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1일부터 ‘마을 리포터 양성과정’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문적 글쓰기 및 인터뷰 요령 등 마을 리포터로서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통하여, 마을 리포터가 농촌 생활의 행복한 삶을 공유하고 서로가 나누어가는 모습을 전달하여 활기찬 마을공동체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교육과정은 3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총 7회의 교육으로, 글쓰기 이론과 실제, 인터뷰 이론과 실제 과정 등으로 총 20시간으로 구성되어 실시된다.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갖춘 마을 리포터들이 우리지역 마을의 이야기, 이웃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살기 좋은 부안의 이야기를 발굴·취재하여 마을 소식지 등으로 제작하여 관내에 소식을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지역민들의 공동체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마을공동체 육성을 위한 생생마을 가꾸기 사업, 마을공동체 미디어 육성사업, 농촌 찾아가는 사회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 등 주민의 삶의질 향상과 활기찬 마을을 만드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
(정도일보)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3월 23일 01시를 기해 중부권역(전주, 익산, 완주)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75 μg/m3 이상 2시간 지속되면 발령되는데, 중부권역은 22일 24시 평균농도 76 μg/m3, 23일 01시 평균농도 78 μg/m3으로 주의보가 발령됐으며, 오전 9시 현재 평균 농도는 62 μg/m3으로 고농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는 연일 계속되는 대기정체로 잔류 미세먼지가 축적돼 발령됐으며, 오후에 황사의 영향으로 농도가 계속 높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황사는 21일 내몽골고원과 고비사막에서, 22일 중국 북동부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남동진하여 오후부터 미세먼지(PM10) 농도를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경우, 호흡기나 심혈관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들은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건강한 성인도 실외활동 시간을 줄여야 한다고 권고하면서,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차량운행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전라북도 실시간 대기정보
(정도일보) 본격적인 스포츠 시즌을 맞아 전라북도에서는 국제 및 전국규모 체육행사가 잇따라 개최돼 스포츠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볼 전망이다. 먼저 3월 22일 1,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제35회 한국중고펜싱연맹회장배 전국 남녀중고펜싱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3월과 4월 내내 다채로운 국제·전국 및 도 단위 체육행사가 전라북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를 위해 올해 전북도는 97개 국제·전국 규모대회, 220여 개 생활 체육대회를 위해 총 4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4월 새만금 국제마라톤대회, 5월 2023전북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 6월 새만금 국제 철인3종경기대회, 7월 세계태권도 문화 엑스포, 8월 전주월드 시니어 배드민턴대회 등 대규모 국제대회가 예정되어 있어 스포츠를 통한 관광객 유치가 기대된다. 천선미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3~4월 각종 스포츠 행사를 통해 선수들과 임원, 가족 등은 물론 관람객까지 4만 5천여명이 전라북도를 찾을 것으로 예상돼 지역 경기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선수단이 최상의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시설물 점검 및 안전관리 등 대회 관련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 고
(정도일보) 전북도는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 대상 차량을 기존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에서 4등급 경유차와 건설기계까지 확대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조기 폐차 지원 규모는 총 예산 511억 원을 투자한 23,296대로 5등급 경유차 17,408대, 4등급 경유차 4,888대, 건설기계 1,000대다. 이는 지난해 조기 폐차 대상 7,736대보다 3배 증가한 물량이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2009.8.31.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Tier-1 이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및 굴착기이다. 지원금액은 차종과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차량 기준 가액에 지원율을 곱한 금액으로, 승용차량을 기준으로 5등급은 최대 300만 원, 4등급은 최대 800만 원이다. 특히 올해는 도내 운행 중인 경유차의 조기 폐차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저소득층 및 소상공인 차주에게 100만 원의 추가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기존 차량 폐차 후 무공해차(전기·수소차)를 구매하는 경우에는 5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조기 폐차 지원사업의 신청 방
(정도일보) 전북도는 23일 3월 중 소통의 날 행사에서 탁월한 업무 성과로 전북의 위상을 빛낸 6개 부서에‘혁신도정상’을 시상했다. 도는 민선 8기 새로운 전북 구현을 위해 ‘혁신도정상’을 지난해 3분기부터 분기별로 선정해 오고 있으며, 2023년 1분기에 도정 현안 적극 추진으로 성과를 극대화한 6개 부서를 최종 확정했다. 최우수 부서에는 정책기획관과 기업애로해소지원단, 우수 부서에는 자연재난과, 사회재난과, 남원의료원, 수산정책과가 각각 선정됐다. 정책기획관은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 통과’로 국가 성장동력 창출 및 실질적 자치권 확보를 통한 전북의 획기적 성장이 기대되며, ‘중앙지방협력회의’에 대통령 첫 방문을 계기로 전북의 새 출발을 널리 알린 점이 높게 인정받았다. 기업애로해소지원단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도민경제 부흥에 기여 하고자 적극적인 ‘규제혁신’ 및 ‘1기업-1공무원 전담제’운영으로 발굴된 규제애로 695건 중 146건이 개선(예정), 되는 성과를 거뒀다. 우수상을 수여한 자연재난과는 지난해 기록적인 폭설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을 통해 국비 20억원을 확보하고 도비 5억원 지원으로 시군 재정부담을 완화했으며,
(정도일보) 전라북도와 군산시는 23일 ㈜명신 기술교육원에서 2023년 상반기 전북 군산형 일자리 상생협의회 및 실무추진위원회 합동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강임준 군산시장, 양대노총, 참여기업 대표, 참여기업 노사관계자 등 상생협의회위원 및 실무추진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군산형 일자리 총괄 진행사항 보고와 사업계획 발표, 2년차 연차보고서 안건 심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전라북도, 군산시, 참여기업 ㈜명신, ㈜대창모터스, ㈜코스텍, 양대노총,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은 ‘전북 군산형 일자리 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참여기업 간 복지 격차 해소와 노사 공동체 의식 고취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공동근로복지기금은 지난 2월 전북 군산형 일자리 참여기업인 ㈜명신, ㈜대창모터스, ㈜코스텍이 설립한 ‘전북 군산형일자리 공동근로복지기금법인’에 각 기업이 공동 출연하고 정부와 전라북도, 군산시의 추가 지원을 통해 조성할 계획이다. 여기에 근로복지공단의 공동기금 공모에 참여하고자 참여기업 노사대표가 참여하는 공동근로복지기금협의회를 구성해 지난 2월 법인 설립 등기를 마치는
(정도일보) 전라북도와 한국관광공사는 23일 전북도청에서 김관영 도지사,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 국제행사(2023 아태 마스터즈 대회,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지역관광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관광공사의 축적된 해외관광객 유치 마케팅 능력과 글로벌 네트워크의 시너지를 발휘해 전북 관광산업이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하는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한국관광공사는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 관련, ▲근거리 핵심시장 연계 상품개발 및 모객 프로모션 지원, ▲참가자 유치 확대, ▲행사장 내 한국관광 홍보관 운영, ▲사전․사후투어 지원 및 해외 홍보강화, ▲대회 참가자․단체 개최지 이외 지역 방문 시 지원에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와 관련해 ▲전북도-한국관광공사 공동 K-POP콘서트 개최(8.6) 및 공동 홍보, ▲콘서트 활용 관광상품 운영 지원, ▲행사장내 한국관광 홍보관 운영(8.1~8.11), ▲행사 개최지 아웃도어 이벤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23일 창조나래 2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학교 환경위생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학교 환경위생관리 기본방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전북교육청 학교 환경위생관리 기본정책 방향과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주요 관리 내용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 먹는 물 위생관리 강화 △학교 시설 내 공기질 등 환경위생 개선△학교 소음방지 관리 △교육환경보호제도 운영 관리 내실화 △지역교육환경보호위원회 심의기능 내실화 △학교주변 교육환경 정비 강화 등 6가지 중점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학교 환경위생관리 기본방향을 안내했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하여 교육지원청 학교 환경위생관리 업무담당자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보호 및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2023 우리 학교 생태지도만들기 프로젝트’를 운영하기 위해 1교 1지역의 생태교육 전문강사를 매칭하고, 생태교육 전문강사를 대상으로 오는 24일 워크숍을 실시한다. ‘우리 학교 생태지도 만들기’ 사업은 학교 운동장 및 주변 공간의 곤충, 식물 등의 생태계를 관찰하고 우리 학교의 생태지도를 만드는 프로젝트로 올해 초 14교, 중 4교, 고 4교, 특수 1교로 총 23교가 선정됐다. ‘우리 학교 생태지도 만들기’ 대상 학교 지원에 관한 관련 유관기관들과의 협의 과정에서 학교 안의 생태공간을 학습의 장으로 확장시켜 생태탐구수업을 진행하는 만큼 생태교육 전문가를 각 학교에 매칭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이에 전북교육청은 전북 지역의 산림전문가 국가자격증 양성 기관인 (사)전북의 숲과 협업해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12일까지 전문강사를 공개모집하고, 교육과정과 수업안을 평가해 최종 15명을 선정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15명의 생태교육 전문가를 대상으로‘우리 학교 생태지도 만들기’ 프로젝트의 운영 방향을 안내하고, 생태탐구 수업 및 학교숲 교육의 실제와 교사-강사 간 협력수업 및 생태지도 만들기의 실제
(정도일보)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이 이동복지관 사업으로 2023년‘농어촌 희망재단’에서 지원하는 농촌마을 배움 나눔 사업에 지사면 사촌 마을을 대상으로 문화활동(노래교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11월까지 총 10개월(40회) 진행될 예정이다. 농어촌희망재단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경제, 교육, 문화, 복지에 취약한 지역을 마을 단위로 선정하여 주민 모두가 하나되어 공동체를 이뤄 스스로 자립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은 사촌 마을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사회참여와 참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역 네크워크 구성을 통해 문화 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경로당 관계자 정OO 씨는“사촌 마을은 지역 특성상 문화생활이 취약한 곳인데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에서 마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지원해주어 노래교실을 통해 마을 어르신들이 친목을 도모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갑수 관장은“농촌마을 배움 나눔 지원사업을 통해 고독감, 우울감을 감소시키고, 더불어 지역공동체 활동으로 삶의 활력과 마을 공동체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임대사업용 불용농기계를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우선 경매매각을 실시한다. 군은 농업인들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덜고 농업기계화 촉진을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운용하던 농기계 중 내용연수가 초과된 관리기 등 11종 56대를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우선 매각한다. 관내 농업경영체등록 농업인으로 임실에 1년 이상 거주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불용농기계 경매매각은 작년 7회에 걸쳐 굴착기 등 총 56대를 농업인에게 매각하는 등 큰 관심과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중부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불용농기계를 확인할 수 있으며, 경매 일정 및 진행 절차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농촌지원과 및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김쌍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불용농기계 경매매각은 올해 초부터 많은 문의가 있었던 만큼 작년 절차상 미비했던 점을 철저하게 보완 준비하여 농업경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임대사업소 운영일 확대 및 농기계 사전점검 등 내실 있는 임대사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해빙기를 맞이하여 관내 재해예방 사업 현장에 대한 철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재해로부터 안전한 임실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심 민 군수가 임실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력하게 주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심 군수는 사업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우기 이전에 사업장 내 주요 공정을 마무리하여 주민들이 편안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을 수립하여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은 해빙기를 맞아 약해진 지반 및 기초공사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 요소에 대한 사전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제거하는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 임실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임실읍 소재지를 관통하는 하천의 범람과 내수배제 불량으로 상습 침수가 발생하는 임실읍 소재지를 재해로부터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369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특히 임실읍 일원에 항구적인 도시침수 방재 대책을 위해 추진되는 대형 프로젝트로 각종 기본계획과 지역적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정도일보) 전라북도가 22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라북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규 위원 위촉식 및 우수 제안정책 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청소년 기본법'제5조의 2(청소년 자치권 확대)에 근거해 운영되는 법적 청소년 참여기구이며, 전라북도청소년참여위원회는 2023년 활동 참여위원 21명을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하고, 4월까지 14개 시‧군 위원회로부터 추천받은 청소년 참여위원들을 포함해 30명 규모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날 청소년위원들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며, “학업 부담도 있을텐데, 이렇게 보람차고 의미있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여러분들의 도전정신과 실천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응원했다. 김 지사는 또 “청소년을 위한 정책에 여러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야말로 청소년의 권익을 향상시키는 지름길이며 진정한 참여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길이다”며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의 의미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2023년 참여위원회 활동 청소년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격려가 이뤄진 1부 순서에 이어 2부에서는 2022년 1년 동안 활동했던 청소년참여위원들이 중심이 돼 ‘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22일 전북대학교에서 반려동물 산업 추진위원을 위촉하고, 연관 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행정, 전문가, 업체대표 등과 함께 ‘반려동물 산업 추진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반려동물 산업 추진단은 추진단장 2명과 행정, 대학, 기업 등 2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고, 위원들은 반려동물산업 연관 국가사업 발굴 및 기업유치 등에 관한 역할 및 자문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후, 반려동물산업 동향파악 및 정책을 공유하고 반려동물산업 육성 지원, 반려동물 헬스·라이프 케어 인프라 과제 발굴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관영 도지사는 “도내 농생명 연구기관의 기반 활용 및 시군별 반려동물산업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반려동물 헬스·라이프 케어 특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지난 21일 옥정호 수역의 갈등 해결을 위해 정읍시, 임실군을 비롯한 관계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옥정호 상생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 자리에서 지난해 첫 회의 안건으로 채택된 광역상수원 관리조례 필요성 검토 및 녹조 원인조사 추진계획과 최근 대두되고 있는 옥정호 가뭄대책을 논의했다. 도는 우선 광역상수원 관리조례 필요성에 관해 상수원관리는 환경부 및 시군 등의 소관 업무이어서 포괄적 사무만을 맡는 도에서 직접 제정하는 것은 실효성이 적고, 향후 명확한 목적과 필요성이 있을 경우 장기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녹조 원인조사 용역은 한국수자원공사 섬진강댐지사에서 추진하며 현재는 용역과제를 심의 중으로, ’23년 6월경에 확정될 예정이다. 이후 ’23년 6월부터 ’25년 2월까지 3억 6천만 원을 투자해 유역 특성과 원인을 분석하고 오염원별 저감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옥정호 가뭄대책으로는 현재 저수율이 19.2%로 매우 낮은 상황임을 고려해 전남권으로 공급되는 배분량 조절, 섬진강댐 인근 광역 정수장 연계 공급대책 등 철저한 용수관리로 저수위 도달 시기를 최대한 늦출 계획이며, 장기적으로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