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미래형 학교 환경조성을 본격화한다. 도교육청은 1일, 5층 회의실에서 미래형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스마트칠판 활용 수업 시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업 시연에는 서거석 교육감과 도교육청 간부진, 14개 시군 교육장 등이 참석해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 시연을 지켜봤다. 정책 담당자들이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변화하는 미래교육을 체감하고, 학생교육용 스마트기기 보급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또 현장 교사들과의 소통을 통해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이기도 했다. 첫 번째 수업시연자로 나선 동양초등학교 유여진 교사는 ‘나만의 캐릭터 명함 만들기’를 주제로 스마트칠판과 학생용 디바이스가 상호 연동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양한 어플을 통해 에듀테크 기반 학습이 교실 수업에 적용됐을 때 얼마나 풍부한 학습 결과물을 산출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수업이었다. 두 번째 시연자인 전주서신중학교 장지혜 교사는 ‘니어팟을 활용한 영어 수업’을 진행하면서 학생과 교사가 스마트 디바이스를 이용,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주고 받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에듀테크 기반 수업이 과정중심 평가에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올해 본격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 추진 한 달을 맞아, ‘전북형 고향사랑기부제’ 정착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제도 목적 달성을 위해 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도내 지자체에 모금된 총 기부금은 약 6억 원에 달하며, 기부자 수는 3,600여명으로 기부자 1인당 평균 기부액은 약 16만원이다. 타 지자체와 직접적인 성과 비교는 어려우나, 내부적으로 시행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기부금을 많이 모금한 지자체의 경우 제도 시행 전 일본 현지 벤치마킹을 통해 전문가 자문, 고향사랑 납세 등 사례분석을 통해 답례품 구성을 다양화하고, 특히 출향민 중 각계 사회지도층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에서 제도를 홍보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이며, 반면, 기부금 모금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지자체의 경우, 원인분석과 함께 제도인식률 제고를 위해 출향인에게 지속적인 홍보에 주력해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도의 경우 평균 기부금액이 시·군에 비해 월등히 높은데 이는 출향인의 정서상 고향의 의미를 시·군으로 우선 인식하는 경향으로 소액 기부자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정도일보) 부안군은 2월 1일 지난 해 폭설 시 신속한 제설작업을 추진한 유공군민 30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감사패는 지난 해 12월 22일에서 24일까지 이어진 폭설로 평균 적설량이 23.5cm을 기록하며 군민들의 안전이 우려되던 상황에서 제설차가 진입할 수 없는 마을안길이나 이면도로 등의 제설을 위하여 개인 트랙터와 제설장비를 활용해 제설작업에 앞장선 각 읍면 제설반원과 군민에게 전달됐다. 각 읍면에 구성된 제설반은 설해대책기간인 매해 11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개인의 트랙터와 장비를 이용하여 마을안길 제설에 솔선수범하여 왔을 뿐 아니라, 거동이 어려운 고령 어르신들의 집앞 제설 등 세세한 제설작업으로 주민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지난 폭설에는 마을 제설반 뿐 아니라, 군민들의 자발적인 제설작업도 줄을 이었는데, 특히 이번 감사패를 수상한 부안읍 최용현님은 개인 제설장비를 가지고 주공3차와 구 소방서 주변 일원 제설작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도로결빙 최소화와 주민통행 불편 해소에 힘썼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추운 날씨와 폭설에도 주민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여주신 제설반원들과 위험을 무릅쓰고 자발적인 제설작업을
(정도일보) 전북도는 수산자원 포획·채취 금지구역인‘곰소만과 금강하구 해역’의 제한 조치가 올해 상반기 중에 해제될 전망이라고 1일 밝혔다 그간 곰소만과 금강하구 해역은 전국 74개 만 중 유일하게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 제6조에 수산자원 포획·채취 금지구역으로 지정돼 왔다. 이와 관련해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모든 수산동식물을 포획·채취가 어려워 인근 어업인의 피해와 관련 민원이 지속됐다. 전북도는 어업인들의 불편을 해결하고자 지역 정치권인 이원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김제·부안), 신영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군산)과 유기적인 업무협의 등을 통해 2017년부터 제도개선을 건의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국립수산과학원과 군산대학교에 수산자원 정밀 조사 용역을 의뢰했다. 그 결과 포획 금지구역을 해제하더라도 수산자원의 남획을 초래하거나 수산자원 관리에 악영향을 크게 미칠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해양수산부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포획·채취 금지구역 해제를 결정하고, 2023년 상반기 중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재용 전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오랜 노력 끝에 전북지역 어업인의
(정도일보) 부안군은 지난달 31일 2023년 너나들이 가족봉사단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가족 봉사 희망 공무원을 모집 중이다. 너나들이는 서로 너니 나니 하고 부르며, 허물없는 말을 건네다 또는 그런 사이라는 뜻의 순우리말로 공무원 가족봉사단은 자원봉사자와 수혜자 간의 지속적 교류를 통해 친밀한 관계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가족봉사단은 일상 속 나눔을 실천하는 가족 봉사활동을 통해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고, 복지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새로운 형태의 봉사조직을 구성하여 자원봉사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및 활용방안을 모색하고자 구상했다. 가족 봉사 희망 공무원 및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개별 공무원으로 이뤄지는 공무원 가족 봉사단은 앞으로 친환경 소재 생필품 제작 및 배부, 부안군 관광명소 등 환경정화활동, 빵 나눔 봉사 등 지속 가능한 체험형 프로그램 및 가족 친화적 맞춤형 봉사프로그램을 통하여 함께 성장하는 나눔과 봉사문화를 조성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 설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반복되는 일상 속 우리의 작은 변화가 주변의 이웃들을 위한 의미 있는 나눔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 온정이 넘
(정도일보) 부안군 이장단 협의회가 오랜 숙원사업인 노을대교 4차선 확장과 조기착공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발표하고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등 관련 기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협의회는 건의문에서 “부안군과 고창군, 전북도의 오랜 염원이었던 노을대교 건설사업이 20여년 만인 지난 2021년 9월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됐다”며 “국도 77호선 중 호남권 마지막 단절구간을 연결해 서해안의 아름다운 노을을 테마로 한 관광형 명품 해상교량을 건설함으로써 서남해권 물류 거점 도로망을 물론 새만금 지구-변산반도국립공원-고창갯벌-선운산도립공원으로 이어지는 서해안 관광벨트의 중심축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현재의 왕복 2차선 계획으로는 노을대교의 위상과 의미가 퇴색되고 그 역할에 한계가 분명하다”며 “협의회는 노을대교가 서해안 관광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4차선 확장 및 사업비 증액 등 필요한 조치를 해 주기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함께 “노을대교 건설사업 입찰이 낮은 공사금액으로 인한 수익성 감소 우려와 자재비·인건비 인상 등으로 수차례에 걸쳐 유찰돼 사업착공이 불투명한 상황”이라며 “조기착공을 위한
(정도일보) 전북도가 최근 난방비 등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도내 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한 긴급 난방비 지원에 나선 가운데 김관영 도지사가 직접 난방 실태와 가스 등 안전 체계 점검에 나섰다. 김 지사는 1일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에서 홀로 사시는 김모 어르신(여, 92세)댁을 직접 찾아 동절기 난방 실태 등 거주 환경을 확인해 보며 ‘에너지 바우처’ 지원 현황 등을 꼼꼼히 살펴 봤다. 김 지사는 “고유가, 고물가로 인해 에너지 바우처 지원사업으로는 홀로 사는 어르신 등이 올해처럼 한파가 지속되는 겨울철에 건강을 해칠 우려가 매우 높다”며 “도와 시·군이 더욱 촘촘하게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에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관계관들에게 지시했다. 김 지사는 이어 전주 하가지구 부인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만난 자리에서 경로시설에 지원되는 냉난방비 지원 현황을 다시 한번 파악했다. 김 지사는 “코로나19도 진정세에 접어들어 많은 마을 어르신들이 경로시설에서 여가생활을 즐기는 시간이 많아질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사업비가 제때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상시 모니터링을 해달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도민의 삶
(정도일보) 임실군이 도비 보조 소규모 재해예방사업의 우기 이전 마무리를 위해 용역회사와 설계용역 점검 회의를 지난달 31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진행했다. 현장별 애로사항 파악을 통해 사업 지연 방지 및 적합한 설계 도출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해예방분야 사업은 소규모 재해위험 시설물을 정비하여 주민의 피해를 방지하고자 전라북도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군은 2023년 사업비로 총 2,260백만원으로 확보했다. 세부사업으로는 ▲소규모 위험시설 정비사업 3개 지구 1,041백만원 ▲재해위험 방재시설 정비사업 3개 지구 894백만원 ▲소규모시설 재해예방사업 2개 지구 325백만원이다. 사업의 실시설계용역은 2월 중 완료 예정이며 공사는 6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사업을 우기 전 완료하여 주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소규모 위험시설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여 재해로부터 안전한 임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봄철 산불방지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한다. 군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군청(산림녹지과)과 12개 읍,면사무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여 본격적인 산불방지 비상 체제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산불전문진화대와 산불감시원 등 114명을 산불 발생 취약지에 분산 배치하여 산림인접지 소각행위, 화기 및 인화물질 소지자 입산금지 등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한편, 전라북도에서 운용하는 산불진화용 임차헬기가 임실군 관촌면에 배치할 예정으로 상황 발생 시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초동 진화 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백련산 등 관내 주요 지점 4개소에 설치된 산불감시 카메라를 활용해 산불감시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특히 산불 및 미세먼지 발생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및 영농폐기물 등의 소각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산불 조심 깃발,현수막과 마을회관에 산불 예방 홍보판을 설치하여 소각행위의 위험성을 홍보함은 물론 소각행위 취약 시간에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소각행위자는 관련법에 따라 강경 조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산불 발생 시 읍․면 산불감시원에게 배부된 산불 신고 단말기를 통
(정도일보) 임실군이 도시민들의 안정적인 귀농,귀촌 생활과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돕는 데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군은 신규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신규 농업인 기초영농교육’과정 교육생을 이달 1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에게 농촌 생활 및 농업정보를 제공해 안정적인 농업 정착을 위해 추진된다. 이달 22일부터 4월 17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임실군청 농민교육장, 영농현장 등에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농업인 법률 상식 △농기계 안전 사용 △작목별 기초 재배 기술 △관내 선도 농가 견학 등으로 편성하여 주제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실용성 있는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임실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농촌지원과 인력육성팀으로 방문 또는 팩스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에 문의하면 된다. 또한 군은 귀농,귀촌인들이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체재형 가족 실습농장의 입주자도 모집 중이다.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체재형 가족 실습농장에 입주해 농촌 생활을 직접 체험하고 실습농장에서 영농체험을 경험하는 등 다양한 귀농,귀촌 체험을 경험할 입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지난 1월 30일 도교육청 8층 회의실에서 도교육청,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의 민원 행정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상반기 민원담당 공무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민원 행정 업무담당자들의 업무이해도와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은 각 분야별 청원업무, 국민신문고(특이 민원 응대), 정보공개 운영, 행정정보공동이용 및 제증명 발급 시 유의사항 등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원법 전부 개정에 따른 온라인청원시스템(청원24) 업무 신설로 시스템 운영 방법 및 청원심의회 구성에 대한 안내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으며,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시 민원인 개인정보 보호 및 특이 민원 발생 시 응대 매뉴얼에 대한 교육과 정보공개제도 처리절차 및 2023년 정보공개 운영 계획, 공공마이데이터 이용 방법에 대한 안내도 이루어졌다. 도교육청 민원기록담당 사무관은 민원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통해 고객이 만족하는 고품질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한 차례 더 직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참여와 실천중심의 생태전환교육을 강화한다. 1일 도교육청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 교육구성원의 생태시민 및 환경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 탄소중립 실천학교’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실천학교는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생활 속 친환경 행동을 실천하고, 학교 문화의 생태적 전환 및 교육과정과 연계한 환경교육을 중점으로 운영하는 학교다. 탄소중립 실천학교 운영을 희망하는 도내 초·중·고·특수학교는 오는 10일까지 도교육청 홈페이지 내 공모사업신청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환경교육 기반구축, 환경교육과정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총 21교를 지원 대상 학교로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학교에는 학급수에 따라 700만~1,5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며, 선정 결과는 오는 20일 발표한다. 또 24일에는 선정된 학교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진행한다. 탄소중립 실천학교는 △학교 탄소중립 진단 및 컨설팅 △환경 교육과정 운영 △교육주체 역량강화 △실천문화 조성 분야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된다. 특히 학교 건물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학교 건물 진단, 학교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성실하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동료 공무원에게 귀감이 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정착 및 공유 확산을 위해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과 교육공무직원 3명을 선발했다고 1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최우수등급에는 도교육청 행정과 김은희 주무관이 선정됐다. 김 주무관은 군산지역 여학교 과대·과밀 해소를 위해 상업계고 학교 유형 전환을 적극적으로 추진, 일반계고 전환을 이끌어냈다. 우수등급에는 남원교육문회화관 정의정 주무관의 ‘책 버리는 '행정편의주의적 도서관'에서 도서관 없는 산촌지역 독서 소외인들을 위한 '공감 도서관'으로 변신’과 도교육청 인성건강과 김효선 주무관의 ‘중대재해 예방! 그 낯섦을 넘어 완전정복에 도전하다’가 뽑혔다. 장려등급으로는 군산교육지원청 박대건 주무관의 ‘교육용 재산 토지 소유권 확보 등 교육재정 확충’, 전주교육지원청 조광필 주무관의 ‘통폐합(폐교)이 아닌 통합으로 전주시 중학교 적정규모화 추진’, 정읍학생복지회관 이종철 주무관의 ‘재능기부 프로그램 운영으로 만족도는 UP, 예산은 DOWN’
(정도일보)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에서는 도내 수산업을 선도할 우수한 수산전문인력 양성을 위해‘2023년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 지원 대상자’를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은 수산업·어촌의 혁신을 선도할 우수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어업기반 조성 및 경영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전라북도는 올해 32명(어업인후계자 25, 우수경영인 7)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의 경우 ▲어업인후계자는 어업을 경영한 경력이 없거나, 경력 10년 이하로 만18세이상 ~ 50세 미만인 자, ▲우수경영인은 어업인후계자 선정 분야에서 5년이상 지속 경영 중인 사람 또는 수산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60세 이하인 자이다. 특히, 올해부터 어업 종사 경력이 비교적 짧은 어업인 후계자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융자조건*이 대폭 완화됐다. 어업인후계자는 3억 원에서 최대 5억 원, 연리 2%에서 1.5%, 상환기간은 3년 거치 7년 균분상환에서 5년 거치 20년 균분상환으로 확대됐다. 우수경영인은 작년과 동일한 추가융자금액 2억 원을 연리 1%, 5년 거치 10년 균분상환 조건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수
(정도일보) 전북도는 ‘2023년 탄소산업 국제기술교류 지원사업’을 효율적이고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역량 있는 운영기관을 2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탄소산업 국제기술교류 지원은 도내 탄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전시부스 참가지원, 글로벌 시장개척단 운영, 국내·외 기업간 기술교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내 우수한 탄소제품의 홍보와 수요처 연계 지원, 전시 아이템 분석 및 벤치마킹, 복합재 전문가 그룹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연계협력 및 교류 확대를 도모한다. ‘23년도 사업예산은 3억 원으로 1개의 주관기관을 선정한다. 선정 기관은 해외 전시회 참가 및 시장개척단 운영, 국내·외 기술교류를 위한 각종 지원에 나서야 한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도내에 주사무소를 두고 있는 비영리 법인 및 기관(단체)이다. 선정은 자격요건 검토, 서류·대면평가, 전북도 지방보조금관리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도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