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7일부터 9일 3일간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과 정부예산안에 미반영된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예산반영을 건의하는 등 발품행정을 펼쳤다. 이번 방문에서 권익현 군수는 생태정원과 함께하는 갯벌치유센터 조성(총사업비 170억원) 등 총 5건의 현안사업 설명을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원택 의원 방문을 시작으로 김민기 국토교통위원장, 전해철 환경노동위원장, 안호영·김수홍 의원 등 부안군 건의사업 관련 상임위원회 소속 의원과 우원식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유동수·정운천·한병도 의원 등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중심으로 만나 사업타당성과 필요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생태정원과 함께하는 갯벌치유센터 조성은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세계적인 갯벌해양생태 자원인 부안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을 치유와 휴양이 공존하는 체류형 갯벌 해양생태치유 거점으로 조성해 지역 특화발전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 국도 30호선(석포~운호) 확·포장(총사업비 487억원), 줄포지구 배수개선 사업(총사업비 172억원), 새만금 환경생태용지 2-1단계 조성(총사업비 2288억원), 새만금 환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9일 익산 웨스턴라이프 호텔에서 ‘XR(확장 현실)ㆍ홀로그램 분야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전라북도 XRㆍ홀로그램 분야 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XR 소재ㆍ부품ㆍ장비 개발지원센터’와 ‘홀로그램 콘텐츠 서비스 센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도ㆍ시군 관계자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전북 테크노파크,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사업 참여기업 33개사 70여명 등 120여명이 참석하여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XR 소재ㆍ부품ㆍ장비 개발지원센터’ 사업에서는 XR 분야 제품고도화 9개 과제와 예비상용화 6개 과제의 제작을 지원했고, 그 중 ‘이동용 홀로그램 영상 재생 모듈 제작’ 등 6개 과제의 결과물을 전시했다. ‘홀로그램 콘텐츠 서비스 센터’ 사업에서는 리빙랩 서비스 연계 콘텐츠 제작지원 6개 과제와 홀로그램 콘텐츠 제작지원 9개 과제를 추진했으며, 그 중 12개 과제의 결과물을 전시했다. 또한, 성과물 전시와 함께 기획전시로 추진한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 성과를 비롯해 센터 지원사업 종합 결과 보고, 수혜기업 사례 발표, 리빙랩 지원과제 시민평가(6건), 제작지
(정도일보) 전북도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2 지방시대 엑스포」 고향사랑기부제 특별홍보관에 참가하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전북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3년 시행을 앞두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 안착을 위해 운영되는 이번 특별홍보관에는 17개 시·도의 공동 홍보가 이루어지는 가운데,‘전라북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물 설치 및 홍보영상 송출 등을 통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개최 첫날인 10일에는 전라북도와 14개 시·군의 대표답례품(예정) 한우, 사과, 홍삼, 한옥마을 숙박권, 치즈, 장어 등 지역 특산품 60여종의 전시와 함께 시식·시음회도 이루어져 출향도민 및 엑스포 방문객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현재 도내에서는 제도 시행을 앞두고 전북도와 완주군, 진안군을 시작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타지역과의 차별성, 기부자 선호도 등을 고려한 특색있는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이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로, 시행을 두 달여 앞두고 있다. 10만 원
(정도일보) 전북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10일과 11일 양일간 '전주 관광호텔 꽃심'에서 2022년 글로벌 벤처창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데모데이 및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내 창업 생태계의 저변확대와 창업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것으로, 전북도와 전북센터가 협업해 기업에게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한다. 10일 진행되는 데모데이 행사에는 총 5개사(▲구선손반(농식품 밀키트) ▲에어랩(비강확장기) ▲써니싸이드업(반려동물 피부질환 연고) ▲케이스타일즈(한국어 및 한국 콘텐츠 플랫폼) ▲꾼(차량 간 연계배송 모빌리티 솔루션)이 참여하여, 실전 투자검증을 위해 VC(벤처캐피탈) 등 전문 투자자에게 사업모델을 발표(IR)하며, 발표를 통해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 2개사를 선정해 투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11일에는 투자자 '더 개리슨'의 안동옥 공동대표가 ‘스타트업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전북도와 전북센터가 도내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글로벌 벤처창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에 기반을 두고 있는 유망 액셀러레이터를 통해 현지화 교육
(정도일보) 2022년 전북 농업인의 날 기념식이 9일 농업인단체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소재 더메이 호텔에서 열렸다. 전북농업인단체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기념식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 놓인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국주영은 도의회 의장, 나인권 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 등 및 관내 농업관련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에서는 농업발전 유공으로 권재원 4-H본부 전주시 회장 등 우수농업인 5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이원택 국회의원은 양곡관리법 개정과 농민의 권익신장 및 권리보호에 힘쓴 공로로 농업인단체연합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는 등 유공자 3명이 감사패를 받았다. 기념식과 연계해 지난 1년 동안 각종 대회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농업인, 농특산물 브랜드, 농촌마을 등 40점의 수상작을 전시하는 ‘전라북도 농업人·농촌in 수상작 전시회’도 열려 이목이 집중됐다. 친환경 사과 재배·생산 및 전자상거래 선도 농가로 학습단체를 결성해 연 100톤을 공동출하하고, 협동조합을 설립해 5억 원의 수익금을 환
(정도일보) 김관영 도지사는 가축전염병 최일선 방역현장을 찾아 “가축방역 선제적으로 과할 정도로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9일 오후 도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우려가 높은 부안군 지역내 거점소독시설과 ㈜참프레 도축장 등 최일선 방역현장을 각각 점검했다. 김 지사의 이번 현장점검활동은 지난 11월 4일 순창군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1건 발생함에 따라 질병 차단방역의 관문인 거점소독시설과 도내 주요 축산시설인 ㈜참프레를 방문, 방역추진 현황과 소독시설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김 지사는 현장활동을 통해 최일선 방역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부안군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방역관리에 노력하고 있는 ㈜참프레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 지사는 이어 방역관들에게는 “가축전염병 방역은 축산농가 삶과 민생물가에 직결되는 만큼 조류인플루엔자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과할 정도로 차단방역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참프레 관계자들에게 “세계적 경제위기로 민생물가도 계속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 질병발생에 따른 축산물 유통에 어려움이 생기지 않도록 특별히 당부한다”며 “야생조류뿐만
(정도일보) 전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가 오는 11일까지 사회복지 대상 학생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원한다. 전주 위(Wee)센터 사회복지사들은 위기학생 지원 활동 과정에서 생활용품, 옷, 식품, 잡동사니 등을 제때 버리지 않고 방치해 둔 다문화가정을 발굴했다. 가정 내 쾌적하지 못한 환경이 자녀들을 정서적으로 불안정하게 하고, 학습환경이 조성되지 않는 상황임을 인지하게 됐다.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던 중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자원봉사자와 함께 집안에 쌓여 있던 생활용품, 안 입는 옷, 낡아서 사용하기 어려운 물품들을 정리하고 청소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주거환경개선사업비를 지원받아 주방과 거실의 수납장, 현관 신발장, LED전등 및 방문 등도 교체한다. 전주교육지원청 교육복지조정자(임은하)와의 협력을 통해 법무부 ‘법사랑’의 후원으로 도배와 장판을 교체함으로써 주거 전반에 걸쳐 맞춤 시공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 학생의 어머니는 “자녀는 많고 제때 버리지 못해 치울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함께 집안을 정리해주고 도배와 장판, 인테리어 공사까지 해줘 깨끗한 환경에서 생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2022년 교육정책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교육정책에 대한 수요자의 만족도를 진단하기 위해 공립 단설유치원 및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정책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만족도 조사는 오는 2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학생과 학부모는 조사대상 전체 학교의 교당 1개 학년(초 5학년, 중·고 2학년), 교직원은 교원을 비롯해 일반직·교육공무직까지 포함된다. 참여 대상은 학생 4만7,430명, 학부모 5만2,124명, 교직원 2만8,290명 등 총 12만7,844명이다. 조사항목은 23개 영역에 26개(자유의견 기술 1개 포함) 문항이다. 구체적으로는 △학교안전 △학교폭력 예방 △기초학력 △ 농촌유학 △ 아주 작은 학교 통합 △환경생태교육 △학교업무 최적화 등이 있다. 조사 참여 방법은 모바일 및 QR코드로 접속해 설문에 참여하면 된다. 한긍수 정책공보관은 “올해 만족도 조사는 서거석 교육감 취임 이후 강조하고 있는 기초학력과 농촌유학 등에 관한 설문을 포함하여 진행한다”면서 “조사 결과는 교육정책을 진단하고, 향후 교육공동체가 공감하는 정책을
(정도일보) 농협중앙회 서울본사가 지난 8일 임실군을 방문하여 강진면 박정O(9세), 박정O(4세) 아동의 치료비로 15백만을 기탁했다. 박정O(9세)는 구순구개열, 지유착증으로 지속적인 수술과 치료가 필 요한 아동이고, 박정O(4세)는 발달장애아로 발달 치료가 절실하게 필요한 아동으로 그동안 어려운 형편 때문에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농협중앙회 임직원들은 사회의 어려운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2022년부터 급여 끝전 기부 운동을 시작했다. 첫 번째 기부 운동으로 경기도 지역 취약계층 환아 치료비 지원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두 번째 기부 운동으로 임실군 환아가 선정되어 도움을 받게 됐다. 두 아동의 아버지는 건강상의 이유로 근로가 불가능하고, 어머니는 다문화가정 여성으로 어려운 가정 형편에 두 자녀의 지속적인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딱한 사정이 있었다. 아동의 어머니는“농협중앙회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건강이 좋지 못한 남편과 꾸준한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을 생각할 때마다 앞날이 깜깜했는데 희망을 갖고 열심히 살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코로나 때문에 다들 어려운데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농협중앙회 직원
(정도일보) 임실군이 유해야생동물 피해 예방 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 7일 농민교육장에서 피해방지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속적으로 개체수가 늘어가고 있는 멧돼지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현재 군은 올해 1월부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 중이며, 11월 1일 기준 멧돼지 359마리와 고라니 924마리 총 1,283마리를 포획, 야생동물 퇴치 성과를 올렸다. 간담회에서는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과정에서 도출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효율적인 유해야생동물 포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최근 문제 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야생 멧돼지 폐사체 발견 및 이상 징후 발견 시 피해 신고 등 피해방지단 역할 및 임무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심 민 군수는“임실군 피해방지단의 적극적인 야생동물 퇴치 활동으로 농작물 피해를 줄이고 있다”며“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군민의 안전과 총기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신평 복숭아작목반을 대상으로 추진한‘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마무리했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사업은 농작업 과정별 안전성과 작업의 능률성 향상을 위해 안전장비 및 보호구,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농약 중독 및 근골격계질환 등 농작업 재해 예방을 위한 농약보관함 및 고지전동가위 등 6종 80대의 안전 장비와 22종 290개의 보호구를 지원했다. 또한 전문가 컨설팅 6회 및 농작업 안전보건교육 5회를 실시하여 농작업 위험 요소 진단 및 개선뿐만 아니라 안전보건 활동을 강화하는 실천도 이뤄졌다. 시범사업 결과 농약살포 및 전지작업 등 복숭아 재배 과정에서 안전관리수준은 634.5점으로 사업실시 전과 비교할 때 22.8% 향상됐으며, 만족도 점수는 4.7점(5점 만점)으로 사업에 참여한 농업인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쌍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작업환경개선과 안전 인식 변화로 농업인들의 농작업 피해가 줄어들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안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국이 단풍으로 붉게 물들고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요즘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는 벌써부터 겨울 준비에 들어갔다. 산간 지형이 많은 임실군은 수국들이 추운 겨울에 동해를 입어 꽃이 잘 피지 않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11월 7일부터 11일까지 수국에 볏짚 옷을 입혀주는 방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물꽃바람의 정원과 지정환홀 앞에 심은 1,200주 수국은 엔드리스 썸머 품종으로 강한 색감과 풍성한 꽃으로 관광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군은 생육기간중 많은 물이 필요한 수국이기 때문에 스프링쿨러와 점적테이프를 설치하여 자동관수시스템으로 편리하게 관리하고 있다. 또한 수국 주변에 메리골드, 맨드라미 등 초화류를 식재하여 경관을 조화롭게 했다. 하지만 테마파크에 심어진 수국은 쌍떡잎식물 범의귀과에 속하는‘엔드리스 썸머’품종으로 노지 월동이 강하고 영하권에서 잘 견디는데도 임실의 혹독한 추위에 금년에는 개화가 잘 안되어 아쉬움이 많았다. 수국 개화는 2년생의 묵은 가지의 꽃눈이 이듬해 꽃을 피우게 되는데 엔드리스 썸머 품종은 묵은 가지와 새 가지 모두에서 꽃이 피는 품종 중의 하나다. 그런데 겨울철 꽃눈이 동
(정도일보) 전북도의회 김동구 의원(군산2,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4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한국자율관리어업 전라북도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그동안 어업 발전과 어업인의 권익신장 등에 크게 기여한 공로에 따른 것으로 김 의원은 평소에도 지역 어업인의 크고 작은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의정에 담아내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린 전북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한마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어업인들의 상호 정보교환 및 수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동구 의원은 “도내 어업인의 지속가능한 어업생산기반 구축과 어가소득증대를 위해 도의원으로서 마땅히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한국자율관리어업 전라북도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아 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업인 소득연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대한 효율적인 방안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그동안 단순 생산에서 6차 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박용근 의원(장수)은 사단법인 전라북도사회적기업 협의회로부터 도내 사회적기업의 발전 기반을 마련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박용근 의원은 전라북도 ESG 경영 지원 조례 제정과 전북 명사 소장품 기증 행사를 통한 취약계층 후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바지한 바를 인정받았다. 박 의원은 “사회적 기업은 정착초기에 행정·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며, 도민은 사회적 기업이 전라북도의 일자리 창출의 큰 축”이라며“고용불안과 양극화를 극복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는 지속가능한 발전에 필수적인 만큼 전라북도·기업·시군에서 일거리·제품 구매 등을 지원하는 체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전북교육의 현재와 미래교육 방향 그리고 기초학력과 학력증진 방안 등을 논의하는 교육정책 토론회가 전북도의회에서 개최됐다. 지난 4일, 전라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진형석 의원(전주2)은 전라북도의회 2층 의원 총회의실에서 전북교육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강경욱 교사(전주 효림초), 한창호 교사(군산교육청), 박정귀 대표(전북교육포럼), 이경한 교수(전주교대), 김슬지 전북도의원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고, 전북교육청 관계자뿐 아니라 일선학교 교사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패널토론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전북교육 기초학력, 학력신장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와 ‘전북 혁신교육과 미래교육의 방향(혁신교육의 성과와 한계, 학생중심 미래교육의 방향과 계획)’이라는 두 가지 주제에 대해 각각 패널토론자의 발표로 진행됐다. 먼저 기초학력 및 학력증진 방안과 관련해, 강경욱 교사는 “교사의 업무를 줄여 학생지도에 집중할 필요가 있고, 성과보다는 학생 개별 맞춤지도 방안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다문화 학생의 경우 “언어소통 문제가 더딤학습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아 특별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라고도 말했다. 이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