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안군은 이달 24일까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에서 부안군 귀농형 농촌에서 살아보기 신청을 받는다. 대상자는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사람이며 살아보기 기간은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이다. 부안에서 살아보기는 올해 5가구 8명(2명 3가구, 1명 2가구)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이는 지방소멸 인구정책 해결을 위한 귀농귀촌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서면 청호수마을 권역활성화센터에서 진행되며 영농실습, 귀농귀촌선배와의 만남, 부안군 문화·관광지 탐방, 농업관련 관공서 방문, 마을 주민과의 소통시간 등의 내용의 살아보면서 부안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작년에는 주로 부안군에 자리잡은 선배 귀농귀촌인들과의 간담회 및 농장방문 등을 위주로 진행하여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부안군은 이밖에도 시골체험 프로그램, 귀농인의집, 체재형실습농장, 귀농귀촌협의회에서 진행하는 체험교육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부안군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부안의 매력을 알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영화'영웅'을 오는 3월 16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30분에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하루 2회에 걸쳐 무료로 상영한다. 영화'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의 잊을 수 없는 1년을 그린 작품이다. 이 영화는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오리지널 뮤지컬 ‘영웅’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해당 뮤지컬에서 ‘10년 넘게 무대를 이끌어온 ‘정성화’가 안중근’역으로 연기를 선보인다. 또한, 뛰어난 노래실력으로도 주목받은 배우인 ‘김고은’은 적진의 한복판에서 목숨을 걸고 일본의 정보를 빼내는 독립군 정보원 역을 맡았다. 뿐만 아니라 나문희, 조재윤, 배정남, 이현우 등 뛰어난 배우들이 이 영화에 출연하여 기대가 크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로 12세 이상 선착순 입장이며, 공연장 내 음식물 섭취가 금지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실제로 있었던 대한민국 역사가 바탕이 되는 영화인만큼 가족들과 함께 부안예술회관을 찾아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오리지널 뮤지컬을 원작으로 두는 작품인 만큼 기대가 크며, 군민에게
(정도일보) 이정석 부안군 부군수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16일, 17일에 걸쳐 해당 관과소장, 읍면장과 함께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현장행정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행정은 2022년 하반기에 40여개 사업장을 방문한데 이어서 이루어지는 두 번째 현장행보로 2023년 창신비상 군민소통대화시 건의된 주요사업들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안을 찾아 사업의 추진력을 높이고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행정은 첫째날 중복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시작으로 셋째날 솟제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까지 총 17개의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그간의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을 점검한다. 이정석 부군수는 “국내외 경제위기로 모두 힘든 시기이지만 미래 100년 지속가능한 부안 실현을 위해서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으로 추진상황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신속한 해결책을 마련해 사업추진에 효율성을 높여 진행해 줄 것”을 당부하고 “군민이 신뢰하고 만족하는 선진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박현 부안소방서장과 부안소방서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자발적 참여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에 발 벗고 나섰다.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자발적 참여는 시행 취지와 중요성을 널리 알려 기부문화 확산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안이 고향이거나 공직생활 인연이 있는 직원 71명이 부안에 고향사랑기부를 했다.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직원들은 “기부제 시행 첫 해인 만큼 솔선수범한다는 자세로 동참하게 됐다”라며 “좋은 제도인 만큼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어 지방 세수 증대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지자체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액 30% 이내의 답례품을 지역 농·수·축산특산품 등으로 제공하며 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있다.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시스템이나 가까운 농협은행(지역 농·축협 포함)을 통해 할 수 있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산업통상자원부의 ‘동절기 난방연료 지원계획’에 따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등유·LPG 구입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중 등유나 LPG 보일러를 주된 난방 수단으로 사용하는 세대이다. 기초생활수급 세대 중 에너지바우처 비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경우 세대별 592,000원이 지원되며, 에너지바우처 수급자는 `23년 난방비 지원금액(59만 2천원)과 `22년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의 차액이 지급된다. 지원된 이용권은 오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기초생활수급 세대는 실물카드로 차상위계층 세대는 종이 쿠폰으로 발급된다. 신청은 4월 7일까지 주민등록표상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직접 신청이 어려운 경우 대상자의 세대원 또는 행정절차법에 따라 이장·사회복지사 등을 대리인으로 선임하면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다만, `22년 연탄쿠폰·등유바우처·긴급복지지원금 수급자, 세대원 모두가 보장시설급여 수급자 및 세대원 모두가 교정시설 또는 치료감호시설에 수용 중인 경우에는 제외된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농한기를 이용하여 불법적인 방문판매(떳다방) 영업활동이 우려되고 있어 피해 예방을 위해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어르신을 울리는 악덕상술은 쉽게 상대방의 호의를 받아들이고 분쟁이 발생해도 신속하게 대응하지 못한다는 약점을 이용한다. 각종 사은품 제공 및 당첨․공짜상술 등을 제공하면서 고가의 제품을 판매하고, 자발적인 구매 욕구에 의한 소비가 아닌 '무료','할인','최저가판매'등을 빙자한 사업자의 부당상술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방문판매(떳다방)의 피해를 입지 않으려면 지나친 호의나 공짜는 일단 의심해 보기 바라며 ‣허위․과장 광고에 현혹되지 않기 ‣제품 구입은 천천히 결정 ‣제품 구매 시 계약서나 영수증 받기 ‣개인정보 제공금지 ‣'환불보장'과 같은 판매원의 설명을 너무 믿지 않기 ‣구입에 확신이 서기 전까지 포장 뜯지 않기 ‣물건 구매의사가 없을 경우 청약철회 및 내용증명서 송부하기 등이 있다. 군은 이 같은 방문판매 피해 예방 요령을 마을 이장 및 부녀회장을 중심으로 적극 홍보해 나갈 방침이며, 어르신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시로 업소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비자 피해가
(정도일보) 임실군이 농촌 여성리더 양성을 위해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10일까지 12개 읍․면사무소에서 500여 명의 생활개선 회원들을 대상으로 과제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20년 이상 경력의 농업인상담소장이 영농철 꼭 알아야 할 농업정보와 재배 노하우를 알기 쉽게 설명했고, 농촌 생활에 필요한 다용도 걸이대 만들기 과제교육을 통해 회원 역량 강화 및 성취감 고취로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현옥 임실군 생활개선회장은“이번 과제교육을 통해 당면한 영농기술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가정에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다용도 걸이대를 만들어 보람찼다”고 전했다. 김쌍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생활개선회가 농촌 여성리더로서 선도적 역할과 역동적인 활동을 펼쳐 회원의 능력을 발휘하고 결속력 있는 단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친환경 농가의 초기 소득 감소 및 생산비 차이 보전 등 친환경농업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4월 말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친환경농업직접지불제사업 및 친환경유기농업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후, 인증기관의 이행점검(5월~10월)을 통해 적격으로 통보받는 농업인 및 농지에 한해 11월 말 직불금이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친환경농업을 충실히 이행하여 인증기관의 이행점검결과‘적격’으로 통보받은 농업인으로서 지급 한도는 0.1ha에서 5ha까지다. 지급단가는 무농약인증의 경우 3년간 ha당 50 ~ 120만원, 유기 인증의 경우 5년간 ha당 70 ~ 140만원으로 논, 밭으로 구분해서 지급한다. 또한, 친환경유기농업지원사업은 친환경농업직불제 지원 년수가 종료된 유기 및 무농약인증 농가에 유기농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급하는 사업으로서 무농약인증 농가는 5년(회), 유기농 인증 농가는 유기 지속으로 무기한 지원한다. 심 민 군수는“직불제사업은 친환경농업의 확산을 도모하는 사업으로서,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도발굴 등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전북 농촌유학 1번지로 자리매김하며 농촌유학생 유입을 통한 지역 및 학교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농촌유학 지원사업을 통해 11명의 유학생을 임실군 내 2개 학교에 유치했다. 올해에는 총 20명의 유학생이 임실군으로 유학을 오게 되어 전북도 내에서 가장 많은 농촌유학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농촌유학은 유학생은 물론 유학생의 가족까지 인구 유입으로 이어져 농촌지역의 활력을 증진할 수 있는 매우 우수한 방안이다. 현재 임실군은 농촌유학 협력학교에 지사초, 대리초, 청웅초 등 3개 학교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사초는 10명, 대리초는 6명, 청웅초는 4명의 유학생이 생활하고 있다. 대리초는 대리마을 농촌유학센터와 연계하여 유학생 거주시설을 운영 중이며, 특히 청웅초와 지사초는 가족체류형으로 유학생의 가족까지 체류할 수 있도록 군에서 빈집 활용을 유학생 가족의 거주시설로 활용하고 있다. 군은 농촌유학 활성화 및 유학생 유입을 위해 유학경비 지원, 협력학교 특화프로그램 운영, 유학센터 운영 지원 등 1억4천만원 정도의 예산을 지원 중이다. 하반기에는 유학생 거주시설 확충을 위해 빈집 리모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교육공무직원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업무능력과 자기계발 향상을 위해 교육공무직원 학습동아리 운영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2023년 교육공무직원 학습동아리 운영 계획’을 마련하고, 오는 15일까지 학습동아리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한 학습동아리 운영 계획은 2022년 학습동아리 운영 결과 개선협의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교육공무직원 학습동아리 운영은 교육공무직원의 자율적인 연구·학습을 통해 자기계발과 교육공무직원간 소통창구 마련으로 직장 내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학습동아리 참여를 희망하는 교육공무직원은 10~15명 이내로 팀을 구성하고, 공모신청서·활동계획서·회원 명단 등의 서류를 갖춰 업무관리시스템을 통해 도교육청 노사협력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분야는 자기계발(업무전문성 향상, 현장 노하우 전수 등)과 디딤도울(신규자 및 저경력자 지원) 2개 분야로 총 15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업무 이외의 단순 친목 위주 소모임 및 영리추구 목적, 봉사활동 등은 공모 주제에서 제한된다. 도교육청은 △실현가능성 △업무경험이 낮은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학생주도의 과학동아리를 적극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과학적 흥미를 지닌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학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과학교과 역량을 높이고자 ‘2023년 학생주도과학동아리’ 지원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도내 고등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과학동아리(같은 학교 학생 5~15명)를 대상으로 하며, 반드시 지도교사가 있어야 한다. 신청 분야는 △과학탐구 △학생과제연구 △지역과학활동 등 3개 분야이다. 과학탐구 분야는 물리학·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 등 다양한 과학실험과 과학 기반의 융합과학(STEAM) 활동을, 학생과제연구 분야는 과학적 호기심과 창의력·상상력을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자유주제의 과제 연구 활동이 중심이 된다. 또 지역과학활동 분야는 지역의 자연환경 및 과학 관련 기관을 활용한 과학활동, 지역사회의 문제를 과학적 아이디어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 연구 및 제시, 지역 과학봉사활동 등이 주요 과제다. 특히 학생주도 과학동아리는 동아리 운영을 교사가 아닌 학생이 중심이 돼 운영하는 것이 기본 방침이다. 동아리 구성, 활동주제 선정 및 계획 수립, 예산 관리 등을 학생들이 주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잇따른 전통시장 화재에 대비해 도내 전통시장 59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화재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지난 ’22.10월 대구 매천시장, ’22.12월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벽 화재(전통시장 아케이드 유사 소재)에, ’23.3.5일 발생한 인천 현대시장 방화사건 등 지속적인 화재 발생으로 높아진 상인·이용객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전통시장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전통시장 특별 화재 안전점검은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도·시군·소방서·상인회 합동으로 진행된다. 시장 내 설치된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점검과 함께 추가 설치시설을 파악하고 점검결과 문제사항 발생시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할 예정이다. 윤동욱 전북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선제적으로 화재에 대비하고, 시장 상인분들도 자율적인 안전점검을 생활화하는 등 화재예방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고품격‧친환경 주거형태인 전통한옥을 보급하고 전북 고유의 전통한옥 계승 및 활용을 위해 2023년 한옥건축지원 시범사업 희망자를 모집한다. 지원내용은 도내에서 한옥 주택 신축시 최대 5천만 원, 등록한옥 및 한옥마을 내 한옥을 증‧개‧재축 또는 리모델링시 최대 3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농촌주택개량사업과 연계해 신축(개‧재축 포함)의 경우 최대 2억 원, 증축‧대수선‧리모델링의 경우 최대 1억 원의 융자금(연리 2%)도 지원한다. 사업신청은 3월 20일부터 4월 14일까지 시‧군 한옥 담당부서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추후 전라북도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 선정 및 지원액이 결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또한 전라북도는 도내에 가치있는 기존 한옥의 보존 및 관리를 위해 ‘등록한옥’ 제도도 운영한다. ‘등록한옥’이란 개인이나 단체가 건축한 한옥 중 보존 가치가 있는 건축물로서 한옥의 소유자 등이 일정 기간 한옥을 임의로 철거‧멸실하지 않고 유지할 의향을 가지고 도지사에게 등록한 한옥을 말한다. 한옥 신축을 지원받은 경우에도 공사 완료신고 후 해당 한
(정도일보) 전북도는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의 역사적 발자취를 쫓는‘태조 이성계 역사탐방’ 여행상품의 기획․운영을 위한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은 주 사무소를 전라북도에 두고 역사캠프 운영 경험이 있거나 운영이 가능한 법인(단체)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단체)은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류를 갖춰, 오는 22일까지 전북도청 관광산업과에 제출하면 된다. 전북도내에는 전주 한옥마을, 남원 황산대첩비지, 장수 뜬봉샘, 임실 상이암을 비롯해 이성계의 역사적인 유적지와 설화 등 문화 자원 51개소(전국 67개소 중 76%)가 위치하고 있다. 이에 전북도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련 관광자원을 활용한‘태조 이성계 역사탐방’을 기획하게 됐다. ‘태조 이성계 역사탐방’은 5월부터 도외 거주 학생, 일반인(여행작가, 블로거 등) 등을 대상으로 총 10회, 회당 1박 2일(20여명)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전북도는 유명 역사강사(인플루언서)가 참여한 홍보 동영상을 제작해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에 게시하고, 홍보 책자를 제작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도 힘쓸 계획이다. 또한 태조 이성계 유적지를 연계하는 ‘전북 투어패스’ 전용 관광상품
(정도일보) 전라북도 특별사법경찰과는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식품을 제조하는 가공업소를 대상으로 13일부터 31일까지 위생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품구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단속대상은 과자류, 빵류 등을 제조·가공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 등 70여 개소다. 중점 단속사항은 ▲제조가공실 및 조리기구 청결상태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비위생적 식재료 사용 여부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관리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미이행 등이다. 위반사항은 즉시 현장 계도 와 교육을 진행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재발 방지를 위해 관련법에 따라 강력히 조치할 예정이다. 허전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어린이 기호식품으로 분류된 식품의 경우 모두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의무대상”이라며, “어린이들의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부정·불량식품 단속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