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JB 전북은행 직원과 가족들이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부안지역 활성화에 기여했다. 부안군은 지난 15일 JB 전북은행 부안지점 직원과 가족 등 67명이 700만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김범식 전북은행 부안지점장은 “지방의 소멸을 막고 답례품 제공을 통해 부안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게 돼 뿌듯하다”며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분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백종일 전북은행장 역시 지역간 불균형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북지역 13개 시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바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지자체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액 30% 이내의 답례품을 지역 농·수·축산특산품 등으로 제공하며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있다.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 시스템이나 가까운 농협은행(지역 농·축협 포함)을 통해 할 수 있다.
(정도일보) 지난 14일,15일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보안면에 이동빨래방 “뽀송이”를 운영했다. “뽀송이” 사업은 부안군자원봉사센터에서 관내 홀몸어르신, 저소득층 가구,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이불을 수거하여 세탁건조해 드리는 사업이다. 이날 세탁봉사를 위해 보안적십자 회원들과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선생님들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 건조된 이불은 다시 배달까지 해드려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좀 더 쾌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신철호 보안면장은 “이불빨래가 어려운 주민들에게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봉사에 참여해주신 부안군자원봉사센터, 보안적십자회원,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선생님들에게 감사하며,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 부안군은 지난 15일, 16일 양일 동안 ‘2023년 로컬푸드직매장 출하농가 교육’을 권역별로 4회로 나누어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안 로컬푸드직매장에 농산물을 출하하기 위해서는 매년 1회의 로컬푸드 출하 교육 이수가 필수이며, 이 교육은 출하를 희망하고 지역 내 농산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교육에서는 기존 로컬푸드 출하 농가 및 신규 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부안군 인증 농산물 기준, 안전성 분석 및 농가별 출하계획서 작성, 포장 방법 등의 실질적인 교육을 실시 했다. 이는 출하 교육뿐만 아니라 로컬푸드 출하농가의 애로사항과 농업 노하우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됐다. 장경준 농업정책과장은“주기적인 출하농가 교육을 통해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농산물 기획생산과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를 기대한다.”며“소비자는 지역의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출하농가는 복잡한 유통과정 없이 농가소득을 창출하여 로컬푸드 직거래 활성화로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제104주년 청웅면 기미3.1독립운동 재현행사’를 지난 15일 청웅면 기미만세공원에서 개최했다. 박준승선생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민숙 부군수, 이성재 임실군의회 의장, 손숙욱 전북동부보훈지청장, 이강안 대한광복회 전북지부장 등을 비롯한 각급 사회단체 및 학생,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3.15운동 약사 보고를 시작으로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시가행진 및 재현행사 등을 진행했으며, 임실필봉농악단의 3.1절 기념 추모 공연을 통해 우리 민족의 얼을 새기며 선열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는 임실군 청웅면 출생으로 민족대표 33인 중 한 분인 박준승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기미만세공원에서 3월 15일을 기점으로 시작하여 청웅면 전체에 독립운동이 확산된 것을 기념하여 개최하게 됐다. 이민숙 부군수는“역사적 독립운동인 3.1만세운동에 발맞춰 우리 임실 지역에서도 온 군민이 자주독립 의지를 높였으며 150여 명의 국가유공자를 배출한 자랑스러운 충효의 고장이다”며“오늘의 행사를 통해‘그날의 함성이, 하나된 임실의 힘으로’모아지는 계기가 되어 천만관광
(정도일보) 임실군에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8일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 기탁식이 있은 이후 13일에는 임실군 재경향우회 손정우 고문과 웰컴금융그룹 손종주 회장이 각각 300만원을, 15일에는 법무법인 한누리의 서정 대표가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고액 기부자가 잇따르고 있다. 임실군 재경향우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평소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 왔던 손정우 고문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한 번 더 임실을 응원했다. 손 고문은 웰컴금융그룹의 손종주 회장에게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안내하면서 300만원의 고액을 직접 기부했고, 손 회장 또한 300만 원을 임실군에 기탁했다. 손정우 고문은“고향 임실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제 기부가 임실의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 15일에는 서울에서 법무법인 한누리를 이끌고 있는 서정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임실군의회의 의장을 역임했던 김명자 전 의장의 장남인 서 대표는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통해 김 전 의장의 임실 사랑에 큰 힘을 보탰다. 심 민 군수는“타지에서도 임실을
(정도일보)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더 글로리’등과 같은 학교폭력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임실군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군은 개학기를 맞아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과 청소년의 일탈 예방 및 보호를 위해‘2023학년도 상반기 학교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 및 학교 주변 유해업소 단속․예방 캠페인’을 실시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임실군청 산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 여성정책, 드림스타트, 가족센터와 임실경찰서, 임실교육지원청 등 관계자 및 학생 100여 명이 참여한다. 관내 15개 초․중․고등학교 1,500여명 학생과 학교 주변 유해업소 업주 및 종사자에게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고, 유해업소 단속 등 계도 활동은 이달 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이후 학교폭력은 SNS폭력, 언어폭력, 집단 따돌림 등 다양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학교폭력에 대한 대응 방식이 보다 적극적이고 구체적 접근을 위해 현장에서 피켓과 리플릿, 홍보 물품 등 위험성에 대한 알림을 실효성 있게 추진 중이다. 그 일환으로 학교폭력 신고 117과 청소년전화 138
(정도일보) 전북도는 쾌적한 연안환경과 어족자원 보호 등을 위해 폐기물 즉시 수거 처리반 운영 등 해양폐기물 수거 시행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바다에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는 폐어구, 폐부표와 각종 페트병, 비닐 등 생활쓰레기의 효율적 처리를 위해 도와 관계기관들이 발 벗고 나선 것이다. 도는 16일 ‘23년도 해양폐기물 수거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해안을 보유하고 있는 군산, 김제, 고창, 부안 4개 시·군과 함께 효율적인 해양폐기물 수거를 위해 사업계획 세분화를 비롯해 신규 시책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가 마련한 해양폐기물 수거 시행계획 주요 내용으로는 해안별 특성에 맞는 해양폐기물 수거계획 수립, 자체 반려해변 사업 확대 시행, 연안환경 정화 캠페인 추진, 해양폐기물 수거 기동처리반 운영 등이다. 이번 시행계획은 그동안 일률적으로 행해 오던 수거 사업과는 달리 좀 더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수거 사업을 추진한다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각 지역별 폐기물 투기·산재 정도 분석 후 수거 횟수, 수거 방법 등을 해안별로 구분해 주기적으로 관리하고, 기존 위탁 절차 이행으로 속도감 있는 수거가 곤란했던 사업들도 시·군 직접 사업으로 전환해
(정도일보) 전북도는 17일 각 시군 가축분뇨 담당자를 대상으로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 운영에 대한 일제 교육을 실시한다. 전자인계관리시스템이란 가축분뇨의 배출, 수집·운반, 처리의 전 과정과 재활용사업장에서의 업무처리 과정을 인터넷을 통해 투명하게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새만금유역 내 990개소[돈사(814개소), 재활용신고(118개소), 수집운반 및 처리업체(52개소), 공공처리시설(6개소)]에서 2017년부터 운영 중이다. 도는 정기 인사 등에 따른 신규업무 담당직원의 업무처리능력을 향상시키고 담당공무원의 시스템에 대한 정확한 인지를 통해 활용을 높이면서 가축분뇨의 적정처리를 이끌어 갈 목적으로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 소개, 인허가 농가의 회원가입, 시스템 활용 방법, 운반차량의 검증장비 관리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의 경우 전자인계시스템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해 불법투기 우려자 색출 방법 등 스마트 단속 방안에 대한 집중홍보와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도는 실례로 최근 익산 왕궁 주교제 인근에서 발생한 가축분뇨 무단투기 사례를 들어 전자인계시스템 운영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협
(정도일보) 전북도는 2023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의 최종 결정 공시(4.28.)를 앞두고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20일간 공시지가 열람을 통해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듣는다고 밝혔다. ‘23년 개별공시지가는 시군구의 토지 특성 조사와 지가 산정,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치고,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아 4월 28일 최종 공시할 예정이다. 도내 개별공시지가 열람 대상 토지는 도 전체 386만 필지의 약 73%인 280만 필지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 통합민원 시스템인 일사편리 부동산정보 조회시스템과 해당 토지 소재지 시·군·구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 가능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열람 기간에 접수된 의견은 공시지가 산정의 적정 여부 재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처리결과가 개별 통지된다. 김평권 전북도 토지정보과장은 “올해는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전면 수정계획(‘22.11월)'따라 2020년 수준의 현실화율이 반영됐기에 지난 1월 25일 공시된 2023년 전북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6.45%, 전국 –5.92%)과 비슷한 수준의 지가 하락이 예상된다”며,“
(정도일보) 전북도는 도민과 공무원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3월 17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테마제안 공모를 추진한다. 올해 도민 제안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전라북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기금활용 방안’, 공무원 제안은 내년에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로의 도약을 위해 ‘더 특별한 더 새로운 전북특별자치도를 위한 특례 발굴’을 각각 주제로 선정했다. 도민 제안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과 기금 활용방안 중 하나를 선택해 제안을 할 수 있으며, 공무원 제안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24. 1. 18.)을 앞두고 새로운 전북 시대를 열기 위해 혁신성장‧인재거점‧균형발전‧자치분권 분야에서 전북의 특수성을 반영한 특례 및 제도개선 사항을 제안하면 된다. 제안 대상은 도민 부문의 경우 전라북도 도정에 관심을 가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무원 부문은 도내 공무원(시군 포함)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는 국민신문고를 통한 온라인과 우편, 방문 등 오프라인 방식 모두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 홈페이지 등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실현가능성‧창의성‧효과성을 기준으로 예비심사(서면)와 본심
(정도일보)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와 아태마스터스 대회 기관별 준비상황 및 대테러․안전활동을 점검하기 위한‘전북지역 테러대책협의회’가 국가정보원 전북지부 주관으로 16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지난 3월 3일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재한 ‘세계잼버리 제2차 정부지원위원회’의 결정사항에 따라 지역테러대책협의회를 통해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려는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의장인 국가정보원 전북지부장을 비롯해, 허전 전라북도 도민안전실장, 주낙동 전북소방본부장, 최원석 전북경찰청 공공안전부장, 박성우 35사단 작전부사단장, 송호석 전북지방환경청창 등 15개 기관 대테러․안전 책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전북지역 테러대책협의회는 단계별 계획에 따라 유관기관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치밀하고 선제적인 대테러․안전 활동을 실시하기로 협의했으며, 대회 전까지 총포․화약 등 위험물 취급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테러 취약요인을 점검, 위해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대회 직전 유관기관 합동으로 대테러종합훈련과 통합 상황실 운영을 통해 테러사고 대응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전북도와 김윤덕 국회의원은 16일 국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분야 대통령 전북공약 점검 토론회를 갖고 정부의 전북공약 이행을 촉구했다. 이날 토론회는 대통령 인수위 출범 1주년을 맞아 대통령 전북공약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윤덕 국회의원과 전라북도가 공동주최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및 문화재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공약 6개 사업에 대한 전문가 발제 후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전북지역의 문화․체육․관광분야 대통령 공약은 6개 사업으로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 국립 전북 스포츠종합훈련원 건립, 수중고고학 교육훈련센터 건립, 지리산 무진장 연계한 휴양관광벨트 조성, 지덕권 산악관광특구 조성, 휴양과 힐링의 웰니스관광 거점지역 육성 등이다. 토론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발제문을 통해,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의 당위성 및 로드맵(정병기 계명대 교수), 1단계 유소년 스포츠 콤플렉스 건립, 2단계 기능강화, 3단계 스포츠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골자로 하는 단계별 국립 스포츠종합훈련원 건립(정은천 전북연구원 연구위원), 수중고고학 훈련센터의 건립 및 운영 방향(이규훈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수중발굴과장),
(정도일보) 전북도는 시·군 기업유치 공무원과 유관기관 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6~17일 이틀간 부안 모항 해나루호텔에서 ‘전라북도 기업유치 관계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북도가 전략적 유치분야로 보고 있는 이차전지, 신재생에너지 등 신산업 분야의 기업유치 방안을 중심으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전북도는 민선 8기 기업유치 전략과 함께 ‘새만금 투자진흥 지구’ 등 최근 진행되고 있는 기업 유치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14개 시·군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설명했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새로운 제도적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이를 활용할 수 있는 특례발굴과 기업유치 방안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이에 전북도는 14개 시·군 및 유관 기관들과의 협력을 강조하며, 국내·외 기업의 투자동향 파악과 유치활동, 기업지원에서의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이날 워크숍은 큰 틀에서의 전략 논의와 함께 기업 응대 강화를 위해 투자협약(MOU)체결 및 기업 투자보조금에 대한 강의도 함께 진행돼, 거시적인 전략은 물론
(정도일보) 전북도가 삼성전자, (사)전북ㆍ삼성 스마트 CEO 포럼과 손을 잡고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기업 유치와 더불어, 도내 중소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동시에 추구해 ‘함께 혁신하고 함께 성공하는 포용적 혁신성장’을 이루고자 하는 김관영 도정의 주요한 정책이 될 것이다. 전북도는 16일 전주 라한 호텔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정운천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 삼성전자 주은기 부사장, 김동욱 센터장과 삼성 멘토단, (사)스마트 CEO 포럼 회원, 스마트 공장 참여를 희망하는 43개 도내 기업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형 삼성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상생협력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전북도는 지난해 12월 22일 포럼 발대식 이후 삼성전자와 협력방안 논의를 진척시켜왔고, 그 결과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비전과 전략을 창출해냈다. 이와 관련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를 위해, 먼저, 전북도와 삼성전자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행하고 있는 대ㆍ중소 상생형 스마트 공장 지원사업에서 전북 중소기업이 더 많이 선정되어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중기부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의
(정도일보) 국기원을 무주 태권도원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주장이 확산하고 있다. 전북도의회 강동화 의원(전주8ㆍ더불어민주당)은 15일 전북도 이태수 체육정책과장, 고봉수 전북태권도협회장 등과 함께 서울 국기원을 찾아 이동섭 국기원장을 만나 국기원의 무주 태권도원 이전을 요청했다. 또, 강동화 의원을 비롯한 이들은 이날 국기원 방문 후에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이용호 국회의원(남원·임실·순창, 국민의힘)을 찾아 지원을 건의했다. 강 의원은 이날 이동섭 원장에게 태권도를 대표하는 시설인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과 세계유일의 태권도 전문공간인 ‘태권도원’의 집적화를 통해 태권도 종주국의 위상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국기원이 무주로 이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또 국기원의 태권도원 이전은 전 세계 태권도인들의 순례와 수련을 통한 성지화 완성을 위해 필요하며,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도 절실하다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이들은 최근 국기원이 서울시와 국기원 이전 건립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에 우려를 표하면서 국기(國技)인 태권도의 진흥과 성지화 등을 위해서는 무주로 이전 신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전북도와 무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