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안군은 지난 7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줄포면 독거장애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 속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청소 및 정리정돈 봉사활동을 실시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부안군 사회복지과 희망나눔팀의 통합사례관리사의 발굴대상가구로 집이 매우 낙후되어있고, 오랫동안 난방시설방치로 대상자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매우 열악한 실정이었다. 희망나눔팀은 주거환경개선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서비스 연계를 통해 부안 한국농어촌공사 (지사장 김응표)이 적극 참여하여 어르신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섬세하게 살피며 집안의 찌든 때와 침구와 의류 정리 및 실내외 소독을 실시하여 어르신이 깔끔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유안숙 사회복지과장은 “관내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공공과 민간의 다양한 주체들의 연계, 협력을 통한 사례관리로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희망나눔팀에서는 적절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가정을 발굴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소외계층의 빈곤을 예방하고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보다 더 면밀히 파악하여 지역 내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주
(정도일보) 부안군은 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부안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부안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조치로 단속대상은 관내 가맹점 2,575개소 및 판매환전대행점이다. 부안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은 상품권 운영대행사의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이상거래가 의심되는 데이터를 추출하고, 고객센터와 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주민신고 등을 토대로 사전분석을 거친 후 단속반이 의심가맹점을 현장 방문하여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단속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사행산업, 유흥업소 등 제한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부안사랑상품권의 결제를 거부하는 경우 △현금영수증 발행 거부, 물품 판매 시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경우 등이다. 부정유통에 적발될 시 관련법에 따라 가맹점 등록의 취소 또는 최대 2천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부당이득이 환수된다. 상품권 부정유통 단속과 관련하여 군은 상시신고센터를 운영 중이다. 부정유통이 의심되거나, 상품권 이용 시 불리한 대우를 받았을 경우, 고객센터 또는 군 일자리경제팀으로 신고할 수 있다. 부안군은
(정도일보) 임실군 가족센터가 2년째 지역주민과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센터 내에서 운영 중인 취미반 중 하나인 기타 교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강의 수준은 기초부터 시작하여 기타 연주에 필요한 기술을 배울 수 있는 단계까지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난 5일부터 시작하여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25회가 운영된다. 기타 교실에는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지도 아래 초보자도 쉽게 배워 자신의 연주 실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지역주민들과 결혼이민자들 모두가 즐겁게 배울 수 있다. 기타 교실의 한 참여자는“농사일과 바쁜 일상에 어린 시절부터 만져보고 싶었던 기타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꿈만 같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바쁜 일상이지만 짬짬이 시간을 내어 문화 프로그램을 익히는 것도 개인의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좋은 방안이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의 트레이드마크인 임실N치즈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서 큰 인기를 끌며 그 위상을 뽐냈다. 군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제3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 임실N치즈축제 등 임실 관광 홍보를 위해 참가했다. 2023년 제3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는 대한민국 축제 관련 지자체와 기업 등 300여 곳이 한자리에 모여, 축제박람회 중 사상 최대규모 종합축제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역 대표축제를 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음은 물론 바이어 상담회 및 전문가 특강이 진행되어 관련 업계 및 지자체간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다. 또한 일반 참관객 대상으로 지역별 대표축제를 홍보할 수 있는 B2B 형식의 1대1 상담회도 진행됐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치즈늘리기 체험, 축제영상 상영, 피치 캐릭터 퍼포먼스 등을 통하여 제9회 임실N치즈축제 및 임실N치즈를 홍보했다. 올해 임실N치즈축제는 오는 10월 6일부터 10월 9일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임실치즈마을․임실읍 일원에서 개최된다. 군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게 새로운 모습의 축제 이야기를 새로운 트렌드에 맞게 양질의 콘텐츠 개발로 10개 테마
(정도일보) 전북도는 전북지방환경청, 전주시와 함께 10일 전주동물원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늘어나는 1회용품 쓰레기로 인해 환경이 훼손되고 기후변화가 일어나면 많은 동물들이 사라질지 모른다는 의미에서 ‘친구들과 오래 살 수 있도록 1회용품 사용을 줄여주세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에 봄을 맞아 동물원을 찾은 나들이객에게 팬더, 토끼 모양의 동물탈을 쓰고 친근하게 다가가 1회용품 줄이기 실천 운동에 함께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와 관련, 전북도는 지난해 3월부터 시·군과 함께 매월 10일마다 도민을 대상으로 1회용품 없는 날 홍보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올해부터는 전북지방환경청도 참여해 1회용품 줄이기 문화 확산에 힘을 모으고 있다. 또한, 도민들이 생활 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개인 텀블러 사용하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배달음식 주문시 1회용품 받지 않기 등 친근한 주제들을 선정해 지속적으로 실천운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오는 11월 24일부터'1회용품 사용제한 확대 시행'에 따른 신규 규제 대상․품목에 대한 과태료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도와 14개 시군, 전북지방환경청 및
(정도일보)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봄철 산행 등이 증가함에 따라 도민이 먹는물공동시설(약수터)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시‧군 지정 약수터 10개 시설을 대상으로 먹는물공동시설 수질기준 항목 47가지를 검사하고, 시설 관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미생물 항목 등에 대한 수질개선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부적합 시설에 대해서는 취수원 주변의 오염원 제거 및 청소, 취수시설 보수 및 외부 오염원의 유입 차단, 소독 등을 실시한 후 재검사하고 검사 결과는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김호주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약수터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정기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해 도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체험학습 및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 이용시설의 급식 안전관리와 식중독 예방을 위해 4월 10일부터 14일까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도는 시‧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3개반 12명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청소년 이용시설(수련관, 수련원, 유스호스텔)과 기숙학원 내 급식소 등 33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부패‧변질 식재료와 소비기한(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여부, ▲조리시설 내 식품용 기구 세척‧소독 관리, ▲ 보존식 보관 여부 등이다. 전북도는 위생점검과 함께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 6대 수칙과 노로바이러스 예방법을 교육‧홍보할 예정이다. 이송희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식중독 예방 교육으로 안전한 급식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여름철로 접어드는 시기인 만큼 급식시설 운영자분들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전북도가 오는 4월 24일까지 ‘제5기 전라북도인권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인권위원회는 총 14명으로 구성되며, 도민의 인권보호 및 증진과 관련한 사항에 대해 심의·자문 기능 등을 수행한다 모집 대상은 ▲사회복지, ▲여성, ▲노인, ▲이주민, ▲노동, ▲학계, ▲법조계, ▲시민사회단체 분야에 각 1명씩 총 8명이며, 임기는 2년이다. 신청자격은 인권문제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 전라북도에 주소를 가지거나 거주를 목적으로 체류하고 있는 사람 또는, 도내 소재 사업에 종사하거나 사업장에서 일하는 사람 중 인권분야 활동 경력이 있는 사람으로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의 추천을 받은 사람, 학계 및 교육계에서 인권 관련 연구 및 경험이 있는 사람 등이다. 신청은 대상자가 직접 하거나 관련기관이나 시민단체 등에서 추천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전북도청 누리집 내 도민소통-인권공감-인권자료실에서 신청서를 받아 관련 서류를 준비하고 도청 인권담당관실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 팩스, 등기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 인권담당관실 인권정책팀으로 문의하거나 도청 누리집에
(정도일보) 전북도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산불에 강한 마을 가꾸기'에 남원시 산내면 매동마을이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산불에 강한 마을 가꾸기'는 지역공동체(마을)가 산불 예방을 위해 자발적으로 인화물질 제거, 교육, 훈련 등에 참여하는 것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남원시 매동마을은 현지 심사에서 주민 인식도 및 적극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한 해 3건의 산불이 발생했을 정도로 산불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인 만큼 이를 타개하고자 하는 주민들의 강한 의지를 인정받았다. 해당 사업을 통해 매동마을은 오는 11월말까지 ▲산불감시 CCTV 설치, ▲비상소화장치 설치, ▲산불 위험도 표지판과 산불예방 컨설팅 및 교육 등을 추진하며 산불 발생 가능성을 줄이고 산불 발생에 대비한 초기 대응 능력을 배양할 계획이다. 또한, 전라북도와 남원시는 이달 말까지 산내면 매동마을과 수립한 세부 사업 추진계획을 설계에 반영하고,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강해원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 “전북도에 처음 도입되는 이번 사업이 산불예방의 모범적 모델로 자리잡고, 마을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
(정도일보) 전북도는 행정안전부'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에 2021년 완주군‘다음타운’, 2022년 군산시‘술익는 마을’에 이어 2023년 익산시‘(유)사각사각’까지 선정되며 3년 연속 해당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10일 전북도에 따르면 2023년도 행정안전부'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 공모에 익산시 청년단체 ‘(유)사각사각’이 최종 선정돼 3년간 국비 6억 원을 지원받는다. 특히, (유)사각사각은 ‘2022년 전북 예비 청년마을’ 선정 단체로 도의 지원이 단체 성장에 좋은 밑거름이 됐다는 평가다. 또 심사과정에서 도-시군 관계자, 청년단체 및 지역주민이 적극적으로 지역의 강점을 설명하고 청년단체의 활동이 지역에 활력을 불러오고 있음을 강조한 점도 작용했다.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청년에게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탐색‧조사, 일거리 실험, 지역 내외부 관계 맺기 등 청년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앞서 전북도에서는 총 12개 청년단체(7개 시군)가 접수했고, 서류심사를 통과한 3개 단체에 대해 현지실사 및 발표심사를 거친 후 이 중 익산시 (유)사각사각이 선정됐다. 최
(정도일보) 전북도와 전북청년허브센터(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도내 청년들의 도정 참여 활성화를 위한 ‘제8기 전북청년정책포럼단’ 이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포럼단은'전라북도청년기본조례'에 따라 운영되는 도내 대표 청년협의체로, 지난 2016년부터 도내 청년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50개 청년정책을 전북도에 발굴·제안해 누리소통망(SNS) 홍보단, 청년 금융교육프로그램 등이 ‘23년 전북도 사업으로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8기 포럼단은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50명을 선발해,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청년정책포럼단의 발대식과 워크숍 행사를 개최했다. 먼저, 지난 7일 전북청년허브센터에서 단원증 수여 등 발대식을 진행했으며, 이번 발대식에는 전라북도 청년정책 의결기구인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서 활동하는 청년위원들이 참석해 포럼단의 출발을 축하했다. 청년위원들은 향후 위원회-포럼단 역량강화, 정책 멘토링 등도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8일에는 포럼단원을 대상으로 청년정책에 대한 이해도 함양 및 역량강화를 위한 정책발굴 교육 워크숍도 진행됐다. 이번 제8기 포럼단은 청년정책 5개 분과
(정도일보) 전라북도 창업기업의 인도, 베트남 등 남아시아 신흥시장 진출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3년 K-스타트업 센터 프로그램' 신규주관기관 선정결과에 따르면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이번에 선정된 4개 주관기관 중 유일하게 비수도권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K-스타트업 센터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프로그램이며, 투자유치 또는 수출 실적이 있는 7년 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와 연계해 현지 진출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공모선정을 통해 4년간 최대 약 6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고, 현재 운영 중인 베트남 호치민시 'KORETOVIET 센터'를 활용해 아시아권 진출의 핵심거점으로 삼을 예정이다. 더불어 최장 4년간, 베트남과 인도의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와의 협업을 통해 현지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 중 연간 최대 25개사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4월부터 참여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며, 6월부터 본격적으로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윤세영 전북도 창업지원과장은 “이번 선정으로 지역
(정도일보) 전라북도 숙련기술인들의 축제인 제53회 전라북도 기능경기대회가 5일간의 열전 끝에 막을 내렸다. 전북도는 10일 오전 11시 전주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서거석 도교육감 등을 비롯해 대회관계자, 지도교사, 출전선수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열리는 이번 시상식은 전북기능경기대회 입상선수들과 우수기관의 노고를 치하하고, 기능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전북대회는 지난 4월 3일부터 7일까지 전주공업고등학교 등 9개 경기장에서 33개 직종에 221명의 선수들이 열띤 기량을 펼쳐 금메달 34명, 은메달 33명, 동메달 32명, 장려상 24명 등 총 12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입상자들에게는 메달과 상장, 상금이 수여됐으며,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 기능사 자격시험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우수기관에는, 대상에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최우수상은 강호항공고등학교, 우수상은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가 선정돼 상장, 트로피, 상금이 수여됐다. 또한, 오는 10월 충청남도에서 개최되는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전라북도 대표 선수로 참가해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2023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임용시험에서는 교육행정(101명), 전산(7명), 사서(5명), 공업(4명), 식품위생(3명), 시설(8명), 기록연구(2명), 시설관리(11명), 운전직(18명) 등 9개 직렬에서 총 15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응시원서는 14일 오후 6시까지 전북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 사이트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취소가 필요한 경우 17일 오후 6시까지 동 사이트에서 처리하면 된다. 필기시험은 오는 6월 10일, 면접시험 8월 4일 치러지며, 최종합격자는 8월 21일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교육청 홈페이지(교육소식'시험/채용/구직'지방공무원시험)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기술계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은 오는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이후 10월 28일 필기시험과 12월 1일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1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문예체교육 활성화를 10대 핵심과제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전라북도교육청이 도내 고등학생들의 글쓰기 능력을 높이기 위한 시간을 마련한다. 전북교육청은 ‘2023. 고등학생 대상 글쓰기 워크숍’을 5월과 6월 운영할 예정인 가운데 오는 14일까지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글쓰기 워크숍은 체계적이고 전문성 있는 글쓰기를 경험하고, 글쓰기를 통한 고등학생들의 자아 성찰 및 정체성을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강의는 5월 13일과 20일, 6월 3일 세 차례에 걸쳐 각각 4차시씩 총 12차시 운영된다. 국어교사 출신으로 한국 사회 토론 교육의 이정표를 세웠다고 평가받는 유동걸 작가가 강사로 나서, ‘글은 사람이다’, ‘글쓰기를 위한 독서와 토론’, ‘누구를 향해 쓸 것인가’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실효성 있는 글쓰기 수업을 위해 선정된 학생들에게는 사전 과제를 제출하고, 강의 당일 과제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해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도내 고등학생은 오는 14일까지 담당교사를 통해 업무관리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학교별로 5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순으로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