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임실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1일에 거쳐 3.1절 104주년 기념 “태극기 휘날리며”프로그램을 개최했다. ‘태극기 휘날리며’는 임실관내 청소년들이 독립운동의 역사를 이해하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공감하고자 기획되어 2회기로 운영됐다. 1회기인 2월 27일 첫 만남에서는 ‘3.1절 바로알기’라는 소제목으로 지역해설사 선생님에게 듣는 역사강연 시간과 청소년이 직접 만드는 독립선언문, 태극기 무드등 체험으로 운영됐고, 2회기 3월 1일에는 임실군 3.1절 기념식에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만세삼창, 3.1절 노래제창 등 활동에 참여했고, 임실군 청소년대표 2명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게되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정금희(임실고 2) 학생은 “청소년 대표로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게 되어 감회가 새로웠고, 낭독을 하면서 우리나라 민족정신이 대단하고 강하다는 것을 느꼈다. 앞으로는 나라를 지키기위해 애쓰신 선열분들을 생각하며 우리나라, 우리지역을 더 사랑하고 아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말했다. 심 민 임실군수는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3.1절 역사에 대해 생각하고 바로 알 수 있는
(정도일보) 섬진강댐 건설로 삶의 터전을 잃은 임실군 운암면 쌍암마을 주민들의 숙원이 58년만에 해결됐다. 이에 따라 군은 쌍암마을 앞들부지에 대한 성토 및 준설사업을 본격화하고 주민들의 생활에 필요한 자립기반을 마련하는 데 속도를 낼 전망이다. 군은 국민권익위원회와 관계기관이 섬진강댐 재개발사업으로 생계대책을 요구한 주민들에게 성토 및 농경지 조성 등을 골자로 한 합의점을 도출해 조정서에 서명했다고 3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 등은 그간 10여차례의 현장조사와 회의를 거쳐 지난 2일 운암면사무소에서 민원과 관련한 현장 조정 회의를 갖고, 최종 합의 결정을 내렸다. 조성서의 주요 내용은 ▲앞들 부지를 쌍암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은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전라북도와 임실군의 친환경 경작방안 ▲침수피해 방지 및 환경오염 저감대책, ▲물환경 및 치수정책에 적극 협조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된 폐천부지 양여 조건 마련 등이다. 국민권익위의 조정에 앞서 1965년 섬진강댐 건설로 삶의 터전을 잃은 쌍암마을 주민들은 생계대책마련을 위해 운암면 쌍암리 676-1번지 일원에 위치한 토지를 성토해달라는 집단민원을 제기한 바 있다. 주민들은 “섬
(정도일보) 대한민국 치즈원조인 임실치즈의 역사가 시작된 임실성당이 전라북도 등록 문화제로 지정예고됐다. 군은 1959년에 건립된 임실읍 이도리 소재 임실성당 사제관(司祭館)이 전라북도 등록문화재로 지정 예고됐다고 3일 밝혔다. 임실성당은 임실천주교회가 본당으로 승격된 1956년 이후 최초 성당 건축물이다. 대성전과 사제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성전과 사제관이‘ㄴ’자 형태로 배치되어 있다. 사제관은 시멘트벽돌구조의 2층 건물로 1층은 사제관, 2층은 소예배실, 회합실로 이용하고 있다. 1층의 출입문을 중심으로 좌우 대칭을 이루며 장식을 최소화하고 단순하게 처리했다. 조성 당시 주민들이 직접 만든 시멘트벽돌로 쌓았으며 외벽은 시멘트 뿜칠로 마감했고, 창대와 창문 상부의 첨두 아치부분은 인조석 물씻기로 마감하여 1950년대 성당건축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1964년 벨기에 출신의 지정환 신부가 부인한 후 사제관을 중심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산양유를 이용한 치즈산업을 시작하는 등 한국치즈의 역사를 연 특별한 장소이다. 아울러 임실성당은 1956년 집 한 채로 시작하여 1959년 대성전, 사제관, 수녀원을 준공했다. 대성전은 뽀족한 종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저소득층 가구 자녀의 교육비 지원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저소득층 학생의 실질적 교육기회 보장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초중고 학생 교육급여·교육비 지원’집중 신청 기간을 3월 2일부터 1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후에도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이미 신청하여 지원받고 있는 경우에는 다시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형제·자매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경우 신규 신청이 필요하다. 특히 올해는 교육급여 현금이 아닌 바우처로 지원되는 만큼 만 14세 이상 학생이나 학부모는 이바우처로 반드시 신청해야 한다. 기존 수급자인 경우 오는 20일까지 사전접수가 가능하며, 정식 운영 기간인 3월 29일부터 내년 6월 28일까지 기존 수급자를 포함한 모든 교육급여 수급자가 신청 가능하다. 교육급여 지원대상자는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의 초중고 학생이며, 교육급여 수급자로 결정되면 학교급별에 따라 41만5천원~65만4천원까지 교육활동지원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무상교육 제외 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은 입학금, 수업료, 교과서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비 지원대상자는 항목별 지원 기준에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특성화고의 체질 개선을 통해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3 특성화고 미래역량강화사업’ 대상 학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총 16개교가 신청했으며, 도교육청은 심사를 거쳐 최종 12개교를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는 전주공업고, 강호항공고, 남원용성고, 남원제일고, 덕암정보고, 이리공업고, 전북유니텍고, 전북하이텍고, 정읍제일고, 진경여자고, 진안공업고, 학산고이다. 특성화고 미래역량강화사업은 산업구조의 변화에 따른 미래 기술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신입생 충원·취업률 제고 등 학교의 여건에 따른 자율적 목표설정을 통해 학교 운영 전반의 자발적 혁신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올해 총 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며, 학교별 예산은 학과 특성 및 학교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선정된 학교는 디지털 융합 역량을 가진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디지털 이해 교육과 디지털 융합 활용 수업을 필수과제를 하고, 자율과제는 학교 여건에 따라 선택 운영한다. 또 디지털 교육여건과 학생 친화적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공간조성비도 지원된다. 도교육청 이강 창의인재교육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2023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3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선발예정인원은 총 162명으로 직렬별로는 교육행정직 101명(일반 92명·장애 6명·저소득층 3명), 전산직 7명, 사서직 5명, 공업직(일반기계·일반전기) 4명, 식품위생직 3명, 시설직(일반토목·건축) 11명, 기록연구직 2명, 시설관리직 11명, 운전직 18명이다. 이 중 시설직(건축) 3명은 특성화고등학교 등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연령은 18세 이상(기록연구직은 20세 이상)으로 200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사람이며,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면접)시험일까지 계속하여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전라북도내로 되어 있거나 2023년 1월 1일 이전까지 전라북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하여 3년 이상이어야 가능하다. (단, 동 기간 중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으로 등록된 사실이 없어야 함) 필기시험 원서는 오는 4월 10일부터 4월 14일까지 5일간 전라북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고, 필기시험은 6월 10일(토) 치러
(정도일보) 부안교육문화회관에서는 부안 지역 학생들에게 인성, 과학,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 예술 공연을 제공하고자 2월부터 10월까지 격월로 '문화가 있는 날'을 신규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부안 지역 학생들의 일상 속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고, 문화 예술적 감수성 및 창의성을 신장시키고자 신설된 정기적 문화 공연 프로그램이다. '문화가 있는 날'공연은 △2월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알라딘과 요술램프(4월) △아이슈타인의 과학여행(6월) △음악이 흐르는 시 콘서트(8월) △매직드로잉쇼(10월)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운영된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회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교육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부안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 운영을 통해 전라북도교육청의 10대 핵심과제 중 ‘문예체 교육 강화’를 지원함과 동시에 부안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공연문화를 접하고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도는 3일 부안군청 회의실에서 군민 대상으로 희망법률변호사・마을세무사・납세자보호관 합동으로 무료 법률・세무 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은 각종 법률 및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지리적, 경제적 여건 등으로 상담 서비스를 받기 곤란한 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도 법무행정과와 세정과가 협업해 추진하게 됐다. 이날 법률상담은 박형윤 희망법률변호사가 맡아 미납 임대료 징수, 농업법인요건, 분묘개장 등 주민들의 일상생활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법률문제를 상담했다. 세무상담은 김용수・박정희 부안군 마을세무사가 함께 법인 회계, 상속세 및 양도소득세 등을 상담했다. 무료 상담을 받은 한 주민은 “상속을 받으려 했지만 비용 때문에 전문가 상담이 어려웠는데 무료 상담을 받아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부서 협업으로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동상담실이 묵은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드리지는 못하겠지만 고충을 해결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도민의 편익과 고충 해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상담실은 3월 30일 무주군, 4월은 완주군, 김제시, 5월은 장수군, 익
(정도일보) 전북도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 구축과 탄소흡수원 확대,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삶의 질 개선을 위해 204억원을 투입해 1,999ha에 총 465만 그루의 나무 심기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나날이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사회문제로 심각하게 떠오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시 내·외곽 산림, 생활권 주변 유휴토지, 공공녹지 등 미세먼지 발생원 주변에 침·활 다층 혼효림 등을 조성한다. 또한 탄소저감 조림 150㏊을 조성해 탄소흡수원 확충과 미세먼지 저감에 적극 대처하고, 주요 관광지나 도로변 등에 큰나무공익조림 100ha를 조성해 아름다운 경관을 통한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산사태나 산불·병해충 등 산림 재해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산림재해방지조림 308ha, 지역 산림의 특성을 부각해 대표적인 숲으로 육성하는 지역특화조림도 111ha를 조성한다. 특히, 섬지역 도로변 선착장 등 자투리 공간에 나무를 심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자생수종과 특색있는 나무와 꽃을 심어 테마공원을 조성하는 등 섬지역 가꾸기를 통한 특화숲 조성으로 ‘꽃이 피는 가보고 싶은 섬’만들기를 2023년부터 5년간 1
(정도일보) 성인 여성들의 꿈을 실현하는 전라북도립여성중고등학교(교장 허진욱) 제26회 입학식이 3일(금) 9시 30분부터 학교 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번 입학식에서는 신입생 54명(중 26명, 고 28명)이 설렘 속에 전라북도립여성중고등학교 학생이라는 이름표를 달았다. 신입생들은 앞서 2월 신입생 면접 시험을 거친 후 배움의 기회를 다시 찾게 됐다. 도립여성중고교는 정규 교과목 뿐만 아니라 성인 여성 학생의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는 발판이 되고자 한자 자격증반, 커피 바리스타 등 다양한 동아리 과목을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다. 허진욱 교장은 “학생들의 잠재능력 실현과 졸업 후 취업 연계를 위해 동아리 활동과 진로반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갈 것”이라며, “배움의 꿈을 실현하는데 학교가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영상 축사를 통해 “오랫동안 고이 간직해 온 꿈의 씨앗이 이곳에서 싹 트길 기대한다”며 입학을 축하했다.
(정도일보) 전북도와 전북청년허브센터(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도내 전입 청년의 지역정착 활동을 지원하는 2023년 ‘전북 이웃청년 웰컴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3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북 이웃청년 웰컴활동 지원사업’은 도내 체류 중인 청년과 신규 전입 청년의 지역활동 참여기회 보장 및 애착심 형성을 도모하는 지원정책으로 지난 2022년부터 도내 5개 시군, 10개 청년단체를 지원해왔다. 올해는 총 10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팀당 3백만 원의 활동비, 단체간 교류활동 등을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전북 청년(만18세 이상 39세 이하)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 또는 법인이다. 구성원 중 40%이상을 신규전입 청년(도내 전입신고일 3년 미만이거나 학업‧직장 등 전북 내 체류하여 생활중인 자)으로 구성해야 하며, 공통의 관심사를 갖고 도내 지역 활력 및 청년을 위한 구체적인 활동 계획이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도내 청년센터 및 정책 알아보기, 지역문화답사 및 참여 등 지역탐색 프로그램 활동을 필수로 운영하도록 해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전북청년허브센터 누리집을
(정도일보) 전북도는 3일부터 23일까지 가축분뇨 관리 소홀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새만금 유역 민원 발생지역 등을 대상으로 1분기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만금 유역은 전주, 군산, 익산, 정읍, 김제, 완주, 부안 7개 시‧군이 해당된다. 해당 지역에는 축산농가 7,245개소, 재활용시설 등 관련 업체 179개소, 공공처리시설 6개소 등 가축분뇨 관련 시설 총 7,430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민원 다수 발생사업장, 시·군 합동점검 요청 사업장 등 수질오염 주요 유발시설 35개소 정도를 선별해, 3월 3일부터 10일까지는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을 점검하고 14일부터 23일까지는 시·군과 합동으로 새만금 유역 최근 위반지역, 민원 발생지역, 하천 인접지역 등의 가축분뇨 배출시설을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악취 민원 발생 축사는 전북도 축산과와 협업해 점검을 강화한다. 중점 점검 사항은 ▲가축분뇨를 인근 하천 등에 유출하거나 무단으로 방치‧살포하는 행위, ▲배출시설의 설치‧운영 및 관리기준 준수 여부, ▲가축분뇨 관련시설 허가·신고 및 변경신고 이행 여부 등이다. 또한, 악취 민원 다수 발생
(정도일보)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는 3일 군산시 나운동에 위치한 수산기술연구소 수산물안전센터를 방문해 현안 업무 추진현황 등을 청취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먼저 ‘24년도 전라북도 수산종자 연구센터 건립을 위한 공모 준비 등 국가예산 확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안전한 수산물 생산과 공급을 위한 수산물 안전성조사 강화 등 수산물안전센터 현안 업무도 살폈다. 올해 수산물안전센터는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에 따른 수산물 방사능 조사량 대폭 확대 추진과 ‘24년부터 시행되는 수산물 PLS제도에 대비해 조사항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전라북도 '안전한 양식장' 인증에 참여하고 있는 양식어가의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전라북도-경기도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통해 안전한 수산물이 생산·공급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는 “도내 해역에 적합한 김 신품종 개발 및 보급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가 제공되도록 수산물 안전성 조사에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전북도는‘전라북도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2차 답례품 66개 품목을 추가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추가된 답례품은 농·축·수산물 17종, 가공식품 29종, 공예품 10종, 농촌체험마을 이용권 등 관광‧체험 서비스 2종, 벌초대행 서비스 등 유‧무형 서비스 2종, 세계 스카우스 잼버리 입장권, 전북 생생장터 온라인몰 포인트 등 유가증권 3종, 정기배송 이용권, 잔여 포인트 기부하기 등 기타 3종이다. 도는 이번 답례품 선정에 있어 생산품의 인지도, 기부자의 선호도 등을 고려하는 한편 고향사랑기부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관계 인구 형성을 통한 지속적 기부로 이어지도록 특색있는 상품을 발굴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아울러 도는 28일부터 추가된 답례품을 공급할 업체를 공개모집(이하 ‘공모’라고 한다.) 중이다. 공모방식은 기존 공모방식인 일방공모와 다양하고 특색있는 답례품 발굴을 위해 공급업체가 직접 답례품을 제안하는 방식인 제안공모를 병행한다. 답례품 공급을 원하는 사업체(개인)는 3월 15일(수)에서 3월 17일(금)까지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사업 신청서’ 등을 전북도청 자치행정과 고향사랑기부
(정도일보) 전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과학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기술 상용화를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2023년 전라북도 혁신성장 R&D+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혁신성장 R&D+사업'은 도내 혁신 기반을 활용해 기업의 상품화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올해 총 60억 원(도비 48억 원)이 투입되며, 혁신성장산업(6개 분야) 기업의 연구개발(R&D) 지원을 통해 고용과 매출 성과를 창출하고 기업 성장을 도모한다. ‘2023년 혁신성장R&D+사업은 자유공모형, 구매조건부형, 연동형, 투자유치형으로 지원한다. 유형별 선정된 연구개발(R&D) 과제는 기업맞춤형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자유공모형은 도내 대학, 연구소와의 협업을 통해 기업의 상품화 기술개발을 하는 경우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 구매조건부형은 대기업 등으로부터 구매확약서를 받은 기업에 상용화 가능한 기술개발을 위해 최대 1.5억 원을 지원한다. 연동형은 융복합 미래신기술분야 핵심기술개발을 위해 최대 1.8억 원을 지원하고, 평가 후 우수제품의 상용화를 위한 생산활동으로 1년을 추가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도정의 최대 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