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안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2023년도 지역공립과학관 역량강화(전시개선 지원) 사업에 부안군 ‘부안누에타운 곤충탐사과학관’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부안누에타운은 2012년 누에 및 곤충과 관련한 자연사 전문과학관으로 등록되어 현재까지도 과학관 본연의 기능 외에도 부안군 양잠산업의 홍보와 허브 역할을 수행하며, 코로나19 전에는 연 10만 여명이 찾는 부안군 대표적인 관광지로 손꼽힌다. 전국에서 3개소를 선정하는 이번 공모사업에 전북 부안군이 선정되어 군의 과학문화 서비스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지역공립과학관 역량강화 사업은 지역의 과학문화 서비스 품질 향상과 과학문화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전국 공립과학관을 대상으로 내부시설물의 개선과 전시 콘텐츠의 교체 및 확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안누에타운은 누에와 170년 전통의 양잠산업의 가치를 알릴 혁신적인 콘텐츠 구축과 전시물의 노후화를 개선할 수 있는 신기술 융복합 콘텐츠의 보강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군은 내부 전시물 재정비를 통한 과학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공모사업에 지원했고, 그 결과, 국내 유일의 누에 전문 과학관으로서 전시관 개선을 통
(정도일보)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안지구협의회와 지난 8일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안군 세탁전담차량인 뽀송이 운영을 위한 자원봉사자 모집 등에 관한 사항으로 이는 지난 2월 22일 전국이통장연합회 부안군지회와 2월 28일 부안군 새마을부녀회에 이은 세 번째 협약식으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안지구협의회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뽀송이는 부안군 세탁전담차량으로 지난해 11월에 출범식을 가졌으며, 3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부안실버복지관을 방문하여 공공실버주택 어르신들의 겨울 이불 빨래 총 40세대 분량을 시작으로 세탁봉사를 시작했다. 부안군자원봉사센터와 부안 구석구석을 누빌 뽀송이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한 박영숙 회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이 모여 행복하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듯이, 바쁜 일상이지만 각 읍면 회장님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가 부안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 수 있다며, 뽀송이가 더욱 열심히 활약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부안군자원봉사센터 김영배 센터장은 이어서 “늘 어머니의 마음으로 봉사하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안지구협의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이번
(정도일보) 부안군은 관내 만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통합인지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통합인지교실은 3월 20일을 시작으로 6월 30일까지 3개월에 걸쳐 진행되며 청춘 노래 교실, 기억톡톡 공예·학습지 교실, 힐링 요가 교실로 구성된다. 오는 3월 13일부터 3월 17일까지 부안군 치매안심센터 1층 방문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총 40명으로 청춘노래교실 20명, 기억톡톡 공예·학습지 교실 10명, 힐링 요가 교실 10명으로 신규 회원을 우선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통합인지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 인지, 신체 기능 유지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
(정도일보) 줄포면 십리마을 노인회에서 지난 9일,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줄포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줄포면 십리마을 노인회 어르신들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요즈음,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이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줄포면장(채연길)은 ‘도움을 받아야할 어르신들이 오히려 우리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여, 어르신으로서의 모범을 보여주고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한 성금은 복지사각지대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비롯하여, 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업과 연계한 저소득 아동청소년,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읍 행정복지센터는 식량자급률 향상과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전략작물 직불제 신청을 이번 달 31일까지 신청받는다. 전략작물 직불제는 기존 논활용직불제(논이모작)를 확대 개편한 것으로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농업법인에 추가로 제공하는 선택형 직불금이다. 전략작물은 밀, 콩, 가루쌀 등 수입 의존성이 높거나 논의 이용률을 높일 수 있는 작물을 의미하며, 겨울철에 식량작물이나 조사료를 재배하면 ha당 50만원, 여름철에 논콩, 가루쌀을 재배하면 100만원, 하계 조사료를 재배하면 43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같은 필지에 겨울철 밀·밀조사료와 여름철 논콩·가루쌀을 이모작하면 인센티브 100만원을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다. 접수가 완료되면 자격 검증과 이행점검을 거쳐 12월 중 직불금이 지급할 계획이다. 김창조 부안읍장은 “전략작물 직불제 시행으로 쌀 수급안정과 농가 소득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벼 재배 감축과 쌀 수급과잉을 해소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읍은 본격적인 영농기 이전 준공을 목표로 예산 8억원을 투입하여 3월부터 주민행복사업을 조기 추진한다. 주민행복사업은 노후된 농업기반시설을 정비해 농민들의 영농편익을 제공하고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해 쾌적한 정주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부안읍은 올해 초부터 실시설계용역 완료 및 공사 발주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시급한 용·배수로 정비 공사를 우선으로 진행하여 영농기 이전 모든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김창조 부안읍장은 “읍민들을 위한 현장 중심의 실천행정으로 읍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영농기 이전 사업을 완료해 영농불편을 최소화 하겠다”며 “준공까지의 과정을 철저하게 관리·감독해 부실시공 및 사후민원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 계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 냉장고 운영 활성화를 위한 밑반찬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계화 나눔 냉장고는 누구나 후원하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면민의 자발적인 먹거리 공유 문화로 계화종합복지센터 1층 도서관 內에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밑반찬은 코다리찜, 봄동김치, 젓갈 등이며, 계화 나눔 냉장고에 진열하여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가정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정 민간위원장은 “계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눔 냉장고 운영이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 되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은진 공공위원장은 “이번 밑반찬 만들기 사업이 마중물이 되어, 계화 나눔 냉장고 운영이 활성화 되길 바라며, 계화 나눔 냉장고를 통해 면민의 복지체감도가 향상되도록 계화면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기초학력 협력교사 역량 강화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기초학력 지도 전문성을 신장하고,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실현하고자 지난 6일부터 4주에 걸쳐 전주 치명자산 세계평화의전당에서 ‘2023. 기초학력 협력교사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역량강화 연수는 단위 학교 및 시·군 교육지원청 학력지원센터 기초학력 협력교사를 대상으로 한다. 연수는 기본소양 과정 ‘학습지원대상 학생의 이해’, ‘협력수업의 이해’를 시작으로 ‘난독과 경계선지능에 대한 이해’, ‘문해력 및 수리력 이해’등의 심화과정으로 진행된다. 연수를 통해 학습지원대상 학생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 실현 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대섭 유초등특수교육 과장은 “기초학력 책임시스템 구축을 통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지도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역량 함양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3단계 안전망을 구축했다. 1단계 안전망으로서 교실 내 학습결손 조기 발견 및 해소를 위해 1수업 2교사제 지원을 위한 협력교(강)사 70명을 배치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도내 저소득층 학생 지원을 위해 채용된 신규 교육복지사들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연수를 운영한다. 오는 10일과 13일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되는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 및 교육복지사의 역할, 학생 발굴과 지원방법, 대상학생 사례관리, 지역자원 연계방법 등을 전문 교육과정으로 진행한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취약한 여건에 있는 학생이 많은 학교에 교육복지사와 예산을 지원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생 맞춤형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군지역 교육지원청에 교육복지사가 미배치된 학교의 학생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복지사 10명을 증원 배치해 총 142명의 교육복지 전문인력을 확보했다. 신규 교육복지사 연수를 통해 사각지대 학생을 발굴하여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통합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 연수 이후에는 각 학교와 교육지원청에서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발굴하고, 학생 특성별 맞춤형 통합지원 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전라북도교육청은 전체 초·중·고 중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를 2022년 379교에서 2023년 634교로 49.2%에서 82.3%로 확대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미래교육 환경 구축을 위해 초등학생에게 태블릿PC ‘웨일북’을, 중‧고등학생에게는 노트북을 보급하기로 했다. 전북교육청은 ‘학생 교육용 스마트기기 보급을 위한 물품선정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전북교육청은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학생·학부모·교사 등 교육공동체, 교원‧시민단체, 전라북도의회와 공청회를 실시하는 등 스마트기기 보급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다. 학생 교육용 스마트기기는 올해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에게 지급하며, 입찰 등의 절차를 거쳐 9월부터 보급될 예정이다. 초등학생에게는 기능의 단순성, 쉬운 화면 구성과 신체 발달에 적합한 기기 크기 등을 고려하여 태블릿PC 형태의 네이버 웨일북을 보급한다. 네이버 웨일북은 실시간 모니터링과 원격 제어, 한국어 지원에 특화된 음성인식 인공지능 기술의 탑재, 화면 필기 및 기록 기능을 활용한 수업 지원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중·고등학생에게는 텍스트 코딩, 프리젠테이션, 고사양 그래픽 작업 등에 적합한 노트북을 지급하기로 했다. 노트북은 다양한 플랫
(정도일보) 임실군이 오수면에 위치한 오수공공하수처리시설 및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에 대해 7월 말까지 5개월간 공공환경시설 전반에 대한 악취 기술진단을 실시한다. 악취 기술진단은 악취방지법에 따라 5년마다 시행되는 기술용역으로, 악취진단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하수 및 가축분뇨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 발생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악취 기술진단은 공공환경시설 내 슬러지와 협잡물 등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방지하는 설비(포집설비 및 탈취시설)에 대해 중점적으로 개선방안을 검토한다. 특히, 이번 기술진단을 통해 하수․가축분뇨처리 공정 및 시설의 운영관리 실태를 정밀하게 진단하고, 악취 발생원별 대책을 수립하여 악취관리 개선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공공환경시설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한 인근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악취 기술진단의 결과를 토대로 시설개선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 쾌적한 대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악취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재난안전사고 예방 조치 및 최적의 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해 군민의 안전과 실생활에 밀접한 공공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상반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1일 500톤 이상의 하수를 처리하는 임실공공하수처리시설(2006년 준공), 오수공공하수처리시설(2007년 준공) 총 2개소에 대해 정기․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정밀안전점검 이행실태 등을 안전진단 전문기관에 의뢰해 콘크리트 균열과 철근부식 등의 구조물 외관조사, 구조물 취약부에 비파괴시험 및 탄산화시험 등이 진행된다. 또한, 공공하수처리시설별 안전예방 대비태세, 사고대응체계, 복구체계 등 상황에 맞는 능동적인 대비 태세를 진단하게 된다. 군은 상반기 점검 결과를 반영하여 하수처리시설의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방수 및 콘크리트 단면보수 등 보수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공공하수처리시설 안전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재난 예방과 안전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향후 유지관리계획에 따른 적절한 시설물 보수 계획을 수립해 맑고 깨끗한 하천 수질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정도일보) 임실군이 봄철 건조기 미세먼지 원인 중 하나인 건설공사장 비산먼지 근절을 위해‘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오는 13일부터 4월 12일까지 한 달간 건설공사장 토사 운반 차량을 중심으로 약 80여 개 사업장이 대상이며 이를 위해 자체 점검반을 편성했다. 점검반은 불시에 사업장을 찾아 방진벽, 방진덮개, 세륜세차시설 등의 설치 및 운영 상태를 확인하고 살수시설 설치와 정상 운영 상태를 확인한다. 또한 이송․수송 시 비산먼지 억제조치, 기타 환경 관련법 준수사항 여부를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적발된 위반사항 중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를 실시하고, 비산먼지 발생 억제 조치를 하지 않아 비산먼지 다량 발생사업장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고발, 개선명령 등 조치하여, 관련 규정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벌금까지 처해질 수 있다. 심 민 군수는“건설공사장 및 토목공사장의 자발적인 비산먼지 저감을 유도하고 억제를 위한 점검과 예찰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며“주민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청정한 대기환경 유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고추 가식 적기에 맞춰 고추 육묘 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다수확 고추 생산을 위한 고추 육묘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고추 육묘 기간은 70~90일 정도로 육묘 기간이 길기에 적정 온도 및 수분 관리 등 생육 관리와 병해충 방제에도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고추 파종은 정식예정일을 역산하여 실시하고 파종 후 25~30일에 본잎이 2~3매가 전개됐을 때 가식을 한다. 가식 시기가 이르면 환경 적응력이 떨어지고 늦어질 경우에는 활착이 지연되어 생육이 불균형해지고 병해충 저항력이 약해지므로 반드시 적기 작업이 필요하다. 건실한 묘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낮에는 25~27℃, 밤에는 15~18℃ 정도, 지온은 18~20℃ 정도로 관리하여 고온이나 저온 피해를 방지해야 한다. 또한 찬바람을 직접 맞지 않도록 하고 생육 상황과 환경을 고려해 자리를 옮겨주어 균일한 묘 생산을 도모한다. 육묘상 관수는 오전 11시에서 오후 1시 사이 기온이 상승했을 때 실시하고 뿌리 밑까지 충분히 관수하며 저녁에 상토 표면이 뽀얗게 말라 있는 정도가 좋다. 또한 저온․다습한 환경에서는 모잘록병, 반점세균병이 발생하기 쉽기에 과습할 경우 환기를 해주는 것
(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 8일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금 기탁식을 가졌다. NH농협은행 전북도청지점 이재문 지점장이 임실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이 지점장의 아버지인 이형남 임실군 행정동우회 회장도 함께 참석하여 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금 대면 접수창구를 운영하고 있는 NH농협은행의 임직원인 이 지점장의 노력으로 이루어졌다. 해외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작은아버지인 이부형 대한글로벌 회장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소개하고, 기부제에 참여하여 줄 것을 적극 권유한 결과 이 회장의 고향인 임실군에 5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이 전달된 것이다.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방문 시 공항에서 인도네시아 정부 관계자와 함께 대통령 부부를 영접하기도 한 이부형 회장은 임실군 임실읍 현곡리 출신으로,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대한글로벌을 경영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해외에서도 고향을 위해 뜨거운 성원을 보내 주신 소중한 마음을 잊지 않겠다”며“우리 고향 농산물 판로 확대에 앞장서고 고향사랑기부 홍보 및 수납에 수고로움을 아끼지 않는 농협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