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재)임실군애향장학회가 지난 12일 학생 및 학부모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임실군 애향장학생 장학 증서 수여식을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가졌다. 애향장학회는 지난달 28일 이사회를 개최하여 대학생 92명과 고등학생 27명을 포함한 총 119명의 애향장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애향장학생에게 총 2억8,950만원의 예산으로 대학생 1인당 300만원, 고등학생 1인당 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애향장학생 선발은 지난해보다 19명이 증원되어 역대 최대인 총 119명을 선발하여 우수 인재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다. 이사장인 심 민 군수는“임실군의 애향장학생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오로지 학업에만 전념하여 우리 지역과 나아가 국가의 발전을 이끌어 가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임실군애향장학회는 지난 1995년 6월 설립돼 현재까지 1천8백여명의 학생에게 32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여 지역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되는 ‘2023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임실 관광자원 홍보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2023 내나라여행박람회’는 전국 지자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 전문박람회이다. 임실군은 팬데믹 이후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증가하는 국내 여행수요에 발맞춰 임실의 다양한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도내 5개 시군과 함께 전라북도합동홍보관을 운영하여 잠재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특히,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관광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올해 3월에 정식 개장한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을 집중홍보함은 물론 임실치즈테마파크, 사선대, 성수산 등 임실 지역 대표 관광자원의 아름다움을 전국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이를 위해 임실관광 홍보영상 상영과 더불어 관광 안내책자, 관광지도 및 리플렛 등을 배포하여 임실관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트룰렛 등 다양한 홍보 이벤트를 위해 임실 특산품인 치즈를 사은품으로 준비했다. 심민 임실군수는 “이번 박람회는 올해 3월에 정식 개장한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을 전국적으로 홍보할 수
(정도일보) 故지정환 신부님의 제4주기 추모식이 13일 임실치즈마을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故 지정환 신부님의 협동 정신과 나눔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자리로 신부님을 추억하며 코로나시기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를 극복하고 모두가 이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추모식은 임실치즈마을운영위원회의 주관으로 엽서만들기, 신부님 소개, 추모사, 추모식 순으로 진행됐다. 심 민 군수, 이성재 군의회 의장, 이창식 치즈농협조합장을 비롯하여 신부님과 치즈 제조를 함께한 사람들, 치즈마을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추모식 시간에는 신부님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단상으로 나와 신부님과의 추억이나 어록 등을 소개하며 서로의 추억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신부님을 추억하며 작성한 추모엽서는 2년~3년간 모아 두었다 책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故 지정환 신부님은 임실N치즈의 창시자로써 당시 가난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는 임실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 산양 2마리의 산양유로 마을 청년들과 치즈를 만들었다. 그로부터 50여년 동안 치즈를 개발시킨 임실은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치즈의 고장이
(정도일보) ‘로컬愛 반하다! 임실愛 끌리다!’ 임실군에서 생산한 안전하고 건강한 친환경 농산물을 판매하는‘임실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군은 13일 심 민 군수를 비롯하여 이성재 군의장과 군의원, 박정규 도의원, 유관기관 단체 대표, 로컬푸드 생산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개장식을 개최했다. 임실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사업과 6차 직거래 활성화장터사업, 신활력플러스사업 등 3개 공모사업으로 국․도비를 포함한 54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추진됐다. 센터는 임실치즈테마파크 부지에 2개동(본관, 부속동) 2층 1,788㎡ 규모로 조성됐다. 본관 1층에는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지역에서 생산한 안전하고 건강한 농산물과 가공식품, 그리고 임실군 대표 특산품인 임실N치즈를 판매한다. 2층에는 한우 음식점으로 관내에서 사육한 3년생 암소 한우를 엄선하여 소비자에게 판매한다. 특히 ‘임실한우 음식점’은 치즈테마파크를 찾는 전국 관광객들에게 다양하고 맛있는 암소 한우고기를 제공하는 등 임실군을 대표하는 최고의 맛집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속동 1, 2층은 공공급식지원센터로 농
(정도일보) 부안군은 지난 12일 부안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효열, 산업, 공익, 문화·애향 등 5개 부문에 걸쳐 2023년 부안군민대상 수상자 5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안군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군민의 명예를 높이고 부안군 발전에 기여한 군민을 발굴해 그 공적이 큰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부문별로는 효열부문 이순주(부안읍)씨, 산업부문 이영식(부안읍)씨, 공익부문 김종률(주산면)씨, 문화부문 홍석렬(동진면)씨, 애향부문 이정권(광주광역시)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효열부문 이순주씨는 연로한 101세 시부를 극진히 봉양함으로써 효를 실천하는 한편 노인복지시설 등에서 어르신 목욕봉사를 하고 마을에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공경을 실천하는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산업부문 이영식씨는 지역내 활발한 기업활동을 통해 6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으며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제품을 개발해 지역 오디농가의 판로확보와 소득증대에 기여한 공이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공익부문 김종률씨는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봉사 실천 및 노인들의 지위 향상과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주산면지편찬추진
(정도일보) 매년 계절별 다채로운 꽃밭을 이루는 부안군 줄포만갯벌생태공원은 현재 10ha(약 3만평)에 달하는 유채꽃이 꽃망울을 터트려 봄을 알렸다. 부안군은 작년 10월에 10ha 대규모의 유채씨를 파종과 관리를 통하여, 갈대 및 억새와 조화롭게 어우러져 생태공원을 찾는 군민 및 관광객에 좋은 추억거리를 제공하며, 이러한 아름다운 장관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줄포만갯벌생태공원은 꽃들뿐만 아니라 생태공원에서 운영하는 삼색소금체험과 더불어 실내·외 체험, 캠핑장과 마루아라하우스(펜션) 숙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유채꽃밭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아름다운 추억을 쌓기 바란다.”며 “민선8기 공약사업인 국가정원추진을 위한 초석으로 다음달 5월 지방정원 등록을 신청할 계획이며 명칭은 ‘부안 노을빛 정원’으로 바뀔 예정이다. 지방정원 등록과 동시에 앞으로도 생태정원문화사업을 추진하여 관광객에게 생태와 정원문화의 가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13일 이동세탁전담차량 ‘뽀송이’를 지원하여 변산면에 빨래봉사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이동빨래방 ‘뽀송이’는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의 대형 빨랫감을 세탁하여 각 가정 및 기관에 배달해주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번 빨래방 운영은 부안노인복지센터 변산면 생활지원사의 협조를 받아 관내 거동불편 독거노인 35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세탁 봉사를 받은 김○○ 어르신은 “겨울 이불이 너무 무거워 4월이 되도록 빨래할 엄두를 못냈는데 면에서 이불을 세탁해주고 다시 갖다주기까지 하니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허진상 변산면장은 “봉사에 참여해주신 부안군자원봉사센터, 독거노인생활관리사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빨래 봉사처럼 관내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는 따뜻한 봄 같은 복지서비스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오는 4월 19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30분 하루 2회에 걸쳐 영화 '교섭'을 무료로 상영한다. 영화 '교섭'은 중동에서 납치된 한국인 인질을 구하기 위해 외교관과 국정원 요원의 숨가쁜 활동을 그린 이야기로 지난 2007년 개신교 신도 23명이 선교를 위해 아프간에 갔다가 텔레반에 납치됐던 실제 사건을 각색한 영화이다. 이 영화는 피랍사건 해결을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교섭 전문 외교관 역할인 ‘황정민’과 무슨 수를 쓰든 인질을 구출하려는 중동 지역 전문 국정원 요원인 ‘현빈’이 출연하며 뛰어난 배우들의 열연에 관객들의 기대가 크다.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교섭 작전을 수행하며 거칠고 자유로운 캐릭터들의 매력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한 요소가 될 것이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로 12세 이상 선착순 입장이며, 공연장 내 음식물 섭취가 금지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실제 사건을 각색한 흥미로운 영화인만큼 많은 부안군민들이 부안예술회관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일상 속에서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부안로컬푸드직매장 ‘텃밭할매’와 부안군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은 동진수미 햇감자를 오는 14일부터 온·오프라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동진수미 햇감자는 동진강 주변의 미네랄이 풍부한 간척지에서 생산돼 따로 소금을 넣지 않아도 짭짤하며 포슬포슬한 맛을 자랑한다. 부안로컬푸드직매장은 지난 2022년부터 오프라인 판매와 온라인판매를 병행하여 동진감자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으며, 2022년에는 35톤을 판매하여, 1억5백만원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올해는 판매량 75톤, 매출액 3억원을 목표로 판매전략을 짜고 있다. 오프라인 판매는 부안로컬푸드직매장 뿐 아니라 2022년 11월 개장한 서해안 고속도로 휴게소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도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며 온라인 쇼핑몰은 기존 2개(텃밭할매, 우체국)에서 7개(텃밭할매, 우체국, 네이버, 쿠팡, 전북생생장터, 농라, 녹강) 쇼핑몰로 확대 판매한다. 또 기존 단일 규격(5kg) 판매에서 소포장(3kg) 규격도 추가하여 소비자 선호도와 편리성을 더했다. 특히 행복장터에서는 또한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부안에서 생산되는 유기농 쌀 1kg 또는 장바구니를 증정하는 특별 이
(정도일보) 부안군과 한전MCS(주) 부안지점은 지난 12일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유안숙 사회복지과장과 이광수 한전MCS(주) 부안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매년 후원금(품)과 봉사활동,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양 기관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한전MCS(주)는 전력량계 검침, 전기요금청구서 송달, 체납관리 및 고객서비스 현장업무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전MCS부안지점은 매년 후원금(품)과 필요시 봉사활동 인력을 지원하고, 현장 업무 도중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 발견시 사회복지과 희망나눔팀과 연계해 긴급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광수 부안지점장은 “현장업무 도중 위기의심 사례를 발견하면 사회복지과에 의뢰해 신속한 상담과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고, 봉사인력 지원 등 적극적인 협조를 하겠다”고 말했다. 유안숙 사회복지과장은“고독(립)사 등 신(新)사회적 위험 증가에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다양한 안전망 확충이 절실한 시기” 라며, “양 기관의 긴밀한 정보 공유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이 더욱 활성화
(정도일보) 부안군은 행정안전부 2022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실적 평가에서 소비·투자부문 도내 2위, 신속집행 도내 4위를 차지해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27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방재정 신속집행은 민간시장에 자금을 신속히 공급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군은 일일 집행실적 모니터링을 통해 부진사유를 점검하고 신속집행보고회 개최 등 재정집행의 총력을 다해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소비·투자 부문에서 목표 대비 집행률 132%를 달성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재정집행에 힘써준 덕분에 이뤄낸 성과”라며 “물가상승으로 어려운 시기에 군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올해도 신속집행에 최선을 다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BMW 미래재단’에서 실시하는 모바일 주니어캠퍼스 활동이 12일 우전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는 11.5톤 트럭을 활용해 수도권 외 지역의 학교, 아동복지시설 등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으로 과학, 기술, 공학, 예술 및 수학을 융합한 STEAM(S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Mathematics)교육에 기반한 자기주도식 체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11.5톤 트럭을 개조한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실험실에서는 자동차의 작동원리에 관련된 6가지 체험시설물을 활용한 실험과 실습이 이루어졌으며, 자치회의실에서는 환경의 중요성과 친환경 에너지에 대해 이해하고 직접 자동차를 만들어보는 활동을 통해 자연과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활동을 통해 과학적 탐구력을 신장시키고 환경을 지키면서 살아가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 기후 위기와 지구온난화로 환경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진 이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단위학교의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꿈길’ 운영자 핵심 강사 양성에 나섰다. 전북교육청은 13일 전라북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에서 각 교육지원청 중․고등학교 지원단을 대상으로 단위학교의 체계적인 진로교육 운영 및 기록 관리를 위한 진로체험지원전산망 ‘꿈길’ 지원단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진로체험지원전산망인 ‘꿈길’을 통해 단위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진로교육활동이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 방안을 안내하기 위함이다. 1차시에는 군산·김제·완주·익산·전주·정읍·진안 등 7개 시군, 2차시에는 고창· 남원·무주·부안·순창·임실·장수 등 7개 시군을 대상으로 연수가 진행됐다. 남성고등학교 이주미 교사가 ‘꿈길’ 담당자의 역할과 운영 실제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진로체험처 검색 및 분류별 프로그램 조회, 진로체험활동의 신청·승인, 체험처평가와 체험활동 만족도 평가, 진로체험활동의 기록 관리 및 학생 체험활동 등록, 연간 진로교육활동 실적 보고 등을 익히는 시간이 됐다.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단위학교의 진로교육 지원 및 체험활동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도내 모든 시군에서 과학체험마당을 개최한다. 지역별로 진행되는 과학체험마당은 유·초·중·고 학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배운 과학원리를 실생활에 적용하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먼저 과학의 달 4월에는 부안, 임실, 군산에서 과학체험마당이 운영된다. 부안 과학체험마당은 15일 부안 해뜰마루에서 ‘미래를 이끄는 부안 인재 육성을 위한 융합(STEAM)체험’이라는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학, 융합, 환경, 공학 등 4분야에서 24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22일 임실군민회관 강당에서 개최되는 임실 과학체험마당은 ‘행복한 배움, 성장하는 미래’를 주제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펼쳐진다. 군산 과학체험마당은 29일 군산월명실내체육관에서 ‘생활속의 융합과 함께하는 신나는 과학체험’이라는 주제로 체험을 통해 과학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39개의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이어 장수 5월 5일, 정읍 5월 19~20일, 전주·익산 6월 10일 각각 과학체험마당이 운영될 예정이며, 이 외의 지역에서도 순차적으로 특색있는 과학체험마당 운영을 준비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학생 맞춤형 영재교육 지원을 위해 온라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13일 전북교육청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과학영재교육연구원과 함께 할 ‘2023학년도 전북꿈돋움 사이버영재교육원’참여 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전북교육청 소속 도내 초등학교 5~6학년에 재학 중인 과학·수학 분야에 영재성이 있는 학생이다. 전북꿈돋움 사이버영재교육원은 KAIST 과학영재교육원에서 개발한 프로젝트형 온라인 교육이다. 선교육 후선발 전형으로 수강 신청을 완료한 모든 학생이 1학기 교육대상자로 자동 선정되며, 학생들은 KAIST 대학생 멘토와 함께 단계별 교육과정에 참여한다. 1학기 교육은 오는 4월 24일부터 6월 4일까지 6주간 40시간으로 진행되며, 1학기 온라인 교육 이후 수행 결과 평가와 선정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2학기 교육대상자를 선발한다. 영재교육진흥법 시행령에 따라 사회통합대상자로 추천된 지원자는 각 분야별(모집단위) 선발 인원의 10%까지 정원 내에서 우선 선발할 수 있다. 최종 수료자는 1년 교육과정(100시간)에 80% 이상 참여하고.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정한 수료기준을 충족한 학생으로 5,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