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라북도는 가야유적지, 사적지정 문화재 등 국가‧도지정 문화재의 체계적인 보존‧관리를 위해 올해 문화재 보수정비사업에 615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문화재 보수사업 대상은 총 357건이다. 이는 시‧군에서 관리하고 있는 문화재로, 보수‧정비 시급성을 고려해 선정됐다. 구체적인 문화재 보수정비사업 대상은 국가지정문화재 175건, 도지정문화재 161건, 세계유산보존관리 21건이다. 먼저 국가지정문화재 보수정비사업에는 전년대비 국비 55억 원이 증가한 총 사업비 423억 원(국비 283억 원)을 투입해 175건을 보수‧정비한다. 주요 사업으로 가야유적지인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에 18억 원을 투입해 ‘23년 세계유산 등재에 대비한 발굴조사 및 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사적으로 지정된 정읍 고사부리성, 무주 적상산성에도 각각 10억 원을 투입해 성벽복원 및 보수정비를 추진한다. 또한, 2021년도에 명승으로 지정된 ’고창 병바위 일원‘과 ’부안 우금바위 일원‘에 1억 5천만 원, 2022년도에 사적으로 지정된 ’고창 무장기포지‘에 6천만 원을 들여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하고 계획에 따라 문화재 관리 및 활용에 나설
(정도일보) 전북도는 전 세계 태권도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국제 5개, 국내 15개 등 올해 총 20개 태권도 행사 및 대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023 군산오픈새만금배 전국태권도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는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가 8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려 총 50개국 3,000여 명의 국내·외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어서 제16회 세계 태권도 문화 엑스포가 8월 17일부터 22일까지 무주에서 열려 20개국 3,000여 명의 참가자들의 겨루기, 품새 등 태권도 경연과 태권도 세미나, 문화탐방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더불어 태권도 기반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사관학교 설립을 통해 태권도원이 국기(國技) 태권도의 진정한 성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 천선미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태권도 활성화를 통해 전북도의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관학교 설립, 국내·외 행사·대회 유치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민선 8기‘K-관광 수도, 전북에 반하다’를 슬로건으로 최근 관광 경향을 반영한 매력적인 관광정책을 펼쳐 관광산업의 생태계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전북도는 여행업, 관광숙박업 등 전통적인 관광기업에 머물렀던 관광산업의 고도화와 수도권에 편중된 관광 창업수요를 지역으로 유도하기 위해 전라북도 관광기업지원센터를 활성화한다. 이에 올해 관광벤처기업 20개사 발굴‧육성, 창업, 마케팅 등 맞춤형 컨설팅 및 관광전문인력 양성 등으로 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또한 일(work)과 쉼(vacation)이 있는 기업문화와 세계적인 관광흐름에 따라 휴가지 원격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장기 체류형 관광상품을 상반기 중에 발표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한 전통문화형과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휴양형(무주 등), 해양자원 기반 해양휴양형(군산 등) 등의 상품으로, 공유사무실 20개, 숙박시설 50개, 카페 100개 확보와 기업고객 1,000명 유치를 목표로 한다. 전북도는 가장 한국적인 웰니스·의료관광 도시 조성에도 힘을 쏟는다. 지난 2월 선정된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공모사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지난 3월 한 달간 진행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인증댓글이벤트를 마치고 당첨자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간 내 전라북도 본청 또는 도내 14개 시·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고 전라북도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기부완료’ 댓글 등록 후, 인적 사항과 기부금 영수증을 ‘네이버폼’으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전북 도민 뿐 아니라 서울, 강원, 경북 등 각지에서 약 100여 명의 기부이벤트 참여 행렬이 이어져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붐 조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를 만들었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10명에게는 2022 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 선수인 조규성, 백승호, 김문환, 김진수, 송민규 선수의 친필 사인볼을 제공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전라북도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 A씨는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로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 좋아하는 선수의 사인볼까지 받아 기쁘고, 매년 전라북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할 계획이다.”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응원했다. 또한, 3월 한 달 전라북도 전체에 약 5,500여 명이 기부했으며 제도 시행 초기임에도 기부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봄철 어업 및 낚시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어선사고를 예방하고자 5월 19일까지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전북도, 시․군,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군산․부안해경,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전북지사, 수협중앙회 군산어선안전조업국 등이 참여하며,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이번 점검과 병행해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승선정원 13인 이상이며, 5톤 이상인 낚시어선(군산 35척, 부안 10척)이다. 점검사항은 ▲어선의 긴급구난, 기상특보 수신 등에 필요한 통신수단 확보 및 정상작동 여부, ▲화재 위험성이 높은 기관 및 전기설비 상태, ▲구명조끼․구명부환 및 소화기 등 구명․소방설비 구비 여부, ▲불법 증․개축, ▲안전장비 구비․작동, ▲낚시전문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특히,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과 함께 위험 요소인 어구 과적 및 어선 불법 증․개축 여부를 중점 점검하고 통신장비 조난버튼 사용법, 구명조끼 상시착용, 상시경계 강화 등 홍보활동도 펼친다. 최재용 전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정도일보) 전북도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소셜벤처 육성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소셜벤처 육성사업은 2019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올해는 6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기관에게는 각 1.5억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전북도는 사업시행 때부터 올해까지 5년째 한해도 빠짐없이 선정돼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지역거점 지원조직으로 ‘소셜임팩트 퓨처레이팅 프로그램’이라는 자체 브랜딩을 통해 사업 모델을 선도하고 있다. 올해에는 국비 1.5억원을 포함 총 1.9억원을 투입해 30개 기업을 대상으로 ▲퓨처레이팅 교육, ▲컨설팅, ▲전문가 자문, ▲투자설명회,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등 5개 세부사업을 운영한다. 또한, 수도권의 엑셀러레이터*와 지역 소셜벤처기업 간 네트워킹을 통해 협력모델을 발굴하고 정보교류를 활성화해 수도권과의 정보격차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소셜벤처의 특성으로 인해 사회문제 해결에 관심이 많은 청년층의 참여 비중이 높아, 청년인구감소로 인해 시름하는 전북도의 청년정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과학교육원이 창의적인 사람들의 생각법을 엿볼 수 있는 전시를 마련했다. 과학교육원은 2023년 첫 번째 특별기획전 ‘미래로 향하는 상상 한걸음 『발견의 시작』전’을 5일 개막하고, 오는 8월 31일까지 전시체험관 1층 특별기획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누구나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고, 창의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전시로, 어떻게 하면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대를 이끈 선구자들은 원래부터 특별한 사람이고, 천재였을까?’는 이번 특별전이 던지는 질문이다. 창의적인 생각이 결코 천재들의 전유물이 아니며, 꾸준한 노력과 훈련을 통해 관찰하고 상상할 수 있다면 누구나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관찰하기·상상하기·단순화하기· 예측해보기·공간이해하기 등 5개의 공간에서 위대한 과학자, 예술가들의 사고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역사를 바꾼 과학자, 자신만의 영역을 개척한 화가, 음악가들의 생각하는 방법 등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수동적 ‘보기’가 아닌 적극적 ‘관찰’을
(정도일보) 김관영 도지사는 반도체를 비롯해 방위산업 육성 등과 관련한 국정과제 선정 등 도정 역점 현안의 원활한 후속 추진을 위해 여·야 국회의원들의 관심과 지원을 끌어들이는 설득활동에 나서고 있다. 김 지사는 5일 국회에서 도정 현안을 다루게 될 각 위원회 소속 여·야 국회의원들을 잇따라 면담하면서 전북도가 신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반도체와 방위산업 등의 국가과제 선정을 위한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김 지사가 의원들을 대상으로 사전 설득작업에 나서는 까닭은 주요 국가 공모사업의 경우 현재 사업 계획서를 각 부처에서 접수하는 중으로, 현 단계에서는 주요 부처와 정치권에 전북도 사업 선정 필요성을 적극 피력해 나가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특히, 반도체와 방산산업은 국가 전략산업으로도 삼고 있는 것이어서 이들 사업을 선도적으로 확보해 차질없이 추진한다면 향후 커다란 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되는 영역이기에 전북도가 선점하려는 것이다. 김관영 지사는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을 만나서는 교육부 권역별 반도체 공동연구소 공모사업에 전북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요청했다. 이 사업은 국립대학이 반도체 인력양성 지역거점 역할을 할
(정도일보)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5일 간담회를 열고 관계기관과 골프장 및 토양의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모색하고 상호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골프장 및 토양의 시료채취 교육도 진행해 분석 결과의 신뢰성 확보와 질적 향상을 도모했다. 특히, 개정된 골프장의 농약잔류량 검사에 대한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또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실시하는 골프장 농약잔류량 검사와 토양오염실태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자체에 협조를 요청하고 업무시 느끼는 애로사항 및 개선사항 등을 수렴했다. 김호주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최근 활발한 레저활동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골프장과 토양의 관리가 중요해졌다”며, “도민의 건강과 직접 연관된 환경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가 운영하는 온라인몰 전북생생장터가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과 새로운 파트너쉽을 기반으로 온라인몰 매출확대와 신규회원 추가확보 등 내실 다지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북도는 `23년 전북생생장터 온라인몰의 올해 매출목표를 전년대비 22% 증가한 100억원과 신규회원은 29% 증가한 2만 5천명으로 설정했했으며, 매출액의 경우 1분기 기준 73억원(`22년, 78억원)으로, 이미 전년도 실적에 가까운 금액을 기록했고, 신규회원은 2,500명을 추가 확보했다. 이처럼 전북생생장터의 관련실적이 눈에 띄게 증가한 배경에는 지난해 4분기부터 경쟁력 있는 입점업체 중, 공개적으로 외부채널(쿠팡, 우체국, 11번가 등)과 본채널(생생장터)에 프로모션 참여희망업체를 선발해 전북생생장터 할인전을 과감하게 진행한 것이 주효했던 결과라고 전북도는 밝혔다. 전북도는 무엇보다 본채널(생생장터)의 지속가능한 활성화를 위해서는 신규회원 확보가 관건이라고 보고 대대적인 신규회원확보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전북도내 공무원과 출연기관, 농협임직원, 혁신도시 이전기관을 상대로 홍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전국의 전북향우회를 상대로 홍보를 강화해 전북생생장터
(정도일보) 전북도가 2년 연속으로 농공단지를 대상으로 한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된 지역은 전북이 유일하며, 전북도는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에 따른 산업단지 조성에 이어 산단관리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5일 전북도에 따르면 농식품부의 에너지관리시스템 기술도입 공모 사업에 김제 서흥 농공단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24년까지 총 2,230백만 원을 투자해 개별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에너지통합시스템, 전력제어 분산전원 등 에너지관리 플랫폼을 구축한다. 해당 사업은 에너지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대기전력을 차단하고 지붕형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통한 분산전원, 에너지 효율화 전력제어장치 등으로 총 7%의 에너지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사업을 통해 김제 서흥농공단지는 연간 에너지사용량 570toe, 탄소배출량 1,183tCO2이 감소돼 기업은 에너지비용 절감으로 이익이 발생하고, 환경적으로는 지구온난화 완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더불어 본 사업에 참여한 농공단지 내 24개 기업에게는 연간 74백만원의 전기·가스요금 절감과 ESG 경영, RE100 기여 등 경
(정도일보) 김관영 전라북도지사가 전국적으로 산불이 발생하는 상황에 경각심을 갖고 선제적으로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지시했다. 김 지사는 4일 전북도청 간부회의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해 국민들의 걱정과 불안이 크다. 전북에서는 선제적으로 산불 예방에 총력을 경주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산불이 논·밭두렁 소각이나 쓰레기 소각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아 예방에 집중하면 충분히 막을수 있다.”면서 “시·군 및 유관기관과 전 도민이 함께 산불예방에 힘을 모으자”고 호소했다. 이어, 민생경제 활성화와 전북특별자치도 추진을 위한 추경을 준비하면서 추경 편성이 시급한 사업들이 누락되지 않도록 예산 편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김관영 지사는 가덕도 신공항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는 상황을 주시하며, 새만금 국제공항의 건설 속도도 높일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국토부·새만금청 등 관련 부처와도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을 독려했다. 이와 함께 김 지사는 지방정부 간 업무협약 후속조치에 철저를 기하자고 강조했다. “최근 전북은 경기도에 이어 수원특례시와 업무협약을 맺으며 전북의 영향력을 점차 넓혀나가고 있다. 현재 체결된 업
(정도일보) 부안군은 세종시 레이케슬 컨트리클럽 김세희 지배인이 5일 부안군의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500만 원의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세종시 레이케슬 컨트리클럽은 차령산맥 너머 365일 다채로운 석양을 볼 수 있으며, 국제 대회를 치러도 손색이 없을 만큼 전장이 긴 27홀 규모의 대중제 골프코스를 품고 있다. 2019년 개장한 후 페어웨이 및 그린 관리가 잘 돼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골퍼들에게 입소문 난 골프장이다 김세희 지배인은 “부안이 고향은 아니지만 빼어난 경관과 풍부한 먹거리가 있어 자주 다녔던 곳으로 내 마음속 고향이다. 오늘의 기부가 아름다운 부안을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최고액 500만 원의 기부금을 내어주었다. 권익현 부안 군수는 “ 부안을 마음의 고향으로 생각하시고 통 큰 기부를 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부안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군수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굳은 다짐을 표했다.
(정도일보)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딸기, 블루베리, 오디등 베리류 재배농가 1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 기술센터 대강당에서 GAP(농산물 우수 관리) 인증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베리류 재배농가의 GAP인증을 통해 고품질 우수농산물 생산의 중요성과 장기적으로 도시 소비자에게 부안군 농산물의 안전성을 인식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임평택팀장이 강사로 나서 농산물 우수관리제도 및 농산물 이력추적관리제도에 대해 설명하며 GAP제도의 도입목적과 개념 GAP인증과 신청 절차등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베리류 핵심 재배기술 및 우리나라에서 재배상의 발생하는 문제점들과 해결책도 심도 있게 설명했다.
(정도일보) 부안 행안면 소재 ㈜한결전기 김형균 대표는 5일 저소득층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선풍기 50대를 부안군에 기탁했다. 김형균 대표는 “다가오는 여름, 전기요금 급등과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을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선풍기를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역민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생업에 바쁘신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 기탁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결전기 김형균 대표는 지난해 지역인재육성 장학금 100만원 기탁에 이어, 올해 초에는 부안읍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