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안군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달간 부안로컬푸드직매장에서 ‘김장김치 특별 판매전’을 열고, 김장세트와 김치류 및 각종 김장재료를 판매할 계획이다. 직매장에서는 소비자의 편의를 위해 11월 1일부터 11월 25일까지 직매장 현장 접수 및 전화로 사전 예약을 받아, 지정한 날짜에 김장재료를 방문 또는 택배를 통해 전달받을 수 있도록 하여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김장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에 의하면 지난 24일 기준 배추 10kg당 평균 도매가격이 9,660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하면 32.6% 비싼 수준이지만, 직매장에서는 생산농가 및 가공업체와의 사전 협의를 통해 절임배추를 20kg 기준 36,000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하기로 했으며, 직매장 가입 회원에게는 행사 기간동안 절임배추 및 김치류를 1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행사 기간동안 부대행사로 김장김치를 직접 담아갈 수 있는 김장담그기 체험 프로그램을 매주 금, 토, 일요일 14시부터 19시까지 운영하여, 가족 단위 및 관광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하고 우리군 무, 배추,
(정도일보) 부안군은 10월 한달동안 총 4회 16시간 과정으로 부안 관광택시 운전자 6명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택시 이용객들에게 양질의 사진 촬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진 심화교육’ 및 ‘SNS 활용교육’ , 부안군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적인 ‘관광해설교육’ 등이 실시됐다. 특히, 2023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를 대비하여 맞춤형 ‘관광영어교육’을 실시하여 부안 관광택시 운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외국인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종사자의 관광안내 서비스 품질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광택시 운전자의 지속적인 역량교육을 실시하여 고품질에 관광교통 서비스가 되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으니 관광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안 관광택시는 사전 예약제로 운행되고 있으며, 3시간 ‧ 5시간 ‧ 6시간 코스별 요금이 책정되어있고 관광객과 운전자가 코스에 대해 협의도 가능하다.
(정도일보) 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기습 한파로 인한 동파 피해 발생에 대비하여 2022년 11월 15일부터 2023년 3월 15일까지 ‘2022년 겨울철 한파대비 상수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11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배수지, 가압장 등 24개소의 수도시설물과 배·급수관에 대하여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 취약요소 발견 시 긴급 보수·보강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11월 15일부터 다음해 3월 15일 까지 더욱 안정적으로 맑은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겨울철 한파대비 집중 대책기간으로 운영 할 계획이다. 집중 대책기간 동안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 대처를 위한 ‘동절기 급수대책’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상하수도사업소, 대행업체 및 협력업체 등으로 구성된 긴급 보수반을 편성·운영 계획을 수립했다. 계량기 동결과 동파로 발생한 민원을 신속 대응 할 예정으로 수도계량기 및 급수관로 동파 발생 시 전화로 신고하면 된다고 밝혔다.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올해 겨울 수도계량기와 가정내 외부 노출된 옥내 배관 등에 동파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 보온 조치를 취하여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수도
(정도일보)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가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6일부터 마을만들기 전문가 양성과정인 ‘지역계획 퍼실리테이터 양성’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퍼실리테이터는 집단의 문제해결, 갈등해소, 전략수립 등 기대하고자 하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을 할 수 있게 계획하고 진행하는 역할을 하여 마을공동체간의 참여와 소통을 돕고 주민 화합을 이끄는 역할을 한다. 전북대학교 부안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번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에는 마을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를 돕는 지역 활동가 22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10월 26일부터 11월 16일까지 총 4회의 교육이 기본과정, 심화과정으로 구성되어 실시된다. 하남선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안군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수행하는 지역 활동가와 리더들이 주민들의 소통과 협력에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계획 추진을 위한 역량을 갖춘 퍼실리테이터 현장 활동가로서 마을공동체 육성을 위한 활동을 펼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마을공동체 육성을 위한 생생마을 가꾸기 사업, 마을공동체 미디어 육성사업, 농촌 찾
(정도일보) 부안읍 부안노휴재 회원 일동은 지난 28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형균 재수는“20여명의 회원들이 매달 납부해 온 회비 일부를 모아 부안군 학생들의 학업 증진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면서“부안군의 모범적인 장학사업 덕분에 부안군 학생들이 반값 등록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는 점에 대해 매우 훌륭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부안군을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이 부안군을 이끌 학생들을 위해 귀한 회비를 장학기금으로 기부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리고 그 뜻을 잘 새겨 재단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임실군의회가 31일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6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임실군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를 포함한 조례안 3건, 동의안 6건, 의견청취안 1건을 포함한 총 10건의 안건을 의결·처리했다. 또한 김정흠 의원 외 7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한 푸르밀 조기 정상화를 위한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과 정일윤 의원 외 7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한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지원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에서는 김왕중 의원을 위원장으로, 양주영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임하고 2022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의 건을 심의했다. 이성재 의장은“가을철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안타까운 농기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홍보 및 지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 28일 군청 회의실에서 충무계획 담당자와 군부대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충무계획 수립을 위한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충무계획 작성에 따른 순기준수 및 작성 시 주의사항 전달과 더불어 상호 의견 등을 교환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충무계획간 연계성 및 실효성 확보를 위하여 부서별 충무계획을 사전에 면밀히 검토하고, 이를 토대로 부서와 유관기관간 상호 검토하는 등 2023년도에는 보다 내실 있는 충무계획에 주안점을 두고 회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 건의 및 개선 요청한 사항에 대해서는 2023년도 충무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실무자 회의를 통해 각 분야별 공통사항 공유 및 상호자료 비교 등으로 일관성 있는 충무계획 작성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전례답습적인 충무계획 작성에서 벗어나 실질적이고 실효성 있는 충무계획 확보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답례품 선정에 앞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10월 31일부터 11월 13일까지 2주간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설문조사는 별도의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임실군 홈페이지 및 공식 SNS에서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 참여 유도를 위해 설문 참여자에게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설문조사가 끝나는 11월 13일 이후 군 SNS에 공지된다. 군은 설문조사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기초 자료와 답례품 선호도 등을 파악할 예정이며, 확보한 설문조사 결과는 추후 임실군 답례품 선정 및 기부금 사용처 결정 등에 활용된다. 심 민 군수는“설문조사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기대하는 바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며“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임실군이 한 걸음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오는 2023년 1월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 기초 및 광역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를 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10만 원 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
(정도일보)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임실군표 김장 축제인‘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참여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이에 따라 임실군과 농업회사법인 임실앤양념(주)이 주최한 제7회 임실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 사전신청기간을 11월 14일까지 연장키로 했다. 이번 김장페스티벌은 전화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고, 택배와 현장 수령 등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품가격은 절임배추와 양념 세트 가격이 18만2000원이며, 임실앤양념(주)에서 드라이브 스루로 직접 현장 수령할 경우 택배비가 제외된 17만5000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사전 신청을 한 경우 11월 4일부터 12월 3일까지 원하는 날짜에 현장 수령이나 택배를 통해 받을 수 있다. 김장페스티벌에 준비한 물량은 채소값 오름세와 상관없이 당초 가격과 동일하게 판매한다. 때문에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신청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확보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더 이상 신청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임실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은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2016년 첫해부터 입소문을 타면서 해마다 신청자가 크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왔다. 청정 임실에서 생산된 좋은 품질의 배추와 고춧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참사와 관련해 각급 학교에 축제와 행사를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태원 압사 사고와 관련 30일 간부들이 참석한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지시했다.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된 11월 5일까지 학교에서 계획했던 축제와 행사를 자제 또는 연기할 것을 권고하고, 부득이 행사를 진행할 경우에는 학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도교육청과 지역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직원들은 국가애도기간 동안 애도리본을 착용하도록 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오전 학생안전관리지원단을 중심으로 비상대책반을 가동하고 도내 모든 학교에 피해 상황 유무를 파악하라는 긴급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피해 학생이 확인되면 Wee센터를 통한 심리치료 지원 등 후속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태원 참사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학생안전 교육과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두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발생과 관련하여 안타까운 사망자의 명복을 빌며, 11월 5일까지를 애도기간으로 정하고 전국민의 슬픔을 함께 한다고 밝혔다. 도는 30일 오전,“이태원 사고”사상자 위로를 위해 도청사 및 시군, 직속기관, 사업소에 조기를 게양했으며, 추모 리본을 제작, 전 공무원이 패용하여 안타까운 사망자를 애도하고 유족의 슬픔을 함께 나누기로 했다. 전북도에 따르면 10월말 현재 도내 축제․행사 안전점검을 20회 실시하는 등 가을철 축제․행사장 안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고, 특히 이번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를 계기로 지역축제는 물론 대규모 행사에 대해서도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30일 밝혔다. 특히, 사고와 관련하여 30일 오전, 전라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시군 및 부서를 대상으로 도내 계획중인 행사‧축제 축소 및 취소 검토, 현재 진행중인 행사‧축제장 안전요원 배치 및 긴급점검 실시, 도민 피해현황 확인 및 신속 지원 검토, 단풍철 집중 방문 장소(내장산, 대둔산, 강천산 등)에 안전점검 요원 확대 배치 및 점검 강화를 지시했다. 또한 이날 16시에 조봉업 전라
(정도일보) 10월 29일 발생한 ‘서울 이태원동 압사 사고’와 관련해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강도 높은 재난안전대책을 지시했다. 김관영 지사는 30일 지휘부 긴급회의를 갖고, 압사 사고 사망자를 위해 11월을 애도 기간으로 정하고 동참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도·시군에서 계획 중인 행사·축제의 축소 및 취소를 검토하고, 현재 진행 중인 행사·축제장 안전요원 배치 및 긴급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이태원 사고와 관련, 도민 피해 현황을 확인해 신속히 지원하고, 단풍철 행락객 등 집중 방문 장소에 안전점검요원 배치 점검을 지시했다. 김관영 지사는 “이태원 참사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슬픔에 잠긴 유족들에게 깊은 가슴으로부터 위로를 드린다”며 “이런 비극적인 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전북도의 재난안전대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10월 29일 08시 27분경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km 지역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8시 27분경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km(장연면 조곡리) 지역에서 규모 3.5 지진과 4.1 지진이 차례로 발생했다. 올해 국내에서 진도 4.0 이상 지진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지난해 12월 14일 제주 서귀포 인근 해역에서 4.9 지진이 발생한 이후로는 약 10개월 만이다. 또한, 이번 지진은 올해 한번도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전북도의 진도는 진안Ⅱ, 전주·군산·정읍·남원·김제·임실·순창·고창·부안Ⅰ로 측정됐다. 진도 Ⅱ는 천장에 매달려 있는 사물이 흔들리는 정도, 진도 Ⅰ은 지진계에만 기록되는 정도로 현재까지 접수된 시설물 및 인명 피해신고는 없었다. 전북도에서는 10월 29일 09시 30분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여 도 13개 협업기능 및 14개 시군이 비상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김인태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기상청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추가적인 여진 발생에 대비하겠다”면서 “다른 재난과 달리 지진은 발생을 예측할 수 없기에 행동요령을 스스로 숙지하는게
(정도일보) 전라북교육청과 전라북도가 학생들의 급식 질 개선을 위해 급식비를 높이고,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는 학부모들을 위해 교육·보육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과 김관영 도지사는 28일 도교육청에서 양 기관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2차 전라북도교육행정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와 함께 △무상급식 질 향상을 위한 급식비 상향 △급식 질 제고를 위한 친환경 농산물 구입비 증액 △전북도에서 운영 중인 전라북도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 영양교사 파견 등 학생들의 급식 질을 높이기 위한 약속을 했다. 도교육청과 전북도는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의 학부모 부담금 해소를 위한 교육·보육비 지원 △새만금 일대 글로벌 청소년 리더센터와 스마트 융복합 멀티플렉스 시설의 교육적 이용 확대와 프로그램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학생 장학금 지원 확대를 위한 조례 개정과 전북 문화자산인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학생탐방 확대 등에도 합의했다. 교육행정협의회는 내년에 전북도가 도교육청으로 전출하는 교육예산으로 2187억 원을 합의했다. 이날 협의회의 결정으로 급식비 단가는 유치원은 2800원에서 3100원으로,
(정도일보)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는 29일 전라북도의 우호지역인 일본 가고시마현에서 전라북도 문화 강좌를 운영했다.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강좌를 열었으나, 올해 가고시마현을 직접 찾아 전라북도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강좌는 ‘1부 : 한지꽃으로 피어나는 가고시마현 포토존 만들기 및 한복체험’, ‘2부 : 한글에 대해 배워요, 한글 도장 만들기’, ‘한복입기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했다.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참가자들은 전라북도 문화체험과 더불어 2023 아시아 태평양 마스터스 대회, 2023 새만금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등 전라북도 전역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와 전북의 명소, 지역축제, 다양한 특산물 등을 알아가는 시간도 가졌다. 문화강좌에 참석한 가고시마현민들은 ”한국 드라마,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등 일본에서 유명한 한국 문화에 관심이 있어 참여하게 됐다, 고운 한지와 한복을 체험할 수 있게 됨에 감사드리며 언젠가 전라북도에 꼭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영호 센터장은, ”참여자 모두가 꾸미는 가고시마현 한지꽃 포토존은 전라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