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라북도 도정자문단 ‘미래기획단’이 지난 1월 출범 이후 본격적으로 미래정책 구상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전북도는 15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전라북도 미래기획단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홍경준 미래기획단장을 비롯한 미래기획단 위원과 도 정책기획관, 교육소통협력국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학교 설립 방안’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하고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국제학교 설립은 김관영 도지사의 대표 공약사업 중의 하나로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새만금 지역에 추진하고 있는 도 현안 사업이다. 이날 발표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사업관리본부장 및 국제학교 운영법인 JEINS 대표이사직을 역임한 석인영 한국 BIEK(국제학교설립추진단) 고문이 맡았다. 석인영 고문은 발표를 통해 “국제학교 시장은 세계적인 추세로 각국은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자 교육시장 개방 정책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지난해 말 기준 12개 지역에서 23개교 설립을 추진 또는 계획 중이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에 국제학교가 설립되면 국‧내외 고소득층이 다수 유입되고 소비, 주거 수요가 상승해 상
(정도일보) 전북도는 15일 정부의 상반기 공공기관 2차 기본계획 발표예정에 대응해 전북지역 특성과 발전계획에 부합하는 공공기관 중점 유치를 위한 ‘전북 공공기관 유치추진단’을 새롭게 발족하고 킥오프(kick-off)회의를 열었다. 유치추진단은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해 공공기관 이전 TF팀, 혁신도시팀, 공공기관 분야별 5개 전담부서로 구성하고 공공기관 특성에 맞는 맞춤형 입지 전략과 지원방안 마련을 통해 핵심 공공기관을 선정하는 등 지역경제로의 파급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공공기관 이전 TF팀은 3월 중 발표되는 전북연구원 ‘공공기관 타당성논리 보강용역’과 실·국별 의견검토를 통해 중점 유치기관을 확정한다. 이와 함께 이전을 위해 법 개정이 필요한 경우 정치권과의 협조를 통해 법령개정을 추진하고, 공공기관 유치 및 지원 관련 조례와 지침을 제·개정할 계획이다. 또한 전북도는 공공기관 전북 추가 이전을 위한 공동성명서 결의와 추가 이전 토론회를 개최해 전북으로의 공공기관 추가 이전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도 혁신도시팀은 부지 및 건물입주지원, 기반시설 지원과 같은 이전기관 지원과 정주여건 개선, 지원
(정도일보) 김관영 지사가 지난 15일 무주군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전북의 성공시대, 무주군과 함께 연다’라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간부회의를 시작으로 청원과의 만남, 무주원(스마트팜) 방문, 무주군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무주군은 이날 1일 무주군수로 위촉을 받은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도청과 군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먼저 간부회의를 갖고 “희망을 나누는 행복공동체 무주”실현이라고 하는 무주군의 올해 비전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등 △글로벌 태권시티 도약을 위한 교육기관 설립,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천마 스마트팜 재배시설 조성, △관광특구 내 집단시설 등 재개발사업 등 무주군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추진과 관련해 공조를 강조, ‘24년 기본계획 수립 용역 국비 확보를 위해 도 우선순위 사업으로 선정해줄 것을 건의했으며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스마트팜 임대농장 조성 사업비 93억9천만 원 중 광역 소멸기금 70억 원을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무풍면 지성리 율오선 농어촌도로 개설공사의 원활
(정도일보) 전북 장수군이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함께 ‘더 특별한 전북시대, 장수군과 함께 혁신! 함께 성공!’이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도정과 군정을 공유하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김관영 도지사는 15일 오전 장수군을 직접 방문하고 1일 명예 장수군수로 위촉돼 간부회의를 주재한 데 이어 청원과의 만남, 토마토 농장인 장수뉴젠 방문,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발전 및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군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 지사는 최훈식 장수군수와 간부들이 참석한 간부회의에서 제16회 장수한우랑사과랑 축제의 성공적 개최, 농림부 주관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 선정 등 작년 한해 장수군의 성과를 치하하며, “제20대 대선 지역공약 및 민선 8기 도지사 공약에 반영된, 백두대간 산림정원조성 국가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장수군은 ▲장수 노하숲길(소로1-5) 통행 개선공사 ▲장수 번암면 죽림교 재가설 공사 ▲장계면 도시재생 공모사업 선정 ▲동서화합 육십령 가야이음터 조성사업 전라북도 1순위 반영 등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더불어 인도 및 자전거 도로 부재로 통행 주민들의 사고 위험성이 높은 노
(정도일보) 2023 전북 아태마스터스 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3월12일까지 대회 선수참가 등록을 마감한 결과 참가자가 65개국 11,325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러한 성과는 당초 목표인원인 1만명을 초과했고 그동안 코로나 이전에 개최됐던 타 대륙별 마스터스대회(IMGA공식회신) 중 역대 최고 규모이다. 그 간 전라북도는 2019년 대회 유치 이후 예상치 못한 난관에 직면하기도 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개최 연기와 선수단 조정 등의 우여곡절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위드코로나 분위기 속 빠른 일상 회복과 대회 개최를 위한 대책 마련에 집중하면서, 올 봄 도내 전역에서 아태마스터스대회 세계선수단을 만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마스터스대회는 국가가 종목별로 선수를 선발하고 비용을 부담해 참가시키는 엘리트대회와는 달리, 개인이 스스로 참가 신청을 결정하고 모든 비용을 부담하는 대회로 조직위가 직접 체육 동호인을 대상으로 모집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더구나,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에 따른 체육 동호회 활동 위축, 항공료 인상, 중국발 입국자 단기비자 발급 중단 등 정치‧경제‧사회적으로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참가자 모집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정도일보) 부안군대표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부안읍 매창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10회 부안마실축제’에서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즐길거리와 특별한 경험 제공을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운영할 체험 부스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 공고기간은 3월 13일부터 3월 24일까지이며, 새만금잼버리과 축제팀(부안보훈회관 1층 축제상황실)에서 참가신청서를 접수한다. 공모 참가는 공고일 현재 부안군 지역 내 주소를 1년 이상 두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면 가능하다. 이번 모집하는 체험부스는 30개 이내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며,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마실축제의 정체성을 담은 부스를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부안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부안마실축제 홈페이지 공지사항 중 ‘제10회 부안마실축제 군민 참여 체험 프로그램 2차 공고’ 게시물에서 신청서를 비롯한 관련 서류를 작성하여 우편,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3월 24일 18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부안군대표축제추진위원회는 접수된 서류에 대해서 엄격히 심사한 뒤 4월 중 최종 선정해 선정자에게 개별 통지 및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지난 3월 13일 축분처리장비 지원사업 사업선정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축분처리장비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사업대상자 간담회로 `23년 축분처리장비 지원사업에 선정된 10개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의 추진방향 및 신속집행을 위해 진행됐다. 간담회는 정부 형식 승인을 득한 기종선택 및 성능이 보장된 우량품 구입, A/S가 용이한 제품 구입 등 기종선택에 관련한 전반사항 및 기계 구입 후 사후관리,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증 취득, 기타 협조사항 등을 토대로 진행됐다. 축분처리장비 지원사업은 축산분뇨를 원활히 처리할 수 있는 장비(스키드로더, 농축산로더)를 지원하여 축산농가의 축분처리부담 경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권오범 축산유통과장는“축분처리장비의 도입으로 축산분뇨를 경종농가와 연계처리함으로써 축분처리부담 경감과 함께 자연순환농업 활성화로 지속가능한 축산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조선 후기 우반동(愚磻洞)에 이주,정착하여 경세제민(經世濟民)의 저서 '반계수록(磻溪隨錄)' 을 집필한 실학의 비조 반계(磻溪) 유형원(柳馨遠, 1622~1673) 선생의 학문을 기리기 위한 기획전시 '반계 유형원과 실학'을 개최한다. 작년 한해는 실학의 비조 반계 유형원 선생이 탄신하신지 400주년이 되는 의미 깊은 해였다. 이번 기획전시는 그간의 부안군이 반계 선생의 학문을 기리기 위해 개최해온 학술성과를 일반대중에게 쉽게 알릴 수 있도록 시각화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있는 전시이다. 이번 반계 탄신 400주년 기념 '반계 유형원과 실학'기획전시는 총 5부로 준비했다. 1부 ‘반계 유형원의 삶’은 반계선생이 우반동으로 내려와 20년 동안 『반계수록』을 저술한 삶을 '반계연보'로 소개했다. 2부 ‘반계 유형원과 부안사람들’은 반계에게 학문적 영향을 끼친 인물과 교유관계들을 소개했다. 3부 ‘반계 유형원과 부안사람들’은 반계 유형원이 호남에서 맺은 인물들을 부안 우반동을 중심으로 소개했다. 4부 ‘『반계수록』, 세상에 빛을 보다’는 반계 유형원에 매료된 조선 후기 지식인들에 의해 『반계수록』이 세상에 알려진 과정을 주
(정도일보) 부안군이 지난 14일 NH농협은행 부안군지부(지부장 김삼형)로부터 제휴카드 적립 기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부안군과 NH농협은행 부안군지부가 맺은 제휴 협약에 따라 지난 한해동안 부안군청 법인카드, 공무원복지카드, 보조금카드 사용 금액의 0.1~1%를 적립한 금액이다. 해당 기금은 지난해 62,764천원으로, 전년 49,427천원보다 27%가량 증가했으며, 3월 중 군 재정으로 환원돼 지역 및 직원복지 향상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된다. 부안군은 앞으로도 법인카드 사용을 활성화해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면서 세수 증대에도 기여하도록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권익현 군수는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부안군과 함께 노력해 주시는 NH농협은행 부안군지부에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된 기금은 부안군 발전과 직원 복지향상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 토지 177,199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주민에게 열람할 수 있게 하고 의견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조사,산정한 개별공시지가는 군 민원과 및 해당 읍·면에서 열람 가능하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토지의 지번별 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이 있으면 부안군청 민원과 및 각 읍·면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에 적정한 의견가격을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제출된 대상필지는 감정평가사를 통해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 여부, 지가산정의 적정 여부, 인근 토지와의 균형 여부, 가격조정으로 인한 인근 토지가격의 영향 여부 등을 재조사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4월 21일까지 의견제출자에게 통지하게 되며 4월 28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및 토지 관련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열람기간 내에 꼭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궁금한 내용은 부안군청 행정복지국 민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임실군애향장학회에 장학금 기탁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군은 (사)한국생활개선 임실군연합회 200만원, 임실읍 김성권,이난희 부부가 100만원의 장학금을 임실군을 방문해 임실군애향장학회 이사장인 심 민 군수에게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애향장학금을 전달한 (사)한국생활개선 임실군연합회는 농촌여성의 역량강화 및 농촌을 지켜나갈 여성 농업인 육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여성단체로써, 1개 연합회 12개 읍․면회로 구성되어 회원은 513명이고, 2015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올해로 8년째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금까지 총 13,603,570원을 기탁해왔다. 또한 임실읍 두만리에 거주하는 김성권․이난희 부부의 선행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100만원씩 8년째 이어온 것으로 올해도 어김없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쾌척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심 민 이사장은“뜻깊은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한국생활개선 임실군연합회 회장님을 비롯 회원분들과 김성권․이난희 부부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임실군 학생들이 더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의 치즈 생산 업체인 (영)무지개와 가시엉겅퀴 전문업체인 (영)임실생약이 전라북도 6차산업 돋움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군은 전라북도 2023년 6차산업 돋움지원사업 공모에 임실군의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인 영농조합법인 무지개와 임실생약 2개소가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6차산업 돋움지원사업은 최근 3년 평균 매출 10억 미만의 농촌융복합산업 소규모 인증경영체의 생산·가공·체험 기반 구축에 필요한 시설비 지원을 통해 사업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업체는 각각 도비 1억, 군비 4000만원(자부담 6000만원) 등 총 2억원의 사업비(도비)를 확보하게 됐다. 임실읍에 소재한 (영)무지개는 심요섭 대표가 산양 두 마리로 체험농장에서 시작하여 현재는 목장에서 직접 생산한 산양유와 원유로 산양유 첨가 발효유 및 치즈 생산을 하고 있다. 더 나아가 산양 먹이 주기와 산양유 비누 만들기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편 지역주민을 채용하여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오수면에 소재한 (영)임실생약 심재석 대표는 국내 최초로 가시엉겅퀴 재배에 성공하여, 가시엉겅퀴의 재배법을 표준화하고 이를 활
(정도일보) 익산교육문화회관은 관내 학생 및 지역주민들의 미디어 창작 능력을 증대하고, 실전에 활용할 수 있도록 '2023년 스마트 미디어 교육'을 운영한다. ‘2023년 스마트 미디어 교육’은 상·하반기로 운영하며 초등 미디어 리터러시, 도전! 방송 직업, 가족 유튜브 교실, 라이브 커머스 교육, 미디어 면접 시대 등 6개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초등 미디어 리터러시’는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미디어 정보 중 올바른 정보를 선택하여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이며, ‘도전! 방송 직업’은 초등학생 대상으로 스튜디오와 카메라 등을 활용한 아나운서, 기상캐스터 등 방송 직업 체험 교육이다. 가족과 함께 미디어 콘텐츠 제작 및 유튜브 개설 등 미디어 활용법을 알려주는 ‘가족 유튜브 교실’도 운영한다. ‘라이브 커머스 교육’은 소상공인들이 온라인을 통하여 스스로 물건을 판매할 수 있는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전문교육이며, ‘미디어 면접 시대’는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들의 취업에 도움이 되는 면접 대비법 학습 및 카메라 면접 시연을 하는 실전 교육이다. 마지막으로 ‘1인 미디어 알아가기’는 익산 지역주민들에게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과 전라북도, 전북지방경찰청, 전북자치경찰위원회,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 도로교통공단 전북본부, kBS 전주방송총국, TBN전북교통방송 등 8개 기관이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서거석 교육감과 김관영 전북도지사, 김병기 전북경찰청 자치경찰부장, 이형규 전라북도자치경찰위원장, 전진호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장, 기용걸 도로교통공단 전북본부장, 김성모 KBS전주방송총국장, 박경민 TBN전북교통방송사장은 14일 전북교육청 2층 강당에서 ‘안전 전북, 어린이 교통안전 사고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어린이 교통안전 분야 유관기관들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도민 교통안전 의식 제고로 안전한 전북을 구현하면서 어린이가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드는 게 목적이다.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서 안전 운전 의무를 어겨 어린이를 숨지게 하거나 다치게 한 운전자를 가중 처벌하는 이른바 ‘민식이법’시행 이후에도 스쿨존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는 등 어린이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고 있는 점이 협약 체결의 배경이 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정책 수립 △ 안전한 전북 실현을 위
(정도일보) 전북연구원는 14일 하이드론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드론 저변확대와 이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 확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전북연구원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됐으며, 권혁남 전북연구원 원장, 하이드론센터 김창수 대표 등 15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공동 연구·사업 기획 추진, ▲드론 저변 확대를 위한 상호 교육, ▲교육 및 연구 수행을 위한 장비 및 시설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권혁남 전북연구원 원장은 “미래산업의 중추적 분야인 드론 협력으로 관련 연구기반 마련과 도내 드론 산업의 발전을 이끄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수 하이드론센터 대표는 “4차산업의 핵심인 드론의 저변확대 및 연관산업 확산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드론센터는 국토부 지정 드론전문 교육기관으로 무인기(UAV)와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분야에서 전라북도, 농촌진흥청,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대학교 등과 전문인력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