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라북도는 20일 호남고속도로 여산휴게소(하행)에서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 한국교통안전공단전북본부, 전북교통문화연수원 등과 합동으로 설 연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행정안전부 발표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설 명절 전후로 발생한 전국 교통사고 발생 8,064건 중 전북 교통사고는 309건으로 전체 3.83%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운전,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운전중 휴대전화 금지, 졸음사고 예방 등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하는 홍보물을 나눠주며 안전운전 참여를 호소했다. 권민호 전라북도 교통정책과장은 “명절에는 평소보다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안전수칙을 더욱 잘 지키어 교통사고 없는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도는 설 명절 맞이 고향에 방문하는 출향인과 도민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전북도는 1월 1일 제도 시행 후, 매체광고(TV, 전광판, 사회관계망(SNS) 등) 뿐 아니라 도 간부공무원 기부 동참, 재경도민회 기부 퍼포먼스, 전북·경기 도지사 상호기부 등 온·오프라인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해 왔다. 특히, 20일에는 귀성객의 유동량이 많은 익산역 일대에서 김관영 도지사, 국주영은 도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익산시 도의원, 농협중앙회 본부장 등 30여 명이 피켓 지참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집중 대면 홍보를 펼쳤다. 또한, 고속도로 IC, 휴게소 등에 현수막 게첨 및 홍보물을 비치하고 시·군 마을방송 송출 등 다방면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진행해 설 명절을 계기로 제도 인식률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도는 앞으로 많은 출향인과 도민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인식할 수 있도록 꾸준히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애향심을 고취 할 수 있는 답례품 및 기부자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기금사업 발굴을 통해 ‘전라북도 고향사랑기부제’성공적 정착에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개선 설명회를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우대받는 공직 풍토를 조성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행정 정착을 위해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변경된 제도를 안내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한 설명회 자리를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설명회는 권역별로 나누어 세 차례 운영된다. 먼저 오는 30일 도교육청 창조나래(별관) 시청각실에서 열리는 1차 설명회는 전주·익산·완주 근무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어 2월 1일 정읍설명회는 군산·정읍·김제·부안· 순창·고창·근무자를 대상으로, 2월 3일 장수에서 개최될 설명회는 남원·임실·무주·진안·장수 근무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설명회에서는 인사제도개선 TF 운영 경과를 보고하고, 일반직 공무원의 전보제도 및 승진제도에 대한 TF 개선안을 설명한다. 또 질의 응답을 통해 인사제도 개선에 대한 일반직공무원들의 궁긍증을 해소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총무과장은 “이번 인사제도 개편의 핵심은 ‘수고로움이 있는 곳에 가점을,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은 우대한다’는 서거석 교육감의 인사 원칙을 반영한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교육공무직원 업무담당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본청을 비롯해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교육공무직원 업무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교육공무직원 노무관리 연수’를 20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노동관련 법령 이해와 다양한 사례(상담) 중심의 체계적인 연수를 통해 교육공무직원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교육공무직원의 이해(기본개념) △임금, 노동시간 △휴직과 정년 △휴일과 휴가, 모성보호 등이다. 특히 현장을 잘 알고 있는 도교육청 업무담당자가 직접 강사로 나서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업무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도교육청 조철호 행정과장은 “교육공무직원 업무담당자 변경으로 새로운 업무습득과 빠른 이해로 학교 현장과 조직 전반의 안정적인 지원을 도모하고자 한다”면서 “이번 연수를 통해 업무담당자에게 실무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전달하고, 전문성을 신장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과 전북대학교병원이 전라북도 청소년들의 심리적 면역력 향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과 유희철 전북대학교병원장은 20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마음건강 증진과 심리·정서적 위기의 조기 발견을 위한 마음건강전문가 학교방문사업‘마음건강증진거점센터’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마음건강증진거점센터’는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 보호자, 교사를 위해 마음건강전문가가 직접 학교로 방문해 학생 마음건강문제에 대해 심층 평가하고 전문기관으로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학생 마음건강 문제에 대한 학교 구성원의 이해와 학교가 체계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생들의 마음건강증진을 통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상호 적극 협력해 나간다. 유희철 전북대학교병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소통과 공감을 통하여 심리적 면역력을 키우는 기회를 갖기를 희망한다”며 “전문가의 학교방문 관리를 통한 위기학생 지원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신체적으로 정서적으로 중요한 변화의 시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혼자 감당하기 힘든
(정도일보) 부안군이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2023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유형2)’에 송포항~격포항 배후마을 간 변산반도 북서측 어촌지역, 격포항 배후마을 ~수락마을 간 변산반도 서남측 어촌지역 2개소가 선정되어 총사업비 200억원(국비 140억, 도비 18억, 군비 42억)의 예산을 확보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어촌생활권 내 생활서비스 연계 및 정주환경 개선으로 어촌거주를 희망하는 가구 유입과 지역주민 유출 최소화를 위해 생활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 주체를 발굴 및 연계 방안을 마련함과 동시에 어촌․어항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창의적인 경제활동 주체(로컬․소셜벤처, 로컬크리에이터 등) 유입․육성을 통한 어촌형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링커 역할을 담당할 주체를 발굴․ 육성하여 어촌에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사업은 부안군과 ‘어촌앵커조직’이 공동 사업시행자로 사업을 추진 하며 공동 사업자로 선정된 앵커조직은 사업거버넌스 운영, 링커조직 발굴 육성, 사회혁신 프로그램 운영, 어촌스테이션 기획 운영, 공간환경 마스터플랜 지원 등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전략을 마련하고 인적 자원을 발굴․연계하는 핵심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2023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군산시 옥도면 및 부안군 변산면 일원 어촌지역 5개소가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450억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어촌의 소멸위기 대응을 위하여 2023~2027년까지 5년간 어촌지역 300개소에 총 3.2조원을 투자해 어촌지역을 경제거점으로 육성하고, 어촌지역에 꼭 필요한 보건·복지, 문화, 돌봄 등 생활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전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체계적 지원을 위해 어촌경제플랫폼 조성(유형 1), 어촌생활플랫폼 조성(유형 2) 및 어촌안전인프라 개선(유형 3) 등 총 3개 유형으로 추진한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22년 9월부터 ‘23년 1월까지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고, 어항분야, 도시재생 분야 전문가 등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종합평가를 실시하여 공모에 참여한 11개 시·도 124개소 중 65개소(유형 1 : 5개소/유형 2 : 30개소/유형 3 : 30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유형 2, 4개 권역(무녀도, 선유도, 송포항, 궁항항)에서는 어촌 인구
(정도일보) 미래인재 육성에 앞장서는 전라북도교육청과 경제변혁을 위해 힘쓰는 전주시가 전주종합경기장과 전라중학교 일대를 미래교육캠퍼스와 전시컨벤션산업의 거점기지로 조성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서거석 전북교육감과 우범기 전주시장은 19일 조선시대 전라도의 행정·군사·사법을 관할했던 전주의 상징적 공간인 ‘전라감영’에서 ‘미래교육캠퍼스 설립-종합경기장 개발사업’의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 교육감과 우 시장을 비롯해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김명지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해 경제변혁과 미래인재 육성의 초석이 될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식은 전주종합경기장과 전라중 일대를 전시와 회의, 문화, 예술, 상업, 교육이 어우러지는 복합 공간으로 조성해 전주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고 강한 경제를 바탕으로 전주가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 우뚝 서기 위해 교육기관과 자치단체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마련됐다. 전북교육청과 전주시는 협약에 따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행정적 협력체계 구축 △미래교육캠퍼스설립 및 창의·창작·교육 등 콘텐츠 개발 △종합경기장 내 전시컨벤션센터와
(정도일보) 민선 8기 전북도정은 지난 1995년 민선자치시대가 개막한 이래 전라북도 지방정부 도백으로는 유일하게 행정과 사법, 입법 등 3개 기관을 두루 거치며 그 누구보다 협치를 통한 전북의 변화와 성장을 바라왔던 김관영 도지사가 도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당선되면서부터 혁신의 바람은 불기 시작했다. 김관영 도정은 기업유치를 통한 경제 회복을 도정 운영의 중심에 두고 기업유치와 기업애로 해소, 창업지원 등의 업무를 도지사가 직접 챙기겠다며 조직도 개편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자신도 '세일즈맨'으로 변신할 것임을 자처하며 도내 대기업을 비롯해 기업들의 투자 신호만 파악되면 열 일을 제쳐놓고 달려가기 일쑤다. 이같은 도지사의 세일즈 활동은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미국과 일본 등지로 외연을 넓혀가고 있는 중이다. 올들어서도 김 지사는 동남아시아 국가와 우호관계를 늘리고 협력관계를 더욱 다지기 위해 2월중에 해외 출장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취임 후 첫 해외 출장지로 미국 최대 규모인 LA한인축제와 농수산엑스포 현장을 달려간 김관영 지사는 전북의 우수 농수산특산품 인지도를 높이는가 하면 미국 내에 유통시키기 위한 첫 해외 시장 개척 활동에
(정도일보) 전북도는 민선 8기가 들어선 지난 7월부터 12월말 현재 31개 기업이 모두 1조원 가량의 금액을 전북 도내에 투자하겠다는 협약을 이끌어 냈다. 지난 10년간 평균 연간 투자예정 금액이 1조 8,000억원임을 감안할 때, 절반의 기간인 지난 하반기에만 1조원 투자협약이 이루어졌다는 점은 민선 8기 김관영 도정에서 기업유치를 강조하고 있는 효과로 주목할만한 대목이다. 김관영 도지사의 공약인 5개의 대기업을 유치하겠다는 목표도 물꼬가 터졌다. 스마트 기기부터 반도체와 자동차의 핵심 부품인 전자 소재를 개발․생산하는 선두 기업인 ㈜두산이 김제 지평선산업단지에 600여억원을 투자해 휴대폰에 사용되는 인쇄회로용 기판의 핵심부품인 동박적층판의 생산 공장을 김제에 짓겠다며 착공에 들어간 상태다. ㈜두산은 여유부지도 확보하고 있어 향후 기업활동의 추이에 따라 공장 증설 등 추가적인 투자 계획도 검토하고 있다. 전북도는 ㈜두산과 같은 기존 도내 진출 대기업의 추가 투자를 이끌어내고, 새로운 대기업을 유치하는 투트랙 전략으로 기업유치를 통한 전북경제부흥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전북도는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전북의 장점인 재생에너지를
(정도일보) 부안군은 19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고물가 상황으로 위축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장보기행사는 부안상설시장을 시작으로 줄포상설시장, 곰소시장, 부안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진행됐으며, 부서별 장보기 장소와 담당구역을 지정하여 전통시장 전반에 걸쳐 소비가 촉진될 수 있도록 추진됐다. 권익현 군수와 지역내 유관기관, 사회단체, 부안군여성단체협의회 등 500여명이 전통시장 장보기행사에 참여했으며, 부안사랑상품권을 사용하여 명절선물과 농특산물, 제수용품 등 각종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전통시장 이용활성화와 부안사랑상품권 이용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고물가 상황의 지속으로 전통시장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전통시장에서 설 명절을 준비하여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군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오는 20일부터 25일 오전 9시까지 부안마실공영주차장을 무료개방하는 등 설 명절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정도일보) 부안군농업기술센터은 오랜기간 농업인 숙원사업인 과학영농시설을 완공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준공식은 19일 권익현 군수, 이원택 국회의원, 김광수 군의회 의장, 김정기.김슬기 도의원, 군의원, 지역조합장, 농업인단체 회장 등 각계인사 200여 명이 참석해 미래형 부안농업 발전 소득개발과 과학영농 수행을 위한 과학영농시설 준공을 축하하고 무궁한 농업발전을 기원했다. 부안군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시설은 총사업비 108억원을 투입 지하1층과 지상3층, 연면적 3,415㎡규모로 완공했다. 기존 농업기술센터는 70∼80년대 건축된 노후건물로 시설이 낡고, 건물이 여러동으로 나누어져 있어 내방 농업인에게 불편을 초래하여 연중 끊이지 않는 각종 교육 및 행사를 추진하는데 교육장, 가공실습장 등 주차 공간부족으로 도로변 주차 교통사고 위험까지 상존하고 있어 신축의 필요성을 느꼈다. 준공된 과학영농시설은 사무공간과, 연구 실험분석실, 농산물 가공실습실 및 교육장, 정보화교육장, 농업인 단체실 및 상담실 등 행정, 문화, 복지, 편의시설을 갖춘 복합 과학영농시설로 나날이 증가하는 ICT 농업의 융복합 산업육성과 지역 특화작목 육성 촉진하고 농업인의
(정도일보) 부안군은 지난 19일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이정석 부군수 주재로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손님맞이 준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3 세계잼버리가 190여일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잼버리에 참여하는 국내․외 스카우트와 세계잼버리 기간 부안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부안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부서별 손님맞이 준비사항 계획 위주로 보고회를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세계잼버리 기간 부안 문화재 야행․상설시장 야시장․문화공연 집중개최를 통한 부안 상권 활성화 계획, 관내 숙박시설 현황 구축, 교통표지판 및 도로 재포장을 통한 도시미관 재정비, 대표 관광명소 안내판 정비 등으로 세계잼버리 준비 뿐만 아니라 잼버리 기간 부안의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한 사업도 보고됐다. 신규 아이디어로는 영외과정활동장 내 참풍부안 한돈 시식회를 통한 부안군 축산물 홍보, 곰소젓갈을 활용한 스카우트 요리체험교실 운영, 그림자 가로등을 통한 세계잼버리 감성 홍보 등 세계잼버리와 부안군을 접목한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이정석 부안군 부군수는 “이번 손님맞이 준비사항 보고회를 통해 2023 세계잼버리 성공개최와 더불어 세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입학 초기 적응활동 교재와 웹콘텐츠를 제작·보급한다. 도교육청은 초등학교 신입생을 위한 입학초기 적응활동 교재인 ‘두근두근 1학년’학생용 교재와 교사용 지도서 및 웹 콘텐츠를 개발, 도내 각 초등학교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는 신입생들의 입학 초기 학습과 기본 생활 습관 형성 등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이번에 보급하는 학생용 ‘두근두근 1학년’교재와 교사용 지도서는 △새롭게 만나는 우리학교 △더불어 행복한 우리학교 △배움이 즐거운 우리학교 등 총 3개 분야, 39개 주제로 선생님들이 학생 발달단계, 학습 준비도 등을 고려해서 다양하게 수업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각 학습차시에는 입학식 참여, 등하교 안전, 우리 교실, 학교 한바퀴 등 기본적인 학교생활에서부터 색칠하기, 놀이하기, 종이접기, 노래와 율동하기 등 초등 1학년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는 다채로운 내용을 담았다. 함께 제공하는 웹콘텐츠는 전라북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 탑재하여, 학생이 학교와 가정에서 동영상과 자료를 보고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도교육청 초등교육과정담당 장학관은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동진강낙농축협에서 10백만 원 상당의 우유를(12천팩/200㎖)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소외된 이웃을 향한 나눔 실천과 우유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김종훈 경제부지사와 동진강낙농축협 김투호 조합장, 매일유업 이규희 부장,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이 함께했다. 기탁된 우유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동진강낙농축협 김투호 조합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나눔 실천에 동진강낙농축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동진강낙농축협 조합원들과 김투호 조합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한 온정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