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임실군이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증진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2023년 봄철 조림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임목수확지, 재선충병방제지, 산불피해지 등에 9억9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경제림조성 73ha, 큰나무공익조림 5ha, 산림재해방지조림 37ha, 탄소저감조림 18ha 등 133ha의 조림사업을 실시한다. 조림은 3월부터 4월까지 건강 수종으로 인기가 높은 편백과 백합, 상수리, 낙엽송 등 27만여본의 나무를 식재하게 된다. 특히, 주요 도로변, 관광지 및 생활권 주변, 산불․병해충 등 산림피해지에는 큰 나무를 식재하여 조기 녹화 및 경관 조성으로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과 미세먼지 저감, 대기정화, 수원함양 등 산림의 공익적 가치증진을 위해 추진된다. 또한, 단기소득 창출이 가능한 대추, 감나무 등 유실수와 옻, 두릅나무 등 특용 자원 조림을 위해 매년 11월부터 12월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받아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새로운 복지자원으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산림의 양적․질적 향상을 위한 조림사업 추진으로 장기적 목재 수요에 대처하고 쾌적한 경관 조성은 물론 산주들의 소득향상을
(정도일보) 임실군 가족센터가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실용적이면서도 차별화된 한국어 교육을 시작하는 등 안정적 정착을 돕는 데 물심양면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은 먼저 결혼이민자 22여 명을 대상으로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사업 한국어교육 개강식 갖고,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군은 개강식과 함께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 목,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한국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초급, 중급, 국적취득반 등으로 운영되며, 언어 문제로 인한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결혼이민자와 중도 입국 자녀에게 사회통합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실용 한국어을 통해 대상자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지원하고 한국사회에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군 가족센터는 또한 가족상담과 부부교육, 부모교육, 자녀성장 지원, 가족 봉사단 등 관내 지역주민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가족의 안정성 강화와 가족관계 증진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임실군에 거주하는(등록된) 다문화가정은 총 233가구로 군은 이들을 위한 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꽃과 숲이 어우러지는 녹지공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지역 곳곳에 임실다움을 표현하기 위한 다양한 형태의 생활권 녹지공간 확충하여 군민 및 내방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한 녹색인프라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1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시숲과 학교숲 조성, 계절꽃 식재, 쌈지화단, 가로수 전지, 전정, 경관조성지 시비, 임실천 경관개선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경관조성지 유지관리사업을 통해 관내 가로수 전지 전정과 수목 시비 등을 추진 중이다. 이번 전정 사업을 통해 병해충 피해 가지, 맹아지 등을 솎아내 수목 수형을 조절하고 더욱 풍성한 꽃과 나무 등 보다 쾌적한 경관이 연출 될 전망이다. 더불어 가로녹지에 대해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군 자체 인력인 경관유지관리원을 활용하여 가로수 및 화단 등 지속적인 녹지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군은 도시숲과 학교숲 조성을 통해 다양한 부지에 생활권 숲을 조성하여 임실 군민 모두가 상쾌한 공기, 녹색휴식공간, 심리적 안정을 통한 정서 함양 등 녹색인프라 구축을 통한 삶의 질 향상으로 임실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교육공동체와 더불어 배우고 성장하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2023학년도 교육 학습공동체’를 공모한다. 도교육청은 교원의 전문성 함양과 학생·교사가 더불어 배우고 성장하는 학교 문화 확산을 위해 해마다 교육 학습공동체를 공모해 지원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학습공동체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기존의 동아리 방식을 확장해 교과연구회, 교사연수회,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사제동행으로 개편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교사연수회 304개, 교과연구회 100개, 사제동행 488개 등 총 56개 분야에서 892개의 학습공동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교육 학습공동체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각 팀당 150만~300만 원이 지원된다. 연구 주제에 따라 학교급별 교원 통합 운영이 가능하며, 연구회의 경우 연구 목적을 공유하는 15명 이상 교원, 연수회는 10명 내외 교원, 사제동행은 교사 1~2명과 10명 내외의 학생으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다만 교과 및 학생생활지도 역량 분산 방지를 위해 교원 1인당 2팀까지만 신청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사업에 따라 3월 3일부터 3월 24
(정도일보) 전북교육청이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편성을 위해 업무담당자의 전문성과 역량을 높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8일 전라북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본청을 비롯해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등 예산업무 담당자 60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상반기 예산업무 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 조직개편 및 인사발령으로 업무담당자가 변경되면서 예산업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새로운 담당자들의 업무 적응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예산편성의 중요성 등 예산업무 전반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한 이날 교육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예산편성을 위해 지방교육재정 전반에 걸쳐 이해도를 높이고, 예산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예산편성 실무, 특별교부금 운용 요령, 재정투자사업 심사의 이해, 2023년 상반기 교특회계 신속집행 추진계획, 중기지방교육재정 계획의 이해 등 예산편성과 운용에 대해 상호 공유하고 건전한 재정 운용 방안 등을 협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필중 예산과장은 “미래교육을 향해 나아가는 전북교육의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유연하게 지방교육재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예산
(정도일보) 전북도는 도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오는 3월 말까지 서부지방산림청, 산림조합 등 관련 기관과 합동 방제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금년 사업은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확인된 재선충감염목 1,846본과 기타고사목 16,046본 등 17,892본에 대해 재선충 발생지역 10개시군에 2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행하며, 소나무재선충 매개충 우화 시기 이전인 3월 말까지 방제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방제사업의 시행과정은 재선충 감염목 및 의심목을 제거함과 동시에 주변 소나무림 319ha에 대해 예방나무주사와 지상방제를 실시하는 등 복합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3월 말 이전 방제사업 도중에 발생하는 피해목에는 추가설계·발주를 통해 방제를 실시하고,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가 우화해 활동을 시작하는 4월 이후에는 피해목 예찰 및 검경활동을 통해 감염목 표시를 한 뒤 10월부터 가을철 방제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강해원 전북도 강해원 환경녹지국장은 “최근 기후 온난화 등으로 재선충병이 확산되는 추세로 적극적인 방제사업을 통해 도내 소나무재선충병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방제사업 기간에 농가에서는 사업장의 방
(정도일보) 전북도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수요기업을 모집을 위한 지역설명회를 오는 10일 오후 2시에 전북테크노파크 본부동 대강당(2층)에서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전북도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전북테크노파크와 협력해 도내 기업이 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사업설명 및 공모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비즈니스 혁신 및 서비스·제품 창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예비창업자(청년기업 포함) 등에 바우처 형식의 데이터 구매‧가공 서비스를 지원하는 제도다. 공급기업은 데이터를 활용 가능한 형태로 판매·가공하고, 수요기업은 데이터 상품 또는 가공 서비스 비용을 바우처로 지원받는다. 데이터 이용권 지원규모는 데이터 구매 부문 최대 1000만 원, 일반가공서비스 부문 최대 4000만 원, 인공지능(AI) 가공서비스 부문 최대 6000만 원이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데이터 활용 경험과 자금 부족으로 데이터를 통한 창업과 신기술 개발을 주저하는 청년기업과 지역기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오택림 전북도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정도일보) 전북도가 독일 자유주의 하나인 작센주와 관광활성화 등 우호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하기 위한 우호도시체결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K-전북관광’홍보를 위해 독일을 방문 중인 조봉업 행정부지사는 7일(현지시간) 독일 작센 자유주 콘라드 클레멘스 국무장관이자 연방상원의원과 공식 면담을 갖고 양 지방정부가 문화, 관광, 교육, 연구 및 R&D, 친환경 에너지 산업 등 폭넓은 우호교류를 넓혀가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우호 협력에 대한 강한 의지와 희망을 담은 김관영 전북지사의 친서를 작센 자유주 지사에게 전달했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친서를 통해 “독일 작센 자유주는 시민 혁명의 발상지인 라이프치히와 전통문화 중심지 드레스덴, 공업 중심지 켐니츠 등 국제적으로 명성이 높은 도시가 소재하고 있다”며 “작센 자유주와 교류를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조 부지사는 이날 국무장관이자 연방상원의원과 면담에서 “전라북도도 내년에 특별자치도가 출범된다”며, “자치분권이 잘 이뤄진 독일의 분권시스템 등에 대해 많은 시사점을 배우고 싶다”고 운을 뗐다. 이에 독일 작센 자유주 콘라드 클레멘스 국무장관이자 연방상원의원
(정도일보) 전북도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위원장 한정수, 익산4)는 7일 고궁담 세미나실에서 전라북도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함께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전라북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양 위원회의 협력과 소통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석회의는 전라북도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한정수 위원장을 비롯한 9명의 위원과 전라북도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임성진위원장(전주대학교 교수), 박종연 전북대학교 교수, 김병택 군산대학교 교수, 최우순 전주시에너지센터 센터장 등 외부위원 4명과 강해원 환경녹지국장, 장남정 전북탄소중립지원센터장 등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 양 위원회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라북도 탄소중립 실행과제 발굴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다짐했으며 이번 달 발표 예정인 탄소중립·녹색성장 국가계획과 연계한 전라북도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에 양 위원회가 아이디어를 모아 구체적이고 실행력있는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협력하는데 한 뜻을 모았다. 한정수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전라북도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탄소중립 인식개선 및 실행과제 발굴에 큰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 두 위원회가 서로 논의하
(정도일보) 전북도의회는 7일 제39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용근 의원(환경복지위·장수)이 대표발의한 ‘농사용 전기 적용대상 확대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은 농사용 전기 도입목적을 고려하여 농사의 범위를 법률에서 정하는 농어업으로 확대해 저온창고에 농산가공품 보관이 가능토록 하고, 요금 인상에 따른 에너지 차액지원 등 농사용 전기요금 제도 개선 내용을 담고 있다. 농사용 전력은 1960년대 영세 농어민 지원을 위해 도입됐다. 적용 단가가 낮다 보니 처음엔 농축산 생산에 직접 사용하는 전력에만 적용했지만 경과를 살펴보면 1970년대 육묘와 전조, 축산업으로 적용대상이 늘어났고 1980년대 들어선 농수산물 건조와 저온보관, 수산물 제빙·냉동으로 확대된 측면이 있다 그러나 최근 전남의 구례에서 농사용 저온 저장고를 사용하는 농가에 농산 가공품을 보관하면 안 된다는 계도나 안내 없이 김치를 문제 삼아 위약금 부과한 것이 63곳, 위약금 5천 5백만 원에 이른다. 더욱이 구례군 위약 사례에서 나타난 쟁점 사항은 크게 △저온저장고 보관 가능 물품에 대한 구체적 기준이 모호한 부분 △위약 점검 시 사전 계도가 있었어야 했는데 그러한 안내가 부
(정도일보) 전북도는 교육부 공모사업인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향후 5년간 국비 1,500억 원, 지방비 645억 원 등 총 2,145억 원이 ‘전북지역 지역혁신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전북도는 지역 핵심사업과 연관된 도내 대학의 학사구조 개편 및 공유대학 등을 통해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또 이를 기반으로 기업 유치 등 일자리 창출, 지역 정주로 이어지는 지역발전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도내 대학들은 RIS 사업을 활용해 ‘공동교육’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가칭 새만금텍(Saemanguem Tech, ST)이라는 공유대학(원)을 통해 학부교육․대학원 교육혁신, 지역산업 혁신을 위한 실무인재를 육성한다. 더불어 우수한 인재들이 지역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역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전북도 특성을 반영한 고등교육 생태계 구축 등 대학 교육을 혁신할 계획이다. 특히 미래수송기기, 에너지신산업, 농생명바이오 등 전북지역 RIS 3대 핵심분야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미래수송기기 분야의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고 수송기기 부품 기술 고도화, 전․후방 기업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신동진벼에 대한 정부 공공비축미 매입 제한(2024년)과 보급종 공급중단(2025년)에 대하여 최소 3년이상 정책유예를 해줄 것을 지속적으로 정부에 건의해 왔다. 우리도는 과거 운광, 새누리와 같은 다수확 품종의 경우에도 농촌현장의 수용성 등을 감안하여 정책유예를 해준 사례를 그 근거로 제시해 왔다. 정부방침 발표 이후 신동진 재배면적이 많은 군산, 김제 지역을 중심으로 신동진 매입중단에 대하여 시군의회, 농민단체, 농협 등에서 반발이 심하다는 현장 상황과 15개 농업인단체연합회와 전라북도의회의 성명서 발표 등 도내 정서를 정부에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정부가 신동진벼를 공공비축미 매입대상에서 제외하려는 이유가 10a당 수량이 596kg으로 다수확 품종(570kg이상)에 해당되어 과거 유사품종도 매입하지 않은 전례를 따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도내 벼 재배면적의 53%를 차지하는 신동진의 특수성과 도내 34개 RPC에 신동진 브랜드가 88개에 달하고 있어 급격한 정책전환이 가져올 부작용도 우려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정부의 3년이상 정책유예가 필요한 것은 농가가 참동진 등 신동진 브랜드에 버금가는 대체품종을
(정도일보)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는 7일 전북도청 4층 회의실에서 ㈜전북은행과 대회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영 조직위원장, 백종일 ㈜전북은행장, 이강오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협약을 맺고‘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전북은행은 2023년 6월 30일까지 대회 공식 후원사로 함께하게 되며 공식 서플라이어 등급에 따른 주요 권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전북은행은 조직위원회로부터 공식 서플라이어(Official Supplier)의 지위를 부여받고, 대회 지적재산권인 심볼마크, 마스코트 및 공식 후원사 명칭사용권, 행사장·장치장식물·미디어·공식 인쇄물 광고권, 대회를 연계한 마케팅 권리 및 후원사 환대 권리를 갖게 된다. 대회 후원등급은 공식 스폰서(Official Sponsor), 공식 서플라이어(Official Supplier), 공식 서포터(Official Supporter) 3개 등급이고, 후원사 주요 권리는 후원 등급에 따라 차등 제공되며, 후원사 임직원이 대회 참가를 희망할 경우에는 등록비를 감면해주는 추
(정도일보) 부안군 계화면 돈지3마을 이금배 이장은 지난 7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600만원의 일시기탁금과 함께 매월 CMS를 통해 1만원의 정기후원금을 기탁 중이다. 이금배 이장은“부안군 학생이라면 대학교 등록금의 반값을 지원받을 수 있다는 점이 부안군에 사는 학생들에게 큰 혜택인데 이 좋은 장학사업에 부안군의 일원으로써 학생들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으로 동참하고 있다”며“내 이름으로 100만원씩 10번을 기부하여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전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권익현 이사장은“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매년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기부해 주신 소중한 장학금은 대학교 전 학년 1, 2학기 반값등록금 등 장학사업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에듀테크 기반 교육 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도교육청은 학교별·대상별 상황에 맞는 미래교육 수업 모델을 발굴·확산하고, 미래역량 중심의 학교 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2023년 에듀테크 기반 교육환경 구축 사업’ 참여 학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에듀테크 기반 미래교육 환경 구축은 온·오프라인 연계수업의 활성화를 위해 고품질의 수업콘텐츠 제작 및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지원하고, 미래교육 활성화 및 교사의 원격 수업역량을 도모해 다양한 방식의 수업 여건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도교육청은 초·중학교의 신청을 받아 20교 내외를 선정, 교당 5,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축 유형으로는 기존 특별교실(방송실, 컴퓨터실, 다목적실 등)을 에듀테크 수업이 가능한 특화된 환경을 구축하는 ‘에듀테크 교실형’, 일반교실을 다양한 방식의 수업구현이 가능하도록 구축하는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 교실형’, 고품격 수업콘텐츠를 교사가 직접 개발할 수 있도록 공간과 기자재를 확충하는 ‘원격수업 지원 스튜디오형’ 등이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사업 필요성, 세부 구축 계획 등을 담은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17일까지 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