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도내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의 핵심 거점 공간이 될 전북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이 10월말 준공을 앞두고 있어, 사회적경제기업의 집적화를 통한 생산품 판로확보, 전문인력 양성 등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전망이다. `19년 산업부 공모사업으로 시작된 본 사업의 위치는 군산시 신관동 1-3번지(군산대 인근),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9,647㎡, 부지면적 9,984㎡로 건물용도는 교육연구 및 근린생활시설이며, 총 280억원이 투입됐다. 현재, 전북 사회적경제 혁신타운내에 입주할 사회적경제기업을 공개모집하고 있으며 모집 기간은 10.21~11.9.(20일)까지이다. 입주자격은 도내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소셜벤쳐기업으로 모집 기업은 총 32개 기업이며 적격검토(1차), 서면심사 및 대면심사(2차) 등의 평가절차를 거쳐 선정한다. 입주기업에게는 임대료 50% 감면과 혁신타운내에서 운영하는 시제품제작 프로그램, 영상및 촬영장비 활용, 교육·컨설팅·네트워킹·세미나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입주기간은 기본 1년이고, 최대 3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10월 27일 전북테크노파크 2층 대강당에서 ‘전라북도 성장사다리 기업 구인‧구직 면접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전북테크노파크, (사)캠틱종합기술원과 협업으로 진행되며, 구직자와 전라북도 성장사다리기업 간의 현장 면접의 기회를 제공해 맞춤형 일자리 제공과 채용을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큐어(주) 등 17개 기업이 구인기업으로 참여한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 면접이 가능한 기업은 아이큐어(주), ㈜그룬, ㈜디딤돌, ㈜신호테크, ㈜안전정밀, ㈜진우에스엠씨, ㈜플라스바이오, 케이넷(주) 등 10개사이고 현장에서 이력서를 접수하고 향후 별도 면접을 진행하는 기업은 부성테크㈜, ㈜디쏠, 농업회사법인 ㈜디자인농부, ㈜엄지식품, ㈜에스첨단소재, ㈜코팅코리아, 천양피앤비(주) 등 총 7개사이다. 전라북도는 지역 중소기업을 기업규모 및 성장단계에 따라 1단계돋움기업 → 2단계도약기업 → 3단계선도기업 → 4단계스타기업 → 5단계글로벌강소기업으로 구분하여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구인,구직 면접의 날’은 성장사다리 기업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홍보에서부터 면접, 채용까지 원스톱으로 추진, 기업의 채용을 종합적으로 지
(정도일보) 전라북도 선도기업 대표자 협의회는 10월 26일 군산지역 코로나19 위기가정 아동의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에 후원금 1,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위기상황에 놓인 아동가정의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전라북도 선도기업 군산지역 대표자 협의회 소속 회원사인 해전산업㈜, ㈜성현, 에너지엔㈜, ㈜태평양, 수림산업㈜, ㈜우남기공, (유)효송그린푸드, ㈜진흥주물, 대왕제지공업㈜, 나라바이오㈜, ㈜코아스가 릴레이로 후원에 동참하여 총 1,100만원의 후원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아이리더사업’으로 군산시 드림스타트, 군산시 가족센터 및 교육기관 등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아동들에게 학습비 등 각 15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초록우산 아이리더 사업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재능을 계발하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인재양성사업이다. 구미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 이후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아이들이 다시금
(정도일보) 산업부, 전북도, 경북도가 함께 개최하는 탄소복합재 전시행사인'카본코리아 2022'가 삼성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 26일 전라북도에 따르면'제16회 국제탄소페스티벌'이 산업부가 주최하는'카본코리아 2022'와 통합 개최해 탄소산업 국가 대표행사로서 첫 개회식을 갖고 3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개회식에는 산업부 이용필 소재융합산업정책관, 전라북도 김종훈 경제부지사와 경상북도 이달희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김성주·한병도·조경태 국회의원, 한국탄소산업진흥원장 등 국내외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우주·항공, 탄소중립’를 주제로 국제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컨퍼런스는 5대 미래 유망산업 중 잠재력이 높은 ‘우주·항공’과 세계적 친환경 정책에 부합하는 ‘탄소중립’2가지 분야로 나눠 진행했다. 첫 날 ‘우주·항공 국제컨퍼런스’는 크게 우주·항공 산업 발전을 위한 탄소산업의 역할 및 미래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대한항공 본부장, 한국우주항공산업(KAI) 수석, 미국 Emergentek의 Steve Rodgers 대표, 네덜란드 GKN Aerospace의 Arnt Offringa 교수 등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의 강연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농산물 생산자단체와 식품기업 간'가공용 원료 농산물 납품,구매계약으로 안정적 판로확보'를 통해 농가소득을 증진하기 위해 농산물 생산자단체 12개소, 식품기업 6개소를 선정하여, 생산자 단체는 20~40백만원, 식품기업은 20백만원 한도에서 지원하고 있다. 생산자단체(농업법인, 농협 등)는 5농가 이상으로 조직화되고, 식품업체와 계약재배를 통해 농산물 공급시“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컨설팅, 품질관리, 영농환경 개선 장비․시설 임차, 관리비”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식품기업은 생산자단체와 계약재배를 통해 농산물을 조달받는 경우“신제품개발, 판촉․홍보, 시설․장비 임차비”등을 지원한다. 올해는 18개소, 530여 농가가 참여하여 땅콩, 참깨 등 16개 폼목에, 3,474톤을 납품하고 있으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입주한 ㈜쿠엔즈버킷 식품기업은 고창 참깨 작목반, 익산 성당 들깨참깨 작목반과 계약재배를 체결하고 42농가에서 생산한 참깨,들깨 14톤을 수매하여, 참기름, 샐러드소스, 드레싱 제품을 생산 25억원을 매출을 올렸으며, 국민바이오(주) 식품기업은 익산 소청자(약콩) 작목반과 계약재배를 체결하고, 12농가에서 생산한 약콩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산림청에서 실시한 '2022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에 참여해 완주군이 가로수 분야 최우수상, 익산시가 도시숲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7월 산림청에서는 도시숲·가로수의 생태적 건강성과 미세먼지 저감 등 기능이 잘 발휘될 수 있도록 조성·관리하고 있는 우수사례를 선정하기 위해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했다. 전국적으로 14개 지자체에서 27개 대상지를 신청했는데, 전북도에서 2개 분야(가로수, 도시숲)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거머졌다. 완주군은 2013년부터 삼례역, 우석대학교 등 삼례읍 내 가로수 정비를 시작했다. 전신주를 지중화하고 주민들과 협의해 녹지대를 확충하는 등 군 산림녹지과를 포함한 관련 부서, 주민과의 협력이 돋보였다. 또한 교목부터 관목, 초화류까지 다양한 수종을 정원형으로 식재해 삼례읍 내 문화경관과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조성했다. 익산시는 방치된 폐선부지를 활용해 2016년부터 인화 도시숲을 조성했다. 아파트와 연접한 넓은 부지에는 공원형 도시숲을 조성했고, 농경지 옆 선형 부지에는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을 조성해 휴식과 산책을 겸할 수 있는 숲으로 가꿨다. 또한 주민들이 기
(정도일보) 전북도는 2단계 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는 새만금 사업의 중장기 발전방안 모색과 정책 발굴․논의를 위해 10.26일 서울에서 ’22년 새만금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포럼에는 남궁근위원장(前 새만금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포럼 위원과 김종훈 전라북도 경제부지사, 새만금개발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2025년 개항을 앞두고 있는 새만금 신항만 활성화 방안 마련에 방점을 두고 ‘국가식품 콜드체인물류 특화단지 조성’, ‘공공주도 매립을 통한 새만금 활성화 방안’ ‘신항만 동북아 허브 구축’에 대한 발제와 열띤 토론으로 진행됐다. 먼저 ‘국가식품 콜드체인물류 특화단지 조성 방안’ 발제를 맡은 나정호 전북연구원 연구위원은 “국내 유일의 국가식품클러스터, 식품가공‧물류거점으로 개발되는 새만금 항만경제특구, 새만금 신항 개항, 수산가공 복합단지 등 전라북도의 강점과 매력적인 새만금의 입지를 연계해 새만금을 친환경적이고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국가식품산업의 중심지로 만들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공공주도 매립을 통한 새만금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문정호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새 정부 국정과제
(정도일보) 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 건설사업이 마지막 관문인 국가재정사업평가위원회 예비타당성조사 심의를 통과하여 새만금 남측 핵심지역인 국제협력용지와 관광레져용지의 접근성 개선으로 개발이 한층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북도는 10월 26일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개최한 국가재정사업평가 위원회에서 “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 건설사업”이 사업타당성을 인정받아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는 부안군 하서면 국도 30호선에서부터 잼버리부지, 환경생태용지, 관광레져용지, 농업용지(7공구), 순환링, 국제협력용지를 경유하여 새만금 내부 십자간선망인 동서도로까지 20.7km에 총 1조 554억원을 투자하여 6차로로 건설하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세번의 도전끝에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므로써 최근, 관광레저용지 및 국제협력용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9개의 공공 또는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지원 등 개발속도에 활기를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간 연결도로는 관광레저용지와 국제협력용지 개발을 위한 접근로 확보와 상하수도, 전기․통신 등 공급시설 설치 공간 제공 등 민간투자여건 마련을 위해 선도적으로 건설되어야 하는 사업이다.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학교 급식종사자 폐암 검진을 위해 병원 측에 협조를 요청했다. 도교육청은 26일 대자인병원과 예수병원을 방문해 급식종사자 폐암 건강검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의를 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병원 측과 폐암 검진 안내 사항과 수검 현황 관리, 지원 사항 등을 조율했다. 또 이상 소견이 있는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적절한 사후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다음 달 7일까지 폐암 검진을 하는 다른 병원들과 업무협의를 할 예정이다. 폐암 검진 병원은 대자인병원과 예수병원을 포함해 고창병원, 군산의료원, 동군산병원, 남원의료원, 부안성모병원, 익산병원, 전북대학교병원, 정읍아산병원,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 등 총 11곳이다. 앞서 도교육청은 ‘경력 10년 이상’ 또는 ‘55세 이상’으로 제한했던 급식종사자 폐암 검진 대상을 ‘전체 급식종사자’로 확대하고, 지난 10월 1일부터 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폐암 검진 대상은 공·사립학교와 교육기관의 영양교사를 포함해 영양사, 영양실무사, 조리실무사 등 총 2584명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폐암 건강검진 확대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
(정도일보) 2022학년도 10월 고3 수능모의평가 26일 시행된다. 전라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10월 수능모의평가에는 도내 83개 고등학교 3학년 1만3,852명이 응시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3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수험생들이 수능 실적감각을 익히고 학습 준비를 최종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계획했다”며 “도교육청이 주관하는 마지막 모의평가인 만큼 실전과 같은 마음으로 평가에 응시하면서 개인별 수능 응시 전략을 점검하고 실수 및 단점을 보완해보는 기회로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적 처리 결과는 오는 11월 7일부터 안내하며 영역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을 산출한 학교별 성적일람표와 개인별 성적표가 제공된다.
(정도일보) 전라북도 직업계고등학교의 교육활동을 미리 체험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전라북도교육청은 27일과 28일 이틀간 도교육청 앞마당에서 ‘2022년 직업계고 기능인재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도내 중학생들이 직업계고등학교의 교육과정을 안내받고 전공별 직업을 체험하면서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서는 1,000여 명의 중학생과 학부모들이 직업계고 교육활동 체험과 진로상담 등을 할 예정이다. 교육활동 체험 부스에는 도내 30개 직업계고가 직업교육 활동을 홍보하고, 학교기업·창업동아리 제품도 판매한다. 3개 마이스터고는 로봇, 식품연구, 기계메카니즘 등의 주제로 특별관을 운영한다. 행사 기간 승마, 공업, 농업, 식품·조리, 상업, 드론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관악·댄스·농악·힙합·난타 등 직업계고 학생들의 재능을 자랑하는 무대도 마련된다. 27일 개막식에서는 전국경진대회(기능경기대회, 영농학생 축제, 상업경진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에게 포상금이 수여된다. 이강 미래인재과장은 “이번 기능인재 한마당은 도내 직업계고의 우수성을 알리고, 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에게는 직업계고에
(정도일보) 도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전북도의회 차원에서 중소기업 ESG 경영확산을 위한 방안 마련과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나섰다. 전북도의회 기업하기 좋은 전북연구회(대표의원 서난이)는 24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변호사와 국민연금공단, 중소기업 관계자 등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기업의 ESG 도입과 경영확산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열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가장 먼저 발제에 나선 법무법인 영의 김도현 변호사는 전 세계적으로 글로벌기업들의 환경과 사회, 기업 지배구조에 대한 변화의 흐름을 설명하며 도내 중소기업에서의 ESG경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일컫는 말로써 기업활동 전반에 미치는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의 비재무적 지표를 고려하여 지속 가능성과 기업가치를 높이는 활동을 의미한다. 두 번째 발제자인 비나텍 황명구 상무는 코스닥 상장기업으로서 기업현장에서의 ESG경영 실무 구축 사례를 발표했다. 황 상무는 “중소기업의 ESG환경에너지 실무체계 구축을 위해 IoT인프라 구축 지원과 기업 모범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은 25일부터 1박 2일간 남원 일원에서 역량 강화와 소통을 위한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는 김순은 전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이 강사로 나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자치분권의 성과와 도의회의 발전방향 및 역할’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지방자치의 환경과 현 정부의 지역정책을 분석하고 도의회의 발전방안 및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김성수 지방의회연구소 초빙교수를 초청해 ‘청렴한 의정활동, 부패방지’를 주제로 한 강의에서는 2022년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 및 청탁금지법 등에 따른 갑질 근절 가이드라인 등이 제시됐다. 국주영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연찬회가 도정운영 및 교육정책과 의회 주요 현안을 이해하고, 의원과 사무처 직원이 소통하고 재충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도의회가 ‘신뢰받는 의회, 강한 의회’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정수 운영위원장은 “이번 연찬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의원과 직원들이 소통하며 의정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라며, “이후에도,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의원님들
(정도일보) 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병철)는 24일 전라북도의회에서 환경복지위원회 의정발전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전북대학교 이중희 교수, 대자인병원 이병관 원장, 산림청 김상민 정책자문위원, 군산대학교 김형섭 교수, 전북대학교 물환경연구센터 권지영 센터장, 전북연구원 이중섭 연구위원으로 복지·환경·항만·산림·탄소중립 등 각 분야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탄소중립과 전북의 그린수소산업 글로벌메카, 전라북도 산림 자원 활용 방안, 물관리 일원화와 전라북도의 물관리 주요 현안, 전라북도 복지정책 발전 방향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병철 위원장은 "각 분야의 전문가인 자문위원들께서 도민을 대신해 지역사회를 발전시킬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안을 위원회에 제시해준 것에 대하여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의정발전자문위원회에서 제시한 다양한 의견들이 전라북도 발전을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4일 전라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실에서 의정발전자문위원 회의를 개최했다. 자문위원회는 정치외교・지방행정・소방・주민자치・인권・경제 분야로 전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신기현 명예교수, 군산대학교 행정학과 전영옥 교수, 원광대학교 소방행정학과 정기성 교수, 전국주민자치협의회 정명례 공동대표,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정영선 교수, 지역경제교류회 홍순경 회장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추진, 지방의회 의정활동 역량강화 방안, 노인복지체계, 지역축제 활성화 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행정자치위원회 김이재 위원장은“자문위원들께서 도민을 대신하여 지역사회를 발전 시킬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안을 위원회에 아낌 없이 제시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면서“의정발전자문위원회에서 제시한 다양한 의견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집행부와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이 마련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