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세계잼버리 정부지원위원회 민간위원들이 행사 개최 110여일을 앞두고 성공적 개최에 힘을 보태기 위해 새만금 잼버리 부지 현장을 찾아 직접 점검에 나섰다. 위원회 민간위원들은 12일 전북 부안에 있는 새만금 잼버리 부지를 방문해 잼버리 조직위 사무국으로부터 잼버리 준비상황과 지난 3월, 제2차 정부지원위원회에서 논의했던 사안들에 대한 후속조치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 조직위원회는 ▲참가자 모집 및 홍보현황, ▲참가자 입‧출국 및 수송, ▲행사운영 및 프로그램, ▲시설조성 추진현황 등 분야별 준비상황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민간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잼버리 경관쉼터에서 시설조성 현장브리핑, 글로벌 청소년 리더센터 신축현장 및 고사포 영외과정활동장 등 잼버리 관련 시설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이 이뤄졌다. 김관영 도지사는 위원들에게 “휴먼과 녹색, 글로벌 등 새로운 미래지향적 가치가 상생 융합하게 될 새만금에서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세계 청소년들의 축제가 열리게 된다.”며, “위원님들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적인 식견으로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강태선 위원은(한국스카우트연맹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12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14개 시군과 농촌인력중개센터 38개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농번기 농촌인력 수급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하고 농촌 인력 문제 해소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전북도의 농촌인력지원 계획을 설명하고, 각 시군의 농촌 인력 지원 대응 방안을 점검하는 한편, 공공형계절근로 및 농촌인력중개센터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농번기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적극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도는 주요 품목 연간 인력수요는 전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되나, 현재 인력필요 집중시기인 농번기이고, 올해 최저임금 상승 등으로 농촌의 여건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를 극복하기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활용한 국내인력 공급확대와 농촌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 확대 및 지원 계획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에, 공공분야에서‘22년 대비 34천명이 증가한 309천명의 농촌인력 지원을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작년 32개소에서 38개소로 확대하고, 공공기관, 자원봉사단체, 대학생, 농협 등을 중심으로 농촌봉사활동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주요 품목의 인력 부족 시 적기에 인력이 공
(정도일보) 익산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형태)은 12일 회관 3층 열린독서마루에서 익산음식․식품교육문화원(녹색도시환경국장 김성도)과 스마트한 100세(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스마트한 100세 프로그램 평생교육 과정은 중장년의 2막 인생 설계 준비를 위한 과정으로 학부모 및 지역주민에게 개인 능력 개발과 여가 선용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 및 협력 △익산다움과 세대․문화 다양성을 아우르는 요리 문화 운영 협력 △지역주민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교육 분야 협력 △기타 양 기관의 관심 사업 등이다. 김성도 익산시 녹색도시환경국장은“多e로운 음식문화 가치 비전을 가지고 새롭게 단장한 익산음식․식품교육문화원에서 지역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행복한 익산공동체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형태 익산교육문화회관장은 “이번 상호간 협약으로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 누구에게나 열린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더불어 미래를 여는 교육을 제공하도록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교직원수련원은 사립학교를 포함한 퇴직예정 교직원(교원ㆍ지방공무원ㆍ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도 '퇴직예정자 교육'을 12일부터 총 16회 운영한다. 퇴직예정자 교육은 정년 이후 개개인이 미래의 삶과 환경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인생 설계를 구상해보는 진로탐색 및 은퇴지원 교과목과 노후를 건강하고 활기차게 누리기 위한 건강, 여가 등의 교과목으로 편성됐다. 특히 올해부터 코로나19 이후 일상의 변화로 인한 스트레스 치유 및 심신 안정을 위해 명상을 통한 마음수련 과목을 신설했다. 이는 자연과 함께하는 휴식의 공간인 교직원수련원에서 명상을 통하여 심신의 안정을 찾아 일상으로 복귀 후에도 편안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향후에도 급변하는 미래사회를 맞이하게 되는 교직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교과목을 지속적으로 개설ㆍ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교직원수련원장은 “쉼과 채움이 있는 우리원의 '퇴직예정자 교육'을 통해 교직원들이 제2의 인생에 대한 깊이 있는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일일방문객 프로그램 입장권을 오는 4월 13일 09:00부터 온라인 판매처를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일일방문객 프로그램은 잼버리장 일부 구역(새만금델타)을 잼버리에 참가하지 않는 모든 사람에게 개방하여, 스카우트 전시관, 반기문 SDGs마을, 종교관 등의 스카우트 전시 및 체험관과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음식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푸드하우스, 노래, 댄스, 국악 등 문화예술인들의 공연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이다. 일일방문객 프로그램 입장권은 온라인 판매처인 티켓링크의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매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입장권은 온라인 예매 시 현장 구매가에서 10% 할인된 가격인 만 14세 이상 1만 8천 원, 만 7~13세 9천 원, 만 6세 이하 무료이며, 조기예매 할인 기간(4.13. ~ 5.31.)에 입장권을 예매하는 경우, 30% 할인 혜택이 제공되어 만 14세 이상 1만 4천 원, 만7~13세 7천 원으로 일일방문객 프로그램에 입장할 수 있다. 또한, 세계잼버리 개최지인 전라북도 지역주민의 경
(정도일보)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12일 11시를 기해 중부권역(전주, 익산, 완주)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발령했다. 중부권역은 미세먼지(PM10) 평균농도가 10시 220μg/m3, 11시 266 μg/m3로 관측됐다. 현재 서부권역에는 미세먼지(PM10) 경보가, 동부권역에서는 미세먼지(PM10) 주의보가 유지 중이다. 이번 미세먼지(PM10) 경보 및 주의보는 10일 ~ 11일에 고비사막과 내몽골 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국내에 유입되어 발령 됐다. 또한, 잔류 황사의 재순환과 대기 정체로 인해 당분간 고농도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심장 질환자 같은 민감군은 물론 일반인도 실외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12일 ‘경찰제도발전위원회’가 전일 발표한 ‘자치경찰 이원화 시범실시 지역’에 ‘전북 추가 권고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 도의 특색이 반영된 ‘전북형 자치경찰제 이원화 모델’이 전국형 모델로 확산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국무총리 직속 자문기구인 경찰제도발전위원회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0차 회의를 열고 자치경찰 이원화 시범실시 지역으로 기존 세종, 강원, 제주에 이어 전북을 추가하는 안을 정부에 권고하기로 했다. 지난 2021년 7월에 출범한 현 자치경찰제는 기존 경찰사무를 국가경찰과 자치경찰 사무로 나누고 자치경찰사무(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등)에 대해 도민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면 시행됐으나, 자치경찰(인원)을 분리하지 않고 국가경찰이 자치경찰사무를 수행하는 소위 “일원화 모델”로, 법적‧제도적 문제가 있어 지역현장에서 주민맞춤형 자치경찰제 실현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현 정부에서는 ‘자치경찰권 강화’를 국정과제로 선정해, 제주·강원·세종 3개 특별자치시·도를 대상으로 2024년부터 자치경찰제 이원화 시범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김
(정도일보)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는 12일 진안군 한국농협김치조합공동사업법인 전북지사와 동향면에 위치한 토마토 생산 스마트팜(다원영농법인)을 방문해 농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먼저 김 부지사는 마이산 김치공장의 생산·가공 시설을 시찰하고 농식품 수출실적과 운영보고를 청취했다. 진안 마이산김치공장은 배추·고추 등 주요 원료를 현지 농업인과 계약 재배하는 등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창출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기여해왔으며, ‘마이산 김치’를 브랜드로 20여 종의 전라도 김치를 출시해 지난해 매출액 98억 원을 달성했다. 이어서 방문한 진안군 동향면에 소재한 1.2ha(3,800여평) 규모의 유리온실 스마트팜(다원영농법인, 대표:성태근)은 고랭지의 특성을 살린 여름에도 토마토를 생산하는 경쟁력을 갖춘 농업법인체이다. 이곳에서 김 부지사는 스마트팜 복합환경제어 시스템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도입한 지열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을 시찰하고, 스마트팜 관계자로부터 지난해부터 자잿값과 난방비 인상에 따른 경영애로를 청취했다. 김 부지사는 다원영농법인 관계자에게“전라북도의'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수도'의 핵심은‘청년농 육성’과 ‘스마트팜
(정도일보)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난 11일 격포 오션힐링파크 조성사업 현장 등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건실 시공과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주문했다. 격포해수욕장 인근에 조성되는 격포 오션힐링파크는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관리사무소와 샤워장, 경관광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4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군은 격포 오션힐링파크 조성으로 격포권 관광지(채석강․마실길․격포해수욕장 등)를 찾는 관광객들의 편익 증진과 함께 인근 상가의 조망권 확보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어 권익현 군수는 해양수산과에서 추진 중인 격포해수욕장 연안개발사업과 건설교통과에서 추진 중인 도로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신속하고 안전한 사업 추진을 강조했다. 권익현 군수는 “문화관광 분야는 부안군의 역점사업으로 지역주민 및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를 조성해 지역발전과 주민소득 창출이 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애향운동본부는 지난 12일 부안읍사무소 회의실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2023년 부안군애향운동본부 사업 방향에 대한 논의 및 제10회 부안마실축제와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고향사랑기부제 및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금 등 부안의 행사 및 군정사항에 대한 대대적 홍보를 통하여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부안군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장용석 부안군애향운동본부장은 “오늘 정기총회를 통해 앞으로의 애향 운동 방향과 실천과제에 대하여 논의하고, 지역사회를 위하여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자”고 말했으며,오랜만에 열린 정기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반가운 얼굴을 오랜만에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서 참 좋았고, 앞으로 우리 애향운동본부가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으뜸 단체가 될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부안군애향운동본부는 고향을 위한 범군민운동 실천에 입각한 애향정신 함양을 목표로 소외계층 생필품 지원 사업, 코로나19 극복 캠페인 진행,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 전개,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12일 창조나래 제3회의실에서 ‘2023년 개인 교육기부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개인 교육기부단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교육기부자 51명이 참석했다. 개인 교육기부단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된 다양한 기부 활동을 제공하기 위한 교육 인력풀이다. 이들은 각자의 우수한 역량과 재능을 활용하여 멘토링, 전문 분야 강연, 창의적 체험활동,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이날 위촉장 수여와 함께 개인 교육기부단 운영 방법, 교육기부 활동 절차 및 프로그램 등록 방법 등을 안내했다. 또 학부모 코딩 교육 체험활동, 문화예술, 4차 산업혁명의 만남, 학교폭력 예방 지도 스토리텔링 등 기존 교육 기부 참여자들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교육 기부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의견을 나눴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생중심 미래교육 주인공인 우리 학생들을 위해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교육기부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사회 전반에 나눔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따뜻한 전북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개인 교육기부단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도내 국·공·사립학교에 현장체험학습비 및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 12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현장체험학습 및 교복구입비 지원 예산은 총 262억6,800여만 원으로 현장체험학습비가 158억9,000여만 원, 교복구입비가 103억7,700여만 원이다. 현장체험학습비는 초·중·고·특수학교의 수학여행 실시 학년 전원에게 지급하는 것으로, 올해 1인당 지원액은 초등학생 20만원, 중학생 25만원, 고등학생 35만원이다. 지원 인원은 초등학생 1만6,559명, 중학생 1만9,603명, 고등학생 2만1,970명 등 총 5만8,132명이다. 특히 코로나19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지 않은 학년도 올해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함에 따라 지원 인원은 전년대비 2만6,000여 명 증가했다. 교복구입비는 교복착용 중·고등학교 신입생 및 전(편)입생에게 1인당 30만원을 지원한다. 학교주관 공동구매를 통한 학생 전원에게 현물(교복) 지급을 원칙으로 하며, 2023년 지원 인원은 중학교 1만7,086명·고등학교 1만7,507명 등 총 3만4,593명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예비 수험생들의 대입 준비를 돕기 위한 시간을 마련힌다. 전북교육청은 고 1·2학생의 내실있는 진로진학 지도를 위해 오는 15일 창조나래(별관) 시청각실에서 ‘수능 학습전략 설명회’와 ‘대입전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변화하는 대입제도를 학생·학부모에게 정확히 안내해 대입 준비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기 위함이다. 올해부터 대입공정성 강화방안에 따라 학교생활기록부의 대입 반영 항목이 축소되고, 자기소개서가 완전히 폐지된다. 또한 2024 대입은 수시 모집인원 비율이 79%, 정시 모집인원 비율이 21%지만 학생들이 선호하는 수도권 대학의 정시 선발인원은 35.6%로 정시 수능 전형의 영향력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이에 전북교육청은 단순히 대입전형을 안내하기보다는 수능 학습법까지 안내함으로써 학생․학부모가 대입을 보다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먼저 오전 10시~12시 30분까지는 고 1·2학생의 대입전형 준비를 위해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수능 학습전략 설명회’를 진행한다. 평내고 박봄 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줄 예정이다
(정도일보)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이 현장 맞춤형 교육정책 수립을 위해 14개 시·군을 순회하며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다. 전라북도교육청은 11일 부안교육지원청 시청각실에서 부안 유·초·중·고등학교 교직원과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교육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교육정책 간담회는 교육 현장에서 2023년 10대 핵심과제를 공유하고 지역 교육 현안을 파악해 이를 바탕으로 현장 맞춤형 교육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 교육감은 이날 교직원·학부모들과 함께 △작은학교 살리기 △기초학력 책임제 △미래교육 환경 구축 △교권과 학생인권의 조화 △학생 해외연수 등 핵심과제를 공유했다. 서 교육감은 “스마트 기기 보급 등 에듀테크 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교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스마트 기기 연수 등 다양한 연수를 개설·운영하는 한편, 작은 학교 살리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학교 체육시설 개방과 새만금 잼버리 지원 등 교육 현안에 대해 질의하는 등 이날 간담회에 큰 관심을 보였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18일 완주를 찾는 등 14개 시·군을 차례로 방문해 교
(정도일보) 임실군이 봄철 임산물 생산 시기를 맞아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군은 전문 채취꾼 등의 임산물 채취와 산림 내에서의 불법행위 등을 내달 31일까지 집중단속 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산림소유자의 동의나 허가 없이 고사리, 도라지, 독활 등의 산나물, 산약초, 버섯류, 수실류 등 임산물을 굴․채취하는 행위, 산림을 무단으로 불법 전용하는 행위 등이다. 이를 위해 군은 특별기동단속반 6개반 56명을 편성․운영해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산주의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다 적발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 등 처벌 규정을 엄격히 적용할 방침이다. 심 민 군수는“산에서 자연적으로 생산되는 임산물이라도 소유자의 동의나 허가 없이 굴․채취하는 행위는 엄연한 불법행위”라며“본인 소유 임야가 아닌 곳에서 임산물을 채취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