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효성첨단소재㈜(대표이사 조용수)가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30일 14시 전북도청 4층 행정부지사실에서 효성첨단소재㈜와 ‘대회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조봉업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서유석 효성첨단소재㈜ 전주공장장, 이강오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협약을 체결하고‘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효성첨단소재㈜는 2023년 6월 30일까지 대회 공식 후원사로 함께하게 되며 공식 서포터 등급에 따른 주요 권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효성첨단소재㈜는 조직위원회로부터 공식 서포터(Official Supporter)의 지위를 부여받고, 대회 지적재산권인 심볼마크, 마스코트 및 공식 후원사 명칭 사용권, 미디어·공식 인쇄물 광고권, 대회를 연계한 마케팅 권리 및 후원사 환대 권리를 갖게 된다. 대회 후원등급은 공식 스폰서(Official Sponsor), 공식 서플라이어(Official Supplier), 공식 서포터
(정도일보) 지난 몇 년 코로나19로 축소됐던 도내 축구교실이 모두 문을 활짝 열고 이를 손꼽아 기다렸던 축구 꿈나무들은 기본기를 다지며 꿈을 키우기 시작했다.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에는 14개 시군에서 15개소 유소년축구교실이 학생모집을 완료하고 운영을 개시했으며 360여 명의 유소년 축구꿈나무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한다. 전주 2곳을 비롯해 각 축구교실은 축구지도자 1명씩을 선발해 학생들에게 축구 기본기와 협동심 등을 가르치고 있으며 6~7월 중에는 시군교실이 모두 참여하는 유소년축구대회가 전주에서 열릴 예정이다. 천선미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작은 희망도 소중히 여기고 가꾸면 더 큰 보답이 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축구를 통해 꿈나무 학생들이 기본기와 체력을 다지고 인성을 가꾸어 가는 체육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열악한 스포츠 환경 속에서 자라고 있는 축구 꿈나무의 체계적인 지도를 위해 2013년부터 지원을 시작했다. 학생 수가 적어 학교운동부 유지가 어려운 지역에서도 소속 학교를 불문하고 축구를 사랑하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축구 기본기를 배우고 친구들도 사귈 수
(정도일보) 도내 봄꽃 축제가 4년만에 기지개를 켜며 도내 곳곳에서 상춘객을 맞이할 준비가 한창이다. 도내 벚꽃 명소에서 8개의 벚꽃 축제가 개최되며, 다양한 공연·이벤트와 지역 먹거리도 함께 제공해 봄을 찾는 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내 벚꽃 축제는 3월 28일 ‘익산 배산벚꽃축제’부터 30일에 ‘순창 옥천골 벚꽃축제’, 31일에 ‘군산 벚꽃 야시장’, ‘정읍 벚꽃축제’, ‘김제 꽃빛드리 축제’, ‘고창 벚꽃축제’가 개최되며, 4월 1일에는 ‘부안 개암동 벚꽃축제’, 2일에는 ‘전주 한내로 벚꽃축제’가 개최된다. 또한, 벚꽃에 이어 4월과 5월에도 꽃잔디, 철쭉, 유채꽃 등 꽃향기 가득한 봄꽃 축제와 더불어 여유를 찾아떠나는 여행 ‘부안마실축제(5.4.~5.6.), 반려동물 문화축제 ‘임실 의견문화제(5.5.~5.7.)’, 광한루에서 만나는 사랑이야기 ‘남원 춘향제(5.25.~5.29.)’ 등 볼거리 가득한 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의 계절 9월과 10월에는 전북도 대표축제인 무주반딧불축제, 임실N치즈축제를 비롯해 전주비빔밥축제, 군산시간여행축제, 김제지평선축제, 고창모양성제 등이 개최될 예정이며, 각 지역의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관련 사업을 육성․추진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해양레저스포츠와 웰니스 등에 대한 관심 증대 및 레저관광 활동 수요 증가로 해양레저스포츠는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도가 높은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전북도는 새만금, 고군산군도, 변산반도를 연계한 국제 요트대회 등 해양스포츠 대회를 개최해 해양레저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다. 여기에 내륙지역의 호수, 강, 저수지를 이용한 카누․카약 등 해양레포츠 체험 및 교육도 병행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도민들의 건강 증진을 통해 삶의 질도 높인다는 구상이다. 먼저, 제8회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가 전문선수 종목, 동호인 선수, 소형요트 등 3개 종목으로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새만금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부안 격포항을 중심으로 열린다. 이어서 9월에는 2023년 전라북도지사배 수상스키·웨이크보드 대회가 군산 옥산저수지에서 열려 도민에게 내륙에서 즐길 수 있는 수상레저스포츠를 소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해양레포츠 교육프로그램 운영 사업 지원을 통해 안전한 해양레저스포츠 활동과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한국해양소
(정도일보) 전북도가 본격적인 부처 예산편성 돌입에 앞서 국회 방문 활동을 전개하며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장도에 올랐다. 30일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전북 국회의원을 찾아 권역별 전북도 주요 핵심사업의 부처예산안 반영을 위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지난 3월 28일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정부의 첫 ‘예산안 편성지침’이 확정된 가운데, 이에 대응해 부처단계 국가예산 최대 반영을 위해 정치권과 머리를 맞댄 것이다. 특히, 김 부지사는 전북 미래 먹거리 주축사업으로써 전북도 예타 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글로벌 청정수소 산업의 주도권 확보와 전주기 수소산업 육성토대 마련을 위한 ‘그린수소 생산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조속한 예타 통과 및 설계용역비 반영과 함께 국가 주도의 수중문화재 조사·연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국립 수중고고학 교육훈련센터 건립’, 세계 산림약용식물 단지를 조성하는 ‘지덕권 친환경 산림고원 조성사업’이 상반기 중에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 줄 것을 요청했다. 산업체질 개선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는 ‘자율주행 상용차 보안 신뢰성 확보 기반 조성’,‘수소전기차 중대형
(정도일보) 전라북도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023년도 정기 재산변동 신고사항을(2022. 12. 31. 기준) 30일 전북 도보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공개 대상자는 전라북도 공직유관단체장 6명과 시·군 의원 197명 등 총 203명이며, 대상자 본인과 배우자, 본인의 직계 존·비속(고지거부대상 제외)의 재산변동 내역이 모두 포함됐다. 정기 재산변동사항은 재산등록의무자가 공직자윤리법 제6조의 규정에 따라 매년 1월 1일(최초등록의무자로 된 날)부터 12월 31일까지의 재산변동사항을 다음해 2월 28일까지 신고해야 한다. 이후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 제10조에 따라 관할 공개대상자의 신고 내역을 신고기간 만료 후 1개월 이내에 공개해야 한다. 재산 공개대상의 재산규모 및 증감현황을 살펴보면 공개대상자의 평균 재산은 7억 5천 355만 원이며, 전년도 신고재산액 평균 대비 약 1,307만 원 가량이 증가했다. 또한, 1억 원 이상 ~ 5억 원 미만인 경우가 86명(42.4%)으로 가장 많았고, 1억 원 미만이 23명(11.3%), 20억 원 이상 보유자는 15명(7.4%)이다. 재산 증가자는 129명(64%), 재산 감소자는 74명(3
(정도일보) 부안군은 『2023년 상반기 체납지방세 일제 정리기간』을 5월 31일까지 운영하여 지방세수의 안정적 확보와 건전납세 풍토 조성을 위해 징수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3월 기준, 부안군의 총 체납액은 2,090백만원이며, 재산세·지방소득세·자동차세 등 1,0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는 38명으로 체납액도 936백만원으로 큰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체납 지방세를 적극적으로 징수 체납세액 규모 감소를 위해 군은 독촉장 및 체납고지서 발송 후 압류·공매 처분 예고를 통해 자진 납부로 유도할 것이다. 또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압류·공매처분·직장급여 및 금융재산 압류,추심등 체납처분과 명단공개·출국금지·공공기록 정보등록 등 행정제재 조치를 병행해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위영복 재무과장은 “납부의사가 분명하고 재기를 위해 노력중인 영세 사업자 등의 경우는 적극적인 체납처분유예를 실시하겠지만, 재산을 소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체납하는 자에 대해 법령의 허용 범위 내의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이 3월 30일 오전 9시 30분 온라인화상회의를 통한 전국원전동맹 단체장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는 전국원전동맹에 신규로 참여한 부산광역시 수영구를 비롯한 7개 지자체를 포함, 전국원전동맹 23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주요안건으로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를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 100만 주민서명운동, 전국원전동맹의 행정협의회 전환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먼저,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국회 정책토론회’는 5월 2일 14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국 원전 인근 지역 주민을 비롯해 국회의원, 장관, 전국원전동맹 회원도시 단체장 등이 참여한다. 행사는 전국원전동맹 지자체와 지역 국회의원의 원전안전 정책연대 협약식, 공동성명서 발표, 정책토론회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정책토론의 주요 내용은 방사능방재법에 따른 정부의 역할 및 책무, 방사능방재계획 수립에 따른 지자체의 업무와 한계, 원자력발전소 주변 지역 주민지원사업 사례,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의 필요성 및 방안 마련 등이다.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00만 주민서명운동은 5월부터 원전동맹 23개 회원도시 503만명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30일 5층 회의실에서 ‘제7기 남북교육교류협력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전북교육청은 남북교육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제7조에 의해 남북교육교류협력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위원회는 남북교육교류협력기금의 운용·관리와 남북교육교류협력에 관한 제반 사항을 심의, 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남북교육교류협력 분야에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와 도의회 교육위원, 교원단체 교원 등을 포함해 총 13명이며 임기는 2년이다. 위원회는 평화통일기반 조성과 국민화합을 위한 남북교류협력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현재 전북교육청은 평화와 공존에 대한 실천적 고민을 통해 평화·공존 교육이 세계시민교육으로 나아가는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평화와 공존을 지향하는 미래세대의 통일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학교 평화통일교육 활성화 지원과 평화통일 관련 교수학습자료 제작 및 활용을 통해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민주평화통일은 우리 민족의 오랜 염원으로, 평화적으로 통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 교육공동체의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남북교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2023학년도 신규 영양교사의 학교급식 업무지원을 위한 적극 행정을 추진한다. 전북교육청은 신규 영양교사가 학교급식 운영과 영양교육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업무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실무중심 직무연수를 지원한다. 영양교사로 첫발을 내딛는 신규 영양교사의 학교급식 운영 실무에 대한 전문성을 함양하고, 학교급식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실무중심 직무연수를 2회 실시한다. 식단작성 및 식재료 품의 등 급식업무를 바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학교급식 나이스 직무연수를 지원하고,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가지고 있는 선배 영양교사들이 문제해결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학교급식 위생관리 HACCP System에 대한 연수를 실시한다.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멘토링제도 운영한다. 앞서 지난 17일에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학교급식 컨설팅단 발대식 및 멘토·멘티 결연식을 갖고, 선배 교사들이 신규 영양교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들 멘토 교사들은 멘티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1학기 동안 1:1 멘토링을 4회 실시할 예정이다. 현장 주도성 교육급식 운영을 위한 찾아가는 학교급식 종합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추진하는 농촌유학의 특화프로그램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전북을 찾은 농촌유학생 27명 중 93%인 25명이 연장을 신청했고, 올해에는 신청자가 84명으로 전년도 대비 3배 이상 늘어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30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2023년 농촌유학생 84명이 최종 배정됐고, 서울을 비롯한 타지역에서 온 유학생이 3월부터 학교를 다니고 있다. 진안 조림초 15명, 정읍 이평초 12명, 임실 지사초 10명 등이 배정됐다. 유형별로 보면 가족체류형 37가구 66명, 유학센터형 18명, 지역별로는 서울 75명, 그 외 지역 9명(경기·인천 등)이 전북 농촌학교로 전학을 왔다. 농촌유학 대상 지역은 지난해 4개 시군(순창·완주·임실·진안)에서 올해 8개 시군(고창·김제·장수·정읍 추가)으로 늘어났고, 협력학교도 6개교에서 18개교로 3배 확대됐다. 특히 전북농촌유학은 지역별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다. 조림초는 진안고원 치유숲과 연계한 아토피 치유 프로그램 교육과정을, 이평초는 동학농민혁명과 연계한 마을교육과정을, 지사초는 치즈테마파크 등과 연계한 교육과정 등과 같이 학교별로 지역의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교육부에서 실시한 ‘2023 종합형 학생안전 체험관 확충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전북교육청은 교육부로부터 올해 설계비 7억원과 향후 시설비 63억 등 총 70억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종합형 학생안전체험관은 연면적 4,512㎡(지상 3층)의 규모로 전라북도교육청학생수련원(남원 운봉) 부지 내에 2026년 3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된다. ‘생활 속 위험과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체험 중심의 학교안전교육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체험 중심 안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의식 및 대처능력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재 도내 학생안전체험관은 전북교육청학생해양수련원 해양안전체험관과 고창 삼인안전체험관, 전북도에서 운영하는 임실 119안전체험관이 전부인 상황에서 전북교육청은 종합형 안전체험관 설립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TF팀을 구성하고 준비해왔다. 종합형 안전체험관이 완공되면 ‘안전교육 7대 표준안’과 연계된 다양한 안전체험교육 환경 조성 및 프로그램 운영으로 도내 학생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체험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경숙 학교안전과장은 “종합형 안전체험
(정도일보) 임실군이 전기차 사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전기차 충전구역 내 위반, 불편 사항을 줄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전기자동차 충전구역 내 충전방해 행위 등은 최대 20만원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군은 최근 국민신문고 등을 통한 전기차 충전구역 내 위반사항에 대한 신고가 증가하고 있어, 전기차 충전구역에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충전기에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여 최대한 불법행위를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과태료 부과 대상은 전기자동차 충전구역임을 알 수 있는 표시가 된 모든 충전구역(아파트 등 포함)이다. 단속 대상은 ▲친환경자동차 전용주차표시 및 충전시설을 고의로 훼손하는 행위(20만원) ▲충전이 완료된 후 계속 주차(10만원) ▲충전구역 내 일반차량 주차 및 물건 적치 등의 충전방해(10만원) 등이다. 심 민 군수는“전기자동차 전시설 관련하여 주민 불이익을 최소화하고 전기차 사용자의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계도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이 도래함에 따라 농촌 인력수급을 위해 2023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입국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유치할 계절근로자는 총 152명으로 베트남 뚜옌꽝시 MOU 근로자 36명과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으로 116명을 선발했으며, 이 중 143명에 대해 출입국관서에 사증발급인정서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중순부터 작년 하반기에 참여한 계절근로자 재입국을 시작으로 결혼이민자 가족 45명이 먼저 입국해 농가 배치를 완료했으며, 영농현장에서 근로를 시작했다. 남은 결혼이민여성 가족 계절근로자 71명 또한 비자 발급이 완료되는 대로 농번기 전까지 순차적으로 개별 입국하여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지난해 10월 베트남 뚜옌꽝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 계절근로자 36명이 4월 말쯤 입국계획으로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단체 입국 후 마약 검사, 외국인등록 등 행정절차가 완료되면 공공형 계절근로 운영 주체(오수관촌농협)와 농가에 배치된다. 심 민 군수는“지난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처음으로
(정도일보) 임실군이 천만 관광 시대를 열 핵심 거점 관광지인 옥정호를 환경친화적 관광지로 만들어가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 29일‘섬진강댐 및 주변 지역 친환경 활용계획 수립용역’중간보고회를 갖고, 옥정호 친환경 활용계획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옥정호 친환경 활용계획은 지난해 4월부터 전북연구원을 통해 용역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번 보고회는 심민 군수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구상 및 활용구역(안)에 대한 보고와 논의가 이뤄졌다. 섬진강댐은 지난 1965년 전국 최초 다목적댐으로 건설됐으나 댐 건설 이후 아직까지 제대로 된 순환도로도 개설되지 않아 그동안 지역주민은 물론, 탐방객들의 고충이 많았다. 그러나 국민권익위원회의 재조정으로 지난 2015년 임실군 수역을 비롯한 옥정호 상수원보호구역이 일부 해제되면서 그동안 소외됐던 지역발전의 전환기가 도래하고 환경친화적 개발의 적지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댐 및 주변 지역 친환경 보전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을 활용한 지역 주도 균형발전, 지방소멸 대응, 탄소중립 실현 등 국정과제를 비롯한 섬진강댐 주변 지역의 친환경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