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북도는 민·관 상생협력형 단기부품 기술개발 사업으로 개발한 신규 부품이 장착된 타타대우상용차의 ‘2023 더쎈(3톤, 4톤, 5톤)’ 부분 변경 모델이 출시됐다고 2일 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의 부분변경 모델 ‘2023 더쎈’에는 기술개발 사업으로 개발된 대시보드(계기판을 포함한 전면부 장치), 에어서스펜션 시트 등 6개 모듈 단위 인테리어 부품이 장착됐다. 이에 기존 차량 대비 최신 실내 디자인이 개선되고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시트가 적용되는 등 전반적인 품질 및 상품성이 향상됐다. 전북도의 기술개발 사업은 상용차 생산량 급감에 따라 도내 상용차 업계의 위기를 타개하고자 지난해 도 10억 원, 군산시 5억 원, 김제시 5억 원, 투자기업(타타대우상용차)이 18억 원을 출연해 추진됐다. 이에 그간 수입해온 상용차 부품 및 시스템을 부품업체가 단기간에 기술 개발하고 제품을 상용화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했다. 2022년 5월 부품개발에 착수했고 사업계획에 따라 올해 3분기 사업화를 목표로 했으나 민·관이 노력해 지난해 말 부품개발을 조기 완료하고 양산에 돌입해 이번 신차에 신규 부품이 적용됐다. 이는 과제 완료 후 경제적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국제교류 수업학교를 확대한다. 도교육청은 국제교류 콘텐츠를 활용한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학교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학생중심 미래교육 구현을 위해 ‘2023. 국제교류 수업학교 공모’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전주자연초, 전주근영중, 전주신흥고, 고창북고, 전북외국어고 등 5교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한 국제교류 수업은 올해는 도내 초·중·고교 42교로 확대한다. 올해 국제교류 수업 학교에는 ‘국제교류 온라인 공동수업’과 ‘국제교류 수업 연계 국외현장체험학습’을 지원한다. 국제교류 온라인 공동수업은 다양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해외학교와 한국학교 간 실시간 온라인 수업 및 이메일, 동영상 업로드 등을 통한 비실시간 교류 방식으로 운영된다. 국제교류 수업학교에는 온라인 공동수업 주제와 관련하여 교류국을 방문하는 사제동행형 국외현장체험학습 기회도 제공된다. 국제교류 수업학교 운영을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 2월 17일까지 공모 신청을 제출하며, 심사를 거쳐 2월 24일 최종 선정학교를 발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교육혁신과 정혜영 과장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업 현장 중심의 국
(정도일보) 부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부안군 12개읍면 생활개선회원 대상으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및 읍면 순회교육을 추진한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작업 재해예방 및 안전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는데 교육에 참가한 생활개선회원들은 안전교육에 경청하는 모습을 보이며 농작업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특히 신체의 과부하를 일으킬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에 큰관심을 가졌고과부하를 줄일 수 있는 자세를 시연하고 실습했다. 교육을 통해 농작업시 고질적으로 발생했던 질환 발생의 원인을 파악하고 예방할 수 있게 된것에 농업인들의 교육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이후에도 반복적인 교육으로 안전한 농작업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요청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새해농업인 실용 교육후에도 농작업 재해예방 및 진드기 감염 예방과 폭염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계획하고 또한 분기별 발생 위험도가 높은 재해유형에 따라 교육을 추진하여 안전한 부안 농업 환경 만들기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1일‘정월대보름 맞이 효 나눔 한마당’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지역 내 어르신들의 한 해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자 민요․트로트 등 다양한 공연과 대보름 오곡밥 음식(찰밥, 나물 등)을 준비했다. 지역 내 어르신 200여 명이 참석하여 함께 즐기고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대보름 행사에 참여한 김OO 어르신(남, 82세)은“시끌벅적했던 설이 끝나고 적적했는데, 복지관 덕분에 공연도 보고 찰밥도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한갑수 관장은“올해 들어 처음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행사인데,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며“코로나로 인한 제한이 풀려가는 만큼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우리 복지관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도심지 내 밀집지역 전선․통신선 지중화 공동 설치로‘임실읍 임실초등학교’주변 통학로 개선을 통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도심지 미관 개선을 위해 유관기관과 지난달 31일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전력공사, 6개 통신사,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사업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진행했으며 그린뉴딜 지중화사업의 개요와 사업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군은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에 뜻을 함께하고 지중화사업 추진을 위한 한국전력공사 및 각 통신사와의 개별적인 업무협약을 완료하고 실시설계를 추진하여 상반기에 사업을 착공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지중화사업이 완료되면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과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로 안전사고 예방 효과와 깨끗한 지역 이미지 제고 및 지역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대표특산품인 치즈 답례품 등의 인기에 힘입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한 달 만에 500여명에 7000만원이 넘는 모금 성과를 기록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일까지 총 575명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했으며, 기부액은 7700만원에 달했다. 지금까지 기부 성향을 살펴보면 500만원 기부자가 4명이며, 90% 이상이 세액공제 한도액인 10만원 선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부한도액인 500만원을 기탁한 고액 기부자는 본인이나 가족이 임실이 고향인 전라북도의회 국주영은 의장과 ㈜푸드조아 양인철 대표, 남양하우징 박덕순 대표, 익명 기부자 1명 등이다. 이외 대부분은 10만원과 치즈 답례품을 선호하며 500여명이 넘는 많은 기부를 이끌어내는 데 큰 힘을 실었다. 실제 임실지역의 대표특산품인 치즈․요거트는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답례품으로 기부자의 53%가 선택하여 고향사랑기부제 안착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심 민 군수와 공직자, 지역주민 등이 앞장서서 향우와 출향인사, 지역주민 등 관계인구와의 유대를 통한 고향사랑기부제 정책 홍보에 적극 나섰다. 심 민 군수는 지난달 9일 도내를 비롯한 16개 시‧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에듀테크 기반의 미래형 학교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교원용 컴퓨터 보급과 학생 교육용 스마트기기 보급, 무선망 추가 구축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교원용 컴퓨터는 노후된 교원용 컴퓨터 총 4천861대를 학교에서 희망조사를 통해 노트북 또는 데스크톱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에듀테크를 활용한 미래교육을 활성화하고,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수업혁신을 위해 내년까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생 1인당 1대의 스마트기기와 학급당 1대의 충전보관함을 보급할 계획이다. 올해는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1․2학년에게 스마트기기 6만4000여 대를 3천100여 대의 충전보관함과 함께 보급한다. 전북교육청의 스마트기기 보급률은 21.4%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6위다. 보급률이 100%인 부산과 경남을 포함해 충북과 경북, 전남 등 11개 시․도 보급률이 50%를 넘는다. 계획대로 추진되면 올해 전북 스마트기기 보급률은 57.5%로 높아진다. 스마트기기는 계약과 입찰 과정 등을 거쳐 2학기 수업에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교육청은 스마트기기의 활용 지원을 위해 516개 학교에 2천4
(정도일보) 전라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은 2023년 추진할 주요업무 계획에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속도감 있는 새만금 개발과 수질개선, 지속 가능한 수산업·해양환경 조성을 위한 4대 목표, 19개 주요 추진과제를 제시하고 성과 달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2일 밝혔다. 투자하고 싶고 살고 싶은 새만금 조성을 위해 농생명용지는 면적 94.3㎢, 총 7개 공구로 `25년 완료를 목표로 조성중으로 4개 공구는 조성완료 후 조사료 재배지 임대를 통해 피해농어민들의 수익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올해 1개공구를 추가 완료하고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기반시설을 본격 추진해 `25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새만금산업단지는 총 9개 공구 중 준공 2개(1,2공구), 조성중 2개(5,6공구)로 올해 상반기에 3공구 매립공사 착공 예정이며, 새만금에 최초로 들어서는 수변도시는 `23.6월 매립공사를 완료, 올해 상반기에 1단계 조성공사를 착공함으로써 본격적인 분양이 이루어질 예정으로, 인구 2만5천명 규모의 첨단기술이 집약된 미래도시로 새만금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육상태양광은 지난해 상업운전(총 300MW 규모)을 시작해 연간 약 8만여 가구가 사용할
(정도일보) 김관영 도지사가 시·군과 함께하는 더 특별한 전북을 만들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군 챙기기에 나선다 전북도는 오는 7일 임실군과 진안군 방문을 시작으로 두 달간 도내 14개 시‧군방문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민선 8기 첫 시군방문으로 ‘시(군)청 속으로, 민생 속으로, 도민 속으로’ 세 가지의 주제로 도정과 시·군정을 공유하며, 현장에서 도정의 답을 찾는 의견 청취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다. 먼저 ‘시(군)청 속으로’는 민선 8기 첫 시군방문임을 감안해 일일 명예 시장·군수로 위촉받아 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시·군 간부와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고, 시·군 청원들과 주니어보드를 통한 MZ세대의 톡톡튀는 아이디어 청취 등 생생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해 도정과 시·군정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공감의 시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민생 속으로’는 직접 민생현장에 방문해 도민과 함께 직접 체험하고 봉사하며 생생한 현장 이해의 시간을 갖고 개선점 등 현장에서 답을 찾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도민 속으로’는 시·군별 특색에 맞는 정책그룹과 만나 도민들의 일상 속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계층과 의견을 공유한다는
(정도일보) 이상기온으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가 갈수록 증가함에 따라 농업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농작물재해보험의 농가 보장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북도의회 오은미 의원(순창·진보당)은 2일 제3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농작물재해보험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오 의원에 따르면 “2021년 이상기후 보고 결과, 2021년 겨울철부터 농작물 수확기까지 1년 내내 자연재해가 발생해 농작물, 시설물 등의 피해가 극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북의 경우 2020년 유례없는 장마와 태풍 등으로 벼 생산량이 급감했고 2021년 가을장마로 병해충 피해가 발생했으며, 올겨울에는 폭설에 한파, 강풍까지 겹쳐 도내 12개 시군에 농림시설 60.5㏊, 축산시설 6.1㏊에 이르는 시설 붕괴 피해와 농작물 25.7㏊에 이르는 냉해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정부는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한 농어업피해에 따른 손해를 보상하기 위해 2002년부터 농작물재해보험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나 시행된 지 20여 년이 됐지만 까다로운 보상체계와 가입품목의 제한으로 현실적인 보상이 되지 못하면서 전국적으로 45%대의 저조한 가입률을 보이고
(정도일보) 지난해 12월 28일,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법 시행까지 1년가량 남은 시점에서 전북도의회가 철저한 준비와 대응책 마련을 주문했다. 전북도의회 김희수 의원(전주6ㆍ더불어민주당)은 2일 개회하는 제397회 임시회 5분 발언 자료를 통해 “특별법 통과를 자축하며 샴페인을 터트리기보단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을 위해 철저한 대비책 마련이 우선”이라며 전북도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작년 9월, 전북특별자치도 추진지원특별위원회를 구성, 특위 위원들과 국회 행안위, 법사위 방문 등 법안 통과를 위해 노력해 왔다. 도의회 전북특별자치도특위 위원장을 맡았던 김 의원은 “그동안 소외되고 호남에서도 변방으로 취급됐던 우리 전북이 특별자치도로서 지위와 그에 걸맞는 특례를 확보할 수 있어 전북만의 발전전략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라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특별법 제정으로 전북은 고도의 자치권을 보장하고 지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행정적·재정적 특별지원을 받게 됐지만, 일각에선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김 의원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이름만 바뀌고 빈 껍데기에 그치지 않기 위해선 앞으로 철저한 대비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는 2일 올해 첫 임시회(제397회)를 열고 오는 13일까지 12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올 한해 전라북도의회는 모두 9회(정례회 2회, 임시회 7회) 125일에 걸쳐 회기를 운영한다. 특히 도의회는 2일 오후 1시 50분 본회의장에서 전체 40명 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는 퍼포먼스를 실시해 도민과 출향인들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이날 오후 2시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관영 도지사와 서거석 도교육감의 2023년 도정 및 교육·학예행정에 관한 시책 방향 연설에 이어 전라북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윤정훈 의원(무주)의 대표연설을 통해 집행부와 의회의 2023년 새해 설계 및 중점 실행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10명의 의원이 지역 현안 등 주요 관심 사항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한다. 이어 ‘민족·민주·민생의 지평을 연 동학농민혁명 정신 헌법 전문 포함 촉구’, ‘벼랑 끝 한우산업의 위기 극복 및 지속발전 대책 마련 촉구’, ‘고창~부안 노을대교 4차선 확장 및 조기건설 촉구’, ‘농작물 재해대책 마련 촉구’, ‘경계선 지능 아이의 사회성 향상을 위한 교육정책 및 프로그램 마련
(정도일보) 전북도의회 최형열 의원(전주5ㆍ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전라북도 낙후지역 기업유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397회에 올해 첫 번째 법안으로 소관 상임위원회인 농산업경제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있다. 최 의원은 “본 조례안은 도내 낙후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산업구조 고도화를 위한 효과적인 기업유치와 그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와 복지 향상, 지역 간의 격차를 해소하여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자 조례를 제정했다”며 조례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이 조례안이 통과되면 유치기업의 공장이나, 본사 또는 연구소를 낙후지역 안으로 이전·신설‧증설하는 경우에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며 사후관리 조항을 제정하여 유치기업의 고충 사항을 수시로 파악하여 해결하는 등의 지원을 하게 된다. 최형열 의원은 “인구소멸의 근본 원인은 일자리 부족에 있는 만큼 이번 조례를 통해 도내 낙후지역에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창출하여 청년인구를 유입하는 등 인구소멸 방지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균형발전과 인구소멸 방지를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의원연구단체인 지방자치법연구회가 6개월간 활동하
(정도일보)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이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현장을 찾아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1일 전북 부안군 하서면에 있는 ‘2023 새만금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최창행)를 방문해 조직위로부터 잼버리 준비상황을 듣고 새만금 잼버리 행사장을 둘러봤다. 서 교육감은 새만금 잼버리 행사장을 둘러보면서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땀을 흘리고 있는 조직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권혁 한국스카우트 전북연맹장이 함께한 이날 현장 방문은 지구촌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인 잼버리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조직위에 힘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이뤄졌다. 서 교육감은 지난해 11월 충북 청주에서 열린 제87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새만금 잼버리에 많은 학생과 교직원이 참가할 수 있도록 지역별로 참가비를 지원할 것을 요청하는 등 성공적인 잼버리 개최에 힘을 쏟고 있다. 전북의 경우 ‘전북교육청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 학생 및 교직원 지원 조례안’이 제정돼 전북교육청이 참가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세계스카우트연맹(WOSM)과 한국스카우트연맹
(정도일보)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는 1일 완주군 대아저수지 인근에 위치한 수산기술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를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먼저 김종훈 부지사는 민물고기연구센터 내 작년 12월 준공된 친환경 내수면 갑각류 연구시설 개관 준비 및 운영계획 등을 점검하고, 금년 추진 계획 중인 토산어종 종자생산·방류, 시험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연구생산동 및 노지사육지 등을 살폈다. 향후, 친환경 내수면 갑각류 연구시설은 종 보존실, 실험실, 종자생산시설, 스마트양식시스템 구축으로 고부가가치 내수면 갑각류 시험연구 및 신품종 양식기술 개발, 일반인 관람, 홍보, 교육 등 도내 수산양식 어업인 육성의 중장기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2021년 2월 해수부 친환경양식어업육성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흰다리새우 스마트양식 실증 연구시설 건립 사업(’23년 준공, 70억원) 진행 현황을 점검했다. 상기 연구시설은 올해 말까지 준공하여 데이터 기반 양식 표준화 및 인공지능 무인 자율시스템 구축을 통한 횐다리새우 양식기술 매뉴얼 개발과 보급 확대로 도내 첨단 내수면 스마트양식 산업 분야 1번지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김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