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4일,5일 도교육청 별관(창조나래) 5회의실에서 초·중등학교 영양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영양상담에 적용 가능한 푸드예술심리상담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푸드예술심리상담 연수 프로그램은 학생의 건강증진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식생활교육에 적용할 수 있고, 방과후 활동, 창의적 체험활동, 자유학기제, 영양상담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했다. 푸드아트테라피는 식품을 매개로 자신의 내면세계를 표현하고 긍정적인 사고로 전환시켜 나가는 놀이·교육·문화·예술·상담·치유를 통합한 새로운 상담 기법으로 학교 현장에서 영양교사들이 영양수업이나 영양상담에 활용가능한 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다. 강사로 나선 연성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서계순 박사는 “평소 거부감을 느끼는 식품들도 스토리텔링 등을 통하여 친밀감을 유도할 수 있기때문에 편식지도에 효과적으로 적용 가능하다”라고 밝히면서 “푸드아트테라피는 과거, 현재, 미래를 표현할 수 있는 시공간성을 지니기 때문에 개인의 라이프 스토리를 파악하기 수월하고, 자신의 기질과 성향을 쉽게 파악할 수 있어 청소년들의 인성 지도에도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이서기 도교육청
(정도일보) 순천시가 오는 10일 오후 2시 순천시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수학자 박형주 교수를 초청해 ‘디지털시대, 공부하는 일류시민’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연다. 이번 강연은 디지털 전환이 일어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지식을 배우고, 생각하고, 이를 연결 짓는 미래세대에게 필요한 진정한 공부의 가치와 중요성을 담아낼 예정이다. 박형주 아주대 수학과 석좌교수는 제16대 아주대 총장과 제4대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소장을 역임했으며, 한국인 최초로 국제수학연맹 집행위원과 2014년 서울세계수학자대회 조직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저서로는 《배우고 생각하고 연결하고》, 《내가 사랑한 수학자들》등이 있다. 강연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9일까지 전화(061-749-6772)나 순천시 평생교육포털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급속하게 변화하는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생각하는 것을 즐기면서 미래를 잘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보건소는 오는 11월 8일부터 어린이집·유치원 아동 385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게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구연동화와 마술등을 활용한 교육으로 진행되며, 인지능력이 형성되는 유아를 대상으로 담배 연기로 부터 자신을 적극적으로 방어 할 수 있는 능력향상과 건강위험인식을 높여 담배의 해로움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가정에 전달하여 교육을 받은 아이들을 통해 흡연하는 부모가 금연을 실천하도록 유도하고자 한다. 흡연 시 발생하는 유해물질이 흡연자의 몸이나 옷, 차 안의 좌석 시트 등에 달라붙게 되는데 이렇게 흡착된 화학물질이 다시 공기 중으로 배출 되는 과정을 통해 흡연에 노출되는 것을‘3차 흡연’이라고 한다. 이 경우 담배 연기에서 발생한 각종 유해물질이 공기 중의 다른 성분과 만나면서 그 유해성이 더 커지고 아이의 경우 체중이 적게 나가고, 호흡이 빠르기 때문에 그 노출 정도가 성인에 비해 더 높다. 이에 군 보건소는 “흡연예방 교육을 통해 학령전기 아동의 담배에 대한 올바른 인식변화를 유도하여 장기적으로는 청소년 흡연시작 연령을 늦추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정도일보) 부안군의회 김원진의원이 지난 11월 2일 국가와 사회행복지수 발전에 공헌을 한 기관이나 단체, 기업, 개인을 발굴하여 이들의 공적을 널리 알리고, 나눔봉사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된 ‘제9회 대한민국행복나눔봉사대상’ 기초의회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의 영예를 받은 김원진 의원은 농촌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농촌의 인력난 및 인력수급 불일치 문제를 개선하고, 원활한 농업생산 활동 지원과 농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부안군 농촌인력지원센터 지원조례』를 제정했으며, 5분자유발언을 통해 공모사업 관리 조례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부안군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을 대표 발의 했고, 공공시설 관리 전담부서 설치 운영 방안을 제언하는 등 35년의 공직경험을 살려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안군의회 김원진 의원은 의회 김광수의장님과 함께 여러의원님들의 도움과 협조로 이런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이 행복하고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잘사는 행복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 (재)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과 함께 제철농산물 판촉‘제철제맛’제5탄으로 ‘꿀밤고구마’기획전을 준비했다. 11월 7일부터 13일까지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전북생생장터(freshjb.com)에서 판매한다. ‘제철제맛’은 숨겨진 고품질 전북 농산물을 발굴하고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1품목을 선발해 전라북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전북생생장터(freshjb.com)에서 한정 기간 판매하는 기획전이다. 이번에 판매하는‘꿀밤고구마’는 김제시 공덕농협이 황토에서 계약재배한 농산물이다. 충분한 숙성으로 당도를 높이고 상처를 스스로 아물게하는 큐어링(curing) 처리를 한 것으로 달콤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며, 세척된 상태로 배송한다. 5kg, 1,670개 상자를 준비했으며, 가격은 국내 쇼핑몰이나 전자상거래 대비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판매는 선착순으로 전북생생장터(freshjb.com)에서만 진행한다. NH농협은행, 전북은행 카드로 결제하면 10% 추가 청구할인(20,000원 이상 구입)을 받을 수 있다. 구매 제한은 1인 5박스까지이며, 배송은 무료다. 고구마는 조선시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4일 완주군 삼봉지구 일원에서 도내 지적측량 검사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년 제3회 전라북도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최신 측량기술 발달에 따라 전자적 장비의 기술력을 습득하고 지적업무 담당자의 현지검사, 지적측량 적부심 조사측량 등 민원업무 수행을 위한 시·군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정확한 지적측량성과 검사를 통해 경계분쟁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경진대회에 참가한 14팀(팀별 3인)은 그동안 한국국토정보공사 및 지적측량 수행자가 실시한 측량에 대한 성과검사를 위해 측량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등 시·군간 열띤 경쟁을 펼쳤다. 도는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적측량성과를 결정하는지와 측량장비 운용 능력, 팀워크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시군을 최우수팀으로 선정하고 도지사 상장을 수여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최우수팀은 11월에 개최되는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에 전북도 대표로 참가하고 2023년 국토교통부 중앙지적위원회 지적측량적부(재)심사를 위한 조사측량팀으로 위촉되어 토지경계분쟁 해결을 위해 1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회 참가자들은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도민들이 안전한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시·군 등 관계기관과 함께 11월 7일부터 25일까지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에 나선다. 이번 특별점검은 김장철을 맞아 판매가 급증하는 천일염 및 젓갈류 등 주요 김장용 수산물을 중심으로 원산지 미표시, 표시방법 및 거짓표시 등 위반 여부를 단속할 계획이다. 주요 집중단속 장소는 소비자가 많이 찾는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이다. 품목은 천일염과 새우젓, 까나리액젓 등 젓갈류를 중심으로 점검하고, 수산물 원산지 표시 의무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 홍보와 지도를 병행할 계획이다. 수산물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자는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수산물 원산지 표시를 거짓 표시하거나 혼동의 목적으로 훼손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아울러 소비자는 수산물을 구입할 때 원산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등 올바른 수산물 원산지 표시 문화 정착에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수산물 부정 유통이나 원산지 표시가 의심될 경우에는 인터넷 국민신문고를 활용하거나 국번 없이 1899-2112 또는 카카오톡 채널‘수산물원산지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2022년 하반기‘예비청년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5개소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예비청년 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역특색에 맞는 청년마을을 발굴해 청년의 지역 탐색·정착, 지역과의 교류·관계·협력 등을 통한 지역 활력 제고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번 공모선정은 지역자원 연계성 및 구체적인 사업계획 등을 검토해 익산시 2개소와 남원시, 장수군, 고창군 각 1개소를 선정했다. 총 사업비는 2억 원(소멸기금 1.2억 원, 시군비 0.8억 원)으로 1개소당 4천만 원씩 지원된다. 이번 사업에는 10개 청년단체가 응모했다. 1차 서면심사, 현장실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5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5개 청년단체는 향후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실행계획을 보완할 예정이다. 올해 선정된 익산시 ‘문화예술공동체 미담보담 협동조합’은 익산 청년들의 수요를 모아 축제, 행사 등의 새로운 콘텐츠를 기획하는 ‘영(young) 구하자’프로젝트를 구상했다. ‘사각사각’은 쓰레기 없애기(제로웨이스트)를 목표로 청년이 주체가 된 친환경 마을 공동체 형성을 위해 지역주민 대상으로 환경교육 세미나를 개최하고, 생활용품 및 욕실용품
(정도일보) 도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라북도·전주시가 주최하고 전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한 사회적경제 민·관 협력의 장인『제2회 전라북도 사회적경제박람회 in 전주』가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대장정에 돌입했다. 4일 열린 개막식에는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국주영은 도의회 의장, 양춘제 전북사회경제연대회의 이사장 등 사회적경제 관련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도내 사회적경제조직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번 박람회는 이태원 참사와 관련 국가 애도기간에 진행됨에 따라 개막식 진행에 앞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 묵념에 이어 엄숙한 분위기에서 공연 등 일부 프로그램은 생략했다. 주요 내빈의 축사 및 환영사, 유공자 포상, 기념 촬영, 참가기업 부스 라운딩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했다.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 도지사 포상은 총 6점으로 민간인 포상 3명, 우수 협동조합 2개소, 사회적가치 창출 우수 사회적기업 1개소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마을기업 곰개나루 협동조합(익산시) 김완섭 대표, 사회적기업 삼보정보통신(김제시) 오진균 대표, 자활기업 예다간병인회(전주시) 김옥희 대표가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 협동조합은 새샘노인복지센터(전
(정도일보) 임실군이 ‘부동산 소유권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부동산 특조법)’에 의하여 확인서를 발급받은 군민들에게 소유권이전(보존) 등기의 신청을 독려하고 나섰다. 부동산 특조법은 등기부의 기재가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아 재산권 행사가 어려웠던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를 통해 사실과 부합하도록 등기할 수 있는 제도로서, 2020년 8월 5일부터 시행하여 2022년 8월 4일을 기준으로 종료됐다. 임실군에서는 토지 2,802건 4,565필지, 건축물 7건 7필지를 접수하여 처리 중이며, 이 중 토지 1,780건 2,815필지, 건축물 6건 6필지에 대해 확인서를 발급한 상태이다. 하지만 신청인이 확인서를 발급받았다고 해서 부동산 특조법에 의한 절차가 완료된 것은 아니다. 발급받은 확인서를 첨부하여 전주지방법원 임실등기소에 소유권이전 등기를 신청해야 부동산에 대한 소유권을 완전히 인정받을 수 있다. 심 민 군수는“이번 부동산 특조법을 통해 발급받은 확인서는 2023년 2월 6일까지만 등기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 기간이 지난 후에는 효력이 없으니 빠른 시일 내에 등기 절차를 이행하여 재산권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정도일보) 임실군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과 사랑요양원 2개 기관과 위탁 협약식을 지난 3일 가졌다. 노인맞춤돌봄사업은 2020년 1월부터 시행됐으며 저출산 장기화와 급격한 고령화로 인한 노인돌봄 수요의 증가에 따라 기존의 중복되는 사업 수행 분리와 일률적인 서비스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실시됐다. 만 65세 이상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 연금 수급자로서 유사 중복사업의 자격에 해당되지 않는 어르신으로 독거세대‧조손‧고령부부의 어르신, 신체적 기능 저하‧정신적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 고독사 및 자살 위험이 높은 어르신이 돌봄 대상이다. 임실군의 전체 인구 중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은 39%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2023년부터 군은 전담 사회복지사와 96명의 생활지원사가 1,536명의 어르신을 돌보게 된다. 주요 서비스로는 생활지도사가 전화나 방문을 통해 안전‧안부를 확인하고 사회관계를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생활교육을 통해 신체 건강과 정신건강을 돕고 이동이나 야외 활동 시 동행하여 불편을 덜어주고 가사 활동 지원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군은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예비문화도시 사업현장을 방문 예비문화도시 추진상황 및 현장평가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문화도시 선정 대응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문화도시는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루고, 주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정한다. 문화도시로 지정받고자 하는 도시는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받아 예비 문화도시로 지정받고, 1년간 예비 문화도시 사업추진 후 실적평가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문체부장관이 최종 문화도시로 지정한다. 도내에는‘21년 완주군(‘21~’25)과 익산시(‘22~’26)가 문화도시로 선정됐다. 5년간 사업비 200억 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투입해 문화거점 공간조성, 주민문화향유 프로그램 운영, 문화인력 양성, 도시문제를 문화로 해결하는 문화거버넌스 운영 등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익산시와 완주군에 이어 제4차 문화도시는 ‘22년 11월 말 선정 예정이며, 전북도 제4차 문화도시 선정 대상은 군산시와 고창군 2개 시군이다. 군산시는 ‘일상 모음과 가치 나눔, 문화공유도시 군산’을 비전으로 군산시민 누구나,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11월 25일 전북․전남․광주 호남권 3광역 지자체가 협동해 ‘18년부터 ’22년까지 5년 동안 추진한 전라도 오천년의 역사를 담은 옥고를 출판하고 봉정식(奉呈式)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출판되는 ‘전라도 천년사‘는 당초 ‘전라도 정명 천년(2018년)‘을 기념하기 위해 고려 현종 9년(1018년)부터 현대(2018년)까지의 역사를 기록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그리고 이 사업을 위해 전북․전남․광주 호남권 3광역 지자체가 공동으로 예산(18억 원)을 지원하기로 협약을 맺고, 전라감영이 있었던 전북(전북연구원)에서 주관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전국 최초로 전라도 지역의 모든 분야별 역사를 망라해 기술하는 전무후무의 사업을 진행하면서 고려 현종 이전의 전라도 역사를 포함하지 않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돼 편찬 범위를 확대해 전라도 오천년 역사를 편찬하기로 ‘19년 호남권정책협의회 안건으로 결정했다. 집필진도 112명에서 213명으로 대폭 보강함과 동시에 예산도 24억 원으로 증액해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전라도 천년사‘는 전34권으로 총서(해설서) 1권과 전라도 고대부터 현대까지 6개 시기별 통사 29권 그리고
(정도일보) 진서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을 방문하여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장필순 회장은“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열린 곰소젓갈발효축제에서 식당 부스를 운영했는데 수익금 일부를 부안군 학생들의 장학사업을 위해 사용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3년만에 열린 곰소젓갈발효축제에서 관광객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고 축제 전부터 축제 홍보 및 행사장 주변 환경정비 등에 온갖 힘을 쏟으신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힘들게 일해서 얻은 수익금을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해 주셔셔 매우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진서면 새마을부녀회는 어려운 이웃 위문, 김치담그기 행사, 도로변 꽃 식재, 환경정화활동 등 진서면의 각종 행사 및 지역 봉사활동 등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정도일보) 부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제 18기 친환경벤처농업대학 졸업식이 지난3일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졸업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2022년 친환경벤처농업대학은 치유농업반, 푸드플랜반, 참풍부안한우반 등 3개 과정으로 지난 3월부터 학사일정을 운영, 9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게 됐다.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이론·실습·현장교육 등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전문교육과정으로 구성한 농업인대학은 부안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업인 교육사업 중 하나로 부안농업의 발전에 대하여 고민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안목을 키울 수 있도록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친환경벤처농업대학은 2022년 현재까지 1,711여명의 우수한 전문농업경영인을 배출했으며 이날 졸업식에서는 치유농업반 김광철씨가 농업인대학 자치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으며 대학운영과정에 성실히 참석한 계화면 김수연씨 등 5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한 해 동안 최고의 농업인이 되기 위해 주어진 학업을 성실히 이수해 오늘 졸업식을 맞이한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벤처농업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