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북도가 『전북 청년 함성(함께성공) 패키지 사업』 2탄으로 ‘23년 전북형 청년활력수당’을 지급한다. 전북도는 도내 거주하고 있는 미취업 청년의 사회진입을 돕고 구직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 경비를 지원하기 위해 ‘23년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년실업 및 고용 문제는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전 연령대 중 청년들의 체감경제 고통지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지난 ‘22. 12월 전북도가 실시한 도내 미취업 청년 구직활동 실태조사 결과에서도 청년들이 구직활동 시 취업 준비 비용이 부담스럽다는 의견이 응답자 중 76%를 차지했다. 이에 전북도는 국내외 경기침체 및 고용감소에 따른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안정적으로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취업 활동비를 지원하는 제도를 민선 8기 공약으로 확정하고, 올해부터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다. 전북형 청년활력 수당은 구직활동에 필요한 교육비, 시험응시료, 면접 준비 비용에 사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사회진입 활동에 필요한 경비(교통비, 식비 등)로도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전북도는 취업 경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2023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해 국비 확보액 75.5억 원 대비 34.5%가 증가한 102억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자체가 고용 관련 기관,단체 등과 협력해 지역,산업별 특성에 맞는 일자리 발굴, 인력양성과 취업 연계, 창업지원 등으로 지역 고용문제 해결을 도모하는 정책이다 전북도는 ‘23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으로 ▲지역혁신프로젝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 ▲고용위기 대응 지원사업 등 4개 분야 13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도는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캠틱종합기술원, 전북산학융합원, 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등 일자리 유관기관과 수차례 실무회의를 거쳐 사업을 발굴하고 심사에 총력을 다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세부사업으로 우선 지역혁신프로젝트 9개 사업에 국비 17.6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지역특성에 맞는 핵심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농생명‧식품산업 맞춤형 고용서비스, ▲신성장 산업 일자리 창출, ▲일자리 거버넌스 협력을 통한 구인난 해소 등 총 9개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인사청문위원회(위원장 나인권)는 22일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자동차융합기술원 이항구 원장 후보자에 대한 도덕성과 전문성을 검증하는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자동차융합기술원은 9. 6일 전북도의회와 전북도의 인사청문회 재협약을 통해 5개 기관에 9개 기관으로 확대 운영하게 됨에 따라 포함된 기관으로, 2월 07일 전라북도지사로부터 인사청문 요청서가제출되어 오늘 자동차융합기술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이뤄졌다. 이항구 원장 후보자는 서울특별시 출신으로 서울 용산고, 한양대, 워싱턴대와 국민대에서 국제경영학을 전공했으며 지난 1987년 한국산업연구원에 입사, 선임연구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한국자동차연구원 연구위원, 호서대학교 조교수로 재직중이다. 인사청문위원회는 자동차융합기술원 해당 상임위원회인 농산업경제위원회 나인권, 최형열, 권요안, 김대중, 김동구, 김희수, 서난이, 오은미 의원과 의장 추천 의원 강태창, 임승식, 문승우, 박정희 의원 등 모두 12명으로 구성됐다. 인사청문위원들은 원장 후보자를 상대로 군산형일자리사업 사업화 관련, 군산 전기차 클러스터 관련, 자동차 신시장 창출 대책, 도내 상용차 생산량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도교육청 조직개편에 따른 2023년 3월 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를 22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 규모는 승진 69명, 전보 및 조직명칭 변경 366명, 신규임용 20명 등 총 480명이다. 먼저 익산교육문화회관 관장에 김형태 서기관(현 재무과장)을 전보 발령했다. 조직개편에 따라 신설된 학교안전과장에는 노경숙 사무관, 노사협력과장에는 심화정 사무관을 각각 서기관으로 승진 발령했다. 또 재무과장에는 최선자 사무관, 전라북도의회 교육전문위원에는 김종현 사무관을 각각 서기관으로 승진 발령했다. 이번 인사는 조직개편에 따라 기구·인력 조정을 고려한 것으로, 주요 정책 추진에 적합하도록 업무의 특성·직무능력·희망지·주거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신규임용 공무원 발령은 신규임용후보자 명부 순위에 따라 결원기관 및 생활근거지 등이 고려됐다. 도교육청 박성현 총무과장은 “이번 인사는 능력을 갖춘 사람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학생중심 미래교육, 희망의 대전환을 성공시키기 위한 서거석 교육감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도일보) 한우 산지 가격 하락 및 사료값 증가 등 한우농가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전북도는 한우 사육두수 감축 및 한우고기 소비 확대 등 경영안정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먼저 전북도는 한우 사육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사료값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22년도 사료구매자금 융자신청자를 대상으로 이자금(이율 1%)의 50%를 보조 지원하는 축산농가 사료 경영 안정자금 지원과 사료구매 정책자금 융자(금리 1.8%, 2년거치 일시상환)를 지원한다. 또한, 국내산 조사료의 생산‧이용 확대를 위해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 빠른 조사료 수확과 효율적인 작업을 위한 기계장비 지원, 조사료 재배농가 생산장려금을 지원하는 등 농가 사료비 부담을 낮추기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도는 저비용 고소득 전북 한우육성 및 고급육 생산으로 농가 소득을 향상하고자 한우개량 사업과 시설 현대화를 추진한다. 한우 암소 92천 두의 유전형질 개량기반 구축과 가축시장에 거래되는 소 6만 두의 친자확인 검사를 통한 체계적으로 이력을 관리한다. DNA검사를 통한 전북의 좋은 암소 25천 두 선발 및 농가 컨설팅으로 우수한 후대 송아지 생산
(정도일보) 강해원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 22일 용담댐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있는 고산정수장 누수 저감과 유수율 증대를 위해 추진 중인 상수도 현대화사업 완주 현장을 직접 찾아 정수장 가동상태 및 사업 추진상황 등을 확인했다. 이날 수도시설 현장 방문은 최근 가뭄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타 지자체 정수장 유출밸브 고장으로 수돗물 유출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도내에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북도 대응차원에서 현장을 방문하고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 국장은 현장에서 누수 저감 및 상수도 경영개선을 위해 상수도 현대화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도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과 정수장 등 광역수도시설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함으로써 수돗물 신뢰도를 제고하고 누수 저감을 통한 안정적 수돗물 공급으로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뿐만 아니라 체계적·효율적 관망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정책이다. 이에 전북도에서는 2017년부터 도내 전 시·군에 5,097억 원을 투자해 노후 상수관망 1,022km를 정비하고, 블록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정도일보) 2023 전북 아태 마스터스대회가 8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대회 조직위뿐만 아니라 전라북도, 유관기관 등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라는 최종 목표를 위해 지난 21일 전북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실국유관기관 협업과제 보고회가 열렸다. 그동안 전라북도에서는 국제대회 유치 후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사업비 확보, 참가자 모집 등 분야별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대회의 인지도를 높이고, 성공적인 대회를 이끌어가기 위해 조직위는 전라북도와 유관기관과의 소통과 논의로 분야별 과제를 발굴하고, 도 실국 및 유관기관 등과 협업체계를 구축 중이다. 2021년부터 대회 개최에 필요한 사항을 협업과제를 발굴보완, 확정 등의 과정을 거쳐 8개 분야, 55개 과제를 추진 중이다. 운영지원, 안전, 경기운영, 홍보마케팅, 관광, 문화행사, 국제협력, 도민참여 등의 분야로, 대회준비와 손님맞이에 필요사항 등에 유관기관의 책임부여와 함께 실행력을 높이도록 했다. 작년 한 해 동안에는 분기별 총 4회 추진사항 점검 등을 통해, 대회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미진사항 등을 보완하는 등 지속적
(정도일보) 172개 회원국 4만 5천여 명이 참가할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개최와 청소년들의 꿈을 이루기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한국스카우트 평생회원이 됐다. 전북도에 따르면 잼버리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관영 지사는 22일 한국스카우트연맹 정기총회 행사에 참석해 한국스카우트 평생회원 메달 및 증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스카우트연맹 강태선 총재를 비롯한 부총재, 사무총장 및 소속 연맹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해 평생회원 메달 및 증서 전달식과 세계애우일행사 등을 진행했다. 전북도는 이번 도지사의 평생회원 가입은 새만금 세계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 주축인 한국스카우트연맹과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하는 것은 물론 향후 청소년사업을 전개해 나가면서 파트너십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 “코로나 이후 굳게 닫혔던 교류와 협력의 문이 열리는 새만금 세계잼버리의 성공적이고 안전한 개최를 위하여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님을 비롯한 대의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전북은 새만금 세계잼버리를 위해
(정도일보)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사)전국이통장연합회 부안군지회와 지난 22일 부안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해 11월에 탄생한 부안군 세탁전담차량 '뽀송이' 운영을 위하여 두 기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부안군 13개 읍면 이장단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뽀송이'는 올해부터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등 취약계층의 대형 빨랫감을 세탁하여 각 가정 및 기관에 배달해주는 역할 및 자연재해 긴급 복구 시 이재민을 지원하는 등 우리 지역에서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사)전국이통장연합회 부안군지회 김재희 회장은 이어서 “뽀송이가 부안군 구석구석을 열심히 다닐 수 있도록 이장단협의회에서 부안군자원봉사센터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으며, 부안군자원봉사센터 김영배 센터장은 이어서 “ 늘 우리 지역의 든든한 동반자로 부안군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이장단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센터 또한 자원봉사활동이 지역민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일상의 기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뽀송
(정도일보) 부안군은 ‘부안마실상권 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부안상설시장 길거리 포차’가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부안상설시장(부안읍 부풍로 47)과 부안마실공영주차장(부안읍 번영로 121)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길거리 포차는 2022년 부안설(雪)숭어 축제에서 처음 영업을 개시하여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자아낸 바 있으며, 이후 정식 영업허가 등의 절차를 완료하고 23일부터 대대적인 홍보와 함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길거리 포차는 매주 목·금·토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재료 소진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참숯장작구이통닭, 빈대떡, 닭꼬치, 타코야끼 등 다양한 먹거리를 바탕으로 점차 운영시간과 메뉴를 확대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포차 거리가 조성됨에 따라 간식거리가 부족했던 부안상설시장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미세먼지 주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과 친환경 차량 보급 확대를 위해 2023년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2017년부터 전기차 310대(승용 177, 화물 133)에 보조금을 지급했으며, 올해는 1,970백만원 예산을 확보해 전기차 110대(승용 50, 화물 6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상·하반기 2회 나누어 (上 66대, 下 44대) 추진하며, 차량 1대당 지원금액은 승용은 최대 1,380만원, 1톤 화물은 최대 1,900만원으로 차량 성능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이전 3개월 이상 연속하여 부안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 또는 법인·단체이며, 2월23일부터 전기자동차 사업물량 소진 시까지 판매 대리점을 통하여 대행접수 가능하다. 다만, 대상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등록되지 않거나 사용본거지(주소)가 부안군이 아니면 보조금 지원 결정이 취소될 수 있고, 이 밖에도 지원신청 자격 및 보조금 지급 요건과 관련해 주의사항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군 관계자는“친환경 자동차의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만큼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으며,
(정도일보) 전라북도와 여야 전북국회의원들이 하나같이 “2023년 계묘년에도 전북 주요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입을 모았다. 전북도는 22일 김관영 지사와 전북 여야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의원회관에서 올해 첫 조찬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전북은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 남원 국립의전원법, RIS 및 RISE 공모 대응 등 여러 굵직한 현안을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는 전라북도를 비롯해 적극적인 여야 국회의원 간 조율과 협치 등 복안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해당 사안에 대한 문제를 충분히 인식하고 있는 만큼 해결 방법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전북 국회의원들은 여야 의원실과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가용할 수 있는 소통 채널을 총동원해 집중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관영 지사는 이날 전북특별자치도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 새만금신항 1단계 배후부지 재정사업 전환 등 주요 현안을 설명했다. 김관영 지사는 “대광법의 경우 2월 상정하려 했는데 쉽지 않았다”며, “행정이 더 열심히 뛸 것이기에 의원님들께서도 서둘러 달라”고 요청했다. 김 지사는 이어 “남원의전원법은 현재 간호사법으로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해빙기 자연재난 등에 대비하고자 교육시설 안전점검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 14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를 ‘2023년 해빙기 교육시설 안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학교 및 기관 978개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빙기 재해취약시설과 신설학교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취약시기 및 장소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해빙기 취약시설인 D·E등급의 구조위험 건축물과 붕괴위험이 있는 축대·옹벽·절개지 등 시설물, 화재위험이 높은 기숙사와 실험실습실, 공사장 등이다. 특히 신학기 개교 예정인 학교 주변 통학로와 학내 보행로 안전, 공사중인 경우 공사장 근로자 안전관리 현황도 함께 점검한다. 해빙기 취약시설을 제외한 전체 시설물은 기관별로 자체 점검계획을 수립해 점검반을 구성·운영하고, 해빙기 재해취약시설과 모듈러 등 임시교사는 민관합동점검반을 꾸려 점검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안전점검 결과 현장 조치 가능한 사항은 시점자가 즉시 시정조치하고, 경미한 걸함은 보수·보강 등의 조치를 취한다. 아울러 중대한 결함 또는 붕괴·전도 위험 등이 발생할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특수교육의 교육력 제고와 질 높은 특수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14개 지역교육지원청 소속 특수교육지원센터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 새학년 준비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설명회’를 개최한다. 21~23일까지 3일간 도교육청 창조나래(별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는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주요 업무를 중심으로 연수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중심의 특색있는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3학년도 전입교사도 함께 참여해 3월부터 안정적인 특수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지난 21일에는 장애학생의 자립 및 성공적인 사회 통합을 위한 진로직업교육 운영 안내와 특수교육대상자 선정을 위한 진단평가와 선정배치 업무 길라잡이 연수, 건강장애학생을 위한 원격수업 등 교육지원 연수 등을 실시했다. 22일에는 장애학생 인권보호 강화를 위한 인권지원단 우수사례 공유 및 인권침해 예방교육을 안내하고,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전북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계획 설명회를 갖는다. 마지막으로 23일에는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업무 길라잡이를 중심으로 치료지원, 방과후학교, 통학비 지원에 대해 설
(정도일보) 임실문화원이 지난 20일 임실문화원 공연장에서‘꿈의 오케스트라 임실’참가자 및 학부모, 교육강사 등 150여 명이 모여 2023년 꿈의 오케스트라 임실 개강식을 진행했다. 올해로 2년 차에 접어든 꿈의 오케스트라 교육프로그램은 임실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음악을 통한’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의 변화를 추구하며 아이들이 지역공동체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음악교육 프로그램이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임실문화원이 주관하며 임실군, 전라북도교육청이 후원한다. 임실문화원은 64명의 참가자를 모집하여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플롯, 클라리넷, 타악기, 트럼펫, 트럼본 등 10개 파트 악기 및 오케스트라 합주 교육을 진행하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음악교육 72회, 여름음악캠프, 정기연주회, 지역행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꿈의 오케스트라 임실이 장기적으로 지역의 대표적인 프로그램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민들의 관심과 후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꿈의 오케스트라 후원회’를 조직하여 아이들의 교육프로그램 및 음악을 전공하기 위해 대학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