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관촌면 행복보장협의체가 지난 3일 2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관촌면 착한가게 6~10호점’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은 그동안 5호점에서 머물고 있던 착한 가게가‘다 함께 행복하게 살자’라는 행복보장협의체의 추구하는 목적에 동의하는 지역 업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무려 5개 업체가 동참했다. 6호점 관촌마트, 7호점 착한기업(유) 정도건설, 8호점 대창회관, 9호점 한농종묘농약사, 10호점 관촌흥농종묘는 평소 소외계층과 지역복지에 앞장서고, 관촌면 천사모에 매월 3만원씩 기부할 뿐만 아니라 지역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에 솔선수범하여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업체들이다. 면은 지역 공동체를 실현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훈훈함이 감도는 지역 주춧돌이 되어 희망을 주고 있어 착한가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명진 관촌면장은“저소득 주민들에게 좀 더 나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착한가게 확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지역주민의 건강 피해 발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오는 9월 30일까지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폭염 예방관리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폭염대비 건강관리는 방문건강관리 전담간호사, 보건지소·진료소 등 재난도우미 30명이 각 가정과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체크 및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교육하고 폭염 특보 시에는 안부 전화와 문자서비스 제공 등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폭염 시 주의 사항으로 기온이 최고조에 달하는 낮 12시~17시 사이에 야외활동을 삼가고 충분한 물을 섭취하기, 땀을 많이 흘렸을 때는 염분과 미네랄 보충하기, 무더위 쉼터 이용하기 등으로 폭염대비 건강 수칙을 교육한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노약자,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은 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앞으로도 폭염 모니터 전담 인력을 적극 활용하여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폭염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연일 기록적인 폭염으로 무더위 쉼터 점검 등 폭염 대처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민숙 부군수는 지난 3일 관내 무더위 쉼터인 임실읍 정월경로당, 청웅면 명교새마을회관, 관촌면 관촌1구회관을 찾아 무더위 쉼터 운영 실태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부군수는 경로당 어르신을 만나“가장 더운 오후 시간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마시면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온열질환의 가장 좋은 예방”이라며“폭염으로부터 주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현장 방문을 통해 들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검토하여, 주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폭염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군은 현재 관내 330개소 무더위 쉼터를 운영 중으로 민간 단체인 자율방재단과 함께 무더위 쉼터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주민복지과, 읍‧면 복지업무 공무원, 방문보건인력 및 노인돌보미, 이장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들이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도로 복사열 감소와 미세먼지 저감 등의 효과가 큰 폭염 대비 살수차
(정도일보) 임실군에 있는 전북119안전체험관이 청소년의 모험과 도전정신의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에게 꼭 필요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맞춰 임실군은 심 민 군수의 적극적인 지휘 아래 119안전체험관에 방문하는 잼버리 대원들의 안전체험 활동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119안전체험관에는 총 33개국의 2,880명의 잼버리 대원들이 방문 중이다. 이들은 체험관에 준비되어있는 프로그램 3종류를 직접 체험하면서 재난 및 위기 상황 등에 대처할 수 있는 교육을 받고 있다. 세부 프로그램을 보면 재난종합체험으로는 옥내소화전체험과 지진체험, 태풍체험 등 재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학습 중이다. 이어 항공기안전체험과 완강기체험 등 가상 재난 상황을 통해 생명을 지키는 방법을 배우는 위기탈출체험과 선박탈출 및 급류사고, 익수사고 등 물놀이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의 위기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물놀이 안전 체험 등 3가지 프로그램을 운영, 스카우트 대원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을
(정도일보) 부안군은 지난 3일 부안군 유해야생동물 기동포획단 단원들을 대상으로 수렵안전교육 및 혠 포획관리시스템 사용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국적으로 총기 오인 격발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부안군 유해야생동물 기동포획단 단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총기사고 근절을 위해서 사단법인 전국수렵인참여연대의 총기안전교육 전문 강사인 이용석 교수가 참여해 총기 취급자의 안전 수칙과 부주의로 발생한 사고 사례를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통해 강의했다 또한 부안군은 기동포획단 전원에게 총기사용자의 위치 이력 관리가 가능한 GPS관리시스템 단말기를 지급해 총기 안전 관리를 강화했을 뿐만 아니라 포획한 야생동물의 신고 처리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기동포획단 단원들은 ‘청렴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 우리 기동포획단이 앞장서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자“고 다짐하며 청렴 수칙을 지키며 실천에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최형인 환경과장은 "총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총기 취급자들의 절대적인 안전의식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단 한 명의 인명피해
(정도일보) 부안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들에게 얼음물 1만병을 긴급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150여개국 4만 30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2023 세계잼버리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부안 새만금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체감온도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연일 계속되면서 세계잼버리에 참가한 스카우트 대원들 사이에 온열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3일 관내 대형 얼음저장고를 구비한 부안수협의 협조를 얻어 세계잼버리 참가자들에게 제공할 얼음 생수병 1만병을 긴급지원하기로 결정했으며 권익현 부안군수가 4일 세계잼버리조직위원회에 긴급 전달했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에 제공되는 얼음물이 계속되는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계잼버리 참가자들의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주기를 바란다”며 “군은 앞으로 세계잼버리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학생수련원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씩 2기에 걸쳐 “사랑해요, 함께해요!” 가족 수련캠프를 개최했다. 학생수련원은 학생들이 입교하지 않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초·중·고등학생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수련캠프를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가족 수련캠프는 고즈넉한 숲, 시원한 계곡물이 흐르는 지리산 자락에서 도내 초·중·고등학생 가족 200여 명이 모여 신나고 오싹한 모험활동, 숲 산책, 레크리에이션, 별마루 여행, 컬러테라피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특히 4일 오후 진행된 ‘세걸산 인문·예술 힐링 콘서트’는 참가자들의 인문학적 소양 및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고, 마음수련·치유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국내 유명 성악가, 피아니스트, 바이올리니스트, 첼리스트, 시낭송가, 소리꾼, 마술사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명인들이 멋진 무대를 선보이며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이 됐다. 정찬 원장은 “이번 가족 수련캠프는 우리나라 최고의 명산인 지리산에서 펼쳐진 자연 친화형 행사로 참여 가족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가족 사랑에 흠뻑 젖는 행복한 시간을
(정도일보) 교육활동 침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사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전라북도교육청이 교사들을 위한 힐링의 시간을 마련한다. 전북교육청은 8월 4일과 11일 순창쉴랜드에서 교사 90명을 대상으로 교사 치유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활동 침해 및 피해 경험, 직무 스트레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사들에게 치유와 교육력 회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교사의 심신 안정을 지원하고 교사들의 사기를 진작시켜 건강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함이다. 주요 일정은 △마음 건강을 위한 자가 치유 프로그램(아로마테라피) △의사소통 방법 및 감정조절 프로그램(원예테라피) △힐링 아로마 요가 등이다. 상호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서로를 위로·격려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환 전북교육인권센터 직무대리는 “교사 치유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 스스로 자신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치유하며 교육력을 회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각급 학교 내 저화질 CCTV(200만 화소 미만)를 고화질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고화질 CCTV 설치를 통해 최근 빈발하고 있는 학교 안전사고·학교 무단침입·학교폭력 발생 가능성을 억제하고, 학생 및 교직원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지난 5월 기준 도내 초·중·고·특수학교에 설치된 CCTV는 총 1만4,473대이며 이중 200만 화소 미만의 노후 CCTV는 1,741대로 파악됐다. 이에 도교육청은 하반기 고등학교 21교에 노후 CCTV 370대 교체비용 3억2,000여만 원 지원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교체를 완료할 예정이다. CCTV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함께 개인의 사생활 침해가 함께 고려돼야 하는 만큼 '학교 내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운영 표준지침'에 따른 학교 구성원의 동의절차를 거치도록 했다. 또한 최근 변경된 국가정보보안 기본지침 제23조에 따라 한국정보통신기술협외(TTA)의 공공기관용 보안성능 품질 인증제품을 설치하도록 안내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생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
(정도일보) 전북도는 2023년 상반기 규제혁신 노력으로 기업 경영활동에 걸림돌이 되거나 도민 일상생활을 불편하게 하는 중앙규제 7건을 개선한다. 전라북도는 기업 등 규제현장에 직접 방문해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 및 시·군, 출연·유관기관 등과 함께 개선이 필요한 규제를 발굴하고 있고, 중앙부처 건의와 현장간담 추진으로 규제혁신에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업·산업단지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규제의 개선에 중점을 둔 규제혁신 추진과 성과를 창출하여‘기업하기 좋은 전라북도’실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개선 또는 개선 예정인 규제는 ▲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전문건설업 영위 허용 ▲ 대학·연구시설 내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식품유통전문판매업 허용 ▲ 우분 고체연료 성분기준 완화 ▲ 곰소만·금강하구 수산동식물 포획·채취 전면 금지 구역 해제 ▲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유연화 ▲ 스포츠강좌이용권 신규카드 발급자 당월결제 허용 및 사용범위 확대 ▲ 빈집 정비(철거)시 해체계획서 건축사·기술사 검토 의무 완화 등 총 7건이다. 규제개선 주요 성과사례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지하철 안전문을
(정도일보) 전북도는 지난 1일 개막한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행사의 효율적인 의료지원 운영을 위해 의료인력을 비롯해 수액 등 의약품과 장비를 추가로 무상 지원한다. 특히 최근 섭씨 35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온열환자 발생이 당초 예상보다 크게 증가함에 따라 잼버리 대원들의 신속한 치료와 회복을 돕기 위한 조치다. 전북도와 세계잼버리 조직위원회는 군산의료원 간호인력 10명 등 의료인력을 추가 지원하기로 하고, 탈진·두통 등 온열 질환 환자를 위한 수액 세트 600박스 등 의약품은 전라북도 의사협회·원광대학교병원 등의 후원을 받아 무상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급증하고 있는 온열질환자 등 응급 환자에 대한 신속한 처치 등을 위해 전주 대자인병원의 지원을 받아 의사 1명과 간호사 3명, 행정요원 3명 등이 배치된 이동형 검진버스를 행사기간 내 상시 운영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남은 행사 기간동안 추가로 소요가 예상되는 의약품과 의료장비 등 수요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도내 5개 협력병원 등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송희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전라북도 최대 규
(정도일보) 김관영 전라북도지사가 집무실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야영지로 옮겨 대원들과 함께 숙영하며 안전문제 등 상황관리를 직접 챙기기로 했다. 전북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3일부터 오는 12일 2023 새만금 제1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폐영하는 날까지 현장에서 대원들과 동고동락한다고 밝혔다. 도는 김 지사가 지난 2일 개영식에 참석한 뒤 현지에서 야영을 하며 각종 지원업무를 살펴본 뒤 폭염으로 온열환자가 속출하자 의료지원을 비롯해 대원들의 안전상황을 챙기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기록적 폭염에 국민들과 세계 시민들의 걱정이 많다. 집행위원장이자 전북도지사로서 잼버리 현장에서 대원들의 안전을 끝까지 지키겠다”며 “도지사 집무실을 새만금 현장으로 옮겨 12일까지 같이 숙식하면서 업무도 보고 온열환자 대응도 하겠다”고 SNS를 통해 직접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폐회식까지 여기를 떠나지 않겠다”며 “경찰, 소방, 의료 관계자 여러분 감사하다. 함께 힘을 모아 우리 대원들의 안전을 지키자”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에 참가한 해외 스카우트 대원들이 K푸드의 매운맛에 빠졌다. 3일 순창의 지역연계프로그램 활동장소 ‘고추장 익는 마을’에서는 오전, 오후 나뉘어 몽골, 노르웨이, 이탈리아 ,콜롬비아 등 10개 국가 약 400여명의 대원들이 방문해 순창 고추장의 맛있는 매콤함을 경험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지사도 함께했다. 이날 대원들은 전통 고추장 담그기, 즉석 떡볶이 만들기, 발효 항아리 만들기를 하며, 전북의 맛과 문화를 체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대원들은 각자만의 스타일로 떡볶이를 직접 만들어 시식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 참여 대원들은 “한국의 매운 맛을 익히 들어 잘 알고 있었다. 직접 떡볶이를 만들어 먹으니, 한국 사람이 된 기분”이라며 “잼버리가 끝난 후에 고국에 돌아가 한국의 맛을 전파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김관영 지사는 “가장 한국적인 맛이 있는 곳 순창에서 K푸드를 접할 수 있게 지역 연계 프로그램이 잘 구성됐다”며 순창군청, 마을협동조합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지역연계 프로그램 종료일인 8월 10일까지 음식 체
(정도일보) 전북도의회 김정기 의원(부안)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16개 광역시도 의원으로 구성된 광역의회 네트워크가 동시에 추진하고 있는 ‘더불어 다 함께 민생조례’ 중 하나인 '전라북도 마약류 폐해 및 약물 오ㆍ남용 예방을 위한 조례' 전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대검찰청 ‘2022년 마약류 범죄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마약류 사범은 2018년 12,613명보다 6,232명 증가한 18,395명을 기록해, 1990년 대검찰청이 마약류 범죄백서를 발간한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문제는 마약류 사범 연령층이 낮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30대 이하 마약류 사범이 10,988명으로 전체 사범의 59.7%를 차지했으며, 19세 이하 마약사범도 2018년보다 3배 이상 증가한 481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청소년이 웹사이트, SNS 등을 통해 마약을 쉽게 접할 수 있어 호기심에 손을 대는 경우가 많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최근 우리 사회를 위협하는 마약 문제에 대응하고 도민에게 마약류 폐해 및 약물 오ㆍ남용의 위험성을 알려 경각심을 갖게 해 도민들이 약물로부터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하여 조례를 전부개정했다고 김 의원은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와 일본 이시카와현ㆍ의회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양 의회간 교류를 재개하고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전라북도의회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은 3일 외빈접견실에서‘하세 히로시’지사와 ‘야케다 히로아키’의장 등 일본 이시카와현ㆍ의회 대표단 20명을 접견하고 양 지역 발전 및 의회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국주영은 의장은 “양 지역은 지난 20여년 동안 행정, 문화, 청소년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교류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간을 보내왔다”며“이제는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보다 높은 단계로 나아가야 할 때 ”라고 강조했다. 이어“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다양한 교류 의제를 발굴하고 실무협의로 구체화해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는 동반자로서 변함없는 우정을 이어나가자”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일본 대표단장인‘하세 히로시’지사는 “짧은 일정이지만 양 지역의 발전적인 미래를 구상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추후 도의회 대표단이 이시카와현에 방문해 우호 협력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1년 우호 협력에 합의한 전라북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