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라북도는 도내 여성들의 문예 창작 활동 및 사회참여 기회 제공의 장이 되어온 '전북여성백일장'50주년 기념식을 백일장 당선자와 도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북여성백일장'은 1973년 '주부백일장'이라는 이름으로 도내 주부들의 삶의 희노애락을 펼치는 글쓰기 장으로 시작했다. 1983년 제11회부터는 도내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여성들로 대상을 확대해 '전북여성백일장'이라는 이름으로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강영석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을 비롯해 전라북도문학관장, 표현문학회장, 안도현 시인, 역대 당선자 등 도민 15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백일장 50주년 경과보고와 기념문집 소개, 축시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 강영석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도내 여성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각자의 적성과 특기를 살려 잠재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게 기회를 넓혀 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28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익산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건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국토교통부, 전라북도, 익산시, 한국교통안전공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25년까지 익산시 함열읍 다송리 일원에 익산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전라북도는 교육센터 건립에 필요한 인·허가사항 등 건립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익산시는 건립부지를 20년간 무상제공, 교육센터 건립에 필요한 인·허가사항 및 설계·공사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영향평가 비용으로 5억 원을 지원한다. ▲국토교통부는 건립비로 국비 270억 원을 제공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교육센터 건설과 운영을 담당한다. 교육센터 건립은 기존 교육센터의 연간 교육정원이 5만 명인 반면 연간 체험교육 수요는 8만 명 이상으로 수요와 공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가 총 375억 원을 투자해 2025년까지 연간 2만 2천 명을 교육할 수 있는 체험교육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센터 내에는 위험회피․고속주행․차체제어․수막현상․교차로 주행 체험코스 등 실외 교육시설과 강의실, 식당, 숙소 등 필수시설이
(정도일보) 임실군이 2022년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 산정한 1,728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 결정 공시한다. 이번에 결정 공시된 공시지가는 금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국 공유지 매각 등으로 사유지가 된 토지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1,728필지를 대상으로 한다.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을 표준지와 비교‧산정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청취를 거쳐 토지 지번별 제곱미터(㎡)당 가격을 결정한 것이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14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하여 부동산가격공시위원들과 2022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가격 적정 여부, 감정평가사의 검증지가 및 조정필지의 적정 여부 등의 안건을 심의하여 의안 가결했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임실군 홈페이지 또는 전북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 일사편리, 군청 주택토지과 및 읍 면사무소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열람 후 오는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아 이의신청된 토지는 결정가격의 적정 여부를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27일까지 이의 신청인에게 개
(정도일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임실군협의회가 지난 27일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평화의 길 조성 및 걷기 행사를 게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 민 임실군수와 정일윤 군의회 부의장, 홍종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 부의장, 박정규 도의원 및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회원 및 시군 협의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평화의 길이 시작되는 지점에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등산로 구간에는 다양한 색깔의 리본을 설치했으며 기념식수 등도 함께 진행됐다. 금번 조성된 평화의 길은 임실군의 대표 관광지로 사선녀의 전설을 간직한 사선대 관광지 내 산책로에 1.5km 구간으로 조성됐다. ‘하나되어 모두가 행복한 평화의 길’로 명명하여 사선대를 찾는 방문객의 휴식 공간 제공은 물론 평화 정착의 염원을 담는 뜻깊은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진 임실군협의회장은“이번에 조성된 평화의 길이 군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평화의 길 조성을 계기로 임실군민은 물론 사계절 많은 관광객들이 함께 평화통일 의식을 함양하고,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과 참여
(정도일보) 임실군이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한다. 군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인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군청(산림공원과)과 12개 읍‧면사무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여 본격적인 산불방지 비상 체제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산불전문진화대와 산불감시원 등 70명을 산불 발생 취약지에 분산 배치하여 산림인접지 소각행위, 화기 및 인화물질 소지자 입산 금지 등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한편, 전라북도에서 운용하는 산불 진화용 임차 헬기가 인근 지역인 남원과 완주에 배치되어 상황 발생 시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초동 진화체계를 완벽하게 구축했다. 또한, 백련산 등 관내 주요 지점 4개소에 설치된 산불감시 카메라를 활용해 산불감시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산불 및 미세먼지 발생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및 영농폐기물 등의 소각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산불 조심 깃발‧현수막과 마을회관에 산불 예방 홍보판을 설치하여 소각행위의 위험성을 홍보함은 물론, 소각행위 취약 시간에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소각행위자는 관련법에 따라 강력 조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산불 발생 시 읍 면 산불감시원에
(정도일보)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재가동 선포식을 갖고 본격적인 재가동 준비에 돌입했다. 28일, 군산조선소에서 열린 선포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장영진 산업부 제1차관, 김성호 고용부 고용정책실장, 신영대 국회의원, 현대중공업 한영석 부회장, 국주영은 도의장 및 김영일 시의장, 김미정 군산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8월 새만금에 이어 취임 후 두 번째로 전북을 방문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김 지사 등과 행사장에 마련된 몽골텐트에서의 스탠딩 환담으로 행사를 시작했다.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환담에서는 국무총리를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서로 덕담을 나누며 군산조선소 재가동에 대한 격려 및 협력을 당부했다. 재가동 첫 공정이 시작되는 가공공장에서 진행된 선포식 공식행사는 현대중공업이 준비한 군산조선소 재가동 경과보고 동영상, 현대중공업 한영석 부회장의 환영사 및 한덕수 국무총리, 김관영 도지사, 신영대 국회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한 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내년 1월 차질 없이 재가동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김관영 도지사는 마지막까지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도일보) 전라북도 산업의 심장,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다시 움직인다. 28일, 군산조선소에서 개최된 ‘군산조선소 재가동 선포식’의 슬로건은 ‘군산의 불꽃, 타시 피어오르다’다. 선포식의 하이라이트인 강재 절단 퍼포먼스 시 커팅 기계(플라즈마 절단기)에서 플라즈마 불꽃이 피며 군산 조선소 재가동으로 생산될 블록의 철판을 가공하는데, 이 작은 불꽃이 전라북도 산업의 중심으로 활짝 피어오른다는 희망을 표현했다. 이날 행사는 선박 건조를 시작한다는 의미로 최초 철판 가공 시 강재 절단식(Steel Cutting)을 갖는 조선업계의 오랜 의식을 통해 군산조선소 재가동의 첫 공정이 시작됐음을 대․내외에 알리고 내년 1월 성공적인 재가동을 위해 마지막까지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는 다짐의 의미로 치러졌다. 지난 2월 재가동 협약 이후 8개월 만에 재가동의 첫 공정인 가공공장공정이 재개됨에 따라 협약에 명시된 내년 1월의 재가동은 무난해 보인다. 블록 생산을 위해서는 철판 가공, 소조립, 대조립, 도장 등이 차례로 진행되어야 하며 군산조선소도 가공소조립공장, 대조립공장, 도장공장, 판넬공장 등이 순차적으로 가동돼 내년 1월 재가동 공정이 모두 완
(정도일보) 전라북도가 비판적 시각에서 도정의 문제를 제기하는 쓴소리 전담팀을 구성해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시도한다. 27일 전북도는 도정 내부 비판과 대안 제시 역할을 수행할 ‘선비팀’ 1기 선발을 마치고 11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선비팀은 조직 내부를 잘 아는 직원들이 직접 무비판적으로 관례를 답습하는 행정이나 정책 등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으로 문제를 제기하는 선의의 비판자를 의미하면서 강직한 선비상을 상징한다. 전북도는 공개모집을 거쳐 최종 9명을 선정했는데, 이들은 다양한 경력을 가진 5급 공무원, 도정 실무를 담당하는 6‧7급 공무원, MZ세대인 새내기 공무원 등 다양한 공무원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선비팀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반대 입장을 취하며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함으로써 정책을 보완하는 역할을 맡는다. 1기 선비팀은 11월 초 첫 회의를 시작으로 내년 6월까지 활동하며, 2기 선비팀부터는 6개월 임기로 활동한다. 회의 진행은 줌․메타버스 등 온라인 운영체제를 활용해 월 1회 정기회의와 필요시 수시 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안건은 간부회의 안건이나 주요 정책사업을 비롯해 팀 내부에서자유롭게 발굴 선정한다.
(정도일보) 어려운 수학을 체험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시간이 마련된다. 전라북도교육청과학교육원(원장 김정옥)은 오는 29~30일 이틀간 KBS전주방송총국 야외 잔디광장에서 유·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원 등이 참여하는 ‘제13회 전북수학체험한마당’을 개최한다. 수학체험한마당은 함께 즐기며 보고, 만지고, 생각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수학을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울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운영된다. 특히 수학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고, 수학의 즐거움을 알아갈 수 있도록 학생 참여 중심의 지역 문화 축제로 꾸며진다. 프로그램은 크게 △체험 및 상담활동 △수학대회 △수학산책 등으로 나뉘어 수학보드게임, 수학 방탈출, 고대 숫자를 이용한 시계 만들기, 삼각형 변신팽이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수학대회는 3인 이내로 구성된 도내 초·중·고 학생 38개 팀이 ‘수학으로 살리는 지구’를 주제로 수학구조물만들기대회에 참가하며,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수학올림픽 대회도 진행한다. 수학산책은 초등 4학년부터 중등 2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도심 속에 숨어 있는 수학을 찾고, 수학 원리 탐구를 통해 창의적인 사고력을 확장하는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27일 전주 왕의지밀에서 도내 저경력(5년 이하) 보건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관리 역량 강화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8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되는 이 연수는 감염병 예방 교육 내실화와 감염병 예방 교육 활성화로 학생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영위하는 게 목적이다. 연수 내용은 △코로나19 대응 성찰 및 지속가능한 감염병 대응 역량 증진 △교육과정과 연계한 감염병 예방 교육 재구성 및 수업지도 △신종 감염병 예방 대응을 위한 학교 감염병 관리 방안 등이다. 도교육청은 분임 토의와 사례 나눔, 시연 등 실제 수업 사례를 중심으로 연수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강사로는 김주영 김제검산초 수석교사와 이창섭 전북대병원 감염관리센터장이 참여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코로나19를 담당했던 저경력 보건교사의 위기 대응 성찰과 향후 신종감염병 대응 전문성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27일 전북 최초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인 ‘부안 반다비체육센터’ 준공식에 권익현 부안군수, 도의원, 군의회, 부안군체육회, 부안군장애인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의 자리를 갖고, 오는 11월 1일부터 임시 운영에 들어간다. 반다비는 2018년 평창 동계패럴림픽 마스코트의 이름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사회통합형 체육시설인 반다비체육센터를 공식 명칭으로 사용하고 있다. 부안 반다비체육센터는 부안읍 봉덕리 부안종합사회복지관 부지 일원에 총사업비 119억원(국비47, 군비72)을 들여 연면적 3,419㎡,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주요시설로는 1층에 사무실, 실내체육관, 수중운동실, 헬스장, GX실, 탁구장, 탈의실, 샤워실과 2층에 당구장, 장애인단체사무실 8개소, 휴게실, 회의실 등 장애인이 시설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구성되어 있다. 부안군에는 그 동안 장애인을 위한 전용 체육시설이 없어 일반체육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실정이라 반다비체육센터 개관은 장애인들의 재활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민선 7기 들어 역점적으로 추
(정도일보) 부안군 보건소는 지난 26일 부안군 의사회 오경호 원장님과 ‘꺠끗하고 투명한 행정, 청렴한 부안을 만들기 위한 청렴협렵체 회의’를 실시했다. 보건소와 부안군 의사회는 22. 7. 5.일부터 시행된 부패신고자 보호 및 보상을 강화한 ‘부패방지권익위법’에 대해 이야기 하고, 청렴‧부패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반부패·청렴 활동을 위한 소통·협업, 공익 우선 실천, 공정하고 투명한 일처리, 반부패·청렴업무 발전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부안군민의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오경호 원장님이 생각하는 부안군의 주요 건강문제 및 보건의료실태에 대한 의견을 듣고, 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부안군 의사회 오경호 원장은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부안 군민의 건강 상황을 잘 반영하여 좀 더 실용성이 강화된 계획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부안군 보건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JB전북은행은 27일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100상자(250만원 상당)를 부안군에 전달했다. 부안군과 JB전북은행은 이날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전북은행 김경진 부행장, 김범식 부안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위생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을 작년에 이어 지속적으로 기탁해주신 전북은행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진 부행장은 “여성청소년의 필수품인 위생용품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은행은 저소득가정 및 복지사각지대 여성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보건위생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딸에게 보내는 선물’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달받은 보건위생용품 100상자는 부안군 13개 읍면 및 시설에 배부돼, 소외된 저소득 여성 청소년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임실군 청소년문화의 집이 지난 25일 지역학교 연계 프로그램으로 학부모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부모와 함께하는 힐링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힐링 체험은 청소년문화의 집 소개, 안전교육, 청소년정책 방향 안내, 청소년사업 소개, 도마 만들기, 사과 따기 체험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학부모 스트레스 해소 및 마음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여 자녀 교육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가지는 계기를 도모하고자 추진했다. 힐링 체험에 참여한 최○순(임실초 학부모) 씨는“집안일과 직장일 그리고 학부모로서의 스트레스가 자신도 모르게 쌓여갔는데, 이렇게 군에서 힐링 체험을 추진하여 다양한 체험을 통해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즐거웠고, 빨갛고 노랗게 물든 가을 들판과 신선한 바람을 느끼며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가사와 직장 스트레스 그리고 학부모로서의 스트레스로 누구보다도 힘든 학부모님들께 힐링의 시간이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자녀들의 건강한 문화 학습을 위한 청소년문화의집 문화 활동, 봉황 인재학당과 임실군립도서관에서의 교육 등 자녀들의 문화
(정도일보) 임실군청 SNS가 임실N치즈축제와 옥정호 출렁다리 개통 등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우며 임실군 관광브랜드 홍보의 일등 효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유튜브 임실엔TV를 운영 중인 가운데 주요 관광지에서 펼쳐진 축제와 행사 등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큰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최근 SNS를 통해 소개된 임실N치츠축제와 옥정호 출렁다리 개통 등을 접한 이용자들이 이곳을 방문, 개인 SNS에 올리는 등 불특정 다수에 확산, 재확산되면서 관광 인파가 몰리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임실N치즈축제를 전후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임실엔TV를 통한 홍보가 큰 위력을 발휘했다. 이 기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카카오채널을 비롯하여 지역주민인 일명‘나루강’과 개그맨 옥심이가 출연하는‘엄니 같이가’의 축제 현장 라이브 생중계 등은 6만여 회에 달하는 노출률을 기록하며, 축제 성공을 견인했다. 이어 옥정호 붕어섬 츨렁다리 개통을 전후하여 옥정호 출렁다리의 웅장함과 형형색색 아름다움 꽃동산, 축하공연 등을 소개하며, 이곳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