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도내 모든 초등학교 2학년~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6일 37교를 시작으로 7일 56교 등 오는 17일까지 도내 각급 학교에서 2023년 기초학력 진단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초학력 향상은 서거석 교육감의 핵심공약 중 하나로, 진단검사는 기초학력 부진 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우리 아이들이 미래사회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힘(학력)을 기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검사 결과도 학생과 보호자에게만 제공하도록 해 과거 일제고사처럼 등수를 공개하거나 이에 따라 학생을 한 줄로 세우는 일은 없다. 이번 검사는 국어와 수학, 영어(초4~고1) 과목은 필수이며, 사회와 과학은 자율적으로 운영된다. 보다 객관적인 진단을 위해 검사도구로는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꾸꾸, 배이스 캠프 등 표준화된 검사지 활용을 권장한다. 3월 진단검사 이후 기초학력 미도달 학생을 대상으로 5~6월 1차 향상도 진단, 9~10월 2차 향상도 진단을 권장하고, 11~12월 3차 향상도 진단은 필수로 진행한다. 기초학력 미도달로 판별된 학생은 본인과 보호자의 동의를 얻어 학
(정도일보) 부안군은 지난 4일 부안상설시장 회의실에서 열린 실전창업교육을 시작으로 ‘상인육성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상인육성지원사업’은 창업 의지가 있는 청년 및 예비창업자를 공개모집하여 창업에 필요한 기본교육부터 리모델링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창업 이후에도 경영 컨설팅 등을 실시하여 성공적인 창업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예비창업자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금번 실전창업교육은 총 12팀을 선발하여 25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집합교육과 팀별 맞춤형 교육 실시 후 사업계획서 등 성과물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우수 2개팀을 선발하여 선진지 견학, 프로모션 패키지 개발, 리모델링 등 최대 4,7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상권활성화추진단(단장 오승헌)에서는 “이번 창업 교육사업을 통해 부안마실상권에 걸맞는 이색적인 아이템을 발굴하여,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안군문화재단 상권활성화추진단은 지속적인 맞춤형 창업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창업성공률을 높이고, 안정적인 사업 모델 컨설팅과 교육을 통해 마실상권 활성화에 힘
(정도일보) 부안군은 부안을 찾는 관광객에게 관광안내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부안여행꼭지점카페 5개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안여행꼭지점카페’는 관광안내소가 없는 곳이나 운영하지 않는 시간에도 관광객에게 부안의 관광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부안에 소재하고 있는 카페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총 5개소(줄포권 1개소, 내소사권1개소, 변산권3개소)를 선정한다. ‘부안여행꼭지점카페’로 선정되면 관광지도와 안내책자를 비치하고 관광객들에게 관광정보 제공 및 부안의 관광기념품을 전시·판매하는 역할을 하게 되며 참여하는 카페에 대해서는 홈페이지, SNS, 홍보책자 등에 게재하여 홍보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부안여행꼭지점카페’는 3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부안군청 문화관광과에서 접수하며 이후 서류, 현장, 블라인드심사를 통해 최종 5개소를 선정·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부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방면으로 관광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중”이라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이 부안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요소를 개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 가족센터는 지난 4일 다문화가족 부부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부부교육은 그림책 테라피로 진행하여 부부가 자신을 이해하고 상대방을 알아가며, 서로의 꿈을 지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부부교육과 함께 수제청을 만들며 부부 간의 정다운 시간을 나눌 수 있었으며, 다도 및 다례 체험을 통해 심신의 편안함 속에 다문화가정으로서 어려운 부분은 무엇인지 함께 나누고 공감하며 나, 부부, 자녀,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재인식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이번 부부교육에 부안여고 학생들이 자녀들의 책 읽어주기 등 멘토링 활동으로 참여하여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으로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등 의미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교육에 참여한 이모씨는 “서로를 잘 알아가는 기회가 됐으며, 아내가 원하는 것을 알고 꿈을 지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 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족들이 내면의 단단함으로 각자의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부안군에서 추진하는 “부안 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시민혁명의전당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부안 동학농민혁명 선양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 중앙투자심사는 지난 2022년 10월 행안부 심사에서 사업규모 축소 등 계획조정, 수요 및 운영수지 재분석 등의 사유로 재검토 의견을 받은 이후 다음 차수 심사에 재상정한 결과 금년 3월에 심사를 통과했다. 군에서는 총사업비 206억 원으로 백산성지 역사복원 및 세계시민혁명의전당을 건립할 계획이며,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중투심사 재검토 의견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내용을 보완했다. 이후 전문기관의 컨설팅 자문과 함께 중앙부처인 행안부와 문체부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 필요성 및 재검토 보완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설명과 협의를 추진했다. 군은 올해 사업부지에 대한 공유재산관리계획 수립과 토지매입을 추진하고, 2024년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2025년에 공사 착공하는 등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는 사업비가 200억 원 이상일 경우 정부 심사를 거치는 제도이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부안 동학농민혁명의 정신
(정도일보) 임실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 결과는 적극행정이 혁신평가의 부분지표에 머물렀던 기존 방식에서 탈피하여 행정안전부가 단독으로 시행한 평가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의 확산과 정착을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243곳(광역 17곳, 기초 226곳)을 대상으로 ▲추진계획 수립 ▲활성화 노력 ▲이행성과 ▲체감도 등 5대 항목 16개 지표에 대하여 지자체의 성과를 평가했다. 임실군은 작년 한 해동안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세우고 상·하반기에 나누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6명)을 선발 후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가 확산되도록 적극 추진해왔다. 특히, 지난해 오수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공사현장에서 발생되는 사토를 공익사업의 성토재로 활용한 결과, 15억 1,400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가져온 군의 사례는 2022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수상의 쾌거로 이어진 바 있다. 행안부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에 재정 인센티브 및 포상 등 다
(정도일보)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매년 20%씩 증가하는 악취 민원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7일 도·시·군 관련 부서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찾아가는 환경민원 차량의 성과 및 개선사례를 안내하고 올해 환경민원 차량 운영방안을 협의했다. 또한 전문성 강화를 위한 복합악취 시료채취 및 분석방법, 악취강도 인식 교육 등 현장 실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알찬 교육을 진행했다. 시·군에서 그간 추진한 악취 저감 방안의 효과적인 사례 등 악취 민원 대응 경험과 아이디어도 공유했다. 김호주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간담회가 연구원 및 시·군에서 악취 민원을 신속히 해결하는 등 주민 생활 피해 최소화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으로 국고보조금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어려운 사회‧경제적 여건으로 학습 기회를 갖지 못한 비문해‧저학력 성인에게 문해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생활능력 향상과 사회활동 참여의 확대를 도모하는 제도다. 진흥원은 이번‘광역 문해교육 기반 구축’사업비 확보로 전라북도 성인문해교육 중추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전북형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공모), ▲전북형 성인문해교육 부교재 교안 콘텐츠 개발, ▲문해교육 교원 연수 및 보수교육, ▲문해교육 한마당, ▲디지털 문해교육 장비 지원 등 문해교육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김학권 원장은“진흥원은 비문해 학습자들에게 문자해득(文字解得)의 영역을 넘어 생활문해교육과 디지털 문해교육 영역까지 다양한 형태의 교육을 제공하고 모든 학습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도는 지난해 10월부터 일반 독거노인 세대를 대상으로 추진해 온 보일러 안전사고 예방 시설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기존 기초생활수급자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하던 에너지 홈닥터 사업을 일반 독거노인까지 확대 시행한 사업이다. 지난해 10월 무주군에서 발생한 보일러 인명사고를 계기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세대의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진행해왔다. 해당 사업으로 기초생활수급 1,900세대, 일반 독거노인 2,000세대 등 총 3,900세대에 사업비 256백만 원이 투입됐다. 세부 지원내용은 난방시설의 노후 부품 교체와 청관제 투입, 무상점검 및 수리 등이다. 특히 전북도는 이번 사업이 수혜 범위 확대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고 보고 있다. 또한 시군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올바른 보일러 사용법 안내와 점검을 병행하며 수혜자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부연했다. 전북도는 올해에도 취약계층 1,900세대를 대상으로 사업비 126백만 원을 지원해 보일러 무상점검 및 수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성호 전라북도 에너지수소산업과장은 “내실있는 사업 추진으로 도내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완화와 주거환경 개선, 나아가
(정도일보) 전라북도가'2023년도 전라북도 돋움·도약·선도기업 육성사업'신규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전라북도 중소기업 성장 사다리는 (1단계)돋움기업, (2단계)도약기업, (3단계)선도기업, (4단계)스타 기업, (5단계)글로벌 강소기업으로 구성된다. 이 중 돋움·도약·선도기업 육성은 전액 도비 지원사업이다. 이를 위해 전라북도는 올해 102억 원을 지원해 고물가, 수출 둔화, 무역 적자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대내외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지원분야는 돋움기업 육성사업(신규 20개, 32억 원), 도약기업 육성사업(신규 15개, 20억 원), 선도기업 육성사업(신규 10개, 50억 원)이다. 돋움기업 육성사업은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체계의 첫 단계로,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을 선정해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기술혁신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돋움기업은 지정기간 3년 동안 기술개발(R&D), 공정개선, 시제품 제작, 마케팅, 맞춤형 교육, ESG 경영 활성화 등을 지원받는다. 도약기업 육성사업은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체계의 2단계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성장하고 있는 중
(정도일보) 전북도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행사를 안전하게 개최하고자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정부합동 사전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계잼버리는 5만여 명의 전 세계 청소년이 참여하는 야영 축제다. 야외 숙영 생활을 하면서 문화교류, K-POP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와 영내 과정 활동, 전북 14개 시군의 자연·전통·문화 대표시설을 체험하는 영외 활동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잼버리 조직위원회는 행사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폭염․폭우 등 자연재해와 감염병, 대규모 인원에 따른 인파 사고, 치안, 교통, 화재, 구조, 구급 등 분야별 위기상황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한 바 있다. 전북도는 이번 점검에서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중앙부처, 지자체, 공기업, 민간전문가와 위기상황 대응 매뉴얼 등 안전관리 대책 수립 적절성, 잼버리 관계시설 설치 및 시설물 설치계획 적절성 등을 살피고 개선사항을 도출할 계획이다. 또, 지적사항은 조직위원회 및 관련 기관들과 협력해 적극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황철호 전북도 자치행정국장은 “대회 개최까지 남은 5개월 동안 분야별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정부협력과제 및 도협력과
(정도일보) 전북도는 전북연구원과 함께 도내 시·군 주민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내년 1월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으로 달라지는 점, 전북만의 발전 방향 등을 설명해 도민의 이해를 돕고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는 7일 남원시청을 시작으로 8일 김제시청, 9일 전주도시혁신센터, 10일 무주전통생활문화체험관, 13일 정읍시청까지 5일간 권역별 시군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7일 남원시청에서 열린 첫 강연은 전북연구원에서 전북특별자치도법 제정 의의, 타 특별도와의 차별성, 전북특별자치도의 필요성, 추진 일정 등을 설명했다. 또한 시·군의 주요 현안 사업과 관련된 특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들과 전문가가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도민이 바라는 전북만의 특례, 경제발전의 동력이 될 특례 발굴에 도민의 역량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시·군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전북형 특례가 되도록 도와 시군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복안이다. 민선식 특별자치도추진단장은 “앞으로도 전북특별자치도의 인지도를 높이고 도민 포용력을 확장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설명회, 정책
(정도일보) 전북도는 도내 매출 100억 미만의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의 기술애로를 해소하고 매출 신장을 돕고자 '2023년 R&D 기술 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R&D 기술 사업화 지원사업'은 총 사업비 22억 원(도비 18억 포함)을 투입해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시제품·시금형 제작을 지원함으로써 제품의 완성도 및 생산성 향상을 도모한다. 올해'R&D 기술 사업화 지원사업'은 R&D연계형, 공모형, 신규참여형으로 추진되며, 유형별 평가위원회를 거쳐 총 사업비의 80%까지 도비를 지원한다. ‘R&D연계형’은 국비 및 도비 연구개발(R&D) 과제를 이미 수행한 기업의 기술·제품 사업화를 후속 지원하는 유형이다. 연구개발(R&D) 수행과제와 차별성이 인정되는 경우 등에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공모형’은 시제품·시금형 제작단계에서 기술적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도는 올해 본 사업의 수혜 이력이 없는 기업만 신청이 가능한‘신규참여형’을 신설해 영세기업의 사업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기술적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소 및 기업 등에서 개발된 기술이 사
(정도일보) 김관영 도지사가 민선2기 체육회장 시대를 맞아 도, 시군 체육회장과 소통 행보에 나섰다. 전북도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전북도와 도, 시․군 체육회장과의 첫 상견례 자리로 새로 시작하는 민선 2기 도, 시․군 체육회장 당선을 축하하고 체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관영 지사는 “2023 전북 아태마스터스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도, 시․군체육회가 대회 준비는 물론,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고양시키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와 체육회장들은 “체육회와 각 종목단체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 클럽 등과 연계해 유소년들에게 다양한 종목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세대별 맞춤형 홍보전략을 활용해 생활체육 종목의 흥미를 불러일으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데 입을 모았다. 김관영 지사는 “민선2기 체육회장 시대를 맞아 전북체육의 발전을 기대하는 도민들이 많다, 지도자와 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도민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며 “체육발전에 늘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도는 7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열린‘2023 전라북도 창업정책 한마당’행사에서 지역창업 활성화를 위한 '민선 8기 창업‧벤처 활성화 정책'을 공식 발표했다. 민선8기 전라북도는 1조원 규모의 투자펀드 조성을 비롯해 스타트업타운 조성 등 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한 공격적인 정책을 추진한다. 1조원 규모의 창업펀드와 스타트업 타운 조성을 비롯해 지역 내외 거버넌스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투자연계로 이어지는 전 주기적 창업지원으로‘지속성장 가능한 역동적 창업·벤처 생태계 조성’에 나서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정책은 기술창업기업이 과거보다 점차 늘고 있으며, 하드웨어적 지원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소프트웨어적인 지원이 필요함에 따라 ‘지역창업 생태계 구축’이라는 분석 하에 내놓은 정책이라고 밝혔다. 전북도가 가진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기회와 위협요소 검토를 통해'지속성장 가능한 역동적 창업·벤처 생태계 조성'이라는 비전아래, 5대 추진전략과 20대 핵심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5대 추진전략으로 ▲거버넌스 활성화, ▲투자 네트워크 고도화, ▲클러스터 기반화, ▲성장 주기별 지원 체계화, ▲지역펀드 규모화를 내세웠다. 20대 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