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윤수봉의원(완주 1)은 12일 완주 삼례시장을 찾아 비가림막 설치와 광장 조성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삼례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이후에도 꾸준하게 삼례시장을 방문해 문제점을 개선해온 윤수봉 의원은 이날 이경애 완주군의회 부의장, 조준용 삼례시장 상인회장, 배미화 상인회총무, 김영식 전북도 일자리민생경제과장, 완주군 공무원 등과 함께 비가림막 설치 도면과 공사 현장을 비교해가면서 사업을 꼼꼼하게 체크했다. 윤수봉의원은 특히 삼례시장 상인회가 공사 기간 중 안전을 위해 설치되는 공사장 가림막이 영업을 방해할 가능성이 크다고 토로하자 공사장 주변에 삼례시장의 정상 영업 안내와 출입구 등을 표시한 플래카드를 설치해 상인들의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삼례시장 상인회도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은 다소 불편하겠지만 비가림막 설치와 광장 조성 공사가 최대한 깔끔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하기로 했다. 윤수봉 의원은 “공사 기간 동안 서로 왕성하게 소통을 해서 상인들의 영업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자”면서 “전북도와 완주군은 도민과 군민을 위해 존재하는 만큼 앞으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가 새만금을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해 줄 것을 정부에 촉구하고 나섰다. 도의회 김동구 의원(군산2)은 국내 유일 RE100 실현이 가능하고 국가 특화단지개발의 신속성과 확장성을 모두 갖춘 새만금을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의해 4월 임시회에 상정했다. 정부는 국가핵심전략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전략기술 유출방지를 위해 국가경제안보 차원에서 '국가첨단전략산업법'을 제정했고 그 후속조치로 올 상반기 중에 특화단지를 지정 조성할 계획이다. 최근 미국은 반도체나 배터리 등 주요 첨단산업에서 중국의 부상을 강력히 저지하고 있고, 중국도 자국 기업에 대한 파격적 혜택 등 집중투자로 맞서면서 양국 간 패권분쟁은 무역 분야를 넘어 첨단기술 분야로 확장되고 있다. 이번 건의안은 국내 이차전지 산업이 중국의 자원 독점화와 미국 등의 자국 우선주의 사이에 끼여 그 어느 때보다 산업의 미래가 불투명한 시점에서 발의된 것이다. 김 의원은 “이럴 때일수록 대한민국 이차전지의 초격차 기술개발을 확보하고 세계 1위의 위상을 공고히 하려면 그 중심엔 다른 어느 지역보다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면서 이차전지로 특
(정도일보) 전북도의회 김희수 의원(전주6ㆍ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전라북도 농어업작업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해당 상임위(농산업경제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최근 농어촌인구의 고령화 및 농기계 이용 증가로 농어업인 안전재해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데, 2021년 기준 도내 65세 이상 농어가인구는 50%에 이르며 농작업 기계화율은 논벼 99.3%, 밭작물 71.1%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2021년 산업재해율의 경우 우리나라 전체 산업재해율(0.63%)에 비해 농어업 산업재해율(0.88%)이 약 1.3배 더 높으며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노동기구(ILO)에서도 업무상 사고사망을 기준으로 세계 3대 위험 산업으로 ‘광업, 농업, 건설업’을 지정할 만큼 농업은 위험한 산업군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처럼 “농어업인과 농어업근로자들이 농어업작업 시 안전재해 위험에 크게 노출되어 있어 안전재해를 예방하고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는 게 김 의원의 설명이다. 조례안에는 ▲농어업작업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을 위하여 필요한 시책을 수립ㆍ시행해야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지난 12일 교육부가 발표한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에 따른 후속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지난 1월부터 시·도교육청 및 교육현장의 의견을 수렴한 것으로 가해학생 조치 강화/피해학생 지원 및 체계 강화/단위학교 사안처리 대응력 제고/학교의 근본적 변화 유도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이에 따른 후속조치 일환으로 피해학생 지원 및 체계 강화를 위해 전문상담심리기관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가해학생 행정심판(소송) 및 집행정지 결정시, 피해학생에게 이를 알려 진술권을 최대한 보장하며, 14개 시군교육지원청에 배치된 학교폭력전문상담인력을 적극 활용하여 피해학생 보호를 위한 상담 및 사안처리를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단위학교 사안처리 대응력 제고를 위해 생활교육지원단의 사안처리 컨설팅 및 생활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학교폭력을 교육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학교폭력조정지원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담당교사의 업무경감을 위한 수업 지원 대체강사를 늘리고 학교폭력집중지원학교를 확대하여 사전예방-사안처리-사후관리를 통합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학교폭력 예방교육 강화를 통한 학교의 근본적 변화를 유도
(정도일보) 전라북도와 (사)한국식품산업진흥포럼(회장 신동화)은 학계 전문가, 대학생 등 80여 명이 모인 가운데‘전라북도 식품산업의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전략) 수행전망’을 주제로 '2023 푸드테크 함께혁신 포럼'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푸드테크(첨단식품기술)는 식품산업과 정보통신기술(ICT), 생명공학(BT),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기술 융합을 통해 농식품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신산업으로, 세계 최대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 2022’에서 5대 기술 트렌드 중 하나로 꼽히기도 했다. 올해 '푸드테크 함께혁신 포럼' 주제어인 ‘오픈 이노베이션’은 기업의 내부 기술력과 외부자원을 활용한 혁신 전략으로, 경영규모는 영세하지만 잠재성이 큰 전북 도내 식품기업의 외부 투자와 판로 확대를 위해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포럼의 세션Ⅰ에서는 ‘푸드테크의 민·관 협력 혁신’을 주제로 롯데 중앙연구소 김정균 전문위원, 농식품부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 전북도 신원식 농생명축산식품국장, 정도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장이 기업․연구소의 오픈 이노베이션 사례와 민․관 푸드테크 협력 정책 등을 발표했다. 이어 세션Ⅱ에서는 전북대 신동화 명예교수
(정도일보) 전북도는 13일 도청 회의실에서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대표자들과 가축분뇨 적정처리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도정 목표인'농생명산업 수도'육성계획 중 지역과 상생하는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대표자와 현장 동향 및 의견수렴을 통해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지원사업, 관련법 개정사항 안내 및 가축분뇨의 에너지화 등 다양한 처리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신원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가축분뇨 적정처리를 위해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대표자들께서 역할을 다해달라”며, “전북도는 농생명산업 수도로서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전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3년 반다비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전주시와 남원시가 선정돼 국비 7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1차 사업으로 고창군이 선정된 후 추가 선정 건으로, 이에 도는 2023년도 사업으로 국비 총 110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의 우선 이용권을 보장하되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하는 통합 체육시설로, 문체부는 2027년까지 전국에 반다비체육센터 150개 건립을 목표로 올해까지 총 89개 건립 지원을 확정했다. 이에 발맞춰 전북도는 선도적으로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왔고 2019년부터 올해까지 총 10개소, 국비 390억 원 지원을 이끌었다. 이는 전국 사업 물량의 11% 정도다. 올해 1차 사업으로 선정된 고창 반다비체육센터는 총 140억 원을 투입, 고창읍 율계리 사회복지시설 지구 내 장애인 평생학습센터와 연계해 건립이 시작됐다. 이번에 선정된 전주 남부권 반다비체육센터는 총 140억 원을 투입해 수영장형 체육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며, 기존 평화동 한바탕국민체육센터와 함께 전주 남부권 종합체육센터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 반다비체육센터는 기존 남원문화체육센터를 총
(정도일보) 전북경제 부흥을 위한 민선 8기 전북도정 핵심사업인 ‘대기업 유치’를 비롯한 기업 유치 전략이 더욱 치밀하게 추진될 전망이다. 전북도는 13일 대기업 유치를 위한 전라북도의 비전과 과제 등을 담은‘전라북도 기업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김종훈 경제부지사, 전북연구원, 전북테크노파크, 자동차융합기술원, 캠틱종합기술원, 관련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수립된 전략은‘미래 성장기업 유치를 통한 전북 경제 르네상스 도약’이란 비전으로 3대 전략, 9개 분야, 22개 세부 추진과제로 압축됐다. 전북도는 기업 유치 비전 및 전략 설정을 통해 도정 핵심 목표를 도청 내부 직원들과 14개 시·군 기업유치 담당 직원들에게 명확히 공유하고, 연결되는 세부 추진과제를 통해 대기업 유치를 통해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관련 업무를 추진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북도는 경제부지사, 기업유치지원실장을 중심으로 관련 전문가들과 내용의 심화 발전을 위해 자문과 논의를 지속해 왔다. 다양한 토론을 통해 도출된 내용들은 도청 내부직원들의 직접 수행 연구용역을 통해 ‘전라북도 기업유치 전략’을 최종 집대성됐다. 이번에 발
(정도일보) 전북도는 고사리, 두릅 등 본격적인 산나물 채취가 시작됨에 따라 산림 내에서 불법행위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5월 31일까지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시ˑ군과 합동으로 15개반 60명의 기동단속반을 편성해 백두대간 보호구역 및 희귀ˑ멸종위기 식물이 자생하는 산림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한다. 또한, 산림 내 쓰레기 투기, 산불감시와 병행해 단속요원을 고정 배치하고 불법 행위 적발 시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특히, 차량접근이 용이한 지역과 산림보호구역 등을 중점으로 단속한다. 임도나 산림 인접지에 주정차한 개인 차량이나 대형버스가 있는 경우 철저히 조사해 산림소유자의 동의없이 산나물을 채취하는 행위, 허가없이 산림을 전용하는 행위, 산림보호구역 금지행위 및 희귀식물 서식지 무단 입산 등의 불법 행위를 적발할 예정이다. 강해원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산림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산행 중에 산나물이나 산약초를 함부로 채취하지 말고 최근 건조한 날씨로 전국적으로 잦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으니 산불예방에도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산림보호법 제54조와 산림자원법 제73조에 따라 타인 소유의 산림에서 사전
(정도일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 한창섭,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국회의원 김윤덕,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강태선) 최창행 사무총장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김민욱 지원장은 13일 전북농관원 회의실에서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조직위원회와 전북농관원은 세계잼버리에 공급되는 농산물의 안전성 조사 및 우수 국산 농축산물의 안정적 공급 등 안전관리에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전북농관원 김민욱 지원장은 “세계잼버리에 공급되는 식재료 납품업체와 계약한 농가를 대상으로 농산물의 잔류농약, 중금속 등 유해물질을 분석하여 부적합 식재료를 사전 차단하고 또한, 농축산물의 원산지표시 점검, 축산물 이력 등록품의 진위여부 확인, 농축산물의 국가 인증품 정보 제공 등 조직위원회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직위원회 최창행 사무총장도 “세계잼버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잼버리 기간중 공급되는 농식품 서비스에 있어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가 사용되어 최상의 농식품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농축
(정도일보) 성수면 행복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 돌봄이 필요한 먹거리 취약계층 5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번‘사랑愛 밑반찬 나눔사업’은 성수면 행복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상․하반기 연 2회 영양 반찬을 나누며 안부 확인 및 상담을 통한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자 계획했다. 협의체 위원 및 관내 부녀회 회원 20여명이 협력하여 얼갈이열무김치, 메추리알장조림, 불고기 등 밑반찬 3종류를 만들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 전달했다. 최정규 성수면장은“밑반찬 나눔을 통해 먹거리 취약계층에 따뜻한 정을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세심히 살피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신덕면 행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 10명에게 보행 보조기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남용 신덕면장과 김윤배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20명의 협의체 위원들이 지원 대상 어르신 10명을 직접 모시고 와 보행 보조기 전달과 함께 사용법 등을 알기 쉽게 알려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행 보조기 지원은 신덕면 마을 복지를 위해 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해 주신 소중한 후원금으로 이루어진 사업으로 신덕면 행복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이다. 지원 대상자는 위원들과 복지이장의 추천으로 협의체 심의를 거쳐 선정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실내외에서 안전한 보행을 유도해 활기찬 일상생활을 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김윤배 민간위원장은“거동이 불편해 집안에서만 지내시던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행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박남용 신덕면장은“어르신들에게 보행 보조기를 지원해 주신 신덕면 행복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신덕면 복지에 항상 관심을 가져주시고 도움을 주시는 후원자분들과 지역주민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신평면 행복나눔협의체와 임실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2일 신평면 죽치마을에서 올해 첫 이동 빨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신평면 행복나눔협의체 위원 및 봉사 위원 10여 명은 죽치마을회관 앞에서 이동 세탁 차량을 이용해 관내 독거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겨울 동안 빨기 힘들었던 이불 빨래 등을 수거하여 깨끗하게 세탁했다. 신평면 행복나눔협의체는 특화사업으로 이동 빨래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많은 농촌 마을에서 작은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염진선 공공위원장은“바쁜 농촌 일이 시작되는 가운데 시간을 내서 이렇게 봉사에 참여해주는 위원들과 봉사자를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작은 봉사활동이지만 이러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의 어려움을 해결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관촌면과 지역발전협의회가‘제14회 관촌면민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7일 관촌면민의 장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 관촌면민의 날 행사를 주최하고 주관하는 관촌면과 지역발전협의회에서는 면민들을 대상으로 추천받아 공적 심사를 거쳐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고 발전에 크게 공헌한 공로로 공익장에 신유섭(67세) 씨, 애향장에 이화구(64세) 씨, 효열장에 왕미영(44세) 씨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공익장에 선정된 신유섭(금정마을) 씨는 관촌면새마을지도자회장 및 임실군새마을지도자연합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 새마을 운동의 이념을 충실히 이행하면서 지역과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앞장서 왔으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매년 120여 포대(10kg)의 쌀을 기부하는 등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애향장에 선정된 이화구(주천마을 출신) 씨는 서울에서 사시면서 남다른 애향심으로 고향 발전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주천마을 한마당 잔치를 개최했으며, 재경향우회가 해체됐을 시 이를 안타깝게 여기고 관촌면 선후회를 출범시켜 관촌면 재경향우회를 부활 하는 데 앞장섰다. 특히 SNS 및 인터넷 신문 객원기자 등으로 활동하면서 출향민과 향
(정도일보) 임실군이 온 가족이 여행하기 좋은 봄철을 맞이하여 주요 관광지인 사선대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하여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번 환경정비는 사선대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각종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봄철 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관내 노인일자리, 공공근로, 환경인부 등 40여명이 사선대관광지 주변 잡초 및 넝쿨류를 제거하고 잔디광장, 조각공원 등 주변 농약 살포 및 고사한 수목자리 조경수․꽃잔디 등을 식재하여 사선대를 방문하는 내방객에게 쾌적하고 힐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심 민 군수는“환경정비에 애써주신 군민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 사선대가 자연 친화적인 힐링 공간으로 사랑받는 공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