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북도와 도내 대학,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전북분원, 전북테크노파크 등 11개 기관이 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전북도는 1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6개 대학 총장 및 연구기관장, 기업 대표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 협약식과 이차전지 발전 방향 모색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력양성 협약 기관은 총 11개 기관으로 ▲전라북도 ▲군산대학교 ▲우석대학교 ▲원광대학교 ▲전북대학교 ▲전주대학교 ▲호원대학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전북분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전북본부 ▲전북테크노파크 ▲캠틱종합기술원이다. 도는 지난해 11월부터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대응을 위해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연구원 등과 TF를 가동했다. 또한, 지난 1월 19일 이차전지 소재 기업과의 전략회의 개최, 전북연구개발특구 전북본부와 연계한 이차전지 소재기술 사업화 등을 추진 해 오고 있다. 이날 진행된 인력양성 협약식 또한 특화단지 지정 공모 대응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11개 협약 기관은 인력양성 산‧학‧연‧관 프로젝트에 참여해 전문인력 양성과 취업 연계 지원, 현장 맞춤형 직무역량 교육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관광산업 재도약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도 국내외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보상금(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전북도는 올해 열리는 아태마스터스 대회(2023년5월12일부터 5월20일까지)와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2023년8월1일부터 8월12일까지) 기간에 전북을 찾은 국내외 참가자 등을 대상으로 관광 일정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방안을 신설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아태마스터스 대회 기간 여행사를 통해 전라북도 2박 이상 숙박이 포함된 여행상품을 신청하면 1인당 10만 원 특별 할인을 지원한다.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기간의 사전,사후 관광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참가자의 도내 관광과 운영요원의 당일여행** 차량임차비도 지원해 대회의 성공개최와 도내 관광 활성화를 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그간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여행사 지원과 관광객 유치를 위해 내국인까지 확대 지원했던 부분을 올해도 유지하고, 도내 관광일정 및 식사 등 지원조건은 보완했다. 인센티브 지급을 위한 모객기준은 외국인 6명 이상, 내국인 8명 이상이며 숙박비 1인당 1박 15,000원부터 최대 3박 35,000원까지
(정도일보) 전북도의회 최형열 의원(전주5ㆍ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전라북도 낙후지역 기업유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397회에 올해 첫 번째 법안으로 소관 상임위원회인 농산업경제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있다. 최 의원은 “본 조례안은 도내 낙후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산업구조 고도화를 위한 효과적인 기업유치와 그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와 복지 향상, 지역 간의 격차를 해소하여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자 조례를 제정했다”며 조례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이 조례안이 통과되면 유치기업의 공장이나, 본사 또는 연구소를 낙후지역 안으로 이전·신설‧증설하는 경우에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며 사후관리 조항을 제정하여 유치기업의 고충 사항을 수시로 파악하여 해결하는 등의 지원을 하게 된다. 최형열 의원은 “인구소멸의 근본 원인은 일자리 부족에 있는 만큼 이번 조례를 통해 도내 낙후지역에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창출하여 청년인구를 유입하는 등 인구소멸 방지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균형발전과 인구소멸 방지를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의원연구단체인 지방자치법연구회가 6개월간 활동하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이명연 의원(전주10)이 지난해 도정질문을 통해 전북도 청년주거정책 부재를 지적한 데 이어 본격적인 제도정비에 나서고 있다. 이명연 의원은 오는 2일부터 열리는 제397회 임시회에 기존 저소득계층에만 지원하던 임대보증금을 청년, 신혼부부로 확대하고, 지원주택대상도 장기임대주택에서 공공건설임대주택과 공공매입임대주택 전체로 대폭 확대하도록 하는 내용으로 '전라북도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조례제명도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지원 조례에서 저소득계층과 청년 및 신혼부부 주거 지원 조례로 개정한다. 이의원은 “매년 만명 이상의 청년들이 전북도를 떠난다. 청년인구유출을 막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이 시급한 만큼 도 차원에서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는 지원정책을 통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할 필요가 있다. 고금리시대 주거취약계층이 겪는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는 가운데 공공의 지원이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개정이유를 밝혔다. 전북도에 따르면 기존 저소득계층에 대한 주거비 지원은 현행대로 유지하면서 청년과 신혼부부를 추가해 지원대상이 약 5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추계한
(정도일보) 전북도의회가 행정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입법절차상 하자를 해소하기 위해 공공기관 위탁 대행 사무의 법적 근거 규정을 마련한 조례 제정에 나섰다. 이번 2월 임시회에서 김대중 의원(익산1, 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전라북도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안'은 위탁 대행사무의 범위와 비용부담 방법 및 절차 등 관리기준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김 의원은 “조례가 제정되면 전북도의 사무를 공공기관에 위탁 또는 대행하는 경우 사전에 도의회 동의를 받아야 하며, 사후 평가도 실시해 이를 예산편성 과정에 활용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동안 전북도는 도 사무 중 일부를 위탁하는 경우, 이에 대한 법적 근거를 '전라북도 사무의 민간위탁 기본 조례'에 두고 추진해 왔다. 하지만 전북도 산하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등에 대한 사무 위탁은 ‘민간’이 아닌 ‘공공기관’에 해당해 전북도가 민간위탁 조례에 근거에 공공위탁을 할 경우 관련 근거 조항이 없어 위법 소지와 절차상 하자 문제가 있었다. 지방자치법 제117조 제2항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조례나 규칙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그 권한에 속하는 사
(정도일보) 서거석 교육감의 10대 핵심공약중 하나인 ‘전북학생의회’가 ‘전라북도교육청 학생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의원 구성이 완료됐다. 전북학생의회 의원은 총 50명으로 14개 교육지원청이 추천한 40명과 도교육청에서 공개모집으로 추첨한 10명으로 구성됐다. 전북학생의회 의원은 초 7명, 중 18, 고 25명으로 여학생 24명과 남학생 26명으로 구성됐다. 지역별로는 전주 22명, 군산 6명, 익산 5명, 김제·정읍·남원·완주·임실·순창은 각 2명, 진안·무주·고창·부안은 각 1명씩 선발됐다. 도교육청은 오는 2월 2일 학생의회 의원 선정 결과를 안내하고, 2월 15~17일 선정의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거쳐 3월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임실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될 역량강화 워크숍에서는 학생의회의 가치, 타시도 학생의회 사례 발표, 정책제안을 위한 생각 키우기, 분과위원회 활동, 모의 본회의 진행 등으로 학생들이 교육정책을 검토하여 제안하고, 이를 전북교육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준비하기 위함이다. 전북학생의회 의원들은 운영분과, 교육분과, 인권분과, 학생생활분과 등 분과위원회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인권보장과 교육정책에 대한 제안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비즈니스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도내 농생명․바이오․식품기업 및 기관 등 200여개사가 참석한 가운데,'2023년 전북 농식품기업 지원 시책 및 수출 정책 설명회'를 31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북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 도내 농식품 기업들이 사업을 추진하고 기업활동을 할 때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2023년에 실시할 농식품 기업 대상 다양한 지원사업 및 농식품 수출 정책에 대한 이해와 활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전라북도의 농식품산업 육성 시책 설명과 함께 농식품 기업을 지원하는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등 도내 유관기관의 올 한해 주요 사업내용과 참여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별도로 기업 현장컨설팅 및 분야별 상담 공간도 마련해 개별 기업에 맞춘 좀 더 상세한 전문가의 상담이 이루어져 도내 농식품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라북도는 2022년 농수산식품 수출 5억 달러를 달성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2023년 6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도전적인 농수산식품 수출 정책을 펼칠 계획으로, 농식품 기업 중 수출 기업 및 수출 희망기업 대상 올해 해외
(정도일보) 기획재정부 최상대 제2차관을 비롯한 기획재정부 예산실 간부들이 31일 전북도를 방문했다. 연초 이러한 기재부의 방문은 새만금 개발사업 등 국책사업을 비롯한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을 현장에서 챙기고, 산업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와 발전방안 모색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방문은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도 지휘부와의 간담에 이어, 한국국토정보공사․새만금 개발사업 현장 방문, 새만금 입주기업 간담과 산업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현안 사업장 방문에 앞서 진행된 차담(茶談)에서,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작년 전북도의 주요 핵심사업들의 정부예산 반영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그린수소 생산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원활한 예타 통과와 “새만금 남북3축 도로 건설” 등 대통령 전북공약 및 주요 국가예산사업 추진을 위한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새만금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한 최 차관은 전북의 최대 현안인 새만금 개발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새만금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들과의 간담을 통해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도일보)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 동안 관내 청소년 가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안전망 가족관계 향상 지원 프로그램 “우리 가족 겨울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안전망 가족관계 향상지원 프로그램은 부모교육 및 가족간 상호 교류 활동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하고 가족애를 함양하여 가족 결속력 및 청소년의 안정적 성장 발달을 지원 하는데 의미가 있다. 이번 “우리 가족 겨울 캠프”는 가족 관계 개선 부모 교육, 얼음 분수 관람, 짚트랙, 눈썰매, 군밤 굽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가족간 소통의 기회 제공 및 행복한 가족 여가 문화를 조성하고자 했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은 “캠프 활동을 통해 재미와 감동, 힐링과 소통이 공존하는 의미 있는 시간 이였으며 몸과 마음이 움츠려지기 쉬운 겨울철에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행복한 시간이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안군 교육청소년과 김화순 과장은 “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 문화 확산, 청소년 가족별 사회 참여 확산, 청
(정도일보) 전북 부안군 곰소왕젓갈 이상애 대표가 2023년 전국해양수산 발효식품 대전에서 최우수상(단체부)을 수상했다. 지난 1월28일 강원도 삼척에서 전국 최초로 열린 이번 대회는 농식품부 산하 사단법인인 대한민국치유식품진흥회와 삼수령전통주연구소가 주최하고 한국장류발효인협회가 주관하여 해양수산식품부문, 해양수산발효부문, 전통주부문 3개부문으로 전국 총75팀 100여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수상자 이상애씨는 2019년부터 곰소왕젓갈 대표로 젓갈을 판매하기 시작하여 2022년 대한민국 장류발효대전에서 대상, 대한민국치유음식 경연대회 발효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고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부안 대표 특산품인 뽕과 젓갈을 이용한 뽕잎어리굴젓, 뽕잎조기젓갈 등으로 해양수산발효부문으로 참가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 참여를 계기로 해양수산 먹거리를 재조명하고 발굴하여 향후 수산발효식품 발전에 도화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부안군은 앞으로도 젓갈 발효식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우리군만의 차별성 있는 전통식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상품화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임실군의회 장종민 의원이 지난 30일 제3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내 우수기업 유치에 대한 제언을 했다. 장종민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2019년 당시 실 거래되는 토지 가격보다 파격적으로 낮은 금액으로 일진제강과 임실 제2농공단지 분양계약을 체결한 것을 언급하며 4년이 지난 지금 현실에 대해 직언했다. 장종민 의원은 현재“일진제강은 당초 협의된 투자 규모를 2차에 걸쳐 5분의 1수준으로 대폭 축소시킨 것뿐만 아니라 입주계약일 이후 2년 이내 공사 착수 계획을 3년 이내 계획으로 변경했으며 변경 후 1년여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세부 투자계획이 확정되지 않는 등 언제쯤 공사 첫 삽을 뜰 수 있을지 예상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에“임실 제2농공단지 조성을 위하여 기꺼이 삶의 터전을 내어주고 각종 불편을 감수하며 지금까지 견뎌 온 군민들에게 어떠한 조치와 해결방안을 고민하고 있는지 이제는 말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우리 군은 더 이상 일진제강의 더딘 사업 진행을 수수방관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확인하고 더 확실한 이행 조치 등을 강구해야 할 것이며 다른 한편으로는 건실한 중견기업을
(정도일보) 이른바‘얼굴 없는 삼계천사’가 올해에도 4억원이 넘는 거액을 기부, 3년간 무려 12억5천여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쾌척했다. 특히 올해에는 난방비 폭탄 등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감안해 가구당 지원금을 더 늘려서 도와주라며 작년보다 더 많은 금액을 기부, 지역사회에 커다란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31일 임실군에 따르면 2021년과 2022년에 8억원을 거액 기부했던‘삼계면이 아버지 고향’이라고만 밝힌 익명의 기부자가 올해에도 지난 1월 2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4억5000만원을 기부했다. 익명의 독지가인 A씨는“평소 부모님께서 항상 어려운 사람들을 살피는 삶을 살라는 말씀을 많이 하셔서 나눔을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기부 뜻을 전했다. 특히“코로나 사태와 난방비 폭탄 등으로 물가가 상승하여 어려움이 가중되는 자녀가 있는 가정에는 작년보다 지원금을 증액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군은 기부금을 저소득층 1,212세대를 대상으로 2월 말부터 지원할 계획이다. 작년과 같은 기탁 조건과 방식이지만. 자녀가 있는 가구의 지원금은 작년보다 10만원씩 늘어났다. 자녀가 1명이면 30만원, 2명이면 40만원,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31일 학생선택중심 교육과정인 고교학점제 추진에 대한 세부 실천방안을 발표했다. 고교학점제는 기초소양과 기본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하여 졸업하는 제도다.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의 고교학점제는 각각 2020년과 2022년부터 적용되고 있으며, 특목고를 포함한 일반고는 2023년 신입생부터 고교학점제가 부분 시행된다. 학점제의 주요 골자는 과목 이수 기준(과목별 2/3출석과 학업성취율 40%이상 충족)과 3년간 누적 학점 192학점 이상 취득이며, 학점제의 핵심인 미이수제는 2025년 신입생부터 본격 적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2023학년도 기준 중학교 2학년 학생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025년부터는 새로운 2022개정교육과정을 기반으로 미이수제를 포함한 고교학점제가 모든 고등학교에 전면 적용된다. 전북교육청은 일반고 대상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2교, 준비학교 95개교를 지정 운영함으로써 모든 학교가 고교학점제 준비 여건을 갖추도록 했다. 또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지원을 위해 현장지원단 운영을 통한 학교별 컨설팅 및 워크숍, 고교학점제 역량강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모두가 존중받는 학생중심 특수교육을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31일 창조나래(별관) 시청각실에서 ‘2023년 전북 특수교육 운영계획 설명회’를 열고, 제6차 전북특수교육 발전 5개년 계획(2023~2027)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도내 특수교육 담당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튜브 실시간 중계를 병행했다. 제6차 5개년 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은 ‘모두가 존중받는 학생중심 특수교육’을 비전으로 △학생중심 맞춤형 특수교육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지원 강화 △미래를 준비하는 진로직업교육 활성화를 주요 내용으로 추진한다. 먼저 학생중심 특수교육 전달체계 내실화하기 위해 장애영유아 교육지원을 확대하고 미래교육 중심으로 특수교육지원센터 역할을 강화한다. 또 특수교육대상학생 교육권 확보를 위한 특수학교 설립 포함 특수학급 신증설 확대 및 특수교육교원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 이와 함께 특수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에듀테크 활용 장애학생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 이를 위해 특수교사의 디지털 역량강화 연수를 확대한다.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지원 실현을 위해서는 통합학급 중심의 교육을 지원하며 특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인성교육, 민주시민교육 강사단을 모집한다. 도교육청은 ‘2023. 인성교육 시행계획’ 및 ‘2023. 학교민주시민교육 기본계획’에 따라 관련 강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도덕성과 시민성을 갖춘 실력 있는 학생을 기르기 위해 인성교육, 민주시민교육 강사단을 구성해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한다는 목적이다. 모집분야는 인성교육은 언어순화, 배려와 존중, 효와 예절, 기타 인성교육에 필요한 분야다. 교육대상은 교직원과 초3~6학년 학생이다. 민주시민교육분야는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민주시민교육,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교참여활동, 학생주권자교육(참정권 교육, 선거교육 등), 기타 민주시민교육에 필요한 분야다. 교육대상은 교직원과 초‧중‧고 학생이다. 강사단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강사지원서, 수업지도안 등의 제출서류를 갖춰 오는 2월 1~9일까지 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서류합격자 발표는 2월 17일 개별통지할 예정이며, 서류심사 합격자는 2월 24일 열리는 강사단 연수에 의무적으로 참석해야 한다. 도교육청 정성환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강사풀을 구축해 예와 효, 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