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중국 당국이 한국행 여행객에 대한 비자발급 제한조치를 2월 11일자로 해제하기로 하면서 해외참가자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아태마스조직위가 희망의 불씨를 기대하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전라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가 9일 아태마스터스조직위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처음 확인됐다. 이로써 수백 명 단위로 참가신청을 하려다가 비자발급 제한조치로 취소됐던 우슈 종목을 비롯해서 중국 선수단의 아태마스터스 참가신청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조직위 측의 준비태세에 여전히 허점이 많은 것으로 드러나 어렵사리 살아난 희망의 불씨를 스스로 꺼트리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우선 김정기의원은 “대회개최가 목전에 다가온 시점인 만큼 아태마스터스 홈페이지를 수요자 중심 특히, 해외 참가자가 직관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해외 참가자가 홈페이지를 통한 숙박예약에 어려움이 있을 텐데 시인성이 떨어지는 하단에 작은 링크만 배치해놓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이강오 사무총장은 “참가신청 접수와 숙박예약이 홈페이지 메인에 배치될 수 있
(정도일보) 전라북도 도립국악원은 2023년은 38년 역사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도립국악원은 노후화된 교육시설 환경 개선 및 도민 편익증진 등을 위한 총 사업비 236억 원 규모의 국악원 증개축 공사를 3월에 착공해 2024년 12월 말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또, 올해부터 창극단, 무용단, 관현악단 각 2명씩 총 6명의 비상임단원을 채용해 공연 질을 높이고 청년 예술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상반기 찾아가는 국악연수 운영 및 국악 인재 육성에도 힘쓴다. 올해 상반기에는 2022년보다 107명이 증가한 1,034명이 등록해 판소리, 민요, 가야금, 무용, 풍물 등 13과목의 교육을 진행 중이다. 청소년을 위한 국악 교육으로는 청소년 취타대와 무지개국악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취타대는 오는 8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 개영식 및 폐영식에서 공연을 펼쳐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통과 현대가 융합된 고품격 작품개발에도 진력한다. 관현악단은 전북도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관현악의 선율에 담아 9월에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창극단은
(정도일보) 전북도에서 운영하는 전북어촌특화지원센터(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가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전국 어촌특화지원센터 사업성과 평가에서 전국 10개 센터 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북 어촌특화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어촌마을별 특화상품 개발 및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특화어촌을 육성하는 기관이다. 사업성과 평가회는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전국 10개 센터의 조직역량, 사업목표 달성도, 사업의 타당성, 사업성과 등을 평가했다. 센터는 지난해 현장 밀착형 지도로 마을별 애로사항 등을 수시로 파악해 문제를 해결하고, 어촌마을 기초조사에서 어업유산(백합잡이 그레어구, 새우잡이 장태어구) 자원을 발굴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전라북도와 센터를 중심으로 한 시·군, 학계,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어촌특화 상품개발, 전북도청 수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어촌마을 자원발굴, 바다가꿈 프로젝트 우수사례 최우수상(고창 만돌) 수상 등의 성과도 거뒀다. 이번 최우수상과 함께 받은 포상금은 어촌마을에서 필요로 하는 생활용품으로 구입해 전달·격려할 예정이다. 전라북도와 센터는 올해에도 어촌마을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 밀착형 컨설팅, 어
(정도일보) 중앙정부가 인도-태평양 지역에 특화한 외교 전략을 구사하기로 한 가운데 전북도도 인도네시아와 국제 교류의 물꼬를 트기로 하는 등 아세안지역과의 국제협력 강화에 나선다. 9일 전북도에 따르면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외교사절단이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5박7일간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를 각각 방문, 전북 농수특산품 수출 판로 개척을 비롯해 한인 상공회의소와의 국제 네트워크 구축, 국제교류 의향서 체결 등 다양한 외교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김 지사 등 사절단은 베트남 하노이와 닥락성을 공식 방문해 전라북도 해외통상거점센터와 한국상품전시장 등을 각각 방문해 농수특산품 등의 수출 현황을 직접 살펴보며 도 차원의 지원책 등을 모색하기로 했다. 김 지사는 또한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관광설명회도 개최해 베트남지역 관광객 유치에도 직접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류 열풍의 중심지 베트남 유력 여행사 및 여행 매체 등 약 20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로 움츠려있던 관광객 유치활동을 본격적으로 개시한다. 또한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한국상품을 유통하는 대형업체들과의 수출계약도 각각 추진될 예정이어서 수출규모 등이 주목되고 있다. 이어 지난 201
(정도일보) 부안군의회는 2월 9일 제3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한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상풍력 주민참여사업 지원범위 확대 촉구 건의안'에 대해 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안은 지난 1월 정부에서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 및 연료혼합 의무화제도 관리·운영지침' 개정안을 발표 했는데, 개정안에 해상풍력 등 대규모 발전시설 설치시 주민간 수익공유를 위한 주민 참여사업 개선방안이 포함되어 있으나, 부안군 관할지역에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가 설치됨에도 5km 이상 떨어진 시·군·구에 해당된다는 이유로 부안군민 대부분이 사업에서 배제되는 역차별적인 결과가 초래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것이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이한수 의원은 “정부가 추진 중인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경우 부안군의 관할지역에 설치되며, 공유수면 점사용 인허가권자 또한 부안군으로, 해상풍력 설치에 따른 조업구역 축소, 해양생태계 오염, 경제적 손실 등 부안군민 대다수가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는데도 불구하고, 피해 당사자이며 설치지역으로써 해상풍력 주민참여 지원범위에 부안군이 포함되지 않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고 강하게 지
(정도일보) 부안군의회 김형대(가선거구 부안읍, 행안면) 의원은 지난 9일 제337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농촌체험 휴양마을 활성화 방안 제안’이란 주제를 통해 농촌체험관광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방안과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중간지원조직의 구성 및 지원 정책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김형대 의원은 코로나 대유행을 겪으면서 방문객 급감과 더불어 관리운영의 부실 등으로 개점휴업 상태인 농촌체험 휴양마을이 타 지자체와의 경쟁에서 살아남고 지방소멸에 대응한 농촌체험 관광의 중심축으로 농가소득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과 농촌 휴양마을과 연계한 농촌관광의 홍보 및 마케팅,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한 전문화된 앵커조직을 육성 및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형대 의원은“앞으로도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을 막고 어려운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시하는 등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의회는 9일 제3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3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원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부안군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 조례안’을 포함한 총 6건의 조례안과 1건의 건의안 등을 의결했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는 이용님 의원이‘밀원자원 조성을 통한 위기 극복 및 다양성 확보’란 주제로, 김형대 의원이‘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농촌체험 휴양마을 활성화 방안 제안’을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또한, 이한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해상풍력 주민참여사업 지원범위 확대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여 주민참여사업 대상지역의 범위에 공유수면 점·사용 인허가 지자체에 부안군이 포함될 수 있도록 강력하게 촉구했다. 김광수 의장은“점점 높아져만 가는 물가와 난방비 폭등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군민들을 위해 군민을 위한 정책이 무엇인지 면밀히 따져 철저히 계획을 세우고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며”며,권익현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의 일천여 공무원들과 소통하고 협력하여 지금의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의회 이용님(나선거구 주산, 동진, 백산) 의원은 지난 9일 제337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밀원자원 조성을 통한 위기 극복 및 다양성 확보’란 주제를 통해 밀원수의 다양성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신규 조림 확대 정책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제시했다. 이용님 의원은 지난해 발생한 꿀벌 군집 붕괴 현상이 기후변화로 인한 밀원식물 감소가 근본적 원인임을 지적하고 꿀벌의 활동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과 꿀과 화분 매개체로서의 역할 등 공익적 가치가 높아 우리 삶에 매우 중요한 필수불가결한 존재임을 상기시키며, 추후에 있을 군 조직개편을 통해 산림 전담 부서를 만들고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밀원숲을 조성하고 양봉산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이용님 위원은“앞으로도 산림 자원화와 양봉산업 발전을 위해 군차원의 밀원수 조성 및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9일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부안군자원봉사센터 등록 자원봉사단체 사무국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부안군자원봉사센터 현황 및 2023년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각종 행사와 축제의 자원봉사 활동분야 공유를 통한 지역사회 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하게 됐다. 이 날 간담회에 참석한 50개 자원봉사단체 사무국장들은 오는 5월 4일부터 5월 6일까지 부안 매창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회 부안마실축제 및 5월 12일부터 5월 20일까지 전북 일원 및 부안 변산요트경기장에서 진행되는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그리고 8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전라북도 새만금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에 대한 각 관계자들의 설명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자원봉사자의 역할에 대한 논의 등을 통하여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봉사단체의 사무국장들은 “2023년 올 한해 우리 지역에서 개최되는 여러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자원봉사자들이 똘똘 힘을 합쳐 부안을 방문한 모든 분들의 기억에 더 머무르고 싶은 부안, 항상 기
(정도일보) 부안군은 지난달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이 권고로 조정됨에 따라, 주민들의 ‘손씻기, 기침예절 준수 등의 생활방역’의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의 1단계 조정방안에서는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 약국, 대중교통수단에서는 실내마스크 착용이 유지되며 그 외 시설에서는 ‘권고’로 전환되어 일상 속에서의 방역의 생활화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부안군에서는 실내 마스크 지침 변경과 관련하여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실내마스크 착용의무 대상인 요양병원‧장기요양기관, 농어촌 버스 등에 마스크를 배부‧비치토록 하여 군민들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실내마스크 착용이 전면 해제가 아닌 권고로 바뀐 것으로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거나 의심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하는 경우, 고위험군이거나 고위험군과 접촉하는 경우, 최근 2주사이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 환기가 어려운 3밀(밀폐·밀집·밀접) 실내 환경인 경우, 다수가 밀집한 상황이나 함성이나 합창, 대화 등 비말 생성행위가 많은 경우에서는 마스크를 착용을 ‘권고’ 드린다며, 60세 이상 고령자와 기저질환자, 면역질환자, 감염취약시설 등에서는 예방접종에
(정도일보)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마케팅반 등 3개과정 116명을 대상으로 제19기 부안군 친환경 벤처농업 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19회째 실시되는 친환경벤처농업대학은 매년 3월부터 11월 장기간 교육을 진행해 오던 것을 농번기를 제외한 주2회 실시로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실효성있는 시스템으로 개편하여 오는 7월 13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농업인 평생교육으로 이번 교육은 농업마케팅반, 원예조경반, 약초활용가공반 등 3개반으로 개설하여 과정별로 전문강사, 유관기관 전문가, 대학교수 등 다양한 강사진을 통해 우리지역 농업 활력화에 필요한 기술 습득과 정보제공을 바탕으로 해서 선진농장, 실습교육장 등 견학을 통해 맞춤형 현장기술 교육으로 추진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AI시대,나만의 브랜드가 경쟁력이 되는 만큼 각 교육과정을 통해 농업에 대한 전문기술을 습득하고 경영능력을 길러 지역 농업을 주도하는 선도 농업인으로 거듭나길 당부했다.
(정도일보) 부안군 줄포면은 지난 9일 관내 경로당 30개소 노인회장을 대상으로 2023년도 경로당 운영을 위한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경로당 운영을 위한 회계교육은 새해 들어 신임 노인회장으로 교체된 마을이 다수인 상황으로, 2023년부터 지원받는 경로당 운영비, 난방비 등 보조금 지출 및 정산 요령을 교육하여 원활한 노인여가복지시설 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실시했으며, 그 동안 노인회장들이 겪어왔던 운영사례를 중심으로 질의·응답을 통한 논의를 더해 열띤 분위기를 자아냈다. 줄포면장(채연길)은 ‘경로당 운영에 가장 기초적인 기반이 되는 보조금 사용 교육을 통해 향후 어르신들의 따뜻한 노후와 여가생활 영위에 기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보안면은 지난 9일 청자골 문화센터에서 ‘창신비상, 2023년 보안면 군민소통대화’를 개최하며 2023년 기묘년을 여는 힘찬 날갯짓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2023년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권익현 부안 군수와 면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주요 성과 및 2023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 군정 비전 공유, 군민소통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보안면 이장단협의회 200만 원 장학금 기부와 재경 보안면 향우회 하종안 회장의 100만 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시작으로 보안 면장(신철호)의 ‘창신 비상 보안면 만들기’라는 주제의 주요 업무보고와 부안 대도약의 의지를 담은 군정 비전 동영상 상영 등 2023년 군정 운영 방향을 면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군민과의 대화에서 주민들은 농로 확·포장, 배수로 정비와 같은 농업 기반 시설 확충과 주민 불편 사항 등 다양한 분야에 목소리를 전달했고, 이에 권익현 군수는 면민들의 건의사항에 차례차례 답변하며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초등학생 개별 맞춤형 구강건강 진료지원 사업 추진으로 평생 구강건강 기반을 마련한다. 도교육청은 3월 안내 기간을 거쳐, 본격적으로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도내 초등 4학년 학생 1만4,485명에게 구강질환 예방 등 개별 맞춤형 진료비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지난 1월 30일 전라북도치과의사회와 학생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력을 체결했다. 또 촘촘한 사업추진을 위해 보건교사 및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대표, 전북치과의사회와 차례로 협의회를 갖고, 세부 운영사항 등을 논의한 후 2월 내 추진계획 고시 및 교육지원청과 학교에 안내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 항목은 불소도포, 치면세균막 검사, 치아홈메우기, 치석 제거, 치아우식 초기치료, 구강보건교육 등 개별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지원 방식은 초등 4학년 학부모 등 보호자가 협약 체결․지정된 도내 치과 병(의)원에 예약 후 개별 방문해 맞춤형 진료를 받으면 1인당 4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도교육청 인성건강과 이서기 과장은 “민․관․학 협력쳬계 구축을 통한 건강한 성장 및 구강질환 이행 최소화에 기여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구강관리
(정도일보) 2023학년도 전북지역 직업계고 신입생 충원율이 91%를 기록하면서 2017년 이후 최대 충원율을 달성했다. 9일 전라북도교육청은 직업계고 신입생 추가모집 최종 결과 신입생 충원율이 9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충원율 80.4%에 비해 10.6%포인트나 상승한 수치다. 도내 직업계고 충원율은 2017년 90%를 기록한 이후 2018년 83.5%, 2019년 83.4%, 2020년 82.2%, 2021년 86%, 2022년 80.4% 등으로 90%를 밑돌아왔다. 그러다 올해는 7년 만에 91%로 높은 충원율을 보였다. 도교육청은 직업계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산업 및 신기술 분야로의 재구조화(학과개편) 사업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또 중학교로 찾아가는 직업계고 설명회, 학부모 설명회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이 직업계고 인식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도교육청은 올해 교육청과 지자체, 산업체와 지역대학이 함께 마주 보고 동행하는 ‘2023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공모에 도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기능인재육성에 나설 방침이다. 도교육청 이강 미래인재과장은 “지역 신산업과 연계한 직업계고 재구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