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 1일 임실행복나눔센터에서 이민숙 임실부군수와 안세욱 신활력플러스추진단장 등 민간‧행정‧전문가 추진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첫 정기회의를 가졌다. 임실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2019년 농식품부 공모에 선정되어 현재까지 우리 지역의 자립적 발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사람과 조직’을 육성하는 내용이 핵심사업이다. 신활력플러스 추진위원회는 사업을 추진하는데 최고 의사결정기구로서 역할을 하며, 민‧관 협력을 지향하기 위해 민간‧행정‧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월에 취임한 이민숙 부군수를 비롯해 새로운 추진위원들이 기존 위원들과 처음 상견례를 갖고,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2022년까지 세부사업별 추진상황과 2023년 추진계획을 보고 받음으로써, 2023년도 사업의 힘찬 출발을 다지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추진위원들의 주된 관심 내용은 향후 신활력플러스사업, 마을만들기 등 지역공동체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운영‧관리하는 주체로서, 추진단이 임실군으로부터 중간지원조직 업무를 민간이 위탁받는 수탁법인으로 설립하는 계획을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민간
(정도일보)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향한 임실군의 차별화되고 신박한 홍보마케팅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군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춰 특색있는 관광 홍보 및 마케팅 시행으로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군은 임실관광 홍보콘텐츠 제작, 인플루언서 임실관광 팸투어, 임실 투어버스 활성화, 열차 연계 관광상품 개발, 관광객 모객 여행사 지원 등을 통해 임실만의 특색을 살리고 더 많은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기획으로 천만 관광객 유치를 달성할 계획이다. 우선, 임실군은 SNS 중심의 트렌드 마케팅에 초점을 둔 온라인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40인, 네이버 블로거 15인 등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와의 연계를 통해 관광콘텐츠를 다양한 매체로 송출하여 MZ세대를 포함한 전 세대에게 오래 머물고 싶은 임실의 매력을 선보인다. 여기에 파워인플루언서 등을 활용한 팸투어 지원으로 맞춤형 관광 정보 제공과 함께 임실 관광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임실군청 SNS 채널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카카오톡은 물론 임실엔TV를 통해서도 임실군의 멋진 풍경과
(정도일보) 전북도가 새로운 전북특별자치도 시대에 걸맞는 도정 역량을 갖추고 도민들과 한층 더 가까워지기 위해 교육부문을 비롯해 정치권 등 다양한 소통·협치 활동에 펼쳐 ‘함께 성공’을 거두는데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도 교육소통협력국은 8일 2023년 주요업무계획 브리핑 자리에서 2023년 비전을 ‘교육‧소통‧협력을 통한 지역소멸 위기 극복’으로 정하고 이를 위해 교육청, 대학, 시군, 의회, 정당, 출향도민, 도민 등 대‧내외적으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북도는 지난해 7월 25일 도-교육청-대학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기반으로 그 간 교육청에서 추진하여 왔던 교육관련 사업을 도와 협력사업으로 전향하고, 예산도 상호 분담하는 등 협력을 추진하고, 기존에 있던 교육행정협의회와 실무협의회 등 협의체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도-농 간 교육격차 해소 및 지역인재 유출방지를 위해 2022년 8월에 전북도-전북도교육청-서울시교육청-재경전북도민회의 협약을 체결하고 작년부터 4개시군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중인 농촌유학 사업을 올해는 7개 시군으로 확대 추진하고, 이를 위한 전라북도농촌유학협의회도 구성‧운영한다.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급식조리실 환기설비 성능개선을 통해 조리종사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공한다. 도교육청은 학교 급식조리실 환기설비 개선과 표준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급식조리실 환기설비 전문점검 용역’을 오는 5월 31일까지 도내 200개교를 대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조리 시 환기 상태와 관련 설비 등을 점검·개선해 급식종사자들의 호흡기질환(폐암)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다. 급식종사자 정원이 다수인 학교, 급식종사자 정원이 같을 경우에는 식생활관 건축년도가 오래된 학교 순으로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학교 급식조리실에 설치된 후드(유해물질 유입), 덕트(유해물질 배출통로), 송풍기(유해물질 외부 배출동력)에 대해 고용노동부 ‘환기설비 점검표’에 따라 환기설비 설치현황, 성능검사, 개선대책 수립 및 개선 우선순위 선정을 위해 전문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환기설비 노후화로 개선이 어렵거나 송풍기 용량이 부족해 개선이 필요한 설비는 고용노동부 ‘환기설비 설치 가이드’에 따라 개선을 추진, 환기설비 개선 완성도를 확보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이서기 인성건강과장은 “급식조리실 환기설비의 전문점검과 개선을 통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8일 창조나래(별관) 시청각실에서 직업계고 학생 해외연수 운영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과보고회는 2022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및 직업계고 기능우수학생 해외연수 사업의 경과를 보고하고, 참여학생들의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또 2023년 글로벌 현장학습 사전교육 학생과 담당교사, 학부모 등이 함께 참여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어학연수와 해외 인턴십 및 다양한 해외체험․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재개된 2022년 글로벌 현장학습은 지난 9월 17일부터 12월 10일까지 호주와 독일에서 진행됐다. 호주 현장학습단은 조리·제과·제빵 9명, 헤어미용 4명, 자동차정비 3명, 용접 3명, 원예조경 2명, 사무회계 2명 등 총 20명이 참여했다. 기계금속 가공기술 강국인 독일로 떠나는 학습단은 기계가공분야(CNC) 학생 8명이 현장학습에 나섰다. 기능경기대회 입상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기능우수학생 해외연수는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호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대학과 손을 맞잡는다. 도교육청은 오는 9일 전주 왕의지밀에서 도교육청 업무담당자 8명, 지역 5개 대학(군산대·우석대·원광대·전북대·전주대) 입학처 관계자 14명, 진학담당교사 6명 등 총 28명이 참석한 가운데‘도교육청-고교-지역대학 입학처 관계자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의 입시 개선 사항과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교육청·고등학교·대학 입학처가 함께 논의함으로써 지역 대학의 위상에 맞는 대입전형을 마련하고, 도내 고등학교의 진학지도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은 △2024 대입을 위한 맞춤형 진학지도 계획 및 교육청-고교-대학 협력 방안 모색 △고교와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지역 대학 입학전형을 위한 분석과 제언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의 단장과 팀장을 맡고 있는 진학지도 전문 교사들이 참여해 각 대학의 입학전형을 분석하고, 지역인재를 보다 효율적으로 선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적극 의견을 피력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주현화 학교교육과장은 “우수
(정도일보)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대기환경 측정망 운영·관리 간담회를 8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14개 시·군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확한 대기질 측정을 위한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측정기 점검 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전반적인 대기환경측정망 관리 및 행정사항 정보를 제공하고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종합토론도 진행됐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대기환경측정망의 측정자료 신뢰도 향상으로 적합한 대기질 정책 수립에 기여하고, 도민 건강을 위한 신속·정확한 대기질 정보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도내에는 44개 대기환경측정소가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2개소 신규 설치로 총 46개소가 운영될 계획이다. 각 대기환경측정소에서 실시간으로 측정된 미세먼지, 오존 등 데이터는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전송돼 전라북도 실시간 대기정보시스템과 에어코리아등을 통해 도민에게 제공된다.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재해에 취약한 시‧군 관리 중소규모 농업용 저수지의 안전점검 확대 등 재해예방 사업을 적극 추진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8일 밝혔다. 이는 농어촌정비법 시행령 개정(‘21. 10. 14)에 따른 후속 조치다. 개정 시행령에 따르면 정밀안전진단 대상이 총저수용량 30만 톤 이상 중대형 저수지에서 5만 톤 이상 중소규모 저수지로, 비상대처계획 수립 대상은 30만 톤 이상에서 20만 톤 이상 저수지로 각각 확대됐다. 이에 도는 대상 저수지 144개소에 총 6,650백만 원을 투자해 정밀안전진단을 2031년까지 순차적으로 완료할 예정이다. 진단결과는 향후 저수지 안전관리 대책 수립과 보수보강 방안 마련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재해발생 시 대처요령 등을 담은 비상대처 계획도 대상 저수지 33개소에 1,100백만 원을 투자해 2025년까지 수립할 예정이다. 아울러 총저수용량 5만 톤 미만 소규모 저수지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시군에서 추진하는 분기별 안전점검과 병행해 올해 3~4월 중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재해취약 저수지(55개소)를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전북도는 올해 정밀안전진단 및 비상대처계획 우선 추진 대상
(정도일보) 전북도는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 대비 식품․숙박업소 위생관리 및 친절서비스 조성을 위해 2월 13일부터 3월 17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도내 대표 식품․숙박업소와 경기장 주변 업소를 대상으로 전라북도와 시․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15개반 420명의 지도․점검반을 편성하여 총 5주간 식품업소 620개소, 숙박업소 314개소를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품업소는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숙박업소는 ▲공중위생관리법상 법적 이행 여부 점검 ▲객실 및 침구 등의 청결 ▲욕실 위생관리 준수 여부 ▲숙박업소 요금 인상 자제 및 요금표 비치 여부 등이다. 전북도는 대회종료 시까지 위생 취약시설 지도 점검 등 위생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대회 기간 중에는 식품․숙박 관련 민원 신고 접수 및 처리 등을 위하여 도 및 시․군별 상황반을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송희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 기간 동안 전라북도를 찾아주시는 선수단 및 관광객들이 불편함
(정도일보) 전북도는 교육부 RIS 신규지역 및 RISE 시범지역 선정을 통해 지역 및 지방대학의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활용하겠다고 8일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2월 2일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2023년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23년 RIS 사업은 3개 지역을 신규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는 2월 16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교육부에서 2월중에 평가 결과를 발표할 예정으로, 도는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RIS 총괄대학인 전북대를 중심으로 사업계획을 작성해 기한 내에 교육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는 교육부 RIS 공고 다음 날인 2월 3일 전북대와 관련 협의를 거쳐 2월 6일부터 사업계획서 작성에 들어갔다. RIS 신규지역으로 선정되면 6월까지 약 3개월 간 공모 시 제출한 사업계획을 토대로 교육부와 지자체, 대학이 공동 설계․조정(Co-Design)을 거쳐 세부 실행계획을 확정하게 되며, 7월에 관련 협약을 맺은 후 앞으로 5년간 2,145억원(국비1,500, 지방비645)이 투입된다. 올해 RIS 사업에서 가장 달라진 점은 대학 중심에서 지자체 주도로의 사업체계 전환된 점이다.
(정도일보)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2월 7일 6시 서부권역(군산, 정읍, 김제, 고창, 부안) 발령이후 7일 13시를 기해 중부권역(전주, 익산, 완주)에 주의보를 추가 발령했다.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75 μg/m3 이상 2시간이 지속되면 발령되는데, 서부권역 평균농도는 6시 현재 78 μg/m3, 중부권역 평균농도는 13시 현재 76 μg/m3으로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번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는 전일 잔류 미세먼지의 축적과 대기정체로 인해 발생됐으며, 당분간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경우, 호흡기나 심혈관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들은 가급적 외출 자제하고 건강한 성인도 실외활동 시간을 줄여야 한다고 권고하면서,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차량운행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전라북도 실시간 대기정보시스템을 통해 대기환경정보 확인과 예보․경보 상황을 문자로 받아볼 수 있으니 도민들의 많은 이용을 요청했다. 향후 대기질 변화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와 기상청, 기상정보 등을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7일 조봉업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 관계시군, 전북지방환경청, 유관기관, 전문가, 환경단체 등과 함께 '만경강 살리기 기본구상 및 사업화 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중간 보고회를 개최하고 그간 발굴된 주요 사업에 대한 논의를 본격적으로 진행했다. 해당 용역은 2021년 8월 환경부 주관으로 체결한 ‘만경강 살리기 협약’ 후속 조치 일환이다. 만경강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기본구상 및 사업화 방안을 전북도가 선제적으로 마련해 국가계획에 반영하고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등 실효성 있는 협약 이행을 위해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조사된 만경강의 생태·문화자원 조사결과, 사업 발굴현황 등 용역 진행 상황을 보고했다. 특히, 그간 발굴한 핵심 및 연계 발전사업 등 만경강 기본구상(안)에 대한 발표, 참석자들의 의견수렴과 논의, 추가사업 발굴 등에 초점을 맞췄다. 만경강 살리기 용역은 생태계 복원, 생태자원 활용한 생태탐방 거점조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본 방향으로 '새롭게 태어난 만경창파, 만경강'이라는 비전을 내세웠다. 생태계 복원 및 보전, 명품하천 기반 구축, 강 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마련 등 3대 추
(정도일보) 김관영 전라북도지사가 진안군을‘산림 휴양·치유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7일 진안군을 방문해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과 지역발전 해법을 모색하고 군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안군 1일 명예 군수로 위촉돼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청원과의 만남을 통해 도의 비전과 도정방향을 공유했다. 이어 우수시책 현장을 찾아 치매 어르신의 돌봄 서비스 공백과 사회적 고립 최소화 방안을 고민하고, 산림정책 관계자들과 진안고원 산림휴양·치유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김 지사는 진안군이 산림 휴양 · 치유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미래학자 제레미 리프킨은 ‘효율의 시대’가 이제 ‘회복력의 시대’에 자리를 내주고 있다고 선언했다”며 “회복력의 시대 산림자원이 풍부한 고원 진안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코로나 이후 치유와 힐링을 위해 청정 자연환경에서의 탐방과 체험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한 추세에 있다”며 “지덕권 산림치유원이 2024년 개원을 앞두고 있고 지덕권친환경 산림공원조성사업, 지덕권 산악관광 특구 조성사업, 용담호 수변생
(정도일보) 부안군의회가 제337회 부안군의회 임시회를 2월 7일 시작으로 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2022년도 회계연도 결산감사위원 선임의 건’과 김원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부안군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 조례안’및‘부안군 리의 하부조직 운영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6건의 조례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 본회의에서는 2022회계연도 결산감사위원 선임의 건과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등을 의결했으며, 본회의 산회 후 열린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 심의를 위해 열띤 논의를 했다. 김광수 의장은“이번 회기는 군민의 삶과 직결된 조례안들을 심사하는 원포인트 회의이지만, 위원회에서 안건을 심의하는 데 있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2023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2월 6일부터 5월 31일까지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불예방과 신속한 진화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7명, 산불감시원 49명을 편성해 산불취약지 순찰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봄철 산불조심 기간 동안 도시공원과에 산불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13개 읍면에도 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상시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산불예방 감시활동과 무단 입산자 단속, 산림연접지역 무단소각 단속, 인화물질 사전제거 및 산불 초동 진화 등 임무를 수행해 산불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부안군은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마련한데 이어 7일 군청 대강당에서 산불진화대원 37명, 산불감시원 49명 등 11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하고 본격적인 봄철 산불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산불예방 다짐을 위한 결의문 낭독, 산불감시 주요임무와 근무수칙 등 산불예방활동을 위한 직무․안전교육 등이 진행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산불예방 활동 강화를 통해 산불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산불발생 시 즉각적인 초동대응으로 산불 확산을 예방하겠다”며 “산불이 없는 아름다운 미래로 세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