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임실교육지원청은 24일 오후 4시 2층 대회의실에서 ‘2023. 임실학생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지난 1월부터 준비모임을 갖고 출범을 준비해 온 2023. 임실학생의회는 학교 내 학생 자치 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내 학생 중심 교육정책을 발굴해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출범식은 1부 당선증 교부에 이어 의장단 선출과 분과위원회 조직 등 원구성 2부로 꾸며졌다. 특히 지역 내 학생 자치활동 강화에 오랫동안 힘써 온 임실군의회 소속 김정흠 의원이 특강 강사로 나서 참여 민주주의의 리더로 성장할 학생의원들의 첫 출발을 축하했다. 2023. 임실학생의회는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회에서 추천된 의원 12명과 학생참여민주주의에 남다른 열정을 가진 자원형 의원 7명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024년 2월 말까지로 학생 자치활동 역량 강화와 지역 내 교육 현안에 대한 고민을 통한 정책 제안에 나선다. 학교 안에서는 ‘자치탐험대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회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밖으로는 임실군의회, 전북학생의회와 협력하게 된다. 남궁세창 교육장은 “교복 입은 유권자가 등장한 시대에 민주시민으로서의 책임감과 참여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환경부가 실시한 전북 권역형 환경보건센터 신규 지정 공모사업에 전북대학교가 선정되어 앞으로 5년간(‘23. 3. 27. ~ ’27. 12. 31.) 전라북도 환경보건센터를 맡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북대학교는 지정기간 동안 환경부와 전라북도로부터 각 2억 8천만원씩 매년 5억 6천만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아 전라북도 환경보건 정책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는 환경성질환 피해사례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지역 환경보건계획 수행, 환경성질환 조사·연구, 지역 이슈 대응, 위해 소통 및 DB구축, 전문인력 육성, 교육·홍보 등을 담당하는 지역 내 전문기관이다 전북도는 센터의 운영을 통해 지역중심 환경유해인자 관리 및 환경성질환 사전 예방 체계를 마련하고, 전문적인 환경보건 정책 추진으로 도내 환경보건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전라북도 환경보건계획’에 따라 사업을 완성도 있게 추진하여 전국에서도 명실상부한 환경보건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센터장으로는 전북대학교 손정우 교수(의과대학) 역할을 맡아 환경공학과와 협업하여 올해 유관기관 협력체계 및 환경보건분야 데이터 수집 등 기반을 구축을 시작
(정도일보) 전북도는 공직사회 내 갑질 행위 근절을 위해 갑질 예방 및 갑질 행위자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2023년 전라북도 갑질근절 대책’ 및 ‘갑질비위 공무원 처벌 강화 방안’을 27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최근 도 소속직원에게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폭언, 폭력 등 갑질행위가 빈발함에 따라 강력한 예방 및 처벌 방안과 함께 건전한 공직문화 정착이 절실하다는 공직 내․외부의 의견을 반영해 마련됐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갑질 피해 신고․지원 창구 확대, 내부 감찰․교육 등 관리․감독 강화, 2차 피해 방지, 갑질 행위자 무관용 원칙 등 사전 예방에서부터 피해신고 및 적발·감시, 처벌·제재, 피해자 보호·지원까지 각 단계별 대책을 마련하고, 효율적 추진을 위해 유관부서와 협조체계도 구축한다. 전북도는 우선 갑질행위 사전예방 및 인식 개선을 위해 교육과 캠페인, 갑질 사례 행정포털 공개 등을 추진해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 문화가 확고히 자리잡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에 대해 직급별 맞춤형 갑질예방 교육을 연 2회 실시하고, 상·하반기 5급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갑질 실태를 진단할 계획이다. 또, 매월
(정도일보) 지난 22일 매화풍류 브랜딩마을 도시기획자 양성교육이 영상기획, 문화해설사 컨텐츠 기획, 축제기획, 마을투어 상품기획의 4개 주제 교육 안에서 24명의 수료자를 배출하며 막을 내렸다. 매화풍류 브랜딩마을 도시기획자 양성교육은 매화풍류마을의 컨텐츠를 기획하는 기획자와 직접 활동할 주민 활동가 양성을 위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교육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은 매화풍류마을의 컨텐츠를 주민이 활용해 진행할 수 있는 기획은 무엇일까? 에 대한 고민과 함께 부안의 자원을 활용하여 진행할 수 있는 사업을 기획했고 실천사업을 통한 시범운영으로 실행 가능성을 파악했다. 영상 1·2팀, 축제팀, 마을투어팀 총 4개 팀으로 나뉘어 진행된 실천사업은 부안 읍내 투어상품(부안읍 옛날이야기), 위도/식도 투어상품(고슴도치·밥섬 쓰리멍 투어), 부안군 경관 배경의 UCC(다이어트 정복기), 매화풍류마을 배경의 단편영화(칼맨), 주민기획축제(부안 반려동물 문화축제) 등으로 진행됐고, 투어상품 각 15여명, 축제 200여명의 참여로 기획을 마무리했다. 교육 수료자들은 ‘주민이 기획자의 역량을 길러 나의 생활반경 안에 컨텐츠를 기획하여 재밌는
(정도일보) 부안군로컬JOB센터 직원들이 부안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세탁전담차량 ‘뽀송이’를 통한 취약계층 대상 이동 빨래방 봉사활동을 2023년 3월 22일 진행했다. ‘뽀송이’는 올해부터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등 취약계층의 대형 빨랫감을 수거 및 세탁물을 건조하여 각 가정에 배달을 해주는 부안군 자원봉사센터 주관 자원봉사활동이다. 부안군로컬JOB센터 직원들은 ‘부안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상생 및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부안군 자원봉사센터와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취약계층 대상 양질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부안군로컬JOB센터는 부안읍행정복지센터 3층에 임시 개소했으며, 구인·구직 상담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국립합창단'흥겨운 합창여행'을 다가오는 3월 31일 오후7시 30분에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무료로 개최한다. 국립합창단은 ‘흥겨운 합창여행’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오페라 합창, 클래식, 한국가곡 등 총 9개 곡을 합창독주와 함께 화려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국립합창단 단장 겸 예술감독인 ‘윤의중’ 지휘자님을 포함한 총 65명의 단원이 참가하여 합창의 대중화에 힘쓰고자 기획됐다. 공연 단체인 국립합창단은 1973년에 창단된 전문합창단으로 우리나라 합창음악의 전문성과 예술성 추구를 위해 매년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기획연주, 지방연주, 공공행사 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현재 ‘K-합창 클래식 시리즈’, ‘창작합창 컬렉션’ 등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을 통해 합창음악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흥겨운 합창여행’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일환으로 문화예술회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다. 이 공연은 문화소외지역 주민에게 국립예술단체의 수준 높은 대규모 공연관람 기회의 제공할 뿐만 아
(정도일보) 전북도는 봄 행락철을 맞아 출렁다리, 케이블카, 짚라인 등 나들이 인파가 모여들 곳으로 예상되는 시설물을 대상으로 3월 27일부터 4월 3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는 토목·전기·기계 등 각 분야별로 점검반을 구성하고, 각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 합동으로 꼼꼼히 살핀다는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도내 출렁다리 11개소, 케이블카 3개소, 짚라인 2개소, 스카이워크 2개소 등 4개 분야 18개소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물 주요 구조부의 변형 및 부식 여부, ▲케이블 등의 접합부 손상 여부, ▲주탑,케이블,앵커리지 행어 부식 상태, ▲난간, 바닥판 등의 흔들림 여부 등이다. 도는 안전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 등이 필요한 시설은 신속히 개선할 계획이며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허전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점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며, 도민들께서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야외 활동시 각종 안전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전북도는 진안군과 함께 24일 진안 산약초타운 일원에서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기능의 가치를 다시금 강조하기 위해‘제78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봉업 행정부지사, 전춘성 진안군수, 임업인단체, 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산약초타운 주변 부지에 설탕단풍나무 4,000그루를 식재했다. 또한,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대한 중요성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행사에 참석한 도민들에게 ‘내 나무 갖기’ 캠페인 일환으로 밤나무, 자두나무 등 1,200그루를 나눠줬다.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함께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것은 함께 희망을 심는 일로, 숲은 새로운 미래 100년의 시작이며 그 시작은 오늘처럼 한 그루의 나무를 심으면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또한 조 부지사는 “전북도는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미세먼지 등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북도는 올해 조림사업에 204억 원을 투입해 도시 안팎 산림과 생활권 주변 유휴토지, 공공녹지 등 약 2천ha에 나무 총 465만 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정도일보) 전라북도와 전북청년허브센터(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청년들이 일자리, 주거,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정책을 직접 알리는 ‘전라북도 청년정책 SNS 홍보단’ 참여자를 4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주소, 학업 등 다양한 사유로 전라북도에서 생활하는 청년으로, 청년정책에 관심이 많고 누리 소통망(SNS)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홍보단은 미디어 분야 10개팀(유튜브 영상제작), 포스팅 분야 10개팀(카드뉴스, 웹툰, 블로깅) 등 총 20개팀을 선발한다. 선발된 20개팀은 영상, 카드뉴스 등 홍보물을 제작하고, 전북청년허브센터 및 각 팀의 누리 소통망(SNS)에 게시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팀별 실적 보고서의 활동 내역을 토대로 팀당 최대 32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연말 성과평가를 통해 총 상금 1천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청년허브센터 온라인 플랫폼 ‘청년정책 통합검색’ 내 사업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병삼 전북도 청년정책과장은 “MZ세대의 눈높이에 맞춰진 청년정책 홍보물이 누리 소통망(SNS)을 통해 빠르고 효과적으로 전달되기를 기대한다”며, “홍보단
(정도일보) 전북도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모집 공고문을 도청 누리집에 게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다양한 답례품 확보로 기부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이번 공모 대상은 지난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접수된 품목을 제외한 미신청 답례 품목으로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체험·관광서비스(유가증권) 등 총 43개다. 참가를 희망하는 공급업체는 1개의 품목에 대해 2개의 상품을 신청할 수 있고, 동일 상품은 가격대를 달리해 제안할 수 있다. 답례품 공급을 원하는 사업체(개인)는 4월 6일(목)에서 7일(금)까지 신청서류를 전북도청 자치행정과 고향사랑기부팀(280-2375)으로 제출해야 한다. 전북도는 서류 및 현지실사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5월부터 새롭게 구성된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분석을 통해 소비자 선호를 파악하고, 특색있는 상품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황철호 전북도 자치행정국장은“고향에 소중한 마음을 보내주신 기부자들께 전라북도만의 매력적인 답례품을 제공하고자 추가 공모를
(정도일보) 전북도는 지역특화형비자 시범사업 지역인 부안·고창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도내 대학교 유학생 등 외국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4일 부안군 문화예술회관(부안 서외리 455-41)에서 지역특화형 비자 일자리 매칭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안군과 고창군 지역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박람회에는 지역의 10개 기업(부안 4, 고창 6)과 도내 대학 유학생 60여 명이 참석해 일자리 매칭 등을 진행했다. 전북도는 대학·기업체 등 유관기관 회의(‘22.12.), 시군 회의(’23.2.)를 통해 지역특화형비자 시범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 과정에서 지역특화형 비자를 받기 위한 필수 요건인 ‘취업’이 가장 어려운 요건이라는 의견이 많아 이번 박람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에 전북도는 취업에 필요한 기업 정보 및 고용정보를 제공하고, 대학에서도 유학생들이 원하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면접 등을 지원했다. 특히, 박람회 등을 통해 외국인 인재가 기업에 취업하면 거주 비자(F-2)로 체류자격을 변경할 수 있도록 전라북도지사 지역우수인재 추천서가 발급된다. 최종적으로 법무부 출입국·외국인 관리사무소(전주) 심사를 통해 거주(F-2)
(정도일보) 전북도가 이차전지 산업의 중심지로 확실하게 자리를 굳혀가고 있어 주목된다. 전북도는 이차전지 산업을 전략산업 중 하나로 삼아 생태계 조성은 물론 가치사슬체계 완성을 위해 알짜 기업들을 유치하고 도내 대학·연구기관들과 협업해 연구개발(R&D) 지원, 전문인력 양성 등 기반을 차근차근 준비해 가고 있는 중이다. 도는 지난 2020년부터 올해 2월까지만 해도 무려 24개 기업, 투자규모 약 2조원 가량에 달하는 이차전지 기업 유치에 성공하면서, 이차전지 분야의 선도지역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 특히 도가 이번에 유치한 지이엠코리아뉴에너지머티리얼즈(주)(이하, 지이엠코리아(주))의 1조 2천억원 상당의 투자결정은 이차전지 혁신허브를 조성하려는 전북도로서는 천군마마를 얻은 셈이다. 이는 지이엠코리아(주)는 국내 코스닥1위기업인 에코프로 계열사 에코프로머티리얼즈(주)와 세계 5위 이차전지 생산업체인 SK온 그리고 중국의 이차전지 소재 업체인 GEM이 합작해 만든 회사로 도내 이차전지 생태계 조성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에 앞서 도는 지난 2020년 SK넥실리스, 2021년 천보BLS, 2022년 대주전자재료
(정도일보) 임실군가족센터가 3월부터 11월까지 매달 셋째 주 수요일을 가족이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가족들의 친밀감을 높이는‘가족 사랑의 날’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가족 사랑의 날 행사는 바쁜 주중에 수요일 하루라도 정시에 퇴근하여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작은 실천이 가족 사랑의 첫걸음이 된다는 의미에서 여성가족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 22일에 진행한 달콤한 뚱~카롱 & 상큼한 청포도 에이드 만들기에 13가족 41명이 참여하여 시끌벅적한 분위기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가족과 함께 마카롱 샌드인 알록달록한 꼬끄에 짤주머니로 속을 채우고 장식하는 과정에서 부모는 자녀를 이해하고 자녀는 부모를 앎으로써 무뎌진 가족 간의 교감을 형성하는 기회가 됐다. 심 민 군수는“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통해 임실군의 다양한 가족이 함께 모여 가족 친화적 문화를 만들어 가족이 건강하고 더 행복한 임실군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23일 군청 종합상황실(통합방위지원본부)에서 2023년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임실군 통합방위협의회는 국가적 위기 상황 발생 시 지역주민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튼튼한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민․관․군․경 1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고, 분기별 회의를 통해 상호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공고히 유지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의장인 심 민 군수를 비롯한 16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실적 보고, 안보 동영상 시청 및 2023년 각종 훈련 계획 설명, 현안 사항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북한의 국지도발로 안보 위협이 날로 증대되고 있고 불안한 국제 정세로 주민의 불안감이 커져가는 가운데 지역방위태세를 확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심 민 군수는“통합방위 사태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서는 국가 위기관리와 비상 대응 역량을 키우고 민․관․군․경 등 관계기관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이루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러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4050세대 지방공무원의 퇴직 이후의 생활 안정과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전북교육청은 24일 전라북도교육청학생수련원에서 중견 지방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4050세대 연금과 건강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공직사회 내 지방공무원의 경제적 지위와 건강한 삶을 보장해 지방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조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세대 특성 및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노동 연수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운영된 ‘2030세대 지방공무원 노동인권 연수’에 이어 두 번째다. 주요 내용은 △날마다 새로운 전북교육 △연금제도 개요 △부조·퇴직급여, 후생 복지 △윤리적 가치의 갈등 청렴 △활쏘기·암벽등반 체험 등이다. 전문 강사인 공무원연금관리공단 안진우 과장이 연금 관련 사례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연금 운영의 궁금증을 해소해줬다. 또 성공개발연구소 문양근 대표가 재미있는 마술을 통해 청렴의식이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했다. 여기다 국궁과 암벽타기 등 수련 체험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심신의 스트레스를 푸는 시간도 가졌다. 심화정 노사협력과장은 “4050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