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달 31일 2022년산 벼 자체 수매 차액 지원금 10억6천만원을 관내 2,325농가에 지급했다. 벼 자체 수매 차액 지원은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과 농협 자체 매입가격의 차액 일부를 지원하여 벼 재배 농가의 소득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여 영농의욕 증진과 소득안정에 기여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특히 지급 대상 범위를 확대하여 농협 자체 수매뿐만 아니라 관내 임도정공장에 판매한 벼에 대해서도 차액을 지원하여 더 많은 농가가 혜택을 보게 됐다.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1등급 매입가격은 64,530원이며, 농협 자체 수매 신동진 1등급 매입가격은 58,500원이다. 농협이나 임도정공장에 벼를 판매한 농가에 차액의 일부인 40kg 가마당 3,000원을 지원함으로써 차액 지원사업이 소득안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작년에는 품종별로 차등을 두어 병해충 피해를 많이 입은 신동진은 가마당 4,000원을 지원하고 나머지 품종은 2,000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품종별 차등 없이 모든 품종에 동일하게 가마당 3,000원을 적용하여 2,325농가 35만여 가마에 10억6천만원을 지급했다. 심 민 군수는“벼 자체 수매 차액
(정도일보) 서울시 강서구가 지난 2일 임실군과의 우호 교류 및 선진지 견학을 위해 임실군을 방문했다. 심 민 임실군수는 민선 8기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옥정호 권역 명품 생태관광지 조성사업, 임실N치즈 식품․관광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고, 그간의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여러 사례들을 공유하며 상호 지자체의 발전을 위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서구 방문단과 함께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옥정호 출렁다리를 방문하며 향후 관광 시책에 대한 종합적인 개발 방향을 모색하고, 청소년 대표단 방문, 주민 대상 관광지 상호 할인 혜택 제공 등 양 지자체간의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심 민 군수는“이번 강서구의 방문은 코로나로 단절된 자매결연 도시와의 교류를 다시 활성화시키는 신호탄으로 생각한다”며“임실군을 찾아주신 김태우 강서구청장님을 포함한 방문단에게 환영의 말씀을 드리고, 새롭고 활기찬 민선 8기를 시작하는 의지를 다시 한번 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임실군 옥정호에 명품 물안개길이 조성된다. 군은 환경부 공모사업‘2023년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신규 대상지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국가생태탐방로는 그 지역의 자연과 문화, 역사를 효과적으로 체험하고 탐방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보호와 복원관리를 통해 지속가능한 길들을 발굴하여 조성 관리하는 탐방로를 말한다. 군은‘2023년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공모 선정으로 탐방로 조성을 위한 사업비 60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탐방로 부대 시설을 위한 군비 15억을 포함한 총사업비 75억원이 투입, 운암면 학암리에서 운암대교까지 옥정호 천혜의 자연경관을 즐기며 걸을 수 있는 19.4km의 탐방로가 조성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조성되는‘옥정호 물안개길’은 올해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옥정호 물문화 둘레길 국가생태탐방로와 기존 물안개길 3코스의 단절된 구간에 조성하여 이미 조성된 탐방로와 연계하여 옥정호를 일주할 수 있는 명품 생태탐방로‘물안개길’을 만드는 계획의 핵심 노선이 될 전망이다. 군은 공모 선정을 위하여 2021년부터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타 지자체의 우수생태탐방로 사례 검
(정도일보) 전북도가 2023년 도민안전 비전을'365일 선제적 재난관리, 안전한 전라북도'로 정하고, 4대 목표를 3일 발표했다. 도에 따르면 2023년 안전전북 구현을 위해 ▲새로운 재난 선제적 대비, ▲인명․재산피해 최소화, ▲생활 속 안전수준 향상, ▲취약계층 안전관리 등 4가지 목표를 설정하고, 시군․유관기관․연구기관․민간단체․학계 등과 역량을 모을 방침이다. 도는 이를 위해 풍수해, 화재, 교통, 감염병 등 40개 재난 유형별 예방·대비·대응·복구 종합계획인 ‘2023년 안전관리계획’을 수립(12월)하고, 총 1조 780억원을 투입해 노후시설 정비, 재해예방사업 추진 등 안전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예방 및 대비> 먼저 사회재난 예방을 위해 집중안전점검 1,500여 개소, 시설물 안전점검 및 시기․계절별 안전점검 등 288개소를 실시해 안전사각지대에 있는 재난취약 시설물 위험요소를 발굴․개선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전주 한옥마을․객사 등 건축규제로 재건축이 어려운 지역에 있는 노후건축물과 구조적 결함 등 위험도가 높은 시설물 140개소에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설치, 안전 위험도를 상시 모니터링하는 등 재난 예
(정도일보) 전라북도가 고유가와 고환율 상황이 지속되면서 가중되고 있는 농가들의 경영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면세유 구입비 일부를 보조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농식품부가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시설원예농가에 한시적으로 유가 보조금을 긴급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대상은 지난해 10∼12월 중 면세유류구입카드로 난방용 면세유를 구매한 적이 있는 시설원예농가로 면세유 관리농협에 보조금 신청서를 제출한 농가만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0일까지다. 보조금 지원기간은 지난해 10∼12월 난방용으로 구매한 면세유류 3개월분이며, 유종은 등유, 중유, LPG(난방), 부생연료유1호와 2호 등 5종으로 리터(ℓ)당 최대 130원이 지원된다. 보조금은 2월 28까지 농업인별 면세유구매전용체크카드 결제 계좌로 입금된다. 전라북도 자체적으로는 생산비 상승에 따른 농․축산물 가격 상승 우려를 완화하기 위해 도내에 주소지를 둔 농․축산인을 대상으로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 일부를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기간은 지난해 9~12월까지 구매한 면세유 4개월분이며, 도 전체 예산 규모는 201억원으로, 21년도 평균 면세유가 대비 22년 9
(정도일보) 전북도와 전북청년허브센터는 청년정책 당사자인 청년의 정책 참여 활성화를 위한 ‘제8기 전북청년정책포럼단’을 2월 2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북청년정책포럼단은 ‘전북청년기본조례’에 근거한 전라북도 대표 청년협의체로 2016년부터 올해로 8년째 운영하고 있다. 그간 479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청년문제에 대한 다양한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활동을 해왔다. 지난해에는 50개의 정책을 전북도에 제안해 청년을 위한 금융교육 프로그램 등 3개의 정책이 실제 도정 정책으로 반영되는 성과도 거뒀다. 지원 자격은 전북에 거주하는 만 18세~39세 이하 청년으로, 지역의 청년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의지가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제8기 전북청년정책포럼단은 시군별 맞춤형 정책발굴을 위해 14개 시군을 5개 권역으로 나눠 모집한다. 선발된 포럼 단원은 올해 12월 말까지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제안, 권역별 간담회, 선진지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정책을 제안하면 수당을 지원하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전북청년허브센터 누리집에서 접수를 진행하며, 신청 방법과 지원내용 등 자세한 사항도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토양오염 현황을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토양오염 실태조사는 매년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지역을 조사하여 오염지역을 발견‧정화함으로써 지하수 오염, 생태계 파괴 등의 토양오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현재, 올해 조사할 155개 지점 선정을 완료했고 환경부의 검증 절차를 거쳐 시․군, 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토양오염도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실태조사 대상지역은 관련 지침에 따라 산업단지, 공장, 폐기물처리 및 재활용 관련 지역, 어린이 놀이시설, 원광석ㆍ고철 등의 보관 사용지역, 교통 관련시설 등 토양오염 가능성이 높은 16개 지역으로, 도에서는 오염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산업단지 및 공장지점과 폐기물처리․재활용 관련 지점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해 실시한 토양오염실태조사 152개 지점 중 기준을 초과하는 곳은 없었으나, 우려기준의 40%를 초과하는 지점은 재조사를 실시하여 위법행위로 오염을 유발했거나,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한 지역에 대해서는 오염 원인자에게 토양정밀조사 또는 정화․복원 등 강력한 조치를 취
(정도일보) 윤정훈 도의원(무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이 2023년 첫 회기인 제397회 임시회(2월 2일 개회)에서 “농어업·농어촌 기본소득제도를 선도적으로 도입하라”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윤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서 “농생명 수도인 전북도가 농어민기본소득에 관한 정책에 적극 협력하고, 정책 운영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과거 농민과 농업이 탐관오리들의 수탈 대상이었다면, 현재는 영농자재가격 폭등과 쌀값 하락으로 영농환경이 현저히 악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재난지원금에서도 소외되는 등 정부의 무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하고, “농민의 어려움에 무관심과 차가움을 거두고 보다 따뜻한 시선과 섬세한 정책으로 전환할 것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우리 전북은 개발독재시대에 영·호남 지역차별로 고통받고, 지방이라는 이유로 수도권으로부터 차별받고, 광주·전남·전북이라는 호남으로부터도 소외되고 차별받았다면 동부권은 전북에서마저 소외 받아 4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이다”고 강조하고 “무주·진안·장수 등 동부권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대규모 사업 발굴과 성주-무주 고속도로 및 동서철도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박용근의원이‘벼랑 끝 한우산업의 위기 극복 및 지속발전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전북도의회는 2일 제3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용근 의원(환경복지위·장수)이 대표로 발의한‘벼랑 끝 한우산업의 위기 극복 및 지속발전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가결했다. 건의안은 소값 폭락으로 한우산업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지만 정부는 최소한의 농가 생계안정 대책 마련은커녕 관망하고 있어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한우 1두당 생산비는 1,100만 원인 데 반해 한우 도매가격은 평균 700만원 정도에 불과하다. 출하 개월령을 도달하지도 못한 소까지 손해를 보더라도 어쩔 수 없이 출하해 다른 소 사료값을 메꾸고 있지만 이마저도 힘든 상황이다. 더욱이 지난해 7월 20일 이전까지는 미국산, 호주산 소고기는 자유무역협정(FTA) 상대국으로 각각 10.6%, 16%의 관세율을 적용했으나, 정부는 작년 물가 안정 명분으로 수입 소고기 10만 톤에 무관세를 적용해 미국산 소고기는 재작년에 이어 사상 최대의 수입 물량으로 한우값을 폭락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지적이다. 박용근 의원은 “식량안보 문제가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강태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산1)이 제397회 임시회 개회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납북귀환어부 진실규명을 위한 전북도 차원의 제도적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납북귀환어부란 서해ㆍ동해 상에서 고기잡이를 하던 어부들이 북한 경비정에 납치 또는 태풍, 안개 등 기상 악화로 인해 실수로 북한 해상에 넘어갔다가 그대로 북한에 강제로 억류된 뒤 귀환한 이들을 말하며, 지난 1954년부터 1987년 사이 약 3천6백 명의 납북귀환어부가 발생했다. 강태창 의원은 “길게는 수년간 이름 모를 이북 땅에서 공포에 떨어야 했을 이들에게 국가는 반공법, 국가보안법 등의 위반을 이유로 가혹하게 심문했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인권침해 사건이 발생했을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억울하게 긴 수형생활을 했다”며, “그럼에도 현재까지 피해보상은 차지하고 진실규명조차 지지부진한 실정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전북도의 경우 납북귀환어부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전무한 실정인데, 이는 강원도ㆍ경북 등이 관련 조례를 만들고 제도적 지원책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것에 비해 매우 뒤처지는 상황이다”라고 주장했다. 이후 “다소 늦은 감이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운영위원회는 2월 2일 정무수석·정책협력과, 의회사무처를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김정수 위원장 =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취지에 따라 정책지원관을 뽑은 것은 의원의 정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고 강조하고 “정책지원에 충실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타 시도의회 운영 사례에서 확인되듯이 인사권 독립의 취지에 부합하게 운영체계 전반에 대해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이명연 의원 = “새해 벽두부터 다시 새만금을 둘러싼 관할구역 문제가 불거져 분쟁이 심상치 않은 상황이다”며 “도 갈등조정위원회 회의 개최 여부”에 대해 질문하고 “도가 관할권 조정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태창 의원 = “전라북도가 주최하는 국제대회(2023년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5. 12~20.),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8.1~22))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아태마스터스의 경우 당초 참여목표 인원 3만여명에서 1만여명으로 1/3 수준으로 감소하고, 이마저도 5천여명만이 참가신청한 것으로 확인된다”며 “관련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가 고향사랑기부 동참을 독려하기 위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홍보에 앞장섰다. 도의회는 2일 본회의장에서 제397회 임시회 개회에 앞서‘고향사랑기부제 참여로 내 고향 전라북도를 응원해 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폼보드를 펼쳐 보이는 퍼포먼스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호소했다. 국주영은 의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인구 감소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가장 실효성 있는 정책”이라며“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은 물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2일 도청 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갖고 상반기 도의회 업무보고 소통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업무보고 과정에서 나온 주요 질의나 개선방향은 면밀히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고, 이후 진행상황을 적극 소통하자고 말했다. 또한 도민과의 신뢰가 중요하므로 공직자의 직장 내 괴롭힘 등 조직내 잡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과 감독에 주의를 기울이고, 도 본청과 산하기관, 시군까지 인권침해 사례가 나오는 일이 없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그리고 중앙정부의 유보통합(영유아 교육 및 보육 통합) 추진에 대응해 관련 부서는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상호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교육청과도 원활하게 협력해 교육협치의 모범사례로 만들어 나가자고 전했다. 또한 전북 발전과 도약을 위해서는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이 필수적이므로, 부처반응에 기민하게 대응하며 국가예산 사업 발굴과 전북특별자치도 특례발굴에 동시에 주력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2023년 첫 도의회 임시회에서 김관영 지사는 2023년 도정운영방향을 설명했다. 김지사는 올해는 전북도지사로 이 자리에 섰지만, 내년에는 전북특별자치도지사로
(정도일보) 전북도는 ‘일상 속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도는 관련 사업비로 작년 대비 36% 증가한 총 21억 원을 확보하고 에너지 사용량 절약 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탄소포인트제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의 참여자를 확대 모집한다. 이에 올해 탄소포인트제는 235천세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2,200대에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및 상가에서 에너지(전기, 상수도, 도시가스)를 과거 2년 대비 5% 이상 절감하면 포인트를 부여해 인센티브를 반기별로 지급한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비사업용 휘발유, 경유, LPG 승용·승합(12인승 이하) 차량을 대상으로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연간 최대 10만 원까지 지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시기 제한 없이 탄소포인트 누리집에서 직접 가입하거나 해당 시․군에 문의해 가입할 수 있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도는 모집 시기에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누리집에서 직접 가입하면 된다. 2월 중 모집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는 마을, 공동주택, 학교 등 공동체 단위 탄소중립 생활실천으로 비산업부문 탄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2023년도 전라북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도내 14개 시·군과 유관기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산불예방 및 방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불 조심기간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도와 시·군 및 읍면동 258개소를 운영해 산불예방 활동과 초동진화 체계를 구축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방·대비·진화·홍보 4대 분야의 추진전략을 세워 세부과제들을 성실히 이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산불발생 시 초동대응을 위해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418명을 가동하며, 산불진화를 위한 임차헬기 3대(대형 1대, 중형 2대)를 익산과 함양에 소재하는 항공관리소(산불진화헬기 8대)와 협력해 산불진화를 할 예정이다. 청명·한식, 어린이 날 등 산불발생위험이 높은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에는 맞춤형 산불방지 대책을 실시하고, 봄철 산불조심 기간 내에는 입산자 실화 방지를 위해 입산통제구역 85,392ha와 등산로 폐쇄구간 463㎞를 운영한다. 이를 위반해 출입하는 경우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되므로 주의가 요구된다. 산림인접지역(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예외적으로 허용했던 논·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