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북도는 19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새만금개발청,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연, 도내 이차전지 투자기업 등과 산업부가 추진하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이차전지 분야 공모 대응을 위한 기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대응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국내외 이차전지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연구개발(R&D) 분야 수요 파악과 이차전지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국가첨단산업 특화단지는 정부 차원에서 첨단 전략산업 육성의 전진 기지를 구축하는 정책이다. 지정 분야는 ’22년 11월 4일 제1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에서 선정된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관련 3대 산업 총 15개 전략기술 분야다. 전북도에서는 이차전지 분야 참여를 준비하고 있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산단 입지 및 인프라 구축, 투자 인센티브, 연구개발(R&D) 예산 우선 반영, 예타 특례 제공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도는 공모 대응을 위해 지난해 말 산업부 공모 발표 이후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연 등과 함께 전담팀(TF)을 구성・운영하고, 도내 관련 기업 대상 이차전지 첨단기술 보유・활용 수요조사, 도내 주요 대학과 전문인력
(정도일보) ‘일하는 도지사’ 김관영 전라북도지사가 설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 행보에 나섰다. 김 지사는 19일 전주 신중앙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들과 한명 한명 새해 덕담을 나누고 애로사항 청취했다. 또한 최근 고물가, 고금리, 코로나19, 폭설 등 연이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특히, 신중앙시장 입구부터 60개소 입점 상인들과 노점상들을 하나하나 찾아가며 온누리상품권으로 건어물, 채소 등 물품을 직접 구매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언제나 삶의 현장에서 늘 최선을 다 해주시는 시장 상인 분들을 비롯한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북도는 2023년을 도민 경제부흥의 원년으로 삼아 골목상권부터 큰 기업에까지 함께 성공하는 새로운 전북의 초석을 만드는 데에 도전경성(挑戰竟成)의 자세로 혼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조봉업 행정부지사와 김종훈 경제부지사도 19일과 20일 양일간 진안 고원시장, 임실 오수시장, 정읍 샘고을시장을 방문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행보를 이어간다.
(정도일보) 2023년 계묘년 새해, 전라북도 일원에서는 행복한 새해를 기원하며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행사가 펼쳐진다. 코로나로 지친 도민들과 설연휴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전라북도 문화예술 공연은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전망이다. 먼저 전시분야에서는 전라북도 도립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도예 1세대인 한봉림 작가의 '한봉림, 영원한 운동', 전라북도 원로작가들의 소장품을 전시한 '도화(畵)선:전북에 피어오른 불씨들', 산을 주제로 한 미술관 소장품 전시 '마중시루'를 비롯해 전주역사박물관의 계묘년 첫 기획전 '新명품민화', 완주 삼례문화예술촌 '계란 한 판, 결혼할 나이', '에디션을 위하여' 등 다양한 주제로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연 분야에서는 1월 19일 전주시립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 '신년음악회'를 시작으로 2월부터는 가족뮤지컬 '장수탕 선녀님',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이미자 콘서트' 등 10여개의 다양한 공연이 한국 소리문화의 전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명절을 맞아 연휴 기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도 진행된다. 전주역사박물관에서는 ‘쌍륙놀이 한마당’, 토끼민
(정도일보) 전북연구원(원장 권혁남)은 정책브리프 ‘지방도매시장 농산물 유통혁신 전략화 방안’을 발간해 도내 농산물 도매시장의 기능과 역할 재편을 통한 유통혁신 전략을 제안했다. 현재 도내에는 지방도매시장 3개소(전주·익산·정읍)가 개설되어 운영 중이다. 지역농업 규모를 고려하면 타 지역 도매시장의 거래실적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수준에 머물러 있다. 2020년 기준 도내 도매시장의 농산물(청과부류) 거래물량은 전국 공영도매시장의 1.8%, 지방도매시장의 5.4% 수준으로 지속해서 감소하는 추세다. 도매시장의 노후화가 심각한 가운데 저장공간 부족, 냉장·상하차시스템 미흡, 소비자의 접근성 결여, 지원 인력과 예산 감축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더불어 고령화·인구감소에 의한 지역의 소비력 감소와 농업구조 변화, 대형매장과 온라인 중심의 소비 확산 등 도매시장을 둘러싼 여건들도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전북연구원은 도내 농산물 도매시장에 대한 유통현황과 운영실태를 분석해 중장기 대응방향과 전략화 방안을 제시했다. 첫째, 농산물 유통혁신을 위한 물류거점화 전략이다. O2O(online to offline) 기반의
(정도일보) 전북도는 설 명절 연휴기간을 맞아 군산, 부안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 특별방역점검 및 시설물 안전점검을 하는 등 설 명절 연안여객 특별 수송대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설 명절 특별수송 대비 군산해수청, 해운조합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여객선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여객선 접안시설, 여객선터미널 편의시설 등 이용시설 안전점검 및 코로나 19 방역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출항 전, 후 운항 관리를 위해 신분확인, 정원초과 여부, 화물과적, 고박상태 확인 및 항해 모니터링 강화하는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선장, 선원 등 현장직원을 대상으로 긴급상황 및 해상사고 대비한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예상 수송실적을 감안해 연휴기간 귀성객 및 관광객이 집중될 경우 여객선 증선 및 증회 운항할 예정이며, 공용주차장 및 공휴지를 활용해 임시 주차장을 확보했다. 전북도는 코로나19 방역 강화를 위해 여객선 및 터미널 내 발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개찰구 및 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 소독강화, 객실 환기 등 생활방역지침 이행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코로나19
(정도일보) 전라북도와 전라북도의회, 전라북도공무원노조가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모았다. 전라북도는 조봉업 도 행정부지사, 국주영은 전북도의회의장, 이병도 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장, 송상재 전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사랑 애(愛)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기부하는 연탄은 총 6,500장으로 이는 지난 12월 행정안전부 '노사문화 우수기관' 국무총리상 수상 시상금과 노동조합 자체예산 등을 합쳐 전주 연탄은행에 전달해 마련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전주시 완산구 교동 일원에서 가파른 비탈길을 오르내리며 저소득층 2가구에 전달할 연탄 500장을 직접 날라 이웃에 온기를 전했다. 특히, 도 집행부와 도의회, 공무원노조가 함께 도민에게 봉사하며 상호 간 신뢰 구축과 협력 의지도 다졌다.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은 “오늘 우리의 관심과 실천이 소외계층에게 혹독한 겨울을 나는 작은 버팀목이 되길 희망한다”며,“앞으로도 전북도의회는 어려운 이웃을 먼저 살피는 따뜻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요즘 물가가 많이 오르고 날씨도 점점 추워져 소외되고 취약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우동기)와 19일 제2회 찾아가는 특별위원회 기회발전특구 현장토론회를 전주 테크비즈센터 대강당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윤석열 정부의 지역 균형 발전정책의 핵심인 기회발전특구(Opportunity & Development Zone: ODZ) 추진을 위해 구성한 균형위 소속 ‘지방투자ㆍ산업발전 특별위원회(이하 특위)’의 현장 토론회다. 강영환 특위 위원장, 조봉업 전라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ㆍ산업연구원ㆍ전북도청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기업의 지역 유치와 지역의 경제살리기에 대한 지방과 중앙의 강한 관심과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기회발전특구는 기존 특구가 가진 한계를 벗어나 과감하고 파격적인 제도설계를 통해 지역의 경제활력을 도모하는 정책이다. 균형위는 지난해 11월 위원회 내 특위를 설치하고 구체적인 내용과 이행방안을 모색 중이다. 특히, 특위는 하의상달(bottom up) 방식으로 지방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제도를 설계하고 지역주도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특별위원회’도 지방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역 현장에서 열리고 있다.
(정도일보) 전북도가 2023년 수산분야에 867억원을 집중투자 한다. 도에 따르면 올해 수산정책의 목표를 어촌·어항 재생, 친환경 스마트 양식산업 및 수산 식품산업 육성, 풍요로운 어장 조성을 통해 함께 잘사는 어촌 및 지속가능한 수산업 육성으로 세우고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간다고 19일 밝혔다. ◆ 함께 잘사는 어촌·머물고 싶은 어촌마을 조성 수산업·어촌의 존속과 공익가치 증진을 위한 어민수당(2,500어가, 15억원, 60만원) 및 소득보전을 위한 수산직불제(2종, 10억원)를 지원하고, 안전사고 예방장비(4종, 6억원) 및 어업분야 안전보험 4종, 105억원을 투자한다. 특히, 유류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에 면세유 인상분 55%를 지원(13,216천ℓ, 33억원)하여 어업인 경영안정 도모 및 어촌의 생활·복지 수준 향상 등 어촌 사회 안전망을 더욱 강화한다. 어촌·어항 재생을 위한 어촌뉴딜 300(8개소, 275억원) 및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2개소, 28억원), 어촌 유휴시설을 활용한 맞춤형 귀어스테이 조성(3개소, 13억원), 어촌특화지원센터(1개소, 5억원) 운영을 통한 어촌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도시민 어촌유
(정도일보) 민선8기 전라북도의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새로운 전북’ 실현을 향한 정책 자문기구인 도정자문단이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전북도는 도정자문단 중 ‘변화의 도정’을 이끌어갈 ‘미래기획단’ 홍경준 단장 등 위원 30명을 위촉하고, 공식 출범했다고 19일 밝혔다. 미래기획단은 행정, 법조계, 학계, 기업‧경제, 언론계, 문화, 시민사회 등 다양한 현장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인사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분야별 도정 주요 역점시책 및 현안에 대해 정책 자문을 비롯해 새로운 정책 건의 등을 통해 민선8기 도정을 뒷받침한다. 임기는 2년이다. 회의는 반기별 정기회의와 임시회의로 열린다. △문화관광 △농생명바이오 △새만금 △미래산업 △삶누리 △숙원‧혁신 등 6개 분과로 나눠 보다 참신하고 치밀한 전북 미래전략 기획 분야의 자문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위촉식 이후 ‘전북특별자치도 추진 방향’과 ‘농생명 산업수도 육성계획’ 등에 대해 자문위원, 전북연구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전북도는 미래기획단을 시작으로 도정자문단을 추가로 구성, 도정 정책에 대한 점검과 개선방안 제언, 신규정책 기획과 전략 수립 등을 위해 도
(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 18일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2023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고용주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을 안내했다. 또한 근로자의 입국 일정과 근로자 인권 보호, 근로기준법 준수 등을 설명하고, 산재보험 의무가입 절차와 근로계약서 작성에 대해 협의했다. 올해 임실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공공형 계절근로 운영자(오수관촌농협)와 농가 등 총 47 고용주에 168명을 배정했으며, 지난해 10월 MOU를 체결한 베트남 뚜옌꽝시와 결혼이민자 본국 가족 초청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외국인 근로자는 오는 3월 말 입국하여 4월부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심 민 군수는“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에 보탬이 될 것이다”며“앞으로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올해부터 다문화가족의 만 8세 미만의 영유아나 아동들에게 매월 10만 원의 육아지원금을 소득 및 재산과 관계없이 지급한다. 육아지원금은 출산 후 적지 않은 비용이 필요한 다문화가족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미래세대인 아동에 대한 지원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자는 취지의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다문화가족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소정의 서류를 갖추어 신청하면 되고, 지급일은 매월 25일이다. 영유아와 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한 부모는“갓 태어난 아이들에게는 분유나 기저귀 구매 등 생활비가 많이 들어갈 시기이고,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시기여서 경제적인 부담이 컸는데 다문화가정을 위한 현실적인 지원제도”라며 크게 반겼다. 심 민 군수는“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 군은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며“다문화가족 육아지원금을 통해 양육자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인 설 명절 기간에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생활민원 해결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근무자 106명을 배치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재난․재해대책반, 물가대책상황반, 생활환경개선반, 상하수도대책반, 교통대책반, 의료방역대책반, 가축 및 코로나19 방역대책상황실의 8개 분야를 가동한다. 연휴 기간 중 발생하는 모든 생활 민원을 즉시 해결함으로써,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가족들과 정겨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특히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방역대책반을 운영하여 연휴 기간 선별 진료, 감염병 발생상황 파악 등 방역체계가 평상시와 같이 정상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지역주민 비상 응급진료를 위해 보건의료원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고,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하여 의료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에 비상 진료를 실시하는 관내 병․의원 및 약국 현황은 임실군 보건의료원에서
(정도일보) 전주교육지원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18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삼성 휴먼 빌’, ‘호성보육원’을 각각 방문하여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현재 ‘삼성 휴먼 빌’과 ‘호성보육원’에는 초·중·고 학생 89명이 생활하고 있다. 전주교육지원청은 매년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과 학생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 있다.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전주교육지원청에서 매년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어서 고맙다”고 전했고 이에 이만수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학생들이 소외받지 않고 각자의 꿈을 가지고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1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본청 및 시․군, 소방, 유관기관 등 감사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교육원 설철환 교수를 초빙해 ‘2023년 감사관실 직원 감사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자리는 시․군, 소방, 유관기관의 감사 담당 공무원들의 연찬 기회가 적어 애로사항이 있다는데 착안해 마련됐다. 또한 올해 1월에 인사이동에 따른 신규 감사관실 직원의 실무역량 강화 및 최근의 변화된 감사흐름이나 동향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 공정·투명한 감사행정을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는 취지다. 교육은 감사인의 기본 수칙, 실무위주의 감사 처분사례 등 감사관실 직원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감사문장 바로쓰기, 감사사례 공유, 감사처분 사례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했고, 감사 진행 중 느끼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감사 담당 공무원으로서 업무처리 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평소 감사업무에 대해 궁금한 부분들을 사례 중심으로 자세히 설명해주고, 교육자료도 유형별로 자세히 정리돼 있어 앞으로 감사업무 수행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사립유치원 유아 무상교육비 지원 계획을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18일 창조나래(별관) 시청각실에서 도내 사립유치원 원장들을 대상으로 정책설명회를 열고, ‘2023학년도 사립유치원 유아 무상교육비 지원 계획’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공·사립유치원 유아의 차별없는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및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올해부터 사립유치원 유아 무상교육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정부지원 유아학비를 지원받으며, 사립유치원 유아 무상교육비 지원 동의서를 제출한 도내 사립유치원에 재학중인 만 3~5세 유아다. 유아 1인당 13만 5,000원을 지원하며, 지원항목은 유아교육활동 수행을 위한 교육과정비, 학부모가 납부하는 공통교육과정에 필요한 경비 등을 포함한다. 지원방법은 사립유치원에서 지급 기준에 맞춰 소요 예산액을 교육지원청으로 신청하면, 유치원별 소요 예산을 취합해 검토 후 다시 유치원에 지원하는 방식이며, 지원금 신청 기준은 유아학비 지원 계획 기준을 준용한다. 향후 도교육청은 사립유치원 유아 무상교육 지도·점검단을 구성해 출결 관리 현황, 집행의 적절성, 유아 정상 등록 여부 등을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