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라북도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간 전라북도 전담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해 체험‧체류형 전북 관광홍보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홍보여행(팸투어)은 전라북도만의 다양한 여행상품 개발을 위해 전담여행사 관계자가 직접 전북의 곳곳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답사 형태의 여행일정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북의 숨어있는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도-유관기관-여행사 간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점차 달라지고 있는 전북 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데 의견을 모았다. 행사 첫날인 21일은 ▶순창발효테마파크 ▶강천힐링스파 ▶쉴랜드 등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저녁에는 전라북도 관광자원 홍보 및 간담회를 통해 전북여행상품 기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도내 관광객 유치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첫날 마지막 일정으로 갖은 간담회 자리에서 천선미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북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2023년 국제행사(아태마스터스,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연계, 외래관광객 유치방안 등을 직접 소개하면서 전담여행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둘째날인 22일에는 ▶옥정호 요산공원 ▶붕어섬 ▶남원 모노레일 체험 후 전라북도
(정도일보) 전북도는 2023년도부터 첫 시행되는 전략작물직불제 신청·접수가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전략작물직불제는 선택형 직불금 중 하나인 기존 논 활용(논 이모작)직불제가 개편된 것으로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농업법인에게 소득안정을 위해 직불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전략작물은 밀, 콩, 가루쌀 등 수입 의존성이 높거나 논에서 밥쌀용 벼 재배를 대체할 수 있어 논 이용률을 높일 수 있는 작물을 말한다. 전략작물직불사업을 신청한 농업인은 동계에 식량작물이나 조사료를 재배 시 50만 원/ha, 하계에 논콩 및 가루쌀 재배 시 100만 원/ha, 하계에 조사료 재배 시 430만 원/ha을 지급받는다. 단일재배와 달리 지급대상 전략작물 중 특정 품목을 연계해 이모작하는 경우 ha당 100만 원 인센티브도 지급한다. 인센티브 대상작물은 동계에 밀·조사료, 하계에 논콩·가루쌀 등 총 4가지다. 다만, 하계 가루쌀은 생산단지로 지정돼 23년에 공공기관(국립종자원,농촌진흥청,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보급한‘바로미2’를 보급받아 재배한 경우, 하계 조사료는 22년에 벼를 재배하고, 23년 하계에 신규로 조사료(곡물,풋베기 사료작물
(정도일보) 전라북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은 3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 ‘전라북도 농생명 식품 분야 대표기업 육성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20개 사를 모집한다. ‘농생명 식품 분야 대표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도내 농생명․식품산업 분야 유망기업을 선발하고 전주기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수도 전북을 대표하는 스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지원대상은 전라북도 내 농생명․식품산업 분야 제조기업으로서 접수 마감일 기준 본사 또는 사업장이 도내 소재 기업으로, 자격요건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서류평가, 현장실사, 발표평가 및 종합심사를 통해 최종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특히, 전북도는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꼽히는 푸드테크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푸드테크 기업으로서의 성장 가능성에 비중을 두고 평가할 계획이다. 또한, 도는 창업스타, 성장스타, 리딩스타 등 단계별로 총 20개 사 대표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7년까지 기술 역량강화 및 고도화, 사업화, 성장전략 수립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북바이오진흥원 누리집 사업공고란에서 확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지방세특례제한법이 지난 3월 14일부터 개정‧시행됨에 따라 그간 입법 지연으로 감면받지 못하고 납부한 지방세의 환급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개정법률은 지난해 6월 21일 실수요자 주거지원을 위해 부동산 관계장관 회의에서 발표했던 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 확대안이 포함됐으며, 하이브리드 자동차 취득세 감면 등 기존 특례 조항은 대부분 2~3년간 일몰 기한을 연장했다. 기존 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제도는 부부합산 연소득 7천만원 이하로, 3억원(수도권 4억원) 이하의 주택을 생애최초로 취득하는 경우 취득세의 50%, 1억 5천만원 이하는 100%를 감면했으나, 올해 법령 개정을 통해 취득가액 12억원 이하의 주택 취득 시 소득기준을 따지지 않고 2백만원 한도로 감면하게 된다. 아울러 이미 개정 전 규정으로 감면을 받았으나 감면액 상향으로 환급액이 발생하는 기 납부자에게는 환급신청을 하지 않더라도 직권 환급되며, 감면대상자 해당 여부를 알 수 없는 경우에는 납세자의 감면신청을 받아 환급 여부 검토 후 진행된다. 김종남 전북도 세정과장은 “신속한 환급을 위해 지방세를 납부한 시‧군 세무부서에 감면 대상 여부,
(정도일보) 전북도는 행정안전부로부터 봄철 가뭄대책 사업비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21억원을 확보했다. 22일 도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이앙기(4~6월)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예상되는 김제·정읍·부안지역에 관정(12공), 양수장(2개소) 등 대체 수원공 개발을 위해 집중적으로 투입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속되는 가뭄 상황에서 도내 농업용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이 59.4%, 평년 대비 77.2%로 이앙기 용수공급은 가능하나 섬진강댐 저수율이 19%로 낮아 김제·정읍·부안지역 농경지(33천ha)의 부족한 농업용수 확보 대책의 일환이다. 또한, 농어촌공사는 섬진강댐 저수량이 90백만톤이나, 이앙기에 필요 용수량은 1억톤으로 ▲ 하천 담수(8백만톤) ▲ 저수지 양수저류(9백만톤) ▲ 금강 하천수, 부안댐 등 보충수(15백만톤) ▲ 농경지 퇴수 재이용(15백만톤) 등 47백만톤을 추가 확보해 안정적으로 용수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올해 1,462억원을 투입해 천수답・전, 들녘 말단부 등 가뭄 우려지역에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저수지 증설, 관정 개발, 양수장 설치 등 대체 수원공 개발과 용수 공급시설을 확충해 대응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전북도는 중소기업을 성공적으로 경영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을 찾는다. 이와 관련해 도는 '제21회 전라북도 우수중소기업인상'수상자를 오는 4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제21회를 맞이한'전라북도 우수중소기업인상'은 ▲고용창출, ▲매출신장, ▲지역발전공헌, ▲우수신제품개발, ▲장수기업, ▲창업기업, ▲경제단체, ▲중소기업협동조합 등 총 8개 분야별 공적 기준을 충족한 중소기업 및 경제단체 대표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선정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전라북도에서 3년 이상 기업을 경영하며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상시 근로자 5인 이상의 중소기업 대표와 도내에서 3년 이상 활동하며 중소기업의 경영환경 개선과 지위 향상에 기여한 경제단체 및 중소기업협동조합의 대표다. 신청서류는 4월 5일(수)까지 신청기업 소재지 시·군 기업지원부서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마감 후 4월 6일(목)부터 4월 7일(금)까지 시·군, 경제 관련 기관에서 추천을 받아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이후 6월 중 ‘전라북도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의 발표심사를 통해 분야별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
(정도일보) 전북도는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해‘2023년 탄소산업 국제기술교류 지원사업’의 주관기관으로‘탄소수소융복합산업연구조합’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주관기관으로 선정된‘탄소수소융합산업연구조합’은 전주혁신창업허브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탄소 및 수소 융합산업의 성장·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이다. 다수의 회원사(160개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시부스 및 참관단 운영 등 유사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탄소산업 국제기술교류 지원사업’은 도내 탄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전시부스 참가지원, ▲글로벌 시장개척단 운영, ▲국내·외 기업간 기술교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내 우수한 탄소제품의 홍보와 수요처 연계 지원, 전시 아이템 분석 및 벤치마킹, 복합재 전문가 그룹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통한 연계협력 및 교류확대를 추진한다. 이지형 전북도 탄소바이오산업과장은 “탄소산업 국제기술교류 지원으로 도내 탄소기업의 국제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판로개척을 통해 수출 사업 확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의 대표 소득작목으로 자리잡은 천년의 솜씨 부안노을감자를 3월 중순부터 5월까지 본격적으로 수확한다 올해 부안노을감자는 동진면과 계화면을 중심으로 149ha, 1,562동의 시설하우스에서 재배중이며 연말·연초 강풍과 저온으로 생육이 지연되어 예년에 비해 수확시기가 1주일이상 늦어졌으며, 2월부터 평년기온을 유지하여 현재 생육은 양호한 상태이며, 생산량은 평년대비 5~10% 정도 감소가 예상된다. 또한, 부안노을감자는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되어 타 감자 주산지 보다 일찍 수확, 높은가격에 출하하여 부안군 대표 고소득 작목이 되고 있다. 특히, 부안노을감자는 감자재배에 적합한 사질토양에서 부안의 지리적 특징인 해풍을 맞고 자라 맛이 매우 뛰어나며, 저장성 또한 좋아 서울 가락시장 출하시 높은 가격을 받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난 3월 21일 계화면 농가의 감자 수확현장을 찾아 애로사항 청취 및 격려하고, 앞으로도 부안군 대표 소득작목인 부안노을감자의 품질관리를 통해 브랜드 향상과 소비자가 만족하는 농산물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해 지속가능한 부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4-H연합회 회원 25명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전주시, 고창군 일원에서 청년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6차 산업 우수농장 벤치마킹과 체험학습, 연구소 견학, 문화탐방 등 다양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4-H연합회 현장 교육은 전주시 레인보우팜 딸기 체험농장과 고창군의 유기농 녹차밭, 가공, 다도 체험 등을 운영 중인 연다원을 방문하여 창업 스토리 및 경영 노하우를 듣고, 농업 현장을 둘러보며 실질적인 조언을 받았다. 이어 청년농업인이 운영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해 지역 농산물을 지역에서 어떻게 유통하고 판매하는가에 대해 배웠다. 또한, 베리류, 생물자원의 기능성 및 산업화 연구를 추진하는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를 견학하여 농특산물의 가공 사업화에 대한 과정과 다양한 가공 장비에 대한 설명을 듣고, 농산물 가공제품화를 위한 정보를 얻는 유익한 시간도 가졌다. 임실군4-H 연합회 최용하 회장은“이번 현장 교육으로 또래의 우수한 청년농업인들의 영농현장을 견학하고 4-H연합회 간 교류와 소통을 통해 우리 지역에 선진농장의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고, 임실군4-H연합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정도일보) 임실군이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2023년도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 교육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2명이며,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임실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자이다. △문화,역사에 대한 기본적 소양을 갖추고 △시간․건강 등의 제약 없이 지속적으로 활동이 가능하며 △정확한 언어 구사 능력으로 관내 유적지에 대한 해설을 제공하여 △관광객의 이해를 돕고자 하는, 자원봉사자로서의 의지와 사명감을 지닌 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응시자는 지원 신청서를 포함한 제반 서류를 접수 기간 내 임실군청 관광치즈과 관광기획팀으로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E-mail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응시자에 대한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4월 중 최종합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최종합격자는 전라북도에서 주관하는 신규양성 교육을 수료하고 3개월의 현장 실무 수습을 거쳐 정식으로 문화관광해설사의 자격을 부여받아 관내 관광지에서 해설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현재 임실군에는 문화관광해설사 6명이 활동 중이며, 임실치즈테마파크, 성수산 상이암, 임실치즈마을, 진구사지, 소충사 등에서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쌀 수급 과잉을 해소하고 식량작물의 자급률을 제고하기 위해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을 오는 5월 31일까지 신청받는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으로, 지난해 벼를 재배했거나 감축 협약에 참여했던 농지에, 올해 벼 이외의 작물을 재배 또는 휴경할 계획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벼 재배면적 감축을 이행한 농가는 감축 실적에 따라 공공비축미 매입 시 추가배정(40kg 기준, 150~300포대/ha) 및 논콩 비축 시 농가 희망 물량 전량 매입 등 인센티브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논 타작물재배지원사업, 전략작물직불제, 논콩장려금지원사업과 함께 지원 가능한 품목(논콩, 일반작물) 재배 시, 중복신청이 가능하다. 심 민 군수는“쌀 수급 안정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벼 재배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반려동물산업의 핵심 교두보인 오수농공단지에 국내 굴지의 종합식품기업인 하림그룹을 유치하는 데 청신호가 켜질 전망이다. 군은 지난 17일 심 민 군수가 오수농공단지 내 기업 유치를 위해 하림그룹을 방문해 김홍국 회장과 이용호 국회의원과 함께 투자 업무협의를 갖고, 기업측의 매우 적극적인 투자 의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지난해 10월 푸르밀 폐업사태 이후 낙농가와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자 노력했던 이용호 의원이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에게 임실지역 투자를 적극 권유하면서 마련됐다. 이날 협의 간담회에서 심 군수는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오수 제2농공단지와 진행 중인 오수 제3농공단지에 반려산업 성장 가능성이 높고, 시너지 효과가 큰 하림의 펫푸드산업 투자를 적극 건의했다. 이에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은“반려동물 간식과 기능성 사료 등을 생산하는 펫푸드 관련 추가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며“임실지역에 대한 투자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충남 공주의 정안농공단지 내에 대규모 펫푸드 제조시설을 운영 중인 하림그룹은 시장 확대에 대비해 추가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의견의 본고장 오수지역이 유력한 후보지가 될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학부모교육 강사 인력풀을 새롭게 구성·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강사단을 구성,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독서교육, 진로진학, 학습지도 등 기본적인 학부모교육부터 미디어리터러시, 감정코칭, 안전교육, 자녀이해 및 소통까지 다양하다. 지원 자격은 △최근 3년 이내 해당분야 강의 경력이 있는 사람 △해당분야 실무·연구경력이 3년 이상인 사람 △해당분야 관련 자격증이 있는 사람 △해당분야 석사 이상의 학위가 있는 사람 △해당분야 관련 교육을 이수(경함)한 사람이다. 다만 범죄경력 등 결격 사유가 있을 경우에는 지원이 불가하다. 학부모교육 강사로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9일까지 강사 지원서 등을 작성해 도교육청 학부모교육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자격요건 등을 심사하는 서면심사(31일)와 전문성 및 적격성을 판단하는 면접심사(4월12일)를 거쳐 오는 4월 중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안전한 유치원 교육환경 조성을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공·사립유치원 총 15개원을 ‘2023 행복안심유치원’으로 선정하고,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행복안심유치원’은 시설·설비안전, 급·간식 및 위생, 통학버스, 감염병 예방 등 건강·안전 관리에 대한 유치원 책임 강화를 통해 유아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가는 전북교육청의 공·사립유치원 지원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0년부터 학부모가 자녀를 안심하고 유치원에 보낼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조성을 위해 행복안전유치원을 운영했으며, 시설 지원뿐 아니라 심리‧정서적으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는 사업명을 ‘행복안심유치원’으로 변경했다. 행복안심유치원에 선정되면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교육부의 유치원 평가 ‘건강·안전’영역 지표를 활용한 자체 평가를 실시하고, 이를 통해 개선 사항을 도출하는 등 보다 안전한 유치원 환경 조성이 가능해진다. 박수미 유아교육과정담당 장학관은 “유아들이 더 안전하게 유치원을 다니고, 즐겁게 생활하며 학부모가 안심하고 보낼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디지털 융합형 독서토론 경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삶과 성장을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도내 중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 8일과 15일, 22일 세 차례에 걸쳐 ‘2023. 디지털 기반 융합형 독서토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독서를 기반으로 디지털 시민성·미디어 문해력·디지털 공감력 등 다양한 디지털 분야의 역량을 높이고, 디지털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지식과 정보의 활용, 실천으로서의 독서토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1회차(대면)는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여 그림책 비경쟁 독서토론을 진행하고, 2회차(대면)는 청소년 소설로 질문을 만들어 AI 도구를 활용한 온라인 E-Book을 제작한다. 3회차(비대면)는 수업한 내용을 토대로 메타버스에서 독서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디지털 기반 융합형 독서토론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각 학교 지도교사를 통해 오는 2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학교별 2명까지 신청가능하며 선정된 학생에게는 도서를 발송, 지도교사의 안내 및 지도로 사전 독서활동이 이루어진다. 이서기 문예체교육과장은 “학생중심 활동 지원으로 독서의 즐거움과 성장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