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교육공무직원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교육공무직원 상담 지원 제도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노동자의 정신적 고충 해결 지원을 통해 노동자를 보호하고, 조직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23. 교육공무직원 상담지원제도 운영 계획’을 수립, 도내 모든 교육기관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개인 문제·업무 부적응·조직구성원 간 갈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공무직원에게 다양한 상담창구를 제공해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문제 발생 후 상담이 아닌 사전예방 차원의 상담도 지원하여 중도 퇴직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다. 교육공무직원 상담·치료 지원은 맞춤형으로 연중 상시 운영된다. 상담내용은 업무수행 중 발생하는 직무 스트레스를 비롯해 구성원 간의 직장 내 갈등, 부부관계나 자녀 양육 등 모든 분야에서 가능하다. 상담유형은 개인상담과 집단상담 2가지로 진행되며, 상담내용은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된다. 개인상담은 상담·치료가 필요한 교육공무직원이 직접 상담(치료) 기관에 신청한 뒤 기관에 방문해 상담·치료를 받으면 된다. 집단상담은 구성원간 갈등조정이 필요한 그룹으로, 도교육청 노사협력과에 공문으로 신청하면 업무담당자가 상담기
(정도일보)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3월 21일 03시를 기해 서부권역(군산, 정읍, 김제, 고창, 부안)에 주의보를 발령했다.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75 μg/m3 이상 2시간 지속되면 발령되는데, 서부권역은 21일 03시에 평균농도 76 g/m3로 주의보가 발령됐으며, 오전 9시 현재 평균 농도는 60 μg/m3으로 고농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는 전일 잔류 미세먼지와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대기정체로 축적되어 발령됐으며, 서부권역을 중심으로 농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경우, 호흡기나 심혈관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들은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건강한 성인도 실외활동 시간을 줄여야 한다고 권고하면서,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차량운행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전라북도 실시간 대기정보시스템을 통해 대기환경정보 확인과 예보․경보 상황을 문자로 받아볼 수 있으니 도민들의 많은 이용을 요청했다. 한편, 향후 대기질 변화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와 기상청, 기상정보 등을 참고하고 향후 데이터 추세
(정도일보) 전북도는 산림재해로부터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이달 중순부터 2023년 사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사방사업은 총사업비 33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방댐 75개소, 계류보전 32㎞, 산지사방 10㏊, 유역관리 5개소 등의 사방시설을 신규로 조성할 계획이며, 생활권과 인접한 산사태취약지역 위주로 사업대상지를 선정해 우기철 이전 사업 완료를 목표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기존에 설치된 사방시설의 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한 조치도 신속히 실시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사방시설 본연의 기능이 최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되는 만큼 사방사업 추진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방사업 안전 기술지도를 추진하는 등 현장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산업재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강해원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의 빈도가 더해짐에 따라 산사태 발생우려가 증가하고 있다”며,“신속한 사방사업 추진으로 산림재해로부터 안전한 생활터전 조성에
(정도일보) 전북도는 21일 김관영 도지사와 대한적십자사 이선홍 전북지사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지원성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도청 소속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모두 2,260여만원을 모금했다. 이선홍 전북지사회장은 “기탁된 성금은 튀르키예 및 시리아 지역 난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과 지역 재건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며 “대지진으로 큰 고통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전북도청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김관영 도지사는 “한국전쟁 당시 우리나라를 위해 참전했던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작은 보탬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청원들이 성금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재난 상황에서 이웃과 “함께 돕고 함께 극복”하는 자발적 공직 기부문화 조성을 장려해 나가고 있다.
(정도일보) 전북도의회 김동구 의원(군산2ㆍ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전라북도 스마트수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지난 16일 도의회를 통과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2020년 농림어업총조사 결과, 전북 어가는 2.2천 가구, 어가인구는 4.7천 명으로 1970년 대비 2.0천 가구(47.6%) 줄었으며 어가인구는 35.0천 명(8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북 어가의 고령인구 비중은 38.0%로 1990년 5.7%에 비해 32.3%p 증가했는데 이는 전북 전체 고령인구 비중 21.3%보다 16.7%p 높은 수치이다. 이처럼 도내 어가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수산업 분야 노동력 부족이 심각한 가운데 기후변화 및 수산자원 감소에 따른 어업생산량 감소까지 겹쳐 경영악화가 심각한 상황이다. 따라서 김 의원은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구축과 어업기자재 스마트화 등을 통해 수산업도 기존 노동력 중심의 산업에서 벗어나 기술 위주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고 있어 이에 대한 제도적 근거 마련이 시급하다”며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조례안에는 ▲스마트수산업의 안정적인 성장ㆍ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종합적인 시책을 수립하고 시행해야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이명연 의원(전주10)이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연립, 다세대 등 소규모 공동주택의 관리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공공행정 차원의 관리지원 대책을 촉구했다. 이명연 의원이 대표발의한 '전라북도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안'은 도지사가 매년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하고 필요한 경우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이를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사업대상은 10년 이상 노후된 소규모 공동주택으로 도는 안전점검 및 공용시설물 보수 등 관리지원사업에 예산을 지원할 수 있다. 현재 전북도 공동주택 관리 조례에 따라 도, 시‧군이 공동주택 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해당 조례는 사업계획승인 대상인 3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단지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의원은 “소규모 공동주택의 경우 '공동주택 관리법'에서 정기안전점검이나 관리사무소 및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등을 통한 자체의무관리에 대한 규정이 전무하고, 지자체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에서조차 배제되어 그야말로 관리 사각지대로 방치된 상태”라며, “특히 전주‧군산‧익산지역의 30세대 미만 공동주택 대다수(전주 93.3%, 전주 96.9%,
(정도일보) 전북연구원은 이슈브리핑‘국가 초격차 산업을 이끌 전북 국가산업단지 클러스터’를 발간해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와 기존 산단 간 연계망을 구축해 혁신클러스터로 도약하기 위한 경쟁력 확보 방안을 제안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중앙정부가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수소와 테크푸드 분야의 후보지로 전북이 결정됨에 따라 향후 부처별로 추진되는 정주여건 개선과 연구개발 등 연계 후속사업 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한다. 이지훈 박사는 이번 신규 지정으로 호남고속도로 익산JC를 기점으로 반경 10Km 이내에 탄소(전주), 식품1, 2(익산), 수소(완주), 익산국가산단 등 총 5개의 국가산업단지가 집적됨에 따라 개별 산단을 넘어 전북에‘국가산업단지 클러스터’가 형성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주장했다. 연구원은 이번 국가산업단지 신규 지정을 계기로 전북 특성화 국가산업단지 클러스터를 도약하기 위한 향후과제도 제시했다. 첫째,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지정 후 속도감 있는 단지 조성이다. 후속 진행되는 예비타당성 조사 및 산업단지계획 인가, 용지 매입 및 조성 공사 등을 첨단산업과 기업의 수요를 고려해 신속히 추진하고, 단순 제조·생산 중심을 넘어 산업
(정도일보) 전북 부안군 변산면에 있는 전라북도교육청 학생해양수련원(원장 이상덕)에 독도체험관이 들어섰다. 전라북도교육청은 20일 학생해양수련원에서 서거석 교육감과 이정석 부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교육청 독도체험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독도체험관은 △독도 일반현황 △독도의 자연환경 △독도의 역사 △독도 체험 등 크게 4개의 공간으로 건립됐다. 독도체험관은 각 공간의 핵심 주제를 지역 특성과 조화롭게 결합해 관람객이 독도를 보다 실감이 나게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도록 조성했다. 지리 공간은 독도의 자연환경(지형, 지질, 동식물 등)이 관람객에게 특별하게 부각이 될 수 있도록 그래픽, 조명, 모형 등을 활용해 구축했다. 역사 공간은 문헌 기록과 사진, 그래픽, 영상, 고지도 활용 등의 시각 자료를 이용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꾸몄다. 체험 공간은 디스플레이 변화, 영상, 터치패드, 스크린 등을 연동해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독도를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전북교육청은 독도체험관이 학생과 전북도민들의 독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독도가 우리의 영토라는 주인 의식을 고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4년 고창 삼
(정도일보) 전북도는 축산사업 추진계획의 이해도를 높이고 시․군 등 현장 의견수렴을 위해'2023년 축산사업 추진계획'설명회를 20일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도정 5대 목표인'농생명산업 수도'로의 도약을 위한 6대 전략 및 과제 안내와‘23년 축산사업의 주요 추진방향(▲축산업 신성장 기반구축, ▲한우 개량기반 강화, ▲고품질 조사료 생산, ▲축산환경개선)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올해 사업별 주요 지침의 변경 내용에 대한 안내 및 질의 응답 등을 통해 축산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도-시․군-유관기관간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활용됐다. 신원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도정 목표인 농생명산업 수도와 축산 사업의 연계를 통한 지속 가능한 농업으로 농민 행복을 실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축산사업의 완성도 높은 추진을 위해서 앞으로도 현장 업무 담당자들과 의견 교환 및 발전방향을 고민하는 자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무주교육지원청은 무주읍에서 안성고등학교로 통학하는 학생들에게 20일부터 등교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북도청이 주관하는 농어촌지역 중‧고등학생 등‧하교 행복콜택시(통학택시) 사업을 통해 전북도청, 전라북도교육청, 무주군청이 균등하게 예산을 지원하고 있었으나 무주군청에서는 하교만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어 등교 지원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 김승기 교육장 취임 이후 적극적인 수요조사를 통해 안성고등학교 115명 재학생 중 무주읍 일원에서 버스나 학부모의 지원으로 통학하는 학생이 약 35명임을 파악했다. 이에 무주교육지원청에서는 에듀버스와 전세버스를 활용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등교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등교 버스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무주교육지원청은 학교에 공문을 발송하여 실시한 수요조사에서 가정통신문을 받지 못한 학부모가 있음을 확인하고, 통학버스 담당 주무관들이 터미널로 찾아가 승차하는 학생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여 승차 통학버스의 필요성을 듣고 승차 인원을 파악하는 등 적극 행정을 펼쳤다. 20일 7:40 첫 등교버스 운행하는 날 17명의 학부모들이 학생들과 함께 나와 교육청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참석
(정도일보) 부안군은 수십년전 설치한 노후된 기존화단을 부안군민의 의견을 반영해 특색있는 정원형 화단으로 새롭게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상지는 터미널사거리에서 읍사무소방향으로 600m 구간의 화단으로 오래되어 빼곡이 엉킨 회양목, 철쭉, 꽃댕강 등의 수목을 정비하여 부안지방정원으로 이식하고 목수국, 희말채나무, 왜성라일락, 삼색조팜, 황금사철, 블루엔젤, 홍가시나무, 아주카, 은사초, 아이스댄스 등 18종의 계절꽃과 상록관목, 그라스류를 혼합식재하여 생기있고 다채로운 경관을 연출할 계획이다. 군민의 생생한 의견을 담기위해 터미널사거리, 홈마트앞 등 4개소에서 현장설문조사를 실시했고 이날 100여명이 참여해 트렌디한 정원형화단조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혔다 부안군은 3년만에 개최되는 마실축제와 8월에 열리는 2023 새만금'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대비해 “이번 가로화단 정비를 시작으로 부안 곳곳의 노후된 화단을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색정원으로 조성하여 군민과 부안을 찾는 관광객 모두에게 품격있는 관광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정도일보) 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3월 18일 읍․면 및 청소년 유관 기관 추천으로 구성된 문화적 소외 청소년 30명 대상으로 지원단 회의 및 체험 활동을 운영했다. 부안군은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고위기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문화 지원 사업으로 청소년들이 문화적 소외에서 벗어나 문화를 향유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했다 또한, 청소년 문화 지원 활동을 통하여 발굴된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청소년 대상 심리 검사, 지원, 사후 관리 등 위기 청소년 진단부터 회복까지 단계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한다. 이 날 참여한 청소년들은 “문화 체험 사전 욕구 회의를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적으로 결정하는 운영 방식은 체험단이 주체자가 된 것 같아 자긍심이 생기며 우리의 생각, 행동, 문화를 공유하는 긍정적인 시간이 됐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부안군 교육청소년과 김화순 과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첫 번째 과제이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하여 체계적인 지원과 교육 등 밀착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6,659호에 대하여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개별주택가격은 군청 재무과, 읍·면사무소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개별주택가격 의견서에 의견가격과 사유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개별주택에 대해서는 주택특성, 가격산정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부안군 부동산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21일까지 개별통지하며, 최종 개별주택가격은 4월 28일 공시할 예정이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가격공시 제도에 따라 건물과 부속토지 등을 통합평가하여 결정되는 가격으로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국세 및 지방세, 건강보험료 등 각종 조세와 요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제16회 암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주간 행사로 암 예방 홍보관 운영과 캠페인을 실시한다. 암 예방 홍보관 운영은 3월 20일 월요일부터 24일 금요일까지 일주일간 보건소 민원실에서 운영되며, 길거리 캠페인은 3월 22일 수요일 10시부터 보건소를 출발하여 부안 터미널 사거리 일원에서 11시까지 1시간 동안 실시한다. 이번 암 예방의 날 홍보 내용은 부안군민을 대상으로 국가암검진 홀수년도 출생자의 6대암 검진 안내와, 50세 이상 대장암 검진대상자의 매년 검진 실시 안내 및 채변 용기를 배부하며, 더불어 암 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 등 각종 보건사업 홍보와 함께 다양한 홍보물이 제공된다. 부안군보건소장은 이번 제16회 암 예방의 날 주간 홍보활동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암 예방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특히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암 예방의 가장 좋은 방법은 조기 검진이므로 ‘2023년 국가 암 검진대상자’는 빠른 시일내에 꼭 검진 받아 지역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부안군과 부안우체국은 우체국쇼핑몰 '부안군 브랜드관'에서 봄맞이 특별 할인판매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달 15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특별할인 판매 행사는 물가상승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해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안지역 농·축·어업인을 위해 마련됐으며, 동진수미감자, 죽염, 돼지감자차 등 39개 업체, 147개 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행사기간 중 부안군 농특산물은 우체국창구에서 직접 방문구매하거나 우체국 쇼핑몰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접속해 할인쿠폰을 활용하면 최대 2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권오범 축산유통과장은“이번 봄맞이 특별할인 판매전을 통해 부안군 농특산품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가격경쟁력을 강화하는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온라인 판로개척을 통해 관내 농특산물 판매업체 및 농가를 위한 다양한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