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임실군이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추진하고 있는‘축산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젖소사육 승계농, 창업농 등 15명으로 구성된 청년농업인 모임을 결성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협업해 지난 12일 축산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젖소 생육단계별 사양, 질병 관리 등의 분야에 대해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맞춤형 종합컨설팅은 강의 및 토론식, 현장실습, 현장 컨설팅을 복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이는 축산농가의 기술경쟁력을 향상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장 기술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추후 방문 컨설팅을 진행하여 1:1맞춤형으로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할 계획이다. 김쌍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거점지역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사업을 통해 정보습득 및 네트워크 결여를 해소할 수 있도록 기술 기반의 현장 지원 체계를 확산함으로써 임실치즈 산업과 연계한 미래 전략형 치즈산업을 이끌어갈 원동력을 마련하고, 임실군의 축산 청년농업인 전문가를 육성할 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정착을 도와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강진면과 삼계면, 오수면 일대 생활환경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하여 올해부터 2025년까지 총 30억원을 지원하여 농촌생활환경 개선사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1월 주민들의 불편 사항에 대하여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사업 취지와 시급성 등을 고려하여 사업대상지를 선정했으며, 3월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농,산,어촌지역개발 촉진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마을안길 아스콘 덧씌우기, 배수로 정비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6월 말까지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이번 사업으로 지역주민 숙원사업 해결과 농촌의 열악한 기반 시설을 확충으로 농촌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능동적인 현장 행정 추진으로 주민 불편 사항을 찾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 살고 싶은 임실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대표관광지인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옥정호 붕어섬 등을 연계하는 버스 투어 상품인 명소탐방 시티투어를 4월부터 관광객 편의 증진을 위해 운행하고 있다. 올해 시티투어는 전주 한옥마을을 찾는 전국 관광객들이 저렴하고 편리하게 임실을 찾을 수 있도록 구성한 상품이다. 전주역에서 출발하여 한옥마을을 거쳐 임실군 주요 관광지인 옥정호 붕어섬,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사선대 조각공원까지 이어진다. 임실 명소탐방 시티투어는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전주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임실군 주요 관광지를 연계해 임실의 관광명소, 자연경관 등을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심 민 군수는“임실 시티투어를 통해 임실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경험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고 임실의 매력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어,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기억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오는 5월에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문화축제인‘2023 임실N펫스타’가 오수 의견관광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군은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의견문화제전위원회(위원장 박세근)와 함께 오수의견공원 일원에서‘제38회 의견문화제와 함께하는 2023 임실N펫스타’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38번째를 맞는 의견문화제는 술에 취한 주인을 제 몸을 바쳐 구한 오수개의 보은 정신을 기려 1982년부터 시작한 축제다. 군은 최근 반려 인구가 크게 늘어나고, 반려동물에 대한 친화적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의견문화제의 범위를 더 확장해 반려동물 복지증진과 인식개선 등 반려동물과 반려가족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문화축제로 발전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의견문화제와 함께하는 임실N펫스타로 축제 명칭을 정하고, 전반적인 행사계획과 현재까지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2023 임실N펫스타는 영화제를 연상시키며 멋과 개성을 뽐낼 수 있는 전국 반려동물 패션쇼와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무엇이든 물어보세요’반려동물 토크쇼, 다양한 반려동물용품을 만날 수 있는 반려동물 박람회, 각종
(정도일보)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의 건강을 챙기고 꿈을 응원하고자 도내 모든 대학의 ‘천원의 아침밥’ 사업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14일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대학교 후생관을 방문해 대학생들과 함께 아침 식사를 하면서 ‘천원의 아침밥’사업에 대한 의견을 듣고, 청년세대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두루 살폈다. 이 자리에는 김성주·신영대·이원택 국회의원, 국주영은 전북도의장, 그리고 양오봉 전북대 총장, 정영택 전북대 총동창회장, 정동현 전북대 총학생회장을 비롯해 여러 학생들이 함께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고물가로 식사 한끼가 부담이 되는 대학생들의 사정을 걱정하며 ‘천원의 아침밥’사업 확대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김 지사는 “아침 식사 결식률(‘21년 기준 53%)이 높은 대학생에게 양질의 든든한 아침 한끼를 제공하여 경제적 부담을 줄이겠다”며, “청년세대의 아픔을 푸는데 전북도가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천원의 아침밥’사업은 아침 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1천원으로 양질의 아침 식사를 제공해 청년들이 부담없이 건강을 챙길 수 있게 하고, 동시에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학생들이 1천원, 정부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학부모의 학교 참여를 적극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학부모 스스로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2023년 학부모 참여 공모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단위학교 학부모가 교육주체 일원으로서 학교교육에 적극 참여하고, 학부모, 학생, 교사가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만들어 가는 학교공동체 사업이다. 공모 분야는 만들기, 탐방, 교육, 행사, 환경개선, 문학, 동아리 등 학부모가 직접 참여해 진행할 수 있는 활동들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도교육청 공모사업신청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학부모와 교원·학생참여 수준, 학교참여 활동계획, 예산 집행계획, 학교·지역사회의 학부모 지원 정도 등을 심사해 30여개 이상의 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예산은 지역별·학교별 계획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임경진 교육협력과장은 “학부모가 교육의 한 주체로 학교교육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가정·학교간 소통 및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학교 교육의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체력을 강화하고 즐겁고 건강한 학교생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학생 1인 1스포츠 활성화 사업’을 10대 핵심과제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고, 이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스포츠 활동 통한 교육적 효과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학생 1인 1스포츠 활성화 사업은 체력·건강UP 및 체육배려학생지원, 학교스포츠클럽 교내리그전 운영, 365+체육온활동, 여학생 체육활성화 지원, 7560+운동 실천학교 등 총 5가지로 운영된다.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대상 학교를 선정했으며, 공모사업에 선정된 학교에는 총 15억4,900여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학교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력·건강UP 및 체육배려학생지원 사업은 감염병의 장기 유행에 따라 체육 배려학생 및 저체력 학생들의 체력회복, 다양한 신체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면역력 강화를 이루기 위한 사업이다. 총 43개의 학교에 2억1,500만원을 지원한다. 학교스포츠클럽 교내리그전 운영은 ‘보는 스포츠’에서 ‘하는 스포츠’로 전환해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총 207개의 학교
(정도일보)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김학권)은 전북발전을 견인하는 다양한 분야의 미래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2023년 전북 미래인재 육성사업'참가학생을 공개 모집한다. '2023년 전북 미래인재 육성사업'은 인문, 과학, 예술, 체육,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고등학생 24명을 선발해 1인당 연간 250만원을, 학교 졸업때까지 최장 3년간 재능개발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방법은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의 홈페이지를 통해 4월 2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 24명중 10명은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계속지원 대상이며 이번에는 14명을 신규로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공인된 국내 전국대회 및 국제대회에서 수상실적이 있는 도내의 중·고등학생이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선발한다. 또한, 1차 서류심사에서는 모집인원의 3배수를 합격인원으로 선발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대면심사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학권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은 “희망과 꿈을 키워가는 전북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이들이 미래를 이끌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도는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와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3년 농촌공감여행 플러스’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촌 공감여행 플러스 사업은 전북형 농촌관광 브랜드를 알리고 농촌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농촌여행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우수한 농촌관광 여행지를 경영체로 선정해(농촌체험휴양마을·6차인증경영체 66개소) 관광객 유치에 따른 경비를 지원하고 있다. 농촌관광 경영체는 ▲기업 워크숍, ▲단체 MT, ▲교과 연계 체험학습, ▲가족여행, ▲우정 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농촌여행을 희망하는 1인 이상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농촌체험휴양마을과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를 방문하면 체험 프로그램 이용금액의 최대 50%, 숙박 요금의 최대 3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신원식 전라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대한민국 농생명 산업 수도라는 브랜드 가치에 걸맞도록 다양한 농촌관광 여행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며,“전북 지역 방문객에게 만족스러운 농촌여행 추억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도는 청년단체(기업)의 지속성 유지와 지역정착 기반 마련을 위해 4월 14일부터 5월 8일까지 청년단체(기업)를 대상으로 ‘23년 청년 도약프로젝트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청년 도약프로젝트’는 도내 청년단체 등이 단체 특성에 맞는 참신한 아이디어, 지역 자원을 연계한 아이디어 등을 발굴하고 전문가 컨설팅 등으로 우수 아이템을 개발‧실현해 청년단체(기업) 역량강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신규사업으로 ‘23~’24년까지 2년간 지원할 계획이며, 총 사업비 4억원이며 올해 사업비는 2억 원이다. 선발된 청년단체(기업)는 1차년도 사업평가를 통해 2차년도에도 지원받게 된다. 신청 대상은 각 시군을 소재지로 1년 이상 활동한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청년단체 또는 기업으로, 대표가 청년(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이고, 구성원의 청년 비율이 50% 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다. 지원 규모는 6개 청년단체(기업)이며, 2년간 최대 66백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분야는 식품, 상품, 관광, 교육, 문화, 공연예술, 에너지, IT, 숙박 등이다.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청년단체(기업) 등은 공
(정도일보) 전북도는'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 지원센터'건축설계 공모를 마치고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등 건립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 전북도는'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 지원센터'건축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설계공모 당선작 1점과 입상작 3점을 각각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 지원센터는 소멸위기에 내몰린 농촌지역의 사회서비스(돌봄·의료·보육·교육 등) 및 생활서비스(식당·마트·미용실 등)를 지원하는 전국단위 전문교육기관으로 지난해 6월 전북도가 농림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전북도에 따르면 이번 건축설계공모에 총 4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 중 ㈜종합건축사사무소 창(대표 정현아)와 ㈜건축사사무소 본시(대표 오지환), ㈜목양엔지니어링건축사무소(대표 오경택)가 공동 응모한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당선작 선정은 건축 및 농촌 사회서비스 분야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건축물의 디자인, 이용자의 편의성, 향후 유지관리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 지원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607㎡규모로 건립되며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올해 12월
(정도일보) 전라북도가 도정 핵심현안에 대한 추진동력을 제공할 전문가 위촉에 나섰다. 전북도는 14일 도정자문단 중 ‘새로운 전북 자문단’ 위원으로 7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임기는 2년이다.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신형식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장, 권대영 전 한국식품연구원장, 박래길 광주과학기술원 교학부총장, 황일두 포항공대 교수 등 7명의 위원은 기초과학, 식품공학, 생명과학 등 과학기술 분야에서 오랫동안 활동 중이며, 주요 기관의 대표직을 역임하는 등 대한민국 석학으로 인정받는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인사들이다. 향후 도정 핵심시책의 추진방향과 현안에 대한 자문 역할과 더불어 사업추진 시 자문위원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추진동력 확보도 기대된다. 정기회는 반기별 1회, 자문활동은 수시로 이뤄진다. 이날 위촉식에서 김관영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전북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될 과학기술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게 됐다.”며, “전라북도 미래 먹거리산업 발굴과 신성장산업 육성 등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지원자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지난 1월 출범한 미래기획단을 시작으로 민선 8기 도
(정도일보) 전북도는 임업직불금제 사업 신청을 오는 4월 17일부터 5월 19일까지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임업직불금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임업에 실제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임업직불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임업인은 사전에 자격요건, 유의사항 등을 충분히 숙지한 후 임업직불금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ㆍ면ㆍ동사무소에 제출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한시적으로 유예됐던 사항들도 필수항목이 됨에 따라 임업경영체 등록사항에 변경이 있을 때는 임업직불금 신청 이전에 지방산림청 또는 국유림관리소로 문의해 임업경영체 변경등록을 선행해야 읍ㆍ면ㆍ동사무소를 재차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없앨 수 있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및 각 시군의 누리집, 임업경영체 업무지원포털'임업-in' 등에서 공고문, 사업시행지침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산림청에서는 임업직불제 안내 전화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시ㆍ군 산림부서와 읍ㆍ면ㆍ동사무소, 산림조합으로 연락하면 임업직불금과 관련하여 상세한 안내와 자료를 받을 수
(정도일보) 전라북도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미국의 뉴저지주 고든 M. 존슨 상원의원을 비롯한 방한단이 14일 전북을 찾아 김관영 전북지사를 예방하고 한·미 양 지역간 문화, 경제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도와 뉴저지주는 농업 분야에서 공통점이 많은 지역으로, 전북은 농진청을 비롯한 농업 관련 국가기관 및 연구소가 집적된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농생명산업의 선두 주자이고, 뉴저지주는 미국 대표 스마트팜 기업인 ‘에어로팜스’와 미국 최대 한국 농식품 유통 기업인 ‘H-Mart’의 본사가 위치해 있다. 특히, 지난해 9월 김관영 전북지사가 미국 세일즈외교에 나섰을 때 H-Mart 서부지역과 농식품 수출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향후 경제통상 상호협력 확대에 중요한 지역으로 부상한 교류지역 중 하나다. 고든 존슨 상원의원은 “2019년 행사 당시 한지로 만든 인형이나 한지 체험 등 전북을 대표하는 한국 문화 체험과 방문객에게 나눠준 고추장이 매우 인상깊었다.”며 한국 문화의 시작과 중심지인 전북도와의 문화교류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그동안 뉴저지주와 교류가 미진한 부분이 있었지만 이번 고든 존슨 의원의 방문
(정도일보) 전북도의회가 국가 등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의 적정성 및 재원 확보 방안 등을 체계적으로 검토 관리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법적 근거 마련에 나섰다. 도의회 최형열 의원(전주5)이 대표 발의한 ‘전라북도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은 국가 등의 공모사업 시행 여부를 수시로 파악하여 전북도 실정에 맞는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공모사업의 종합적, 체계적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최 의원은 “국가 등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을 전북도가 무분별하게 유치할 경우 재정부담이 가중되고 자체사업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가용재원이 줄어드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라면서 공모사업 관리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공모사업은 국가나 공공기관 등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공개모집 절차를 통해 특정 사업의 수행 또는 참여기관을 선정해 예산을 보조해 주는 사업을 말한다. 조례안에 따르면 도지사는 공모사업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기본방향과 목표, 전년도 공모사업 분석 및 평가 등이 포함된 종합계획을 해마다 수립해야 한다. 또한 공모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적법성, 타당성, 주민 의견 및 사업효과 등 사업의 적정성 검토 절차를 사전에 거치게 돼 있다. 이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