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북도의회 권요안 의원(완주2ㆍ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5일 전라북도 근로자 종합복지관에서 완주산업단지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요안 도의원, 심부건 군의원, 김재천 군의원, 최광호 군의원과 전북도청 김영식 일자리민생경제과장을 비롯한 완주군, 노동단체 관계자가 참여하여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필요성과 운영계획에 대해서 논의했다. 유해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중소 영세사업장 대부분은 오염된 작업복을 세탁할 수 있는 별도의 시설이 없어 근로자의 가족 위생과 건강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권요안 의원은 “대기업에는 작업복 세탁소가 있지만, 중소기업 사업장에는 대부분 세탁소가 없어 노동자들이 유해물질이 묻은 작업복을 집에서 세탁을 하고 있다”며, 노동자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서 작업복을 세탁할 수 있는 세탁소 설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각종 유해 물질에 오염된 작업복은 일반 세탁소에서 잘 받아주지 않은 데다 가정에서 세탁할 경우 가족 구성원의 건강까지 해칠 수 있는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북도 김영식 일자리민생경제과장은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다“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강태창의원(더불어민주당, 군산시 1)은 제398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국립 수중고고학 교육훈련센터의 조속한 건립을 위해 전라북도와 지역정치권이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태창 의원은 “02년도부터 지난해까지 군산앞바다 인근, 비안도, 십이동파도, 야미도, 고군산군도 일원에서 고려청자를 비롯해 선박 각종 유물이 16,000여 점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도내에 마땅한 보존․전시 시설이 없어 발견된 유물 모두 목포 국립 해양연구소로 이관 전시되고 있다”며 “현 정부의 지역공약으로 추진되고 있는 국립 수중고고학 교육훈련센터의 조속한 건립을 위해 전라북도와 지역정치권이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태창 의원은 또 “국립 수중고고학 교육훈련센터가 대통령 지역공약 사업이기는 하나 현 정부의 긴축재정기조 및 비상식적인 정책 결정 행태로 보았을 때 언제 백지화될지도 모르는 일이라며 국회 예산확보단계부터 관련 부처와의 협의까지 꼼꼼한 대처를”주문했다. 한편 군산시 비응도동에 추진 중인 ‘국립 수중고고학 교육훈련센터’는 70,000㎡의 부지에 연면적 18,790㎡의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며, 수중유물에 대한 보전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는 15일 최정호(65) 전북개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위원회(위원장 이병도)를 개최하고 최 후보자에 대한 자질을 검증했다. 청문위는 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 위원 8명과 의장 추천 위원 4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11월, 부동산 투기 의혹 등으로 서경석 전북개발공사 사장이 자진사퇴 이후 새롭게 추천된 후보자에 대하여 인사청문을 실시하는 것으로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청문회는 이날 하루 열리고, 청문 범위는 업무능력과 도덕성 등 2개 분야로, 오전에는 업무능력을 검증하고 오후에는 도덕성을 검증했다. 이 가운데 도덕성 분야는 비공개로 진행됐다. 전문성 검증에서 이수진 의원은 “인사청문 제출자료가 기본적인 자료도 없이 매우 부실하며, 과연 인사청문을 받고자 하는 게 맞는지 의문이 든다”며 “이러한 기본조차도 이루어지지 않는데 과연 신뢰받는 공기업과 투명한 윤리경영을 실현할 수 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문승우 의원은 “직무 수행계획서를 보면 사업을 단순히 나열하여 3년의 임기동안 할 수 있는 중점과제가 없어 보인다”며“지난 국토부에서의 주요 경력은 교통분야로 토지개발 등 지역개발사업 분야는 약
(정도일보) 전북도의회 나인권 의원(김제1ㆍ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전라북도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이 지난 13일 행정자치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나 의원에 따르면 “2002년 세계경제포럼이 발표한 한국의 환경지속성지수가 142개국 중 136위, 2005년에는 146개국 중 122위로 최하위 성적표를 받으면서 지속가능성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2008년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에 처음 제정”됐다. 이후 기본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되기도 전에 일반법인 '지속가능발전법'으로 격하됐다가 2022년 1월 다른 법령보다 우선하는 상위법령으로 새롭게 부활해 7월 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따라서 나 의원은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시행에 따른 전라북도 차원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도의 역할을 구체화하고 상위법령의 위임사항과 관련 제도 및 시책을 추진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했다”며 취지를 밝혔다. 조례안에는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20년 단위) 및 추진계획(5년)을 수립ㆍ이행하고 추진상황을 2년마다 점검하도록 하고 ▲지속가능발전지표 및 지속가능성의 평가, ▲지속가능발전 보고서 작성, ▲지속가능발전위원회 및 운영위원회의 구
(정도일보) 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진형석, 전주2)는 14일 전라북도지사가 제출한 8조 8,728억 원 규모의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고, 원안가결했다. 이날 심의 의결된 추경 예산안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한 원-포인트 예산 편성으로, 작년 본예산 편성 이후, 국회 단계에서 추가 확보(‘22.12.23.)한 국비에 대한 도비 매칭액 사업 2건을 증액 편성하기 위한 것이다. 전라북도에서는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간 개최되는 잼버리 대회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최대한 예산을 신속하게 편성하기 위해, 추가 확보한 국비 45억 원에 대한 도비 매칭 예산 80억 원을 일반예비비에서 감액했으며, 감액한 일반예비비는 잼버리 대회 행사 운영에 필요한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개최지원‘ 사업에 75억 원, 잼버리 야영장 텐트 내부 전기 설비를 위한 ’세계잼버리 야영장 조성‘ 사업에 5억 원으로 각각 증액 편성했다. 한편, 추가 확보한 국비 45억 원 중, 40억 원은 잼버리조직위원회로 예산이 직접 편성되며, ’세계잼버리 야영장 조성‘ 사업의 국비 5억 원만 이번 예산에 편성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도내 화장품기업의 기술 및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화장품산업 육성 및 기술혁신 지원사업’과 ‘화장품기업 브랜드마케팅 혁신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3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기술혁신지원사업은 ▲화장품 소재원료 효능평가 ▲화장품 소재원료 성분분석 ▲화장품 소재원료 맞춤형특화 시험분석 ▲화장품소재원료 기반 특허설계 ▲화장품피부임상평가 ▲화장품특화인증획득 ▲화장품샘플테스트 생산 ▲화장품전문장비활용 등 총 8개 분야에 대해 지원한다. 이 가운데, 화장품소재원료 관련분야는 화장품지원센터가 구축 및 보유하고 있는 시설 인프라와 연구개발(R&D) 전문인력을 활용해 기업이 직접 실행하기 어려운 연구개발(R&D) 분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브랜드마케팅지원사업은 도내 화장품기업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3년간 6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지원분야는 ▲크라우드펀딩 기획마케팅 ▲나노브랜드 SNS채널 홍보마케팅 ▲온라인 프로모션마케팅 등 총 3개 분야를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온라인마케팅 사업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장품기업 지원을 위해 남원시화장품지원센터가 사업을
(정도일보) 전북도는 15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조봉업 행정부지사, 도 실·국장, 특례사업 발굴단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추진 계획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용역은 내년 1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발을 앞두고 전라북도만의 지역적․역사적․문화적 특성을 살린 비전·목표·전략과 세부과제 및 구체적 실행목표 도출, 전라북도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행·재정 특례 발굴 등이 포함된 종합계획이 필요함에 따라 진행됐다.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재)전북연구원은 내년 3월 1일까지 12개월간 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며, ▲전북도의 현황과 여건 분석 ▲계획의 기본방향 설정 ▲부문별 특례 설계 ▲거버넌스 및 홍보체계 구축 ▲개정안 입법과정에서의 대응 논리 개발 등의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특별자치도의 비전과 방향을 정립함은 물론, 특별법에 담길 전북만의 차별화된 특례 발굴과 이를 뒷받침하는 논리 개발도 같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특히, 특별자치도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을 통해 전북의 새로운 변화상이 보여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특례를 반영한 특별법 전부개정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푸드테크 계약학과' 운영대학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발된 4개소 중 전북대학교와 전주대학교 2개교가 선정돼 전북이 푸드테크 산업의 메카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15일 밝혔다. 푸드테크 계약학과는 대학이 식품기업과 계약해 산업체 맞춤형 학과를 신설하고 업체 종사자를 기업 수요형 전문인력으로 양성하는 제도로 2022년까지는 수도권 중심 4개 대학에서만 석사과정으로 운영돼 지역 식품기업의 참여가 어려웠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공모부터는 계약학과를 지방 거점대학으로 확대하게 됐으며 전북대와 전주대가 선정돼 전북의 식품 기업도 푸드테크 전문교육을 가까이에서 받을 수 있게 됐다. 푸드테크 계약학과에 선정되면 입학생은 등록금의 65%에 대해 국비 지원을 받게 되며, 대학은 연간 7천만원의 학과운영비, 기업은 연간 6천만원 규모의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오는 9월부터 운영되는 전북대, 전주대의 푸드테크 계약학과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및 도내 식품기업 재직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푸드테크 선도 지역으로서 전북을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쾌거를 이룰 수 있었던 배경은
(정도일보) 부안군은 고물가와 경기침체, 고금리, 에너지 가격 폭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안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3월 27일부터 4월 28일까지 전 군민을 대상으로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민생안정지원금은 2월 7일 주민등록을 기준으로 하여, 주민등록주소를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부안군에 두고 있는 군민과 관련 법에 따른 결혼이민자 및 영주의 체류자격을 취득한 사람에게 선불카드 형태로 1인당 30만원씩 지급된다. 또한 군은 ‘집중 지급기간’을 두고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군청 및 읍․면 직원들이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신청․배부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기간 신청하지 못한 주민들은 3월 30일부터 4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방법은 주민등록표상 동일세대 가족은 세대주 지급이 원칙이며, 세대주가 부득이한 사정으로 방문이 불가할 경우 세대원 등이 대리로 신청할 수 있다. 선불카드 사용지역은 부안군 관내로 신용카드 단말기 설치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고 유흥업소 등은 사용이 제한되며, 사용기한은 오는 8월 31일까지로 기한 내 미사용 금액은 전액 군비로 환수된다. 권익현 부안군수
(정도일보) 부안군은 경유 자동차 4,877건에 대해 올해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억3천5백9십5만원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 제도는 환경오염의 원인자에게 환경개선 비용을 부과해 오염저감을 유도하고 환경개선사업에 필요한 투자재원을 합리적으로 조달해 쾌적한 환경조성에 기여하는 제도다.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은 매년 2회(3월, 9월) 후불제 방식으로 부과되며, 이번 1기분은 2022년 하반기(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분이다. 부과 기간 내 소유자가 변경됐거나 폐차말소 등 변경사유가 발생한 경우는 일할 계산돼 부과된다. 납부방법은 고지서에 기재된 농협 가상계좌로 이체, 신용카드, 인터넷뱅킹, CD/ATM기, 위택스를 이용하면 된다. 최형인 환경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은 지속적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된다”며 “납부기한 경과 시 3% 가산금이 부과되고,독촉기간이 지나면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되는 만큼 기한내 납부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농업인이 실질적으로 영농을 할 수 있는 자립여건을 조성하기 위하여 2023년도 영농안정지원기금 신청·접수를 지난 13일부터 읍면사무소를 통해 받고 있다. 지원대상은 부안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 및 생산자단체이며 시설자금, 영농자재 및 농기계 등 구입 등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농지구입 및 유통가공시설 자금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지금까지 영농안정지원기금으로 융자 지원된 누적금액은 730농가 240억원에 이르며 올해도 60억원이 지원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2023년도 영농안정기금 지원으로 자금이 부족한 농가에 낮은 이자로 융자 지원을 함으로써 최근 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영농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농안정지원기금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3월24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접수를 해야 하며, 지원한도는 농가당 5,000만원 이내, 생산자단체는 7,000만원 이내로 지원하며, 융자기간은 3년이며 3년 일시상환 조건이다.
(정도일보) 3월 14일 간재 전우선생을 기리고 그의 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전통 향사 제례 행사가 계양서원에서 봉행됐다. 간재 전우선생 향사 제례는 매년 음력 2월 23일에 봉행하며, 이번 행사에서는 부안향교 전교 김명석씨가 초헌관을, 부안향교 부전교 채수보씨가 아헌관을, 부안향교 유림 전신대씨가 종헌관을 맡아 참여했다. 간재 전우는 조선 말기 전통 유학사상을 계승 발전시킨 학자로, 말년에는 계화도에 정착하여 후학양성에 힘썼다. 사후에는 제자들이 간재 선생을 배향하기 위한 계양사를 건립했으며, 계양사가 자리한 간재 선생 유지는 현재 전라북도 기념물 제23호로 지정되어 있다. 유채훈 계양서원 원장은 “이번 향사 제례를 통해 간재 전우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 사라져가는 우리의 전통 제례문화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부안상설시장 길거리 포차’의 운영시간을 3월 16일부터 개편한다고 밝혔다. 길거리 포차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운영시간에 대한 방문객 혼선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시간을 개편하게 됐으며, 변경된 운영시간은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은 11시 30분부터 17시까지이며, 금요일부터 토요일은 11시 30분부터 18시까지이다. 상권활성화추진단 관계자는 “길거리 포차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에 감사드리며, 판매 메뉴를 확대하여 더 많은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길거리 포차는 부안상설시장(부안읍 부풍로 47)과 부안마실공영주차장(부안읍 번영로 121)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안마실상권 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정도일보) 부안군에서는 지난 3월 15일 부안관광호텔 연회장에서 신입회원을 비롯한 부안군4-H연합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4-H연합회 신입회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워크숍에서는 4-H 연합회 운영 및 소개, 군수 간담회, 특별강연 및 레크레이션 활동을 통해 4-H 이념을 배우고 신입회원들과 선배 4-H회원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3년 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교류하지 못했던 만큼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년4-H회원으로서 자긍심과 소속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부안군 권익현 군수와 청년 4-H 회원들의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져 부안 농업의 미래 주역인 청년 농업인들의 의견을 듣고 안정적 정착 대안을 마련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이번 간담회에서 권익현군수는 ‘지역 인구소멸 위기의 농촌에서 해답은 청년 4-H 회원 뿐’이며 참여한 청년 농업인들에게 ‘부안 농업 100년 미래에 희망을 보았다’며 아낌없는 격려를 했다. 부안군 4-H연합회는 만39세 이하 청년농업인 124명으로 이루어진 단체로 차세대 전문농업경영인으로서 역할과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할 수
(정도일보) 부안군은 성장기 아동의 건강생활실천 습관 형성 및 비만예방을 실현하고자 행안, 창북 초등학교 1, 2학년 돌봄 교실 아동 48명을 대상으로‘23년 3월 16일부터 4개월 동안 주 1회 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한 돌봄 놀이터는 아동들이 돌봄 교실에 머무르는 동안 채소, 과일 등의 건강식품과 친숙 해 질 수 있도록 놀이 형 영양 프로그램과 아동의 흥미를 유발하고 스스로 건강습관을 형성 할 수 있는 신나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참여 아동의 사업평가를 위한 사전·사후 신체계측 및, 건강습관 설문조사, 교사 및 보호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아동들의 건강수준 및 행태변화 등을 측정하여 사업의 효과와 향후 아동들의 비만 예방 사업 추진 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보건소는 다양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제공으로 지역아동들이 언제 어디서나 비만예방 및 건강습관 정착을 위하여 즐겁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