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임실군 삼계면에 사는 화재 피해 가구가 ‘119 안심 행복하우스 사업’ 에 선정되면서 따뜻한 보금자리를 갖게 됐다. 군은 전북소방본부에서 추진하는‘119 안심 행복하우스 사업’에 올해 2월 화재 피해로 집을 잃은 임실군 삼계면 오OO 씨 가구가 제6호 대상자로 선정되어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전날인 31일 전북소방본부는 화재 피해 가구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된 ‘6호 119 행복하우스’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심 민 군수를 비롯해 조봉업 행정부지사와 박정규 도의원, 최민철 소방본부장, 정일윤 임실군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하우스 건립의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오 씨는 갑작스러운 주택화재로 집이 전소돼 삶의 보금자리를 잃고 피해복구가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소중한 기부로 마련된 119 안전기금으로 주택 신축 작업을 완료했다. 119 안전기금은 저소득층 화재 피해 주민의 자활 지원과 사회취약계층 안전 강화를 실현하고자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금이다. 화재 피해 주민에게 생활 안정 자금, 주거 복구, 찾아가는 심리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전북소방본부 119 안심 행복하우스 사
(정도일보) 임실군청 전 직원이 이태원 사고 희생자에 대한 깊은 애도의 시간의 가졌다. 1일 군은 지난 7월초에 이어 4개월만에 청원조회를 열고, 심 민 군수를 비롯하여 실과원소장, 읍면장 및 청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태원 사고 희생자에 대한 묵념과 애도의 시간을 갖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각종 재난재해에 대한 사전예방과 대비의 중요성과 현장점검 강화에 전 직원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심 군수는 이날 훈시에 앞서 “지난 주말 예기치 않게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또한 다치신 분들의 쾌유를 기원한다”고 깊은 애도의 뜻을 먼저 전했다. 그러면서 "이태원 사고나 4.1규모의 괴산군 지진과 같이 재난재해사고에 대해 사전예방과 대비를 총체적으로 점검할 것”을 강조하며 “그 어느때보다 경각심을 갖고 대응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활동을 강화해야 한다”며 “다가오는 혹한기에 무리하게 공사를 진행하여 부실공사를 자초하거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태원 사고와 관련 군은
(정도일보) 전라북도특별자치도 추진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희수)가 27일 국회를 방문해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 이날 국회 방문은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알리고, 구체적인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방문 일정은 소관 상임위원회인 행정안전위원회의 이채익 위원장과 유석조 수석전문위원, 도내에 연고지를 둔 정운천, 한병도, 이용호, 안호영, 양경숙 국회의원,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박범계 국회의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방문 전반을 주도한 김희수 위원장은 행정안전위원회 관계자 면담 과정에서“인구감소와 경기침체 등 전라북도가 오랜기간 마주하고 있는 위기상황을 효과적으로 돌파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로부터 다양한 특례를 보장받을 수 있는 특별자치도화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후 진행된 도내 국회의원과의 면담 과정에서 염영선 부위원장은 “특별법 제정안은 무엇보다 정치이해 관계로 풀어가야 하기 때문에 도내 정치권의 원팀 정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기회는 되돌아오지 않는다’라는 일념 하에 한 마음 한뜻으로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 부탁드린다”라고 뜻을 전했다. 현재 특별법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김이재의원(전주4)이 '전라북도 재난 예보·경보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김이재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를 비롯해 기상청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각종 재난 발생 시 문자메세지나 ‘안전디딤돌’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재난상황을 전파하고 있으나, 그 내용을 10%도 인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재난발생시 대규모 피해가 예상되는 학교 및 관공서, 공동주택 등의 집합건물을 우선적으로 기존 방송설비뿐만 아니라 첨단 유·무선설비를 확충하여 다양한 방식을 통해 재난정보를 전파하도록 했다. 특히 장애인, 노약자 등 안전취약계층을 포함하여 모든 대상이 최종적으로 재난정보를 인지할 수 있도록 발송된 재난정보의 수신여부를 확인하고 미 확인자에게는 재알림 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도록 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이재 의원은“지난 8월 폭우로 서울 신림동에서 발생한 반지하 참사에서 볼 수 있듯이 장애인이나 노약자 등 안전취약계층에게 재해나 재난은 더욱 심각한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누구나 빠르게 재난 예보나 경보를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조례 개정안에 담았다”고
(정도일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원회는 (사) 신지식장학회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잼버리 조직위원회는 10월 31일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에 위치한 조직위원회 전북지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잼버리 조직위원회 최창행 사무총장, (사) 신지식장학회 조정남 대표를 포함한 양 단체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잼버리 조직위원회는 신지식장학회에서 후원한 인재들이 세계잼버리에 참여하여 봉사토록 하는 등 다양한 부문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전 세계 170개국 5만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2023년 8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새만금에 조성한 세계잼버리장에서 개최한다. 기간중 개영식, 폐영식, 대영화제 등 각종 행사와 수상ㆍ항공ㆍ모험활동 등 100여종의 과정활동을 전개되며 각종 프로그램과 안전관리를 위하여 10,000명의 봉사요원이 참여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이태원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는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합동분향소는 전북도청 공연장 1층에 마련됐다. 분양소는 오전 8시부터 20시까지 개방해 도민들이 애도의 뜻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운영한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날 오후 13시경 도청 간부 공무원들과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김 지사는 “이번 사고로 운명을 달리하신 고인과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안타까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11월과 12월에 도내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장에 안전요원을 집중적으로 배치하는 등 선제적이고 과할 정도로 안전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사고로 전북도민 1명(30대, 김제)이 숨졌다. 도내 연고가 있는 타지 거주 사망자는 6명으로 집계됐다.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서거석 교육감의 공약인 교장공모제 활성화를 위해 다음 달 16일부터 22일까지 공모교장 공모 접수를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더불어, 미래를 여는 전북교육’을 실현하고 학교 자율화와 책임경영이 가능한 역량있는 교장 임용을 위해 31일 ‘교장공모제 설명회’를 열어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의 공약이기도 한 교장공모제 활성화는 교육자치를 강화하고 단위학교 구성원의 요구와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책임경영을 구현하는 데 있다. 또 기존 승진임용 방식 외 교장 임용 방식을 다변화하여 교직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되고 있다. 도교육청은 공모기간 동안 지원자가 없거나 접수 인원이 1명에 그칠 경우 같은 달 23일부터 25일까지 재공고를 한다. 공모 유형은 초빙형·내부형·개방형 등 총 3가지다. 초빙형은 일반학교를 대상으로 교장자격증을 소지한 교육공무원을 대상으로 한다. 내부형은 자율학교·자율형공립고로 지정된 학교를 대상으로 하며, 교육경력 15년 이상인 교장자격 미소지자도 응모 가능하다. 자율학교 중 특성화 중·고등학교, 특목고, 예체능계고를 대상으로 한 개방형은 해당 학교 교육과정에 관련된 기관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지난 29일 전주치명자산성지 평화의 전당에서 국제교류 이해 및 국제교류 수업 운영의 실제에 대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국제교류 수업에 관심이 있는 전북지역 초·중·고 교사 9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워크숍은 2023년 글로벌인재양성 사업과 연계, 학교 간 국제교류에 대한 교사 전문성 신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프로젝트 중심 온라인 국제교류(전주사대부고 교사 유병선) △학교 간 국제교류 A to Z(김제교육지원청 장학사 심재국) △국제교류 수업 우수사례(세종 한솔중 교사 이유진) △국제교류의 이해 및 실제(서울공고 교사 임현빈) △해외국가별 교육제도 및 글로벌 에티켓(전주근영중 수석교사 조은경) 등 5개 주제의 강의가 이루어졌다. 도교육청은 올해 2학기부터 도내 초·중·고 5개교를 지정해 국제교류 수업을 시범 운영 중이다. 전주자연초, 전주근영중, 전주신흥고, 고창북고, 전북외국어고가 대상이며 이들 학교와 온라인 국제교류 수업에 참여하는 국가는 뉴질랜드·일본·독일·호주·중국·프랑스·스페인 등 7개 나라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세계화 시대에 발맞추어 우리 학생들에게 외국어 실력은 물론 글로벌 마인드를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교무실무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11월 1~4일까지 4일간 전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에서 도내 유‧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무실무사 16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루 40명씩 총 4회에 걸쳐 운영하는 이번 연수는 실질적인 연수 프로그램 을 통해 교무실무사들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직장 내 학교 구성원으로서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은 △행동유형(DISC) 검사를 통한 대인관계 성공 비법 △감성 영상 기획 및 제작 활용 등이 있다. 또한 동료 간 만남을 통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경험과 업무 지식을 공유·소통하는 등 공감대를 형성함은 물론 직무 수행에 자신감을 높이고자 한다. 학교교육과 주현화 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무실무사 간 서로 이해하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학교의 일원으로서 한 단계 성장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31일 도교육청 5층 접견실에서 산림청(청장 남성현),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이남호)와 ‘학교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목재교실은 학생들의 집중력 향상과 스트레스 완화, 불안정 감소 등에 효과가 있어 전라북도교육청과 산림청, 목재문화진흥회가 협력해 학교에 국산 목재 이용, 건강한 학교 조성, 전라북도 생산 목제 제품 이용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도교육청은 학교시설의 국산 목재 이용을, 산림청은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사업 추진을, 목재문화진흥회는 학교시설에 사용된 목제 제품의 탄소저장량 측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한 국산 목재의 이용 확대로 우리나라 산림 부문 탄소저장량 증진과 건축 부문 탄소배출량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에서 탄소저장고로 인정하는 목재를 학교시설에 이용하면 철근·콘크리트 등 제조 과정에서 다량의 탄소를 배출하는 타 재료 대비 탄소배출량을 절감할 수 있어 기후 위기에 탄소중립 실현에 이바지할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연면적 100㎡(약 30평)의 목조건축 조
(정도일보)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은 31일 전략회의에서 “이태원 참사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추모 분위기에 맞춰 축제성 행사는 중지 또는 연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된 11월 5일까지 교육청 산하 모든 학교 및 교육기관에 조기를 게양하고, 체험활동·체육대회·학예발표회 등의 행사를 가급적 자제 및 연기해 줄 것을 안내했다. 모든 교직원에게는 검소한 복장에 근조 리본을 패용할 것을 권장하고, 회식과 사적 모임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도교육청은 오는 4~6일 예정됐던 배드민턴, 농구, 사격, 역도 등 교육감배 종목대회와 나라사랑 연수, 기관장 워크숍 등을 연기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안타까운 소식에 마음이 매우 무겁다”면서 “도교육청을 비롯한 지역교육청, 직속기관, 모든 학교까지 국가애도기간 동안 희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의 아픔과 슬픔을 위로하는 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는 수산자원 증강과 지속적인 어업생산을 통한 도내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11월 1일, 2일, 4일 사흘 동안 군산 및 부안 연안에 직접 생산한 어린 해삼 30만 마리를 무상으로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생산된 어린 해삼은 6월부터 수정란에서 부화한 유생을 약 5개월 동안 육성 관리해 1g 이상까지 성장시킨 후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해삼으로 2년간 성장해 도내 연안 자원증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삼은 우리나라 전 해역에 분포하고 있다. 전북도의 해삼생산량 및 생산금액은 2021년도 기준 생산량 155톤, 생산금액 31억 원으로 도내 어업인의 소득에 기여하고 있다. 해삼의 몸통은 회나 탕, 볶음 등으로 섭취하고 내장과 생식선은 염장으로 주로 섭취하며 칼슘, 철분 등의 무기질이 풍부하고 영양학적으로 우수해 ‘바다의 인삼’이라 불릴 정도로 고급 건강식품이다. 특히, 해삼의 성분 중 콘드로이틴은 세포 손상을 막고 항산화 작용으로 피부 노화 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또 다른 성분인 홀로테인은 체내의 면역기능을 향상해 항암작용을 한다. 혈액이 뭉치는 것도 방지해 혈압 안정에 효과가 있다. 또한,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지난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59일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해 공동주택, 문화재, 농어촌민박, 공사장 등 점검대상 시설물 7개 분야 1,529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마무리 했다 집중안전점검은 사회 전반에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살피는 예방활동이다. 점검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공무원 및 건축, 토목,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 6,800여 명이 참여해 모든 시설을 합동으로 점검했다. 특히 올해는 212개소를 과학기술장비 등 드론를 활용해 접근이 어려운 교량 하부 및 교각 부위지붕균열, 구조물 접합 부위 안전성을 확인했다. 또,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한 전기시설 점검에 나서는 등 과학기술장비를 활용 폭을 넒혀 사각지대 해소 효과를 극대화했다. 안전점검 결과 295개소가 현지시정 및 보수보강 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 등이 필요한 시설은 신속히 예산을 확보해 개선 조치하도록 했다. 후속조치로 이행실태 확인 점검을 통해 지적사항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확인‧ 독려할 계획이다. 김인태 전북도 도민안전실장님은 “집중안전
(정도일보) 부안군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지난 31일 5급 이상 간부 공직자 40여명이 청렴리더십 교육을 청렴연수원 청렴교육 전문 강사를 모시고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조직혁신의 리더로서 반드시 갖춰야 할 청렴윤리의식 함양과 함께 청렴문화를 이끌어갈 견인차로서의 확고한 청렴 마인드 확립을 취지로 기획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본청, 사업소, 읍면장 5급 이상 공직자들은 사무실에서 일상적으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고위 공직자로써 직원과 소통하고 청렴리더의 역할모델과 책임감 있는 업무 기준제시 등 청렴리더십을 되새겼다. 한편, 교육이수와 함께 청렴연수원에 선정된 청렴도서 ‘거짓말하는 착한 사람들’(댄 애리얼리 作) 읽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올해에는 부안군 조직혁신을 위해 간부공무원이 앞장서 청렴 응원릴레이, 스마트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 등에 적극 참여하여 직원 간 소통의 계기를 마련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솔선수범하는 리더로서 부안군 간부 공무원이 청렴한 부안군을 만들 수 있도록 공정한 청렴윤리의식을 쌓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 소재 ㈜엠에스오팜은 지난 28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오명석 대표는“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이 대학교 전 학년 전국 최초 반값등록금에 이어 모든 학기에 대해서도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데 코로나19로 경제적 상황이 좋지는 않지만 이즘에 부안군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고 싶었다”며 기부 뜻을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기업 운영 상황에서 매년 장학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매년 발생하고 있는 학생들의 다양한 여건에 대해 우리 재단은 이사회 심의․의결을 거쳐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고 향후 대학교 전 학년․ 전 학기에 대해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해 이사들과 논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오명석 대표는 인천 부안군민회장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로 재직 중이며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속에서도 고향 후배들을 위해 2019년부터 매년 500만원씩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여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