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공모한 2023년도 지역혁신 메가 프로젝트시범 사업에'동물용 의약품 및 기능성 사료용 농생명 소재 개발'과제가 선정돼 3년간 국비 55억 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산업과 연계해 중장기적으로 신성장 동력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미래 특화 원천 기술 확보 및 사업화를 위해 추진됐다. 전북도는'동물용 의약품 및 기능성 사료용 농생명 소재 개발'과제를 10년 장기 프로젝트로 준비하고 있다. 특히 과기부는 3년간 사업 후 성과평가를 거쳐 추가 지원에 나설 계획이 있어, 도는 이에 따라 2026년부터 7년간 총 560억 원 지원까지도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 '동물용 의약품 및 기능성 사료용 농생명 소재 개발'과제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 등으로 사료시장이 성장하고 있고 반려동물 산업(펫코노미, Petconomy)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는 점을 주목해 기획됐다. 또한, 반려동물 의약품 개발 및 기능성 펫푸드 안전성 평가 연구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국가 차원의 지원과 연구역량 결집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도 고려됐다. 이에, 전북도는 지역 혁신 주체들이 보유한 동물용 의약품의 연구
(정도일보) 권익현 부안군수가 2023년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앞두고 관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행정를 실시했다. 권익현 군수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부안읍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시작으로 변산면 격포에 조성될 오션힐링파크 조성사업 대상지까지 총 15개 사업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이번 현장행정에서는 오는 8월 열리는 2023년 세계잼버리를 앞두고 주요 사업장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쟁점사항에 대한 효율적인 대안 마련을 통해 민선8기에도 변함없는 위민행정에 대한 각오를 담았다. 특히 권익현 군수는 각 현장에서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 및 주민과의 소통 등을 공통적으로 주문했다. 권익현 군수는 “모든 사업이 주민과 밀접한 연관성을 갖는 만큼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는 것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2023년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앞두고 전 세계인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권익현 부안군수와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이 11일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안군과 전라북도교육청이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부안교육의 현안을 해결하고 질 높은 교육서비스 제공, 체계적인 교육 인프라 구축 등 미래교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소년 활동공간 조성, 글로벌 인재양성, 폐교 활용 등 교육 분야 협력행정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교육의 성장을 위해 두 기관이 힘을 모으는 만큼 부안의 미래인재 양성에 큰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되며, 학생 중심의 교육을 위해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함께 노력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학업중단 위기 학생 조기 발굴 및 적극적인 개입으로 학업중단 학생 발생을 예방한다. 전북교육청은 학업중단율이 높은 도내 고등학교 10교를 ‘2023. 학업중단예방 우선지원학교’로 선정,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2022학년도 기준 학업중단율이 높은 고등학교 중 희망하는 학교의 신청을 받아 공립 5교, 사립 5교를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에는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학교당 5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학교에서는 학업중단 학생수와 원인을 참고해 계획을 수립하고,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특색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된다. 상담, 예술치료, 또래관계, 사제동행, 부모관계, 봉사 등의 활동뿐만 아니라 스포츠, 문화예술 체험활동, 진로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연계·접목한 교육활동을 추진할 수 있다. 특히 학업중단 숙려제 운영을 위한 학교내 프로그램 운영을 권장한다. 정성환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교부적응학생, 위기학생 등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업중단 예방에 적극 나서고자 한다 ”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엄정한 공직복무 확립을 통해 청정전북교육 실현에 앞장선다. 전북교육청은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공직사회 전반에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3년 공직복무관리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모든 소속기관 및 학교에 안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추진계획 수립은 교육분야 국정과제 및 전북교육청 10대 핵심과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시기에 공직기강 해이 등으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우선 ‘엄정한 공직복무 확립’, ‘구조적·관행적 비위 근절’,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중점 추진사항으로 삼아 9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명절,휴가철,연말연시 등 취약시기 복무관리 점검 강화 △음주운전,횡령,성비위 등 품위 훼손행위 근절 △악의적이고 상습적인 소극행정 엄정 조치 △일하는 공직자 사기진작 등이 있다. 특히 직무태만 등 소극적 업무행태와 공직자의 비위,일탈 행위 등 중대한 비위에 대해서는 국민들의 요구와 눈높이에 맞추어 신속하고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일반민원신고센터(13개), 부패,공익 신고센터(6개), 언론보도 등을 활용한 연
(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 7일 오수면 금암리 일원의 쓰레기 무단적치 고질 민원 해결을 위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군은 수년간 민원이 지속되고 있는 오수면 금암리 일원에 군 청소위생과, 오수면, 공공근로 참여자, 마을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무단투기 폐기물 약 5톤을 수거하고 마을 진입로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또한 불법 쓰레기가 무단으로 방치됐던 자리에는 꽃 그림이 담긴 플래카드를 설치해 쓰레기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던 마을 분위기를 화사하게 바꾸었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안내판을 설치해 향후 쓰레기 배출과 수거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조치했다. 군은 추후 쓰레기 무단투기 및 적치 등이 반복되지 않도록 고질 민원 담당자를 지정하여 사후관리를 진행하고, 금암리 마을주민들과 인접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폐기물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이 같은 민원이 반복되지 않도록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향후 임실군 전역에 대해 쓰레기 고질민원지역을 조사․관리하여 깨끗한 군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에 고향 사랑 고액 기부가 한 번 더 이어지면서 고향 발전을 위한 출향 인사들의 기부가 계속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일 한신공영 주식회사 최용선 회장이 500만원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임실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2022년 시공 능력 평가에서 25위를 차지한 한신공영을 이끌고 있는 최 회장은 임실군 지사면 출신으로, 임실군 재경향우회에서 고문으로 활동하면서 고향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드러냈다. 최 회장은“제 기부가 임실의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타지에서 고향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시는 최용선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보내주신 기부금을 소중히 사용하여 임실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문화원이 오는 4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3년 찾아가는 전북도립미술관 '자연을 사유하는 두 가지 방법' 기획전시를 본원 2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임실문화원에서 열리는 '자연을 사유하는 두 가지 방법'은 구상과 비구상의 대결형식으로 한국화의 현대화를 위한 작가들의 실험정신과 다채로운 시도를 조명한다. 근대 한국 미술은 해방과 전쟁의 시기를 지나 전통을 계승하거나 서양화 기법을 받아들여 변화를 모색하는 등 다양한 양상을 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는 송수남, 송계일을 비롯한 6인의 한국화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한국화의 발자취를 되짚어 볼 수 있는 기획전시이다. 2023 찾아가는 전북도립미술관은 도립미술관의 소장품을 엄선하여 해마다 도내 시‧군별 문화공간을 직접‘찾아가는 미술관’기획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전시는 도내 12개 시‧군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개최되는 소장품 기획전이다. 전북도립미술관과 각 시‧군 공립미술관 또는 문화예술 단체 간의 연대와 엄선된 소장품들로 기획된 전시를 통해 도립미술관 소장품의 접근성을 높이고 시‧군민들의 미술 문화 향유권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시 관람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
(정도일보) 임실군립도서관이 4월 12일부터 30까지‘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제59회 도서관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임실군립도서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인문학 특강, 특별공연 등을 통해 기존의 정적인 도서관 이미지를 넘어 다양한 문화의 장소로 도서관을 홍보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도서관 주간을 맞이하여‘문화가 있는 수요일’행사로 오는 19일 여행작가 김집과 함께하는 인문학 특강‘여행은 발로하는 독서다’를 진행하고, 26일에는 재즈공연팀 더블루이어즈의‘따스한 봄, 도서관에서 재즈읽기’를 주제로 문화공연이 열린다. 참여 신청은 군립도서관 방문 및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행사 정보는 임실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해당 도서관에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무인 대출 반납기를 이용한 후 영수증을 출력하여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고, 대출 정지 상태인 이용자를 대상으로 도서 반납 시 대출 정지 및 연체를 풀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연계하여 해외 원서로 된 아동그림책
(정도일보) 임실군이 전라북도가 주관한 2022년 건강검진사업 평가에서 건강검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2020년 우수기관 표창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이룬 쾌거다. 건강검진사업 평가는 국가암검진 수검률,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검진 수검률,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 지원 실적 등 5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군은 홈페이지 게재 및 신문보도를 활용하여 건강검진 수검을 독려했으며, 대상자에게 우편 발송과 전화 안내 및 이장회의를 통해 이동건강검진을 홍보하고, 면사무소와 보건지소 등에 건강검진 전단지를 배부하여 홍보했다. 아울러 출장 암검진이 가능한 인구보건복지협회와의 협약을 체결하고 이동건강검진 시 협진을 통해 건강검진 및 암검진 수검률 제고를 위해 힘썼다. 질병의 조기 발견 조치 치료를 통한 군민 건강증진 및 의료비 절감을 위해 노력한 결과 이같이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2023년 일반건강검진은 지역세대주, 직장가입자, 20세 이상 지역세대원 및 직장피부양자, 20~64세 의료급여 수급자로 홀수년도 출생자가 그 대상이다. 건강검진을 받고자 하는 대상자는 정확한 검진 결과를
(정도일보) 전라북도 대아수목원은 숲체험을 통해 산림자원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오는 10월까지 다양한 산림문화체험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산림문화체험교실은 10월 31일까지 매주 화·목·토요일에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하루 두차례 총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히, 방문객이 많은 5월·9월에는 금요일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프로그램은 생태·목공예·염색·원예 등 4개 분야에 꽃누르미와 우드버닝을 활용한 8개의 세부과정으로 구성해 체험자 중심의 맞춤형 산림교육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은 유치원, 초․중․고등학생, 일반인 등 누구나 예약 가능하며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한다. 프로그램 예약은 대아수목원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아수목원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허태영 전북도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앞으로도 수목원의 정체성 확보와 지역적 역할 증대 및 수목원 교육 기능 강화를 위해 유아·초·중등 발달 단계에 맞춘 산림체험 활동‧과정을 개발하고,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보급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가 청년농 육성과 정착을 전폭 지원한다. 전라북도는 청년창업농 육성을 위한'2023년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에 역대 최대 규모인 619명을 선발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단계별 21개 사업에 438억 원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올해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으로 619명에게 이르면 4월부터 최장 3년간 90만 원에서 110만 원*의 영농정착 지원금을 매월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농촌의 청년유입 촉진과 청년농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단계별(진입‧정착‧성장) 지원정책을 마련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뿌리내릴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진입단계로 신규‧예비 청년들의 농업 분야 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6개 사업에 41억 원을 투자한다. 주요사업으로는 학생 및 청년 대상 스마트 농업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농업계학교 실습장 지원 1개소와 경영실습임대농장 2개소를 조성한다. 또 스마트 팜 및 희망 영농 품목에 대한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교육 지원을 위해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교육에 18억 원, 청년보육교육 및 지술지원에 3억 원을 지원한다. 다음 정착단계로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정도일보) UN 산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에서는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한 폭염, 폭우, 한파 등 재난 발생을 막기 위해 ‘탄소중립’이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발표하면서 전세계적으로 기후위기 상황이 공식화 됐다. 전라북도는 이러한 기후 위기 상황에서 제15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탄소중립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유도하는 동시에 생활실천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전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전북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기후시민 되기 인증 챌린지’ 행사를 4월 10일 09:00부터 4월 28일 18:00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도는 통상 지구의 날(4월22일) 전후로 1주간 운영되는 기후변화 주간을 2주 앞당겨 시작해 3주동안 운영함으로써 보다 많은 도민의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기후시민 되기 인증 챌린지’는 ▲생활방식 바꾸기, ▲재생에너지 생산자 되기, ▲소비자 주권 행사하기의 3가지 분야별 탄소중립 생활을 각각 실천하고 사진을 인증하는 온라인 행사로, 참여자 중 선착순 1,000명에게는 작은 선물도 증정할 계획이다. 먼저, 생활방식 바꾸기는 양치컵 사용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
(정도일보)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2023년 전라북도 지방기능경기대회 입상 선수들을 축하했다. 서 교육감은 10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열린 ‘2023년 전북기능경기대회 시상식’에 참석해 뛰어난 실력으로 입상한 학생 선수들에게 직접 메달을 수여하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지난 3~7일까지 전주공업고등학교 등 9개 경기장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도내 16개 직업계고에서 152명이 참가했다. 이중 자동차정비, 게임개발, 산업용드론제어 등에서 금메달 25개, 은메달 26개, 동메달 23개, 장려상 18개 등 총 92명이 입상했다. 직종별 금, 은, 동메달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이 수여됐으며, 관련 분야 기능사 자격시험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또 오는 10월 충청남도에서 개최되는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전라북도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서 교육감은 “각 학교를 대표해서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선수들이야말로 이번 대회 최대 성과이자 자랑”이라며 “앞으로도 직업계고 학생들이 우수한 기술 인재로 성장해 미래의 신산업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ICT기술를 활용한 시간적·공간적 제약 없은 맞춤형 생활습관개선 및 건강관리 서비스『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대상자을 4월11일부터 4월 28일까지 보건소 3층 건강상담실에서 80명을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란, 건강검진 결과 혈압·혈당이 높거나 복부비만, 중성지방, 높은 콜레스테롤 등 만성질환 위험요인이 1개 이상 가지고 있으며, 전문가 판단하에 상대적으로 건강위험요인이 많아 시급히 예방관리가 필요한 사람 또는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건강취약계층 대상을 우선적으로 장비(활동량계) 와 인력을 지원하여 관리하는 공공형 ICT사업이다. 모바일 헬스케어 신청은 이미 고혈압이나 당뇨 등 만성질환 진단을 받고 약을 복용중인 사람은 사업 대상에서 제외되며 부안 군민이나 관내 직장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모바일 APP을 통해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서비스로 스마트폰 소지자에 한하여 이루어진다. 대상자로 선정된 사람에게는 활동량계(스마트 밴드)을 제공받고 5월부터 10월까지 24주간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식이, 영양, 운동 등의 생활습관 개선을 이행 할 수 있도록 수시로 관리받고 전문 상담도 월 3~4회 개인 맞춤형 모바일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