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올해 기존 재학생 위주의 장학사업에서 소외됐던 학교밖청소년에 대한 지원으로‘꿈키움장학금’을 신설하고 14일 장학금 및 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학권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 이상염 전북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정진해 전주푸른여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이 참석해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꿈키움장학금은 자신의 꿈과 재능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학교밖 청소년들에게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대상자는 도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및 청소년쉼터를 이용중인 학교밖 청소년으로 소속기관의 추천을 받아 선발했다. 김학권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그간 학교밖 청소년은 교육과 장학지원의 사각지대에 있었다.”며, “학교밖 청소년이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필요한 장학사업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진해 청소년쉼터소장은 “학교밖청소년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학교밖청소년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세븐브로이맥주(대표이사 김강삼)가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14일 13시 30분 전북도청 4층 회의실에서 세븐브로이맥주와 ‘대회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김관영 조직위원장, 김강삼 세븐브로이맥주 대표이사, 이강오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협약을 체결하고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세븐브로이맥주는 2023년 6월 30일까지 대회 공식 후원사로 함께하게 되며 공식 서플라이어 등급으로 선수 등 대회 관계자들이 마실 스파클링 음료를 지원하며 그에 따른 주요 권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세븐브로이맥주는 조직위원회로부터 공식 서플라이어(Official Supplier)의 지위를 부여받고, 대회 지적재산권인 심볼마크, 마스코트 및 공식 후원사 명칭 사용권, 행사장·장치장식물·미디어·공식 인쇄물 광고권, 대회를 연계한 마케팅 권리 및 후원사 환대 권리를 갖게 된다. 대회 후원등급은 공식 스폰서(Official S
(정도일보) 부안군은 지난 13일 화재예방 체계 강화 및 화재발생에 대비한 초기대응시스템 구축과 자위소방능력을 배양하고자 부안 내소사에서 합동소방훈련이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서는 부안소방서, 내소사, 부안군청(문화관광과), 변산반도국립공원(산불진화대)이 참여했다. 주요 훈련은 옥외소화전과 방수총 사용 교육 및 훈련, 동산문화재 이동 및 분산대피 훈련을 실시했으며, 훈련 후 부안소방서는 화재 예방 등 안전관리에 힘써 주고 앞으로는 내소사가 직접 주관하여 유관기관과 합동소방훈련을 실시 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훈련에 참여한 내소사 주지스님은 “안전한 내소사를 위해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합동훈련을 진행하고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2020년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한 ‘부안군민 안전보험’을 시행중이다. 연중 각종 사고 및 재난, 범죄 등으로부터 피해를 본 부안군민(주민등록 기준)이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군민안전보험’은 부안군이 보험료 전액을 부담하고 전체 군민이 혜택을 받는 군민 생활보장 정책 중 하나이다. 군민안전보험은 개개인의 다른 보험 가입여부와는 상관없이 중복보상이 가능하고 부안군이 공제에 가입한 2020년부터 발생한 사고는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관련 서류를 첨부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청구하면 최고 1천만원 한도내에서(스쿨·실버존 사고 2천만원, 의사상자 1억원)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장 대상자는 부안군민으로, 보장기간 내에 부안군에 주소(주민등록 또는 외국인등록)를 둔 군민은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타지역으로 전출 시 자동 탈퇴된다. 작년 총 21건의 사고가 접수됐으며 그 중 19건에 대해 보험금 32백만원이 지급됐다. 보장 내용은 자연재해 사망(일사병,열사병,저체온증 포함),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대중교통 이용
(정도일보) 부안군은 이정석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2023년 집중안전점검 추진단“을 구성하여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집중안전점검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전문가가 참여하여 우리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ㆍ개선하는 안전관리 강화 정책이다. 점검대상은 분야별로 건축물 8개소, 생활·여가시설 47개소, 환경·에너지시설 10개소, 교통시설 4개소, 의료시설 5개소 소교량 등 기타 21개소이며, 특히 새만금 잼버리 개최를 대비하여 관광 숙박시설, 체험시설에 대해 점검 비중을 두었다. 점검기간에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을 통해 점검이 이루어지며 경미한 사항은 즉각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예산 확보 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재난은 일상 속 작은 위험에서 시작된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철저하게 점검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라며 “또한 가정과 다중이용시설에 자율점검표를 배부해 군민 모두가 스스로 안전점검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10개 사회단체와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홈스테이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홈스테이사업은 세계잼버리 대회 기간 동안 부안군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일반가정에서 생활하는 것이며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문화와 부안군을 알리고 부족할 수 있는 숙박시설을 보완하기 위해 추진하는 참여형 국제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국제로타리 3670지구 부안 4개 클럽,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부안지역 3개 클럽, (사)밀알중앙회 전북지구 부안지회, (사)부안군지역발전협의회, (사)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 부안군지부 등 10개 사회단체가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다른 사회단체가 홈스테이사업을 희망하는 경우 추가로 업무협약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각 사회단체별로 홈스테이 희망가정을 모집하고 선정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무료로 숙박 및 문화관광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며 홈스테이사업 홍보 및 관리 등 전반적인 운영 사항에 대해 10개 사회단체와 협력해 추진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세계잼버리 홈스테이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식에 참여해주
(정도일보) 부안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13일 아동급식 협약 업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아동급식은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급식지원 등을 통해 결식 예방 및 영양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부식권을 이용해 부안읍 내 4개 마트에서 부식을 구입한다. 이 날 현장점검을 통해 협약 업체에 아동급식으로 구매 불가한 품목(주류, 담배, 고카페인 함유 음료, 탄산음료, 간식류, 비식품)을 안내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여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했다. 김창조 부안읍장은 “부안읍 내 저소득층 아동들이 결식의 우려에서 벗어나 밝고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 주기적으로 협약 업체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17회 하서면민 화합한마당 축제”가 14일 하서면 고인돌 체련공원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4년여만에 열린 하서면민의 날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이원택 국회의원, 김광수 부안군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향우, 면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화합과 소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하서면 해오름풍물단의 길놀이, 설장구와 나팔소리의 색소폰연주, 노래교실 합창 및 난타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으로 시작을 알린 이 날 축제는 주민이 즐겁고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하는 체육행사와 축하공연, 면민 노래자랑이 이어서 진행되며 참석자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 됐다. 김영자 하서면장은 “면민과 향우 모두 하서면이 하나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부안의 중심, 행복한 하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한 행사를 주관한 하서면 이장협의회 황선관 협의회장은 “면민의 날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며 “이번 행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각 사회단체와 이장님 및 부녀회장님을 비롯한 후원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 변산면 산기마을에서는 지난 11일 마을 주민들과 함께 두레 정원 조성을 위해 바쁜 일손을 모았다. 이곳에는 특히 김재술 마을 이장님께서 그냥 쓰레기로 버려질 폐자원 부표를 손수 재단하여 알록달록 아름다운 화분으로 재활용했으며, 마을 주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주민쉼터 공터에 팬지, 비올라, 데이지등을 식재해 산기 마을을 지나는 모든이가 감상할 수 있는 멋진 정원을 만들어 냈다. 김재술 산기마을 이장은 “폐자원 부표를 틈나는 대로 재단하는 내내 멋진 화분으로 재탄생할 생각에 힘든 줄도 몰랐다며 산기마을을 지나가는 모든 사람들이 예쁜꽃을 보며 행복해 할 생각에 뿌듯했다고 앞으로도 아름다운 산기마을 가꾸기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허진상 변산면장은 두레정원 조성에 앞장서 주신 산기마을 주민분들의 마음이 변산면 전체에도 활짝 피어나 퍼져 나가길 기대한다며, 산기마을 1호를 기점으로 앞으로 변산면 전체 마을이 아름답게 가꿔질 수 있도록 면에서도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부안읍 매창공원을 비롯한 부안 전역에서 개최되는 제10회 부안마실축제를 안전하게 개최하기 위해 지난 13일 현장 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보고회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김종문 부안마실축제 제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전체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 계획 설명으로 진행됐다. 또 축제장 곳곳을 직접 찾아 안전관리에 소홀함이 없는지 축제장 주변 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확인했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축제는 펜데믹 이후 4년 만에 찾아온 온전한 대면축제로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수 있어 안전관리에 전 역량을 동원해 안전한 축제로 준비해야 한다”며 “안전 메뉴얼을 현장 중심으로 정립해 축제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선제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는데 주안점을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안마실축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정도일보) 전북 부안군은 공공임대주택 입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공임대주택에 입주예정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주거복지를 한층 두텁게 할 뿐 아니라 출산율 감소위기를 타개할 방안으로 기대를 모으는 전북지역 대표 정책이다. 군은 올해 2억 8000만원으로 신혼부부 14세대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은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했거나 입주 예정인 자격을 갖춘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무주택 신혼부부이어야 한다. 지원금액은 계약금을 제외한 공공임대주택의 임대보증금에 대해 최대 2천만 원을 무이자로 융자하며, 기간은 최초 2년으로, 2회 연장해 6년까지, 자녀수에 따라 1자녀 가구는 2년을 추가해 8년까지, 2자녀 이상 가구는 4년을 연장해 최장 10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4월 17일부터 5월 4일까지다. 1차 모집 후 예산 범위 내 추가 선정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신혼부부는 혼인 7년 이내임을 확인할 수 있는 혼인관계증명서와 입주 중이거나, 입주예정인 공공임대주택의 임대차계약
(정도일보) 전북도가 보유한 문화자산에 창의성과 첨단기술을 더해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 산업거점으로 우뚝 서기 위한 발걸음을 본격 내딛는다. 전북도는 14일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도의회, 유관기관단체, 기업체, 시군, 전문가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K-문화·체육·관광 산업거점, 전라북도’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K-문화·체육·관광 산업거점 조성계획을 발표했다. ‘조성계획’에는 문화·체육·관광의 정책목표와 10대 핵심전략, 40대 실행과제, 산업거점개념, 분야별 거점화 전략, 추진체계 등이 담겨 있으며,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4조 1,816억원을 투자한다. 전북도는 오는 2026년도까지 문화·체육·관광자산을 글로컬 콘텐츠로 발굴, 생산, 체험, 소비할 수 있는 ‘국제적인 산업거점’을 육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전라북도 문화산업화의 초석을 다진다는 정책목표를 제시했다. 전북도가 수립한 10대 전략은 문화 분야에서는 ▲K-크리에이티브 문화기반 조성,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문화인프라 확충, ▲역사문화자원의 콘텐츠 산업화, ▲살아있는 유·무형 역사 자원 활용기반, 관광
(정도일보) 임실군이 4월 17일부터 주민주도형 걷기 사업‘너도나도 마을 걷기동아리’에 참여할 2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걷기동아리 운영은 주민자조모임을 활용해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고, 건강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걷기 사업이다. 5월부터 약 4개월간 운영 및 지원 예정이며, 임실군민 누구나 마을 걷기동아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고 이미 결성된 동아리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최소 5인 ~ 최대 15인으로 마을 걷기동아리를 구성하고 리더 2인을 선정해 임실군 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으로 전화 접수 및 방문 신청하면 된다. 마을 걷기동아리 사업에 참가하는 대상자에게는 사전‧후 기초 검사, 격주 1회 건강생활실천 교육이 진행되고 동아리 내 우수회원을 선정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아리 구성원들은 마을 내 걷기운동을 실시하고, 네이버밴드를 활용하여 적극적인 소통 및 최소 주 1회 동아리 활동 인증사진을 게시하면 된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걷기는 우리의 일상에서 가장 쉽고 간편한 운동”이라며“마을 걷기동아리 사업을 통해 만성질환 예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 13일 공동육아나눔터에서 품앗이 회원 및 품앗이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돌봄공동체 조성 및 양육 친화적인 사회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공동육아나눔터 품앗이 활동가 양성교육 및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품앗이 활동에 대한 이해와 활동의 종류, 사례를 통한 모임 계획서 및 품앗이 활동일지 작성법 등 품앗이사업에 대한 설명회와 품앗이 그룹 운영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졌다. 군은 핵가족화로 인해 약화된 가족 돌봄 기능 보완, 부모의 육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이웃 간 소통을 통한 교류 촉진을 돕기 위해 공동육아나눔터를 개소하여 지원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들이 함께 모여 양육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를 함께 돌보는 활동을 통해 가족기능을 강화해 가는 공간이다. 그림책 놀이, 오감놀이, 요리활동 등 상시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부모교육, 자녀와 함께 하는 품앗이 전체활동 등 다양한 내용의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프로그램 및 공동육아나눔터의 품앗이 활동, 공간대여를 희망하는 경우 공동육아나눔터로 신청하면 된다.
(정도일보) 임실군을 향한 출향인들의 고향사랑이 계속되고 있다. 군은 타지에서 고향사랑 고액기부를 통해 임실을 응원하는 손길이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군에 따르면 백광아이에스티의 최태호 대표가 임실군에 3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북 김제 및 경기도 시흥에서 사업을 운영 중인 백광아이에스티를 이끌고 있는 최 대표는 현재 임실군 재전향우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평소 임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표현해 오던 최 대표는 이번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면서“제 기부금이 임실 주민들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고향의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는 최태호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임실에 관심을 가져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살기 좋은 임실을 만들어 그 관심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