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지난해 5월 말 개장한 부안로컬푸드직매장(임시)이 개장 1년 5개월여 만에 누적 매출액 30억원 달성 및 이용객 1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최근 소비 트렌드인 신선하고 건강한 지역 먹거리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지역 농산물의 건전한 유통구조가 정착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군에 따르면 개장 초 월평균 5천여명의 이용객과 1억3천여만원이었던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여 올해 들어서는 이용객 8천여명과 매출액 2억원 선으로 150% 이상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용 회원가입자 수도 3천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군민의 보편적 복지인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해서 부안군이 역점 시책으로 추진하는 "부안형 푸드플랜 구축"의 시발점으로 중·소농을 중심으로 한 다품목 소량생산의 연중 기획 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생산자와 직매장 관계자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현재 직매장에는 350여 농가의 지역 농·수·축산물과 가공품 등 600여 품목이 출하되어 판매되고 있다. 소비자가 믿고 살 수 있도록 품목별로 생산자 표시와 진열 판매 기간을 설정하여 신선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잔류농약 검출 여
(정도일보) 부안군청소년문화의집이 주최한 부안군청소년참여예산학교 “청소년 원탁토론”이 관내 청소년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10월 22일 부안보훈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원탁토론은 청소년 토론문화 활성화와 지역특성에 맞는 청소년 과제를 발굴 및 정책제안을 위해 마련됐다. 5개조 퍼실리테이션 형식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된 회의에서는 다양한 청소년 정책 및 제안이 발굴됐으며, 각 조에서 제안한 정책은 실현가능성 등 추가 논의를 통해 청소년 사업추진 시 반영할 예정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원탁토론에 참가하여 청소년 정책 및 예산 등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며, 특히 학교와 학년을 떠나 지역의 또래들과 함께 만날 수 있는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청소년 의견을 나눌 수 있는 토론회나 청소년 정책 참여의 자리에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지역 내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할 수 있는 정책 제안 의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여, 청소년이 꿈꾸는 살기 좋은 부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 보건소에서는 지난 20일 위드코로나! 장애인과 가을을 즐기다라는 주제로 “장애인과 함께하는 한마음 건강걷기”를 실시했다. 매창공원 내 교동천 인공습지 산책로에서 장애인 및 보호자 등 200여명이 사전 희망시간을 신청하여 총4회 걸쳐 낙상예방체조 및 스트레칭을 실시 한 후 건강걷기를 진행했다. 이번 걷기를 통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활동이 제한됐던 장애인에게 신체적 정서적 안정을 찾고 일상생활에서 걷기가 생활화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무르익은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걸으면서 인증사진을 찍는 등 많은 추억이 됐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걷기에 참여한 장애인에게 사랑의 스마일 뱃지 및 크로스가방과 간식꾸러미를 전달했으며, 이와 함께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연계 건강검진, 만성질환, 구강, 건강생활실천 등 다양한 건강증진사업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한 장애인은 “나들이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어우르는 소중한 힐링의 시간과 삶의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해 주어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매년 걷기행사가 진행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재)부안군문화재단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가을을 테마로 한 생활문화예술교육 원데이클래스'가을을 담다' 참가자를 24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3일에 종료된 ‘부안군 문화예술교육 기획사 양성과정’에서 배출된 예술인이 진행하며,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문화예술 향유 기회확대를 위해 가을을 테마로 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11월 9일부터 23일까지 총 11차시로 매주 수요일/목요일 오전, 오후, 야간에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은 24일 오전 9시부터 부안군문화재단 예술진흥팀으로 전화접수 또는 재단방문을 통해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문화재단 공식블로그 또는 부안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정도일보) 부안군과 부안우체국은 가을철 수확기를 앞두고 우체국쇼핑몰 '부안군 브랜드관'에서 특별 할인판매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2월 20일까지 진행되는 ‘가을愛 부안愛’ 프로모션 행사는 코로나19 및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축·어업인 및 소상공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천년의 솜씨 햅쌀, 가을꽃게, 뽕편육 등 부안지역 48개 업체 132개 상품이 5~2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행사기간 중 부안군 농특산물은 우체국창구에서 직접 방문구매하거나 우체국 쇼핑몰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인터넷이나 모바일 활용시 브랜드관 상단의 할인쿠폰을 다운받으면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권오범 부안군 축산유통과장은“장기간 코로나 유행과 물가상승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생산농가에게는 판로개척을 통한 소득증대를,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농산물을 구입하여 농가와 소비자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농수특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비대면 온라인 판매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지난 22일 부안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부안군 어린이 한마음 잔치에 300여명의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부안군 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10시부터 오후2시까지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아이들이 맘껏 뛰놀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행사는 여럿이 함께 모여 함께 노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체험마당 및 놀이마당, 먹거리 마당으로 구성되어 가족화합의 장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권익현 군수는 “우리 아이들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며 “부안의 밝은 미래를 책임질 모든 어린이들이 각자의 꿈과 희망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의회 김원진 의원이 10월 18일 제3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모사업 관리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원진 의원은 공모사업의 타당성 검토와 추진현황 관리점검, 인센티브 지원, 제반사항에 대한 규정을 마련하여 공모사업 관리 및 업무의 효율성을 도모하고 군비 부담이 있는 경우 사업 신청 전 군의회에 사전 보고하도록 제도화하여 사전검증을 강화하여야 한다는 취지에서 공모사업 관리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발언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어린이와 어르신이 이용하는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대해 환경성 질환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실내공기질 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도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그간, 소규모 어린이집 및 노인요양시설 등은 환경성질환에 취약한 어린이와 어르신이 이용하는 시설임에도 실내공기질 관리 의무 대상시설에서 제외되어 관리 사각지대라는 우려가 제기되어왔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도 차원의 컨설팅을 2020년부터 추진해왔다. 올해 사업추진을 위해 도내 시군에서 사전신청을 받아 총 60개소 (소규모 어린이집 35개소, 노인요양시설 7개소, 지역아동센터 14개소, 노인복지관 4개소)를 선정했고, 도는'실내공기질관리법'상의 유지기준 6개항목에 대한 무료측정을 지원하고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 컨설팅을 진행하는 실내공기질 측정 전문기관에 따르면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만족 68%, 만족 32%로 사업 확대를 희망하는 시설들이 주를 이루었다고 말하며, 실내공기질을 개선하려면 하루 3번 30분 이상 주기적인 환기를 실시하여 실내에 정체됐던 오염된 공기를 실외로 배출하고 깨끗한 공기를 실내에 공급하여 오염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전라북도 응급의료위원회 심사를 통해 2023년부터 3년 동안(2023~2025년)의 전북지역응급의료센터로 8개소를 지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상 의료기관은 예수병원, 대자인병원, 전주병원, 군산의료원, 동군산병원, 익산병원, 정읍아산병원, 남원의료원이다. 기존에 지정된 지역응급의료센터와 동일하다. 응급의료기관은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하는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시·도지사가 지정하는 지역응급의료센터 그리고 자치단체장이 지정하는 응급의료기관으로 구분된다. 전라북도지사가 지정하는 지역응급의료센터는 기존에 지정된 8개 병원이 재지정 신청함에 따라 시설, 인력, 장비에 대한 현장평가와 운영계획서 및 응급실 진료실적 등을 평가해 결정됐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정한 적정 개소수는 도 단위 인구 50만 명 당 1개소의 응급의료센터를 지정할 수 있으나, 응급의료위원회의 심의에 따라 초과 지정할 수 있다. 이에 전북도는 적정한 분포가 이루어지도록 주민 접근성과 인근 충청권의 의료자원 부족, 지역 생활권 등 여러 여건을 고려해 법률에 따른 기준보다 많은 지역응급의료센터를 지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북도 이정우 보건의료과장은 “이번 재지정
(정도일보) 도내 청소년들이 함께 즐기고 나누며 체험을 통해 발명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전라북도교육청과학교육원은 ‘2022. 발명어울마당’을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교육원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교육 발명으로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열린 발명어울마당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형태의 발명활동을 체험하면서, 발명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발명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날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강의마당, 체험마당, 관찰마당, 행복마당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강의마당에서는 과천국립과학관 이정모 관장이‘발명이 만들어주는 미래, 그 즐겁고 행복한 상상’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발명 이야기를 들려줬다. 또 AR, 코딩, 메타버스, 드론, 3D펜 등 34개의 발명체험부스를 운영했다. 김정옥 원장은 “학생들이 재미있는 체험활동을 통해 그 속에 숨겨진 발명의 원리를 이해하고, 발명에 대한 흥미와 유용성을 깨닫는 시간이 됐다”면서 “미래교육을 위한 창의·융합형 인재를 기르고, 발명 대중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병철)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김일재)이 21일 전라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지방의회 의원공제회 도입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세미나는 전라북도의회 이병철(전주7) 위원장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주재복 부원장의 개회사를 비롯해 전라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이기동 회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본 정책세미나는 선출직이라는 특성으로 인해 고용보험 및 공무원연금 가입에 제약이 있는 지방의원들의 경우 퇴직 후 생활보장의 한계점 등을 상호부조 원리에 따라 해결방안을 모색해보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홍근석 실장은 현재 지방의원 보수체계의 문제 등에 대해 짚어보고, 퇴직 후의 생활보장 한계점 등을 극복하는 방안으로 지방의회 의원공제회 도입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또한 국내·외 공제회 제도가 어떻게 시행되고 있는지 현황 등을 살펴보며 지방의회 의원공제회가 설립될 경우 그 방안을 ▲기존 지방의회의원 상조회 확대, ▲일부 지방의회 조례 제정,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연계, ▲지방의회의원공제회법 제정 등 4가지 안으로 제시했다. 이어 지정토론자로 나선 전라북도의회 김만기(고창2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이재)가 10월 21일 현지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에 소재하고 있는 전라북도 서울본부・서울장학숙을 방문해 관련 현황을 보고받고 직원 및 학생들과의 간담의 시간을 가졌다. 서울 광화문 부근에 위치해 있는 서울본부에서는 도내 각종 현안 해결에 있어 국회 및 정당 협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관련 업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도내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활동 여건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졌다. 이어 방문한 서울장학숙에서는 입사생들의 숙실 환경을 점검하는 한편 편의시설 및 식당 등에 대한 시설점검이 이루어졌는데, 1992년 개관이후 지속적인 시설 개보수에도 불구하고 타 시・도 장학숙 시설에 비해 노후되어 시설개선 및 제2장학숙 건립추진 필요하다는 행자위원들의 공통적인 의견이 있었다. 한편 시설점검과 업무보고 후 입사생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이재 행정자치위원장은 “전라북도의 우수한 인재들이 서울장학숙에서 지내고 있는 만큼, 의원님들과 협력해 시설개선과 제2장학숙 건립이 신속히 논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실국장 중심으로 과장, 팀장이 원팀으로 뭉쳐 전북발전을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에 과감하게 도전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21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김 지사는 실국장 및 새로 임명된 과장에게 “오늘 민선 8기 첫 조직개편 시행에 따른 첫 인사가 실시된 바, 새로운 마음으로 첫 번째 임무라고 생각하고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기민하고, 역동적이고, 소통하면서, 담대하게 일을 펼쳐 나가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청원들이 실패할 것을 두려워 하지 않고 용기있게 도전한다면 도지사가 적극적으로 밀어주겠다”며, “11~12월중 실국별 워크숍 개최를 통해 구성원 전체가 원팀이 되어 새로운 일들을 많이 만들어달라”고 말했다. 이날 김 지사는 10월 21일자 조직개편 시행에 따른 후속조치를 강조했다. 김 지사는 “처음 실시되는 자율팀장제는 무엇보다도 가장 효율적으로 조직이 성과를 내는 일을 사람들이 열심히 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며,“운영 매뉴얼에 따라 실국별 내부 토론 및 팀장과 대화를 통해 책임자를 배치하고, 모든 부서에서는 팀장에게 업무부여를 통해 역동적이고 일하는 조직문화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
(정도일보) 전 세계 생활체육인의 축제인 2023 전북 아시아 태평양 마스터스 대회가 2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전북 아시아 태평양 마스터스 대회 조직위에서는 10월 23일(일) 오후 2시부터 전라북도청 야외공연장에서 김관영 도지사, 김성주 국회의원, 서거석 도 교육감, 아태마스터스대회 시민서포터즈 등 500여 명의 도민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2023 전북아태마스터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웅장한 타악 퍼포먼스로 D-200 오프닝을 장식한 아퀴의 공연을 시작으로 잔여일수 표시기 제막식, 성공기원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 및 서포터즈의 대회 성공다짐 메시지 영상 상영, 주제가를 부른 대회 홍보대사 진성과 소리꾼 김주리의 판소리 축하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2023년 5월 12일부터 5월 20일까지 개최되는 전북 아태마스터스대회는 태권도, 배드민턴, 육상, 축구, 야구, 농구 등 26개 종목에 걸쳐 진행된다. 생활체육을 사랑하는 만 30세 이상이라면 국가, 성별, 인종, 종교와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국제종합 생활체육으로 전 세계 10,000여 명의 생활 체육인들이 대회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
(정도일보)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이 21일 ‘더불어, 미래를 여는 전북교육’ 실현을 위해 사립학교 교장들로부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이날 오전 교육청 2층 강당에서 사립 일반고 고등학교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감과 함께하는 교육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 교육감과 교장들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위한 지원 방안 △체계적인 대입 진학지도 지원 △방과후학교 운영 활성화 △균형 잡힌 인권 의식 함양 방안 및 사립 교원인사 정책 등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수업 혁신을 위한 교사 전문성 신장 방안, 사립학교 신규교사 연수 운영, 심리·정서 위기 학생 지원 방안 등 현안들도 공유했다. 서 교육감은 이날 도내 초등·중등 교장단과도 각각 협의회를 열어 학교 현장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였다. 이에 앞서 서 교육감은 지난 19일에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국·공립 일반고 고등학교장을 만났다. 서 교육감은 “탄탄한 기초·기본학력의 토대 위에 미래역량을 함양하고,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면서 “앞으로 공·사립 차별 없는 지원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