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북도의회 권요안 의원(완주2ㆍ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3일 완주군 고산면 읍내리 현장을 찾아 고산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전북개발공사에 사업 참여를 요청했다. 현장에는 권요안 도의원,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 김규성 완주군의원, 전북도청 설상희 주택건축과장과 전북개발공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권요안 의원은 고산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사업대상지를 면밀히 둘러보며 고산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이 완성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 일정 논의와 실무진 간의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권 의원은 “고산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이 사업비 부담금 증액으로 좌초될 위기에 처했다”며,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완주군에서 사업비 산정 및 분담율 등을 조정하여 전북개발공사와 협의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완주 고산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지역 수요에 적합한 청년, 귀농·귀촌 등 다양한 공공주택 수요자들의 주거 복지와 마을 주변 지역 정비를 통한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 선정됐다. 2020년 공모 선정 당시 사업비는 총 153억원(군비 16.8억원)이었으나 LH와 사업비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27일 오후 2시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2023년 상반기 교원 퇴임 기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정년퇴임 교원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하는 도교육청 차원의 포상 전수식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퇴임 기념 정부포상 대상자는 총 93명이다. 이들은 이달 말 정년퇴직으로 교단을 떠나는 도내 유·초ㆍ중등 교원으로 학교, 교육청, 교육부의 엄정한 검증을 거쳐 공직생활을 흠결 없이 수행한 공무원으로 인정을 받아 포상을 받게 됐다. 영예로운 퇴직 포상 수상자는 △순창옥천유치원 조남녀 원장 외 30명은 황조근정훈장 △입암초등학교 최영옥 교장 외 23명은 홍조근정훈장 △군산서흥중학교 이영민 교사 외 12명은 녹조근정훈장 △고산중 신형교 교사 외 12명은 옥조근정훈장 등 총 93명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포상 전수식에서 수상자 한 명 한 명에게 훈포장과 표창을 전달했다. 서 교육감은 “투철한 사명감과 열정으로 교육 발전에 헌신하며 명예롭게 퇴임하는 교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전북교육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도는 대회 155일 앞둔 27일 조봉업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개최 지원을 위한 실국별 협력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기반시설 조성, 사전・사후 관광프로그램, 도 홍보관 운영, 대테러・안전관리, 시・군 영외과정활동 지원 등 5개 분야 24개 과제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남은 기간의 추진 방향을 중점 논의했다. 먼저 차질 없는 대회 추진을 위해 상․하수도, 주차장, 대집회장, 글로벌 청소년 리더센터, 직소천 과정활동장 등 잼버리 기반시설이 대회 전 완공되도록 공정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사전・사후 관광, 운영요원(IST) 전북관광프로그램, 농촌체험휴양마을 농촌문화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잼버리 개최 효과가 14개 시・군에 확산토록 하고, 이를 통해 전북 재방문을 유인한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 테러・안전관리, 소방안전, 식중독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영지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한 분야별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대응할 계획이다. 도・시군 홍보관은 주요시책 및 미래비전을 홍보할 절호의 기회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기획해 참가자들
(정도일보) 전북도는 도의회와 협의를 통해'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2월 27일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북도와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대회 개최를 위한 국비 추가 확보에 공동으로 노력해왔으며, 금번 추경은 작년 국회 단계에서 확보한 국비 45억원에 도비 98억원을 더해 총 143억원을 추가로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국제행사에 필요한 안전분야 보강, 개·폐영식 공연이벤트 등 내실 있는 행사 진행을 위한 예산과 환율변동 및 물가상승 등 여건 변화에 따른 예산을 반영한다. 전북도는 조직위의 긴급 지원요구에 따라 원포인트 추경편성을 통해 최대한 신속하게 예산을 집행해 각종 프로그램 강화, 야영장 보강 등 대회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는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새만금 잼버리 부지(부안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170여개 국가에서 4만 5천여명이 참석한다. 대회 준비현황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세계잼버리대회장 부지매립은 작년 12월말 완료했고, 상‧하
(정도일보) 전북도가 교육부 공모사업인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이하 RIS)’에 예비 선정됐다. 27일 교육부의 결과발표에 따르면 전북도는 부산, 제주와 함께 ▲핵심분야 선정, ▲사업 추진체계 구성, ▲사업계획 수립․관리 방안 등이 포함된 사업계획서 개요 등을 평가한 RIS 사업에 예비 선정됐다. 교육부는 앞으로 예비 선정에 대한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3월 초에 RIS 신규지역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예년과 같이 예비 선정 및 이의신청 절차를 두고 있지만 큰 변수가 없는 한 전북도의 최종 선정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 5년간 국비 1,500억 원, 지방비 645억 원 등 총2,145억 원이 ‘전북지역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에 투입될 전망이다. 전북도는 RIS 사업을 통해 지역 핵심사업과 연계된 도내 대학 학사구조 개편 및 공유대학 등 인재양성에 나서고 이를 기반으로 기업 유치 등 일자리 창출, 지역 정주로 이어지는 지역발전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이번 공모를 위해 지난해 10월 RIS 핵심분야로 미래수송기기, 에너지신산업, 농생명바이오를 선정했다. 11월
(정도일보) 전라북도가 도내 14개 시·군과 함께 ‘사회간접자본(SOC) 현안 점검’ 군불때기에 나섰다. 전북도는 27일 ‘도- 시·군 건설교통국장 회의’를 열고 도 건설교통국, 14개 시·군 건설교통국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건설교통 분야의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 ‘23년 신규사업계획 설명, ▲ 중앙공모사업 대응 전략 논의, ▲ 사업신속추진 등 총 24건의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으며, 민선 8기 사회간접자본(SOC)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시·군의 강한 드라이브를 요청했다. 특히, ’23년 해빙기 대비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과 후속조치를 철저히 실시하고,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6~’30) 반영사업 발굴을 위한 시·군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또한, 알뜰교통카드 사업 지역 확대를 위해 사업 미시행 시·군의 참여를 독려하고, 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을 위한 실태조사 및 예산 확보와 함께 깡통전세 등의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한 지도·단속 등에 나서주길 요청했다. 이와 더불어 내년 1월 18일 특별자치도 출범에 앞서 시·군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특
(정도일보) 부안군 제1기 신활력 액션그룹이 지역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부안군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하서면 청호리 청호수마을에서 제1기 신활력 액션그룹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신활력 액션그룹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부안군 농업·농촌 신활력 제고를 위한 단계별 지원과 오는 3월 진행되는 신활력 텃밭학교 2기 사업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워크숍은 정우중 신활력플러스추진단 사무국장의 주요 사업 추진계획 및 액션그룹 교육에 대한 보고와 함께 우수그룹 시상, 수료증 수여식, 친목 도모를 위한 네트워킹 활성화 등으로 진행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주민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사업화해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높여가는 사업”이라며 “민간영역이 주체가 돼 창의적 생각과 열정 등을 바탕으로 추진되고 행정은 더불어 보조를 맞춰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활력플러스추진단의 12개 액션그룹은 오는 3월 중 비즈니스화(2단계)를 진행해 구체적인 사업화 모델을 모색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지난 2022년 11월 부안고려청자휴게소 상행선에 개장한 부안군 로컬푸드 행복장터가 개장 100여일만에 매출 1억원을 돌파했다. 부안군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105농가에서 출하한 380여종의 신선농산물 및 농특산물이 판매되고 있으며, 생산자 위탁 판매방식으로 양질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부안군 대표브랜드 쌀 ‘천년의 솜씨’와 특산물인 곰소젓갈이 인기 품목이며, 이뿐만 아니라 딸기, 냉이 등 제철 농산물도 할인 판매를 진행하면서 믿고 먹는 값싼 부안군 농산물 이미지 제고에 힘을 싣고 있다. 권오범 축산유통과장은 “성과에 힘입어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제철 농산물을 가장 신선할 때 선보일 수 있도록 유통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계절마다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을 수 있는 다양한 특판행사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열고 있다.
(정도일보) 부안군의회는 지난 2월 27일 제33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고물가, 고금리, 에너지 가격 인상 등 3중고로 어려움에 처한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의 신속한 회복을 돕고자, 부안군 민생안정지원금 지원 조례안(박병래의원 대표발의)을 비롯하여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총 5건의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임시회를 통해 의결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기정예산 7,540억원 보다 2% 증가한 7,690억원으로 이번에 증가된 150억원의 예산으로 부안군에 거주하고 있는 5만여 명의 군민들에게 1인당 30만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하게 된다. 김광수 의장은“이번 임시회는 무엇보다 군민의 어려움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개회한 회의로 이번에 지급되는 민생안정지원금이 군민들의 실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올바른 선택과 결과를 위해 부안군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소통하고 협치하며 잘사는 부안군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 귀농귀촌협의회가 지난 24일 임실문화원 공연장에서 귀농귀촌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 민 군수, 이성재 임실군의회 의장, 박정규 전라북도의회 의원, 정용준 전라북도 귀농귀촌협의회 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6대 장복수 회장이 이임하고 제7대 김철호 회장이 취임했다. 임실군 귀농귀촌협의회는 2012년도에 설립하여 귀농귀촌 박람회, 마을환영회, 재능기부, 귀농귀촌 멘토활동 등의 사업들을 진행하여 청정 임실 홍보와 귀농귀촌을 활성화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임실군에 정착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여 살기 좋은 농촌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김철호 신임회장은“희망의 땅 임실! 행복한 귀농귀촌! 을 목표로 귀농귀촌인들이 임실군에서 성공적인 제2의 인생을 시작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수 있도록 적극 도와 하나되어 모두가 행복한 임실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귀농귀촌 인구의 증가에 따라 도시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임시거주시설 확충을 포함한 다양한 정책지원과 지역 내 양질의 일
(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 23일부터 24일(1박2일) 이틀간 청소년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자치기구(참여위원회, 운영위원회, 동아리)의 연계,교류를 위한 연합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 소통의 장으로 2023년 임실지역 청소년 자치기구 위원들이 참여하여 청소년정책과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고 청소년 참여 활성화를 높이기 위함이다. 청소년기본법에 따라 법적 근거로 운영되는 청소년 자치기구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및 사업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시키기 위한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및 프로그램 자문․평가 등에 참여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공통의 목적과 관심사에 의해 형성,운영되는 청소년동아리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연합 워크숍에서는 청소년 자치기구의 관계 형성 활동과 민주시민 교육, 자치기구 연간 활동 계획 및 활성화 방안 회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청소년운영위원회 김지현(치즈과학고1) 위원장은“연합 교류 활동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친해질수 있는 기회가 됐고, 앞으로도 청소년 자치기구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류 활동이 필요할 것 같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이번 워크숍을 통해
(정도일보) 임실군 공무원,공무직,자치단체 노동조합을 포함한 직원 일동이 27일 최근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조속한 복구지원을 위한 성금 1천만6천원을 모금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북지회에 전달했다. 이날 열린 노사 합동 기탁식에는 심 민 군수, 이지훈 임실군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송덕룡 임실군공무직노동조합 지부장, 이상배 임실군자치단체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 양측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지난 15일부터 열흘간 진행된 가운데 노조측 성금은 대의원들을 중심으로 십시일반 성금 모금 활동을 진행해 마련했다. 모금된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현지의 긴급한 수요에 맞게 집행될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 이지훈 노조위원장은“갑작스러운 강진으로 큰 고통을 받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임실군청 3대 노조가 자발적으로 마련한 구호 성금이 값지게 사용되길 바라고, 따뜻한 노동운동을 전개함으로써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사랑하는 가족과 삶의 터전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이재민들을 위해 솔선수범해 나눔에 적극 참여해
(정도일보) 코레일 지역관광 열차 S-train(남도해양열차)이 오는 3월 1일부터 임실역 정차를 시작한다. 코레일 지역관광 열차는 여러 지역의 관광지와 역사․문화유산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국내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연결하여 운행되는 열차로, S-train은 전라선과 경전선을 따라 운행된다. 전라선 중 전주역과 남원역 사이에 위치한 임실역에서 추가적으로 정차를 시행하며, 하행 출발시간은 11:38, 상행 출발시간은 18:47이다. S-train의 객차는 총 4량, 좌석은 총 210석이며, 상․하행 각 1회씩 1일 2회 운행되고, 월요일 및 화요일은 휴무이다. 군은 지난 2022년 임실N치즈축제 당시 코레일과 협력하여 축제기간 동안 S-train과 ITX-새마을의 정차를 추진했으며, 그 결과 높은 접근성으로 수도권 관광객들을 다수 유치한 바 있다. 군은 이에 발맞춰 열차 여행객들이 치즈테마파크, 옥정호 붕어섬 및 출렁다리 등 임실군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관광하기 좋은 임실군에서 추억을 쌓고 임실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갈 수 있도록 코레일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관광열차와 연계한 다양한
(정도일보) 심 민 임실군수가 군민과 함께하는‘2023년 군정설명회 및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군은 지난 1월 16일부터 이달 24일까지 지난해 군정 성과공유와 2023년 군정 계획 설명을 위한 12개 읍면 군정설명회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마쳤다. 심 민 군수는 12일간에 걸쳐 12개 읍면을 순회 방문하며 군정설명회와 경로당을 방문, 군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군정설명회에서는 권역별 주요 사업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상세히 설명하고, 지역 현안 논의와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주민들에게 큰 호평을 얻었다. 임실군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옥정호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에 따른 섬진강 옥정호 명품 생태관광지 조성사업을 비롯하여 임실N치즈 식품.관광 명소화, 오수 반려동물산업 거점 육성, 성수산 생태숲 관광개발 사업을 심화 발전시킬 여러 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심 군수는 군민들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소통‧공감하는 기회를 통해 임실군의 발전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속도감 있는 군정 추진을 다짐했다. 또한 이 기간 관내 농업인 1,240명을 대상으로 읍‧면사무소와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농업인들의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및 적법한 공사 추진을 위해 겨울방학 학교 석면 해체제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2년 겨울방학 석면 해체·제거 공사를 진행한 학교는 총 33개교로 도교육청은 지역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는 현장점검과 별도로 자체 점검반을 구성, 9개교에 대한 불시점검도 진행했다. 주요점검 사항은 △석면해체제거 작업의 적정 여부 △감리 수행 적정 여부 △페석면 지정폐기물의 보관 및 처리의 적정성 여부 △모니터단 활동 관리의 적정성 여부 등이다. 도교육청은 매년 자체점검반을 구성해 공사 특성상 방학기간에 집중돼 부실 우려가 있는 석면·해체 공사의 견실 공사를 유도하고, 6개월마다 위해성 평가 실시 및 관리를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도교육청은 교육부가 목표로 제시한 ‘2027년 학교 무석면 달성’ 계획에 비해 3년 가량 앞서는 2024년에 석면 조기 해소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전국에서 세종을 제외하고 가장 우수한 석면 제거율로 올 2월 기준 전체 학교시설 면적 498만㎡(802교) 중 석면 보유 면적은 약 17만㎡로 연면적 대비 2.7%만 남는다. 여기다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