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도내 기업들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인체친화적 소재·제품 개발을 위한 ‘2023년 바이오 융합소재 상용화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대상기업 공모에 나섰다. ‘바이오 융합소재 상용화 지원사업’은 인체 친화적 생활화학제품 개발 및 상용화 지원을 통해 도내 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도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상생협력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는 전북형 바이오융합소재 기업육성 R&D 사업이다. 공모신청은 2월 24일까지이며, 화장품, 농업, 생활환경 등 분야에서 인체 친화적 바이오 융합소재*를 활용하는 중소기업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공모에 선정된 기업에는 분야에 따라 시장선도R&D사업 1건(최대 1.2억원 이내), 상용화 R&D사업 2건(최대 1억원 이내)을 지원하며, 사업기간은 3월부터 10월까지 총 8개월간 수행 할 예정이다. 공모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R&D 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 및 R&D종합정보시스템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북도는 ‘바이오 융합소재 상용화 지원사업’의 파급효과로 도내 바이오 융합소재 관련 기업이 214개
(정도일보) 전북도는 올해부터 석면자재가 사용된 어린이집에 대한 지원사업으로 석면 제거 사업에 착수한다. 그동안 어린이집은 사회복지시설로 분류돼 유치원과 학교와는 달리 교육 당국의 계획에 따라 오는 24년까지 단계적 석면철거 사업에서 제외 대상이었다. 이에 전북도는 면역력이 약하고 민감한 영유아가 석면 등 유해물질에 더욱 취약한 점을 고려해 건강 위해요인인 석면 제거가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어린이집 석면제거 사업에 착수하게 됐다. 도는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도내 석면건축물 어린이집 모두 90개소가 해당하는 것으로 조사했다. 이들 어린이집에 사용된 석면함유자재는 지난 2009년 석면 사용이 전면 금지되기 이전에 생산·사용된 천장재로 석면이 함유된 자재의 면적은 총 29,693.81㎡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북도는 석면 건축물 어린이집를 대상으로 건축물 준공년도, 석면자재 면적 등을 감안해 이 중 시급한 27개소를 선정하고 석면 자재 9,714㎡제거를 우선 추진하기로 방침을 세웠다. 도는 또한 올해 지속적인 추가 수요조사 및 추가경정예산 반영을 통해 사업량을 대폭 확대하는 등 내년까지 도내 석면건축물 어린이집의 석면을 완전히 제거한다는 계획이다
(정도일보) 전북도는 1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실내 마스크 의무착용 행정명령이 시행된 2020년 8월 19일 이후 약 2년 5개월여 만이다. 이 같은 조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코로나19 7차 유행을 지났다고 판단해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1단계 추진 계획을 발표했고, 전북도 역시 중앙 방역당국의 정책에 맞춰 나갈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다만, 고위험군 보호 등을 위해 ▲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장기요양기관,정신건강증진시설,장애인복지시설), ▲ 의료기관·약국, ▲ 대중교통 수단 안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해야 한다. 이 경우 마스크 착용 위반에 따른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도 계속된다. 도 방역당국은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됐지만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거나, 의심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하는 경우, 환기가 어려운 3밀(밀폐·밀집·밀접) 환경 등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한다고 권고했다. 이와 더불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이후에도 마스크 착용을 포함한 손씻기, 환기 등 생활방역수칙 준수가 감염병을 예방하는데 가장 기본적인 조치임을 강조했다. 60세 이상의 동절기
(정도일보) 전북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의 창업정보를 한곳에 모아 제공하고 있는‘전북 창업정보 서비스’앱(APP)을 2월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전북 창업정보 서비스'는 중앙부처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전북테크노파크 등 지역 내 52개 혁신창업기관, 보육시설, 시제품 제작소, 민간투자사 등 창업 관련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종합 창업정보 플랫폼이다. 그동안 웹(WEB)으로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에 스마트 앱(APP)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앱(APP) 서비스는 이용자가 원하는 창업정보를 업력별, 단계별, 분야별로 맞춤형으로 검색할 수 있다. 회원 가입을 통해 푸시알림 설정을 하면 원하는 맞춤형 정보도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앱 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앱 사용의 활성화를 위해 수행기관인 전북창조센터에서는 2월 1일부터 1개월간 앱 다운로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북 창업정보 서비스’앱을 내려받은 후 회원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기프티콘을 경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창업자의 관점에서 간편하고 알기 쉽게 정보를 활용할 수 있어 창업기업의 정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전국 최초로 디지털트윈 기술을 접목해 농촌 유휴시설 활용 플랫폼을 구축한다. 전북도와 한국국토정보공사는 27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디지털트윈 기반 농촌 유휴시설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 과소화 등으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농촌 유휴시설에 대해 디지털트윈 기술 기반의 통합정보 플랫폼을 구축하는 정책이다. 이는 농촌 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을 통해 지방소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기도 하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기존에 농촌 유휴시설 개발을 위해 제공됐던 사진 또는 위성도 등 제한적 정보를 뛰어넘어 유휴시설의 실내·외 공간 구성 및 주변 환경 정보, 행정정보 등 구체적이고 시각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통합플랫폼 구축 및 활용 방안을 발표했다. 특히, 전라북도에서 제공하는 농촌 유휴시설 통합플랫폼은 민간 수요자와 단체, 연구기관 등이 다양한 정보를 자유롭게 취득할 수 있는 민간망 구축으로 플랫폼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전북도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계기로 ’농촌공간정비사업‘ 등 농촌지역 개발사업에도 디지털트윈 기술을 적극 활용해 과학적이고 효과적인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27일 14시 도청 산불상황실에서 수도권 공공기관 추가 이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공공기관 전북 이전 당위성 논리 발굴용역’ 점검 및 관계기관 협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식 정책기획관 주재로 산업경제 및 금융 전문가 및 완주군, 익산시, 새만금개발청, 새만금개발공사 등이 참석했다. 전북연구원 김시백 책임연구원의 용역 진행상황 및 향후 수행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참석자들의 의견수렴과 토의가 이어졌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 공약인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과 관련해 전북도 공공금융 특화 거점도시 조성을 위한 공공기관 이전 논리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또한 농생명분야 등 전라북도 주력산업 및 지역 연계성을 고려한 공공기관 유치에 대한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했다. 전북도는 기존에 발굴된 타당성 논리에 혁신도시에 이전을 완료한 공공기관과의 구체적인 사업연계 가능성 등 시너지효과와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연구해 공공기관을 최종 선별하고, 공공기관을 유치하기 위해 타시도와 차별화되는 인센티브를 마련하는 등 치밀한 유치전략을 만들고 있다. 앞서 정부는 국정과제 점검 회의(22년 12월 15일)에서 본격적인 지방시
(정도일보) 전북도가 ’23년에 지역대학과의 연계․협력 및 소통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해 대학의 경쟁력은 물론 지역발전을 견인해 나가는데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다. 전북도는 지난해 김관영 도지사가 취임한 이후 도내 대학 주체들과 인구소멸 및 지방대 충원률 부족 등 지역과 대학의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 대응에 총제적으로 합심해 나가자고 협약한 바 있다. 도는 이후 교육협력추진단을 10월에 신설하고 대학협력팀을 조직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올해도 다양한 분야에서 대학과의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목표다. ▲ 지역혁신체계 구축 먼저, 지역과 대학 간 연계 협력에 기반한 지역혁신체계 구축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의 신규플랫폼 3개소 예산이 ‘23년도 정부예산으로 확정됨에 따라 전북의 참여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전북도는 지자체, 대학, 기업 등 다양한 경제주체가 참여하는 RIS 사업을 통해 대학 학사구조 개편과 함께 핵심분야 기술개발, 연구개발 지원, 인재양성, 기업유치 및 정주로 이어지는 지역발전 선순환 구조를 구축함으로써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부가 올해 연초 업무보고
(정도일보) 전북도가 난방비 급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도내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예비비 87억원을 추가 투입하는 등 총 270억원을 지원한다. 26일 전북도는 최근 기록적인 동절기 한파와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른 취약계층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33,935가구와 한부모 가정 9,682가구에 가구당 20만원씩 총 87억원의 난방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는 러-우사태 등이 촉발한 고유가, 고물가에 따른 여파로 난방비 등 에너지 가격은 급등하고 있고, 기록적인 한파가 계속됨에 따라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긴급하게 추가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 도는 정부의 지원기준에 미달하여 에너지바우처 지원에서 제외되는 홀로 사는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에 추가적인 지원을 통해 난방비 부담을 덜고,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도는 또한 마을 어르신들이 많이 모여 여가생활을 즐기시는 경로시설 6,876개소에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 183억을 시군과 협조하여 신속하게 지원할 방침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최근 난방비 폭등과 기록적인 한파로 인해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26일 전라북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결산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2회계연도 결산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시기를 맞춰 결산업무 수행에 필요한 지침을 전달하고 에듀파인 결산시스템을 교육하는 등 담당자의 업무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결산은 해당 회계연도 동안 발생한 모든 수입과 지출을 일정한 형식에 따라 확정된 계수(計數)로 표시하는 행위로 △세입·세출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으로 구성된다. 2022회계연도 결산은 3월 20일까지 결산서를 작성하고 4월 중 전라북도의회에서 선임한 결산검사 위원의 검사를 거쳐 6월에 도의회 결산승인 심사를 마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형태 재무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정확하고 투명한 결산작업이 이루어지고 재정운영 결과 분석을 통해 다음연도 예산편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도는 전주시와 군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생활관광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체류형 관광지 조성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생활관광활성화 공모사업은 방문지역에 일정 기간 현지인처럼 체류(숙박)하면서 그 지역만의 문화와 역사 등 지역다움을 체험하고 지역민들의 삶을 공유할 수 있는 관광상품 개발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22년 생활관광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전주시는 총 사업비 2억 원(국비 1억원, 시비 1억원)을 투입해 전주 원도심 ‘나들지기’ 공간을 중심으로 2박 3일 꾸러미 여행을 총 18회차 진행했다. 원도심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4개의 체험과정과 전주 부채 박물관, 완판본 문화관, 동문창창, 한옥체험 숙박업체를 연계한 4개의 체험과정도 운영했다. 이를 지원하기 위한 누리집 구축과 홍보물 제작, 숙박시설 체험과정 시범사업 운영(1차 20명 참가)과 체험과정 정식 운영(총 18차)으로 247명의 체류관광객을 유치했다. 전주시는 전년도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사업비 2억 원을 추가 지원받아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군산시는 원도심 여행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백투더모던; 시간 속에 근대역사를 여행하다’를 주제로 2023
(정도일보) 부안군은 군민의 쾌적·상쾌한 생활환경을 위해 악취 관리 강화를 위한 질주를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22년에 사업장·축산시설 255개소를 점검하여 가축분뇨배출시설 부적정 관리 및 악취배출 허용기준 초과 등으로 14개소 위반 사업장를 적발하여 악취 제로(zero)화 무관용 원칙에 따라 형사고발 1건, 개선·조치명령 4건, 개선권고 1건, 과태료 8건 등의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했다. 이와 더불어 2019년부터 축산시설 및 악취 발생 시설에 자동분사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마을 안 축사 인근 주민들이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47개 축산농가 등에 대하여 악취저감 미생물 자동분사시설 설치를 완료했으며, 2021년부터는 자동분사 설치 시설 47개소에 대하여 미생물제 약품비를 보조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33개 농가에 약품비를 지원하여 축산 악취를 원천적으로 저감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미부숙 퇴비·액비 살포 등으로 인한 생활환경오염 및 악취 발생을 방지하기 위하여 축산농가 및 농업인을 대상으로 가축분뇨법에 따른 퇴비 부숙도 기준 및 퇴비 살포 시 준수사항을 알기 쉽게 팸플릿 2500부를 제작하여 각 축산농
(정도일보) 부안군은 26일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에서 주최한 ‘2022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에서 좋은 정책 TOP15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첫공모를 시작한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는 교육부가 평생학습 도시로 선정한 지방자치단체 189곳, 교육지원청 74곳에서 추진하고 있는 평생학습 정책을 발굴하고 알리기 위해 진행한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모든 평생학습도시 정책은 특별하다’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심사를 통해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 ▲평생교육사 ▲파트너십 등 3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부안군은 ‘좋은 정책상’과 ‘평생교육사 신인상’ 2개 분야에 선정됐으며 ‘좋은 정책상’으로 선정된 72개 자치단체 중 상위 15개 도시로 선정되어 협의회장&EBS사장상(공동명의)을 수상했다. ‘좋은 정책상’으로 선정된 ‘미디어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은 2020년부터 2021년까지 1인 방송유투버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전문장비를 이용하여 촬영기법을 배우는 것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으나, ‘22년부터는 실생활에서 보다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을 활용
(정도일보) 부안군은 노인성 질환과 중풍 등 만성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 2023년 한방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방건강교실 프로그램운영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월 26일부터 1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24여명 접수를 받아, 2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12명씩 소그룹으로 월, 수, 금 1, 2차 주 6회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연성·근력 강화, 통증완화를 위한 기공체조·생활요가 등의 운동 프로그램과 중풍 초기증상 인지 및 예방을 위한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프로그램 사전·사후 설문조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수준 변화, 신체 통증수준, 삶의 질, 건강인식도, 행태변화 등을 측정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년기 신체활동이 감소한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신체활동과 교육을 제공하여 건강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의회가 1월 30일부터 시작되는 제325회 임시회부터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전 과정을 생방송으로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임실군의회는 투명한 의사결정과정을 공개함으로써 군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고자 지난해 인터넷 생방송 시스템을 구축했다. 금년 1월 시스템 점검을 마치고 제325회 임시회부터 임실군의회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도록 동영상을 제공하고 녹화영상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성재 의장은“제9대 의회 개원과 함께 군민께 드리는 7가지 약속 중 첫 번째인 의회 방송 개설을 지키게 되어 기쁘다”며“모든 의정활동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깨끗하고 청렴한 의회로 만들겠다는 의원들의 다짐이며,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군민과 소통하고,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상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 섬진강다슬기마을이 과학기술활용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사업 일환으로, 지난 1월 11일을 시작으로 오는 2월 4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지역주민 20명 대상으로 다슬기를 활용한 건강․치유식단 제공한다. 섬진강다슬기마을은 청정지역 섬진강 상류 1급수에 서식하는 토종다슬기의 과학적 검증을 통한 영양분석, 임상연구 등을 통해 타지역과 차별화된 건강맞춤형 식단을 개발하고, 이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농촌지역의 영양 불균형을 해결하고자 한다. 대표적으로는 생청국장+다슬기장조림, 다슬기 수육 쌈밥이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은 건강 식단으로 참여자들의 호응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한편, 과학기술활용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 공동 주관으로 추진 중인 공모사업이다. 그동안 행정 중심으로 진행되던 지역문제해결 플랫폼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이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협업체계를 구성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방식의 사업이다. 이에 2022년 전라북도가‘지역 농식품의 과학적 검증으로 맞춤형 건강식이 발굴 및 실증연구’가 최종과제로 선정되어 전라북도 6개 시군, 6개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