체형 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전라북도교육청 협력기관형 미디어교육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해 “학생들의 미디어 사용률이 높아짐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체형 불균형과 무분별한 미디어 노출에 도내 학생을 보호하고 불균형 체형 예방 및 치료할 수 있는 장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미디어 교육과 더불어 병원형위(WEE)센터와 학교폭력 피·가해학생 상담 기관 그리고 도박예방 교육기관과 같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곳을 통한 위탁 운영을 환영한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